20대 예술가의 펜으로 그린 단짠한 한국현대사

단짠한 한국현대사_입체북

 

김민우 지음

560 페이지/ 신국판(152*224)

20,000원

초판 1쇄 발행 2019년 3월 1일

ISBN 979-11-7022-173-9 13910

발행: 처음북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단맛과 짠맛이 뒤섞여있다.

해방이라는 기쁨은 달달하고 독재정권이라는 아픔은 짭조름하다.

『단짠한 한국현대사』는 20대의 눈에 비친 한국사를 때로는 만평으로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글로 먹먹하게 그려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단짠단짠’한 우리 현대사를 되돌아보자.

 

출판사 리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현대사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남북이 공동으로 3.1절 행사를 치르고 안중근 의사의 유골을 발굴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조상들의 피와 땀이 남북관계에도 밝은 빛을 내려주고 있다.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기리고자 청와대가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우리의 역사를 재인식하는 계기도 마련되고 있다. 역사 공부하기 딱 좋은 때다.

그러나 ‘역사’, ‘한국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갑자기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이가 많다. 무슨 사건, 또 무슨 사건이 하도 많아 알려 할수록 머리가 복잡하고 헷갈리기만 한다. 학창시절 보던 교과서에는 빽빽한 글씨와 함께 연도를 줄줄이 나열한 도표나 사건 비교분석표만 잔뜩 들어 있어 책 표지만 봐도 졸음이 솔솔 몰려왔을 것이다. 나이 지긋한 역사학자들이 쓴 책도 비슷해 펼쳤다가 바로 덮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만화로 나온 어린이용 역사책을 보자니 ‘어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어른이용 눈높이 교육 역사서’가 필요한 때다.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맴도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역사는 민중과 민주주의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점철돼 있다. 겨우 일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더니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두 쪽으로 쪼개버렸고, 결국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발발한다. 전쟁을 수습해야 할 대통령은 제일 먼저 도망가면서 민중의 피난길을 끊어버렸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평생 휘두르려고 민중을 쥐어짰다. 겨우겨우 대통령을 몰아냈더니 이번에는 자기가 대통령을 하겠다며 군대로 민중의 목소리와 민주주의를 짓밟아버렸다. 그가 몰락하자 또 다른 군부가 내각을 장악했고, 대물림되기까지 했다. 저절로 입안이 씁쓸해진다.

하지만 민중의 강인함은 이런 서슬 퍼런 독재와 외압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독재정권하에서 고통받으면서도 외국으로 나가 외화를 벌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큰 공헌을 세웠다. 끊임없이 독재정권과 맞서 싸우려 했고 그 덕에 민주주의의 꽃인 시위문화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 이렇게 커진 시위문화는 결국 1987년의 쾌거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한국현대사는 입맛이 씁쓸하다가도 슬금슬금 단맛이 도는, 중독성 있고 더 알고 싶어지는 그런 역사다. 『단짠한 한국현대사』는 이러한 우리의 역사를 단짠단짠하게 조리해 끊임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글로만 입맛이 돌기는 쉽지 않으니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그 장의 내용을 요약하는 만평을 넣어 다음 장의 애피타이저로 삼았다. 이 만평이 각 장을 읽으며 씁쓸해진 입맛을 조금이나마 돌려놓아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현대한국사를 맛있게 알아가 보자. ‘어른의 자존심’도 지키면서 말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김민우

예술가가 되고 싶다. 나에게 예술이란 천진난만하고 영악한 어린아이의 장난 같은 것이다. 그러니 예술가는 장난을 치는 어린아이겠지. 아이들은 특유의 천진함으로 어른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예술가는 찌들어버린 어른들의 세상에 반짝이는 별빛으로 파열음을 낸다. 권력에 감시받지 않고 힘의 논리와 비열한 욕망의 위계를 우스운 농담 취급해버린다. 두려움에 둘러싸인 세상을 코미디처럼 터벅터벅 걸어 나가고 싶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자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고, 삶이 터무니없이 우습고 또 소중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8월 15일, 일본에게 식민통치를 받던 한국은 해방됐다. 한국이 자국의 힘으로 일본과 전쟁해 그들을 물리쳐 해방을 맞이했다면 독립국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조금 달랐을 수 있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광복군은 힘을 쓰지 못했고, 세계는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 속에 있었다.

 

이승만은 미국과 세계가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국내 좌파와 우파 역시 모두 그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런 ‘빵빵한’ 뒷배경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자금줄이 그의 최대 약점이었다. 그래서 지주계급 위주로 구성된 한민당을 선택했다. 물론 한민당의 영수 추대는 거절했지만, 그쪽으로 기울어진 경향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초반에 그는 국내 분위기를 읽고자 ‘독립촉성중앙협의회’를 조직해서 좌, 우를 봉합하려 했다. 다만 그는 기본적으로 극우 성향이어서 시간이 지나자 사회주의에 대한 공격성 발언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 그 후 줄곧 이승만은 반공(반半 공산주의)의 길을 걸었다.

 

김구를 전형적인 신념 정치가라고 할 수 있을까? 신념 정치가의 특징은 정치를 할 때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밀고 나가는 대신 그 결과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막스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정치』라는 책에서 좋은 정치인의 자질로 열정과 책임 의식, 균형 감각을 꼽았다. 모스크바 3상 회의 때부터 제2차 미소공위 파행까지 지속한 반탁 운동과 좌익에 대한 한 치도 물러섬 없는 태도, 임시정부 법통에 대한 집착 등 해방 이후 김구가 한 일은 열정과 신념이 넘치고도 남았다. 다만 정치가에게 요구되는 또 다른 부분, 균형 감각과 책임 의식도 부합했는지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미국과 소련의 알력 다툼 때문에 나라의 존망이 좌지우지된다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말이다.

 

 

차례

 

머리말

 

1혼란스러운 해방기

  1. 1945년 해방과 독립을 위한 준비 과정
  2. 모스크바 3상 회의와 반탁 투쟁의 전개
  3.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4. 미 군정의 대응 방식, 9월 총파업 및 10월 항쟁
  5. 좌우합작 실패! 여운형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
  6. 5월 10일, 남한만의 총선거

 

2정치의 귀재, 이승만 정권기

  1. 제헌국회, 이승만 정부 등장
  2. 흐르는 피와 눈물, 4.3사건과 여순사건
  3. 토지개혁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첫 단추였다
  4. 이승만의 정치공작과 민중의 심판
  5. 1950.6.25. ‘한국 전쟁’
  6. 전쟁 속의 비극
  7. 전쟁 속 권력전쟁의 결과물
  8. 이승만 vs 조봉암
  9. 이승만을 꺾을 수 있었던 시민의식의 비결
  10. 끝없는 이승만의 야욕과 부정선거
  11. 4.19혁명, 제1공화국의 종결

 

3철권통치, 박정희 정권기            

  1. 허정 과도정부와 장면 정권
  2. 5.16 쿠데타 발발
  3. 군인들의 세상
  4. 민정 이양 번복, 박정희 ‘대통령’ 당선
  5. 박정희의 대일외교 굴욕?
  6. 외화벌이를 위한 몸부림? 베트남 파병
  7. 6.8 부정선거 물타기, 동백림 사건
  8. 북한의 도발과 3선개헌
  9. 10월 유신
  10. 김대중 납치사건과 유신 반대 투쟁
  11. 민청학련의 배후는 인혁당 재건위!
  12. 긴급조치9호 발동
  13. 박정희 체제 종언

 

4신군부 쿠데타 세력, 전두환 정권기        

  1. 12.12 쿠데타와 5.17
  2. 1980.5.18, 전라도 광주
  3. 삼청교육대와 녹화사업
  4. 스포츠 공화국의 이면
  5. 균열 조짐
  6. ‘1987’과 그 한계

 

맺음말

참고문헌

광고

우리의 영웅 안중근

보도용 안중근 표지(입체)

 

글 나인수, 그림 김희남

100 페이지/ 신국판(152*222)

11,000원

초판 1쇄 발행 2019년 3월 1일

ISBN 979-11-7022-172-2  77910

발행: 처음북스

 

 

출판사 리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다시 돌아보는 우리의 역사

“너희들이 아무리 우리의 민족혼을 더럽히려 해도 한민족은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뒤 반드시 이 땅 위에서 온 세상에 그 위대함을 알릴 것이다!”

 

우리를 지탱하는 뿌리인 역사. 하지만 우리는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줄곧 외면해 왔습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안중근 장군의 이야기와 다양한 우리 역사를 동화로 풀어냈습니다

 

수많은 민중과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3.1운동과 국외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어느덧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는 일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로 빠르게 발전해 이제는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100년간 수없이 많은 고통의 역사 또한 겪었습니다. 무자비한 고문과 심문에 스러져간 독립운동가들,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두 갈래로 갈라진 한반도, 그 위에서 일어난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실패로 돌아간 친일파 청산, 나라를 제멋대로 손에 쥐고 흔든 독재 정권…….

이런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픔의 역사도 멋지거나 긍정적인 역사만큼이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역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기억해야 합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만큼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기 좋은 때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영웅 안중근』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슬프지만 찬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도록 1부에 안중근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재미있는 동화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2부에는 안중근 장군의 사상과 의지가 담겨있는 유묵을 원문으로 담고, 쉽게 기억하고 익힐 수 있도록 각 한자를 예시를 들어 풀이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안중근 장군의 의지를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소개

글: 나인수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 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대한민국은 아이언맨, 토르는 알아도 안중근, 윤봉길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쩌면 청산하지 못한 아픈 과거를 차마 돌아보기 힘들어 외면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과거를 돌아보며 속상해하기보다는 마땅히 기리고 다시 주목받아야 할 영웅들에게 관심을 갖는 편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존경하는 안중근 장군을 주인공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또 특기인 한자 학습법을 살려 아이들이 안중근 장군의 유묵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책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안중근 장군의 이야기와 인간 안중근이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림: 김희남

김희남 선생님은 조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책을 좋아하여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와 봉사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벽화 기획, 미술 프로그램 기획자, 미술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양화 개인전 및 단체전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지금은 서양화 작가, 캘리그래퍼, 미술 심리치료, 광주 문화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작품으로 《어린이세계명작동화》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안중근 장군은 자신의 방을 향해 다가오는 그 소리가 이 세상의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더라도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안중근 장군은 침착하게 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방문이 저절로 열리고 일본군 장교 옷을 입은 남자 유령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유령은 음산하고 기괴한 빛을 뿜어내며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아니면 화를 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안중근 장군을 바라보았습니다.

 

“임진왜란으로부터 300여 년이 흘렀지만 무엇 하나 나아지지 않았다. 이 나라는 너와 네 가족을 위해 그 어떤 보답도 하지 않을 것이다. 조국을 향한 네 짝사랑은 반드시 비극으로 끝날 것이다.”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너 역시 군인이라면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임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爲國獻身 軍人本分 | 위국헌신 군인본분)?”

 

 

차례

 

1…  우리의 영웅 안중근

  1. 꼬레아 우라! 〮 12
  2. 초대받지 않은 손님: 조선의 과거 〮 13
  3. 열강의 표적: 조선의 현재 〮 24
  4. 잘못 채운 첫 단추 〮 27
  5. 토마스 밸런타인데이 〮 34
  6. 바뀔 수 있는 미래 〮 42

 

2…  한자 공부

안중근 장군의 유묵과 함께하는 漢字 공부 〮 49

텐센트 라이징

텐센트라이징_입체북

우샤오보 지음 / 원미경 옮김

512 페이지/ 신국판(152*224)

20,000원

초판 1쇄 발행 2019년 3월 20일

ISBN 979-11-7022-169-2 03320

분류: 경제, 경영, 기업이야기

발행: 처음북스

 

 

이 책은 텐센트가 급부상한 과정을 창업부터 현재까지 꼼꼼하게 기록하고 인터넷의 시각에서 글로벌화 과정을 겪는 중국의 성공과 혁신을 바라본다.

 

1998년에 창업한 이후 글로벌 인터넷 거두가 되기까지 텐센트는 인스턴트 메신저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매체, 전자 상거래 등의 영역에 진출했다. 텐센트의 발전 과정은 중국 인터넷 기업 성장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우리는 중국의 인터넷 업계 종사자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세계를 이끄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텐센트를 이해하면 중국 인터넷,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인터넷을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텐센트, 중국을 지배하다

‘텐센트는 중국인의 모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약 20년 전 등장한 이 기업은 모든 중국인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인 설, 중국에서는 ‘춘절’이라고 부른다. 이 춘절 날, 텐센트의 메신저 위챗에 탑재된 홍바오(세뱃돈) 서비스 기능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친지에게 세뱃돈을 보낸 사람이 8억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기능은 2014년도에 생겼는데, 매년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위챗의 누적 이용자수는 10억 명, 중국의 공식 인구수는 14억 명이다. 중국인의 70퍼센트 이상이 텐센트가 개발한 메신저를 쓰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텐센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중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중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터넷 공룡

또한 텐센트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일례로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지분은 총 3.6조 원이다. 게임업계의 ‘3N’ 중 하나인 넷마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 유명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블루홀 등 유명 IT기업 대부분에 발을 걸치고 있다. 이후로도 텐센트는 우리나라 IT 기업, 특히 게임과 관련이 있는 기업에 대한 지분을 점차 늘릴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스마트폰을 쓰고 게임을 하는 한국인 모두가 중국의 기업인 텐센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중국의 IT 서비스에 우리나라가 영향을 미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오히려 우리나라 기업이 텐센트가 개발한 서비스를 보고 우리나라용 서비스를 만들기도 한다. 카카오의 ‘카카오페이’가 그 대표적인 예다. 카카오페이는 텐센트의 ‘위챗페이’를 참고해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위챗페이를 사용해보면 카카오페이와 기능이 거의 같다고 한다.

『텐센트 라이징』은 이 IT 괴물 텐센트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고비를 넘겨 현재의 거대한 몸집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쉽게 말해 텐센트의 전기라고 할 수 있다. 제2의 텐센트를 만들고자 하는 IT 기업 리더라면, 혹은 텐센트처럼 다양한 컨텐츠로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고 싶은 리더라면 『텐센트 라이징』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우샤오보 | 吴晓波 

중국의 저명한 재경 분야 작가. 오랜 기간 동안 중국 기업사와 회사 사례를 연구해왔다.

『대패국(大败局) I』 『대패국(大败局) II』, 『격동 30년(激荡三十年)』, 『생동 100년(跌荡一百年)』, 『호방 2천 년(浩荡两千年)』, 『역대 경제 혁명의 득과 실(历代经济变革得失)』, 『인터넷 세계의 새로운 지배자』 등 경제 분야의 영향력 있는 베스트셀러들을 집필하였다. 그의 작품은 <아시아 주간> ‘올해의 10대 양서’에 두 번이나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1인 미디어 ‘우샤오보 채널’을 오픈했다. 그의 위챗 공식 계정 구독자는 300만 명이 넘으며 유료 라디오 ‘매일 우샤오보가 들려’의 유료 사용자 또한 40만 명이 넘는다.

우샤오보는 890 뉴미디어, blue lion 재경출판사 창립인이기도 하다.

 

옮긴이: 원미경

번역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들어갔으며 이후 계속 프리랜서로 번역을 하고 있다. 막연히 10년 후 내 이름으로 번역서가 나오는 것이 20대 때의 목표였는데 그보다는 조금 앞서 목표를 이루게 됐다. 게임은 즐기지 않지만 게임 번역은 즐겁고, 아직도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책 속에서

왜 다른 인터넷 기업이 아닌 텐센트가 현재 중국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고, 이용자가 가장 많으며, 수익성이 가장 높은 기업이 될 수 있었는가? 텐센트의 성공은 전략적인 기획의 결과인가, 아니면 우연의 산물인가?

텐센트는 왜 전례 없던 의혹에 시달려야 했을까? 텐센트가 직면한 혁신하지 않고 모방한다, 폐쇄적이고 개방하지 않는다는 ‘비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온화한 성품의 마화텅은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되었을까?

중국 인터넷과 미국 인터넷의 차이는 무엇인가? 전자의 발전은 장기적인 추종의 여정인가, 아니면 자신만의 동양식 생존 방법인가?

 

위챗의 공식계정은 진정한 의미에서 중국식 혁신이라 할 수 있다. 플랫폼화된 방식으로 언론인과 판매자가 소셜 환경에서 수직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했다.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개통된 공식계정의 누적 수는 2000만 이상으로, 1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자신의 구독계정과 서비스계정을 만들었다. 거의 모든 매체가 공식계정 플랫폼에 최신 내용을 발표했으며, 더 많은 젊은 창업자가 낯설고도 신기한 1인 미디어를 체험했다. 중국시장에서 성공하길 원하는 사람 모두가 저도 모르게 이런 질문을 할지도 모른다. 나는 위챗과 어떠한 관계인가?

 

이후 QQ뮤직은 전속력을 내며 디지털 음원 정품화를 추진하고 회원의 배경 스킨 사용과 특권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그린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이미 39개 항목의 특권이 스킨마다 깔려있다. QQ뮤직과 판권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회사는 200여 곳에 이른다. 1,500만 곡 이상의 정품 음원이 누적되었고, 유료 회원은 1,000만 명이 넘는다. QQ뮤직은 디지털 음반 발매와 온라인 콘서트 개최를 통해 새로운 생태를 모색하기도 한다.

 

‘QQ농장’의 성공으로 QQ공간팀은 더 많은 소셜 애플리케이션 도입에 자신감에 생겼고, 이후 전략 목표로 발전해 더 확실한 텐센트 개방 플랫폼이 되었다. 린송타오가 다시 새로운 모델 확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 텐센트 개방 플랫폼의 깃발을 들어 올린다. 중국 시장 맞춤형 개방과 분배 규칙을 구축해 텐센트가 서비스업에서 한 발 크게 도약할 수 있게 했다. 훗날 텐센트의 개발 플랫폼은 어려 플랫폼 제품의 유동량을 결합해 텐센트가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쟁취하게 한다.

차례

프롤로그 006

 

PART 1 창업: 1998~2004

제1장 소년: 천문학을 좋아한 포니 웹마스터 032

제2장 시작: 분명하지 않은 출발 062

제3장 생사: 거품이 사라지며 몸부림치다 090

제4장 몬터넷: 뜻밖의 구원투수 118

제5장 QQ쇼: 현실 세계의 그림자 140

제6장 상장: 협공 중의 ‘성인식’ 166

 

PART 2 출격: 2005~2009

제7장 조정: 원스톱 온라인 생활 186

제8장 MSN 전투: 명예와 운명 218

제9장 공간: 페이스북과 차별화된 소셜 모델 246

제10장 금광: ‘게임 왕’의 탄생 280

제11장 광고: 소셜 플랫폼의 역습 306

 

PART 3 거두: 2010~2016

제12장 이용자: 샤오마거의 제품 철학 324

제13장 전환: 3Q대전 346

제14장 개방: 새로운 도전과 능력 386

제15장 위챗: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입장권’ 410

제16장 젊음: 모바일 QQ의 자기 변혁 434

제17장 인터넷+: 범엔터테인먼트의 고리형 생태 450

제18장 통제 불능: 인터넷이 갈수록 대자연을 닮아간다 466

 

후기 496

온난화 비즈니스: 온난화를 사업 기회로 삼는 사람들

온난화 비즈니스_입체북.jpg

 

맥켄지 펑크 지음, 한성희 옮김

400 페이지/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12월 15일

ISBN 979-11-7022-164-7 03300

분류: 사회과학, 경제, 경영

발행: 처음북스

 

온난화는 이미 시작됐다. 그리고 그에 대비하는 두 가지 움직임이 있다. 온난화에 맞서 이를 ‘완화’하려고 하느냐, 아니면 ‘적응’해서 기회로 만들려고 하느냐.

이미 누군가는 온난화를 사업의 기회로 삼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좀 더 살기 좋은 북쪽 사람들이고, 더 큰 피해는 남쪽 사람들이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물이 풍부한 수단의 땅을 사들이고 있고, 이스라엘은 스위스에 ‘눈’을 수출한다. 그리고 방글라데시는 가라앉고 있으며 그린란드는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출판사 리뷰

온난화를 거스를 수 없다면 적응해야 하는 것 아닌가?

『온난화 비즈니스』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온난화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러 과학적인 증거가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지구의 온도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며 북극의 빙하는 녹아 내린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북방 한계선은 점점 올라간다. 이런 현실 앞에서 인류가 택한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연료를 찾아내려는 쪽이다. 이를 ‘완화’라고 한다. 또 한쪽은 닥쳐올 일이라면 그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적응’ 입장이다.

매년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수십 도가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다. 북극의 빙하는 매년 천천히 녹아 내릴 것이다. 이때 우리는 빙하를 보고 북극곰을 걱정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빙하 때문에 개발할 수 없었던 얼음 밑의 석유를 시추할 계획을 세우거나 전 세계의 뱃길을 단축시켜 줄 북극항로의 지배권을 얻으려 대비하고 있다.

『온난화 비즈니스』는 그야말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책이다. 우리는 ‘온난화’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

이 책은 ‘적응’ 입장의 사업가, 정치가, 군인 등 다양한 인간군상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아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수년간 저자가 실제로 취재하면서 본 일을 기록한 것이다.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이 공상 과학이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말이다. 모두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체 에너지에 신경 쓰고 있을 때, 세계 최대의 정유회사는 화석연료의 가치가 계속될 것이라 판단하고 시베리아나 북극해 근처의 유정에 투자한다. 이스라엘 또한 제설기를 만들어 빙하가 녹고 있는 알프스에 판매한다. 기후 변화와 함께 곡물 산지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 사업가는 수단의 농토를 군부에게 구입하고 있다. 누군가는 온난화를 이용한 비즈니스를 한다며 성토하겠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정의로운 국가’를 내세우는 미국은 왜 교토 의정서에 서명하지 않았을까? 한마디로 비즈니스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도 어쩌면 완화보다는 적응으로 생각을 바꿔야 할지 모른다. 어차피 닥칠 문제라면 말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맥켄지 펑크

맥켄지 펑크는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기자이며, 『온난화 비즈니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맥켄지는 <하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롤링 스톤> <아웃사이드> <뉴욕타임스>에 기고하고 있다. 녹고 있는 북극얼음을 취재해서 환경저널리즘 분야 오크상을 받았고 관타나모에서 석방된 최초의 수감자와 타지키스탄에서 인터뷰를 진행해서 리빙스톤 상, 젊은 저널리스트 분야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옮긴이: 한성희

대학에서 화학과 매스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미국에서 석사과정으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기후변화관련 일을 했으며, 현재 번역일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석유 시추가 더 많은 기후변화를 일으킬 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하죠? 기후변화로 독립을 살 수 있다면 왜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합니까?”

– 떠오르는 그린란드 중에서

 

“우리는 에스키모 인에게 눈을 파는 것도 가능해요.”

아브라함이 말했다.

“이제 난 베두인 족에게 모래를 팔고 싶군.”

모세가 한마디 했다.

“그들은 돈이 없다네.” 라피가 웃으며 말했다.

– (필요는) 발명의 아버지 중에서

 

북극 연구위원회는 석유굴착장치와 송유관을 지키는 특별군대를 편성하겠다고 발표한 러시아가 북쪽 석유지대에서 부자가 될 거라고 내다보았다.

“그 나라가 진흙탕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는지를 지켜보십시오. 그들은 흥분해서 힘을 과시하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거물처럼 거들먹거리고 있습니다.  모두 북극 덕분이죠.”

– 콜드 러시 중에서

 

 

추천사

이 용감한 미국 기자는 환경변화에 따라 누가 희생되고 누가 이득을 얻는지를 취재하며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현상을 인간 세계에 던져주었다. 펑크는 우리를 앨 고어가 보여준 고고한 세상에서 떨어뜨려, 군사전문가, 투자가, 정치가 그리고 환경운동가들이 어떻게 이 혼란한 시대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월스트리트저널

 

펑크는 환경변화를 인간적으로 다루는 아주 재미있는 책을 썼다. 그는 적대적으로 변하는 환경을 절호의 기회로 만들려는 사업가에 초점을 맞췄다.

– 디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

국제 기후 문제를 사업의 기회를 바라보는 인간과 권력의 이야기는 어두운 유머와 명석한 연구로 가득 차 있다. 맥켄지 펑크는 기후 자본주의자들에게 기후변화는 뜻밖의 기회임을 주시한다. 녹고 있는 빙하, 가뭄, 해수면 상승 그리고 거대한 태풍까지도 말이다. 그는 아주 넓은 범위를 조사했다. 빙하와 맞닿아 있는 국가에서 석유 부자들이 하는 행동, 산불과 맞서는 민간 소방대가 급증하는 현상, 외국 자본이 들어와 농사를 짓는 물이 풍부한 남수단에서는 다른 지역의 가뭄이 횡재의 기회가 된다는 것 등이며, 그리고 그 너머를 보여준다.

– 네이처

 

 

차례

 

프롤로그                                           7

 

Part 1  해빙

1장_ 콜드 러시                                   23

2장_ 쉘 게임                                      58

3장_ 떠오르는 그린란드                         85

4장_ 필요는 발명의 아버지                     111

 

Part 2  가뭄

5장_ 불타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135

6장_ 돈을 따라 위로                             164

7장_ 글로벌 농지 확보                          194

8장_ 푸른 벽, 검은 벽                           225

 

Part 3  홍수

9장_ 인도의 만리장성                           263

10장_ 방파제 판매                               299

11장_ 더 좋은 삶을 위해 더 좋은 것         327

12장_ 문제 풀이                                  353

 

에필로그                                           391

잉크 프로젝트 시즌 2

개별 맞춤 잉크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잉크로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작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책으로 만들 만한 아이디어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eca09cebaaa9_ec9786eb8a94_ec9584ed8ab8ec9b8ced81ac-2.png

책으로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처음북스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책의 방향성을 전문 편집자가 같이 고민하고

집필, 편집, 디자인, 출판, 인쇄, 유통을 함께합니다.

eca09cebaaa9_ec9786eb8a94_ec9584ed8ab8ec9b8ced81ac.png

cheombooks@cheom.net으로

잉크프로젝트 지원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전문 편집자가 연락을 드릴 겁니다.

잉크프로젝트는 자비출판이 아닙니다.

잉크프로젝트는 저자에게 출판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잉크프로젝트는 글쓰기 교실이 아닙니다.

수백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저자와 처음북스는 정식 출판계약(인세: 도서 가격의 10%, 1001부 판매부터 인세 지급)을 맺습니다.

문을 두드려 주세요.

+F 전략

<+F 전략>

불확실성의 시대에 꼭 필요한 리스크 관리 전략

 

+F 전략_입체북

김수욱, 정성욱 지음

236페이지/ 신국판(152*224) / 2도

15,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8월 30일

ISBN 979-11-7022-160-9 03320

분류: 경영경제 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급박하게, 예기치 못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경영 전략은 예전 그대로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경영 전략이 나왔지만, 돈의 흐름, 즉 금융 자체에 초점을 맞춘 전략은 없었다. 금융은 전략의 한 부분을 자그마하게 차지했을 뿐, 전사적인 노력을 그곳에 쏟아 붓지 못했다. 그래서 외환위기, 자금경색 등 실제로는 금융이 야기하는 위기에 대처하지 못했다. 그래서 태어난 +F 전략은 기존의 공급망관리 기법에 핀테크를 접목함으로써, 현대의 위기 상황에 담대히 대처하는 최신 기업 전략이다.

 

 

# 공급망관리에 금융(Finance)를 더하다

‘+F 전략’의 어원부터 알아보자. +F 전략은 어떤 전략에 F를 더했기 때문에 나온 단어다. 여기서 F는 Finance의 F이기도 하면서 Flow와 Fund라는 하위 의미도 갖고 있다. 그러면 어떤 전략에 +F를 한 것일까? 이 책에서 중요하고 다루고 있는 전략은 공급망관리다. 회사는 혼자 운영할 수 없다. 재료나 부속 혹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공급자와 우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주는 구매자가 있어야 회사는 돌아간다.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의 관계를 관리해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이 공급망관리다. 1세대 공급망관리에서는 최우선으로 물류를 관리했다. 2세대 공급망관리에서는 거기에 정보를 더했다. 3세대로 와서는 글로벌 경영 시대가 되면서 금융이 매우 중요해졌다. 회사는 환율 변동에도 대비해야 하고, 물건을 공급하고 대금을 치르는 결제일도 관리해야 한다. 물류나 정보 이상으로 금융을 관리할 필요가 생겼다는 말이다. 그래서 금융공급망에 금융가치사슬을 더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공급망관리에 금융을 더한 전략, +F 전략이 탄생한 배경이다.

 

# 핀테크가 해결한다

금융이 아무리 중요하다 말해도 이전까지는 최신 금융기법을 하나의 회사가 구사하기가 쉽지 않았다. 금융기관의 전문가들이 달려들어야 겨우 이해할 만한 기법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핀테크가 발달하면서 최신 금융 기법을 사용해 회사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핀테크 플랫폼을 이용하면 해외 지사나 구매자, 공급자와의 주문, 결제 내역이 한 번에 정리되므로, 정확한 시간에 원하는 결제를 하거나 받을 수 있다. 장부상으로는 흑자를 내고 있지만 결제일이 밀리거나 환율 변동이 생겨서 도산하는 사례를 우리는 많이 봐왔다. 핀테크를 이용한 +F 전략을 사용한다면 그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F 전략의 효용가치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재무제표에서는 수익을 내지만,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 도산하는 기업의 실적을 개선시킬 것이다.
  • 다양한 국가에 퍼져 있는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효율성이 저해된 기업을 개선시킬 것이다.
  • 환율 리스크, 규제 리스크 등 새롭게 대두된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힘을 줄 것이다.
  • 무엇보다 ‘돈’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기업이 망하지 않고 오랜 시간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약간 생소한 전략을 소개하지만 ‘화사 그룹’이라는 가상의 기업을 내세워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지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미덕이 있다. 글로벌 경제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F전략-미리보기

저자소개

 

김수욱

서울대 경영학 학사 및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학 박사

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현 서울대 경영대학 부학장,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현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한국 생산관리학회 회장

현 한국 중소기업학회 및 품질경영학회 부회장

 

정성욱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학사, 미국 미시간대 경영과학, 금융공학 석사

서울대 경영학 박사 수료

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근무

현 글로벌 금융 IT 솔루션 기업 뮤렉스 근무

 

 

차례

 

 

 

머리말

 

1부 +F 전략의 탄생

1장 화이트 리스크란 무엇인가?

2장 기업 운영 전략

– 주요 기업 운영 전략

– 공급망 관리의 진화

3장 리스크를 화이트 리스크로 만드는 +F 전략

– 금융공급망에 대한 관심

– +F 전략

 

2부 +F 전략의 실행

1장 +F 전략에서의 파트너 선택

– 첫 번째 파트너 선택 – 금융 에이전시

– 두 번째 파트너 선택 – 공급자

– 세 번째 파트너 선택 – 구매자

2장 전략적 파트너십

3장 +F 전략의 뉴 펀딩 리소스

(1) 시장 P2P 펀딩

(2) 이커머스 펀딩

(3) 송장 금융(Invoice finance)

(4) 무역 금융(Trade finance)

(5) 공급사슬금융(Supply chain finance)

4장: 역팩토링이란?

– 역팩토링 프로세스

– 팩토링/역팩토링 국내 동향 –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 역팩토링 실패

5장 현금흐름 중시

– 운전자본 관리

6장 재고관리

– 재고 관리

– 재고 자산 과다보유 사례

– 재고 자산 과소보유 사례

7장 헤지란 무엇인가?

– 리스크 분류

– 리스크 관리 성공

– 리스크 관리 실패

+F 운영리스크

+F 평판리스크

+F 환율리스크

+F 전염 리스크

+F 전략 구제 리스크

 

3부 +F 전략의 완성

1장 +F 시스템

-인적 인프라

– 전담 조직

– IT 인프라

2장 플랫폼

– 핀테크 업체의 공급사슬금융 솔루션 예시

3장 평가 체계 구축

 

에필로그 뉴노말(New Normal),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다

대사치료, 암을 굶겨죽이다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

케톤 식이와 심층영양, 개인 맞춤 치료의 통합

 

대사치료_입체북

나샤 윈터스, 제스 히긴스 켈리 지음 | 암대사연구회 옮김 | 김태식 감수

560페이지 / 신국판(152*224) / 2도

19,8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8월 20일

ISBN 979-11-7022-157-9 13510

분류: 의학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서양의학계는 지금까지 암은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하며, 이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표적치료밖에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근 암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며, 수백 개의 서로 다른 질병의 집합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치료로는 완전한 관해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들 질병의 공통점은 미토콘드리아가 고장 났다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의 대사 장애가 일어나며 암세포에게 먹이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 책은 케톤 식이와 심층 영양 그리고 생활습관 변화로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암을 굶겨 죽이는 법

“암세포도 생명체잖아요.”

한때 우리를 경악케 한 드라마의 대사다. 생명체까지는 아니더라도 백번 양보해서 암도 세포라고는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좀 이상한 세포다. 무한히 증식하려 하며, 혈류나 림프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하고, 성장하려고 자기가 있는 곳으로 혈관을 끌어들인다. 그리고 당을 먹잇감으로 취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암의 이상한 습성에서 그들을 물리칠 힌트를 찾았다.

자동차에 기름을 주유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듯이, 암세포에게서 먹이를 빼앗으면, 더 이상 암세포로 기능하지 못하고 ‘굶어 죽게’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암은 당을 먹잇감으로 취한다. 다른 것은 먹이로 삼지 않는다. 예로 들자면 케톤 같은 것 말이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당을 분해해서 연료를 취하는 대신 지방산 분해의 산물인 케톤을 연료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세포는 그렇다는 말이다. 암세포는 이렇게 하지 못한다. 암세포는 당만을 연료로 삼기 때문에, 케톤에 적응하지 못한다. 즉, 일반적인 세포는 케톤을 먹이로 삼아 살 수 있지만 암은 당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다. 이 책은 케톤 식이법을 기본으로 삼아, 암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려 한다.

 

# 서양의학이 통하지 않는 부분

서양의학계에서는 암이 DNA 돌연변이 때문에 일어난다고 봤고, 돌연변이된 암세포만 추적해서 죽일 수 있다면 암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표적치료다. 그러나 문제는 암이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백 개의 다른 질병을 우리는 암이라고 부른다. 사람마다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고, 다른 음식을 먹으며, 다른 암세포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표적치료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하나의 암세포에 맞는 표적치료제는 다른 암세포에는 맞지 않는다. 그래서 칵테일 요법(서로 다른 치료제를 여러 가지 섞어서 사용하는 치료법. 과잉치료 문제가 있다)이 나왔지만 이는 환자의 정상 세포도 같이 죽일 가능성이 매우 컸다. 게다가 서양의학은 암을 치료하면서 방사선과 같은 발암물질을 사용한다. 암을 치료하려고 암을 만드는 꼴이다. 서양의학계는 암과의 전쟁에서 결코 이기지 못했다.

나샤 윈터스 박사와 영양치료사인 제스 히긴스 켈리는 암을 대사적 관점에서 바라봤다. 앞에서 암을 수백 가지의 질병이라고 말했는데, 수백 가지의 질병이라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토콘드리아 고장이 그것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고장 난 미토콘드리아는 호흡 대신 발효로 에너지를 만들며 그것을 암세포가 사용한다.

나샤 박사는 암세포의 먹이를 끊어버리는 케톤 식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심층 영양식, 독소에 대한 노출을 멀리하는 생활 습관 등으로 이런 암을 치료하거나 관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샤 박사는 그 자신이 또한 암으로부터의 생존자다. 나샤 박사는 자신의 치료소에서 서양의학계를 전전하다가 효과를 보지 못해 찾아온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나샤 박사의 경험과 임상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대사치료법이 서양의학계를 전면 부정하는 대안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양식 치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대사치료법이 보완해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환우나 그 가족이라면 이 책을 일종의 방비책으로 여겨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나샤 윈터스 NASHA WINTERS

나샤 윈터스 박사는 건강영역 최적화 컨설팅(Optimal Terrain Consulting)의 창립자이자 CEO이며 비전가다. 나샤 윈터스 박사는 25년간 보건의료 업계에서 일해 왔으며 전국적으로 인증된 자연요법 의사이자 면허를 소지한 침술 의사이며 한의사로 미국 자연치유 종양학위원회(Nationalatropathic Oncology)의 연구원이다. 25년 전에 말기암 진단을 받아 처음 일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강의를 하고, 겨우살이 치료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의사에게 교육하고 겨우살이, 고주파온열치료 및 케톤 생성식이를 통한 면역 조절과 관련된 프로젝트에서 연구자들에게 컨설팅해주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두랑고(Durango)에 거주하고 있다.

 

제스 히긴스 켈리 JESS HIGGINS KELLEY

의학영양치료사(MNT; Medical Nutrition Therapist)인 제스 히긴스 켈리는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영양 요법 연구소의 종양영양요법 인증프로그램 이사다. 제스는 또한 신진대사 영양 컨설팅, 교육 및 연구 기업인 리미션뉴트리션(Remission Nutrition)의 창립자이자 CEO이기도 하다. 제스는 저널리즘 학사 학위를 가지고 지역 및 국가 간행물에 건강 및 영양 기사를 작성했으며 <에디블 사우스웨스트 콜로라도(Edible Southwest Colorado)> 잡지의 전 편집장이다. 제스는 메인주 미드 코스트 지역에 살고 있다.

 

역자소개

 

암대사연구회

암대사연구회는 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통해 암환자들의 투병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암의 대사기전, 생활관리법, 치료법 등을 연구하는 젊은 한의사들의 모임입니다. 주로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해외자료를 연구해 암을 새롭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원장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중퇴

-글로벌인터넷비즈니스(주) 부사장

-동의대 한의학과 졸업

-현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정책이사

-현 한방임상영양학회 기획이사

-현 대한암치료병원협의회 총무이사

-현 암집중 신갈백세요양병원장

 

김대경 원장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중퇴

-글로벌인터넷비즈니스(주) 기술이사

-싸이펀(주) 기술이사

-동국대 한의학과 졸업

-현 암집중 청래백세요양병원 한방원장

 

구자일 원장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LG전자(주) 단말연구소 연구원

-동의대 한의학과 졸업

-현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편집이사

-현 한방임상영양학회 국제이사

-현 경희대학교 암예방소재개발학과 연구실 석사과정

 

 

감수자소개

김태식 고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 샘병원 통합의학 암난치병센터 소장

-현 호스피스, 전인건강, 보완대체의학(종양) 강사

-현 호스피스, 암시민단체 자문의

-현 암퇴지 운동본부 공동대표

-현 대한 보완대체의학회 이사

-현 대한의사협회 지향위 보완의학전문의원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현 샘병원 통합의학 암난치병센터 고문

 

 

차례

 

 

 

추천사_4

감수의 말_9

역자 서문_12

서문_17

 

암 위기_23

1장 해결책은 대사적 접근법이다_41

2장 여러분의 건강 영역 평가하기_53

3장 유전학, 후성유전학, 영양유전체학 – 물려받은 것, 조절할 수 있는 것_69

4장 당분과 암 그리고 케톤 식이_113

5장 발암물질, 암 그리고 해독_161

6장 마이크로바이옴_213

7장 면역 기능 – 심층 영양으로 지키자_251

8장 염증과 산화의 관계 – 암이 일으킨 염증을 음식으로 끄기_299

9장 증식과 전이_341

10장 호르몬 균형_379

11장 스트레스와 24시간 주기 리듬 – 자연 주기를 회복하고 평온함에 도달하기_419

12장 정신적, 정서적 웰빙 – 가장 강력한 약 만들기_457

13장 주방에서 건강 영역 10가지를 실천하기_495

 

감사의 말_533

주석_537

 

추천사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왜 의학이 아직까지 단일한 암 치료법을 찾지 못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암은 다양한 작은 원인들이 쌓여서 나타나는 대사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있다. 환경과 음식을 관리하면 암을 제어할 수 있다. 설탕이 더 이상 달게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데이브 애스프리(DAVE ASPREY),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최강의 식사』의 저자

 

“이 책은 암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고 치료할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암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그 해결 방법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암세포만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인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수십 년에 걸친 깊이 있는 연구와 개인적인 경험, 진정한 열정에서 비롯된 내용을 친밀한 대화 스타일로 풀어냈다. 암이라는 질환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은 희망과 같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트래비스 크리스토퍼슨(TRAVIS CHRISTOFFERSON), 『암,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의 저자

 

“이 책은 암 환자의 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논리적이고 자세하게 담고 있다. 세포나 조직 기원과는 상관없이, 대부분의 암은 당분과 글루타민과 같은 발효성 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단일 대사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나샤 박사와 켈리는 암세포가 필요로 하는 주요 에너지원을 차단함으로써 암을 굶겨 죽이는, 독성 없고 치료 효과가 탁월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암 환자와 암 전문의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토마스 사이프리드(THOMAS N. SEYFRIED), 『암은 대사질환이다』의 저자

 

암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수십 년 전부터 수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방법을 찾고자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암의 치료법은 물론이고 암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조차 못하고 있다. 최근에 암의 5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진단 기술의 발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높아져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실제적인 암 치료 방법이나 항암 약물이 발전해 커다랗게 개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항암 방사선 치료는 완전하게 암 세포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와 있으며, 오히려 장기간 투여 시 내성을 유발하고 암 줄기세포를 유도하는 등 암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표적 치료제도 마찬가지다. 암이 발생하려면 최소한 20개 이상의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켜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변이를 일으키는 모든 유전자를 찾는 표적치료제를 만들기도 어렵거니와 이러한 표적치료제 몇 가지만 투여해도 암을 치료하기 전에 암 환자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리고 표적 치료제를 장시간 투여하면 암 세포는 새로운 유전자의 변이를 일으켜 세포 신호 전달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에 결국 약물에 반응하지 않고 내성이 생기므로 근본적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

서양의학에서는 세포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발생한다고 정의해 왔다. 이러한 돌연변이 탓에 발생한 암은 수술, 항암, 방사선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이 3대 치료에만 매진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하지 않고도 형질 발현에 문제가 야기돼 암이 발생하는, 후성 유전학적인 영향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밝혀지고 있다. 돌연변이에 의한 경우가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밖에 안 되고 80퍼센트 이상이 오히려 후성 유전학적인 영향에 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는 현대의학만이 답이 아니고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발현을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음식을 조절하고, 환경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활습관 등을 교정함으로써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치료야말로 직접 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먼 미래의 암 치료는 이러한 방향이 주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이러한 후성 유전학적 영향에 의해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많은 과학연구가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이런 후성 유전학적인 영향은 세포 대사에 영향을 주고, 대사 문제는 만성질환을 야기한다. 현대 문명이 발달해서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우리는 편리함의 그늘에 가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 대가가 바로 만성 대사질환이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자가면역 질환 그리고 암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는 이러한 만성 질환 중에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대사 기능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어떤 요소가 관여하며, 어떤 기전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어떻게 대사 기능을 조절해야 암을 치료할 수 있는지 상세히 분석해 설명하고 있다.

암을 치료하고 암을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김지호, 김대경, 구자일 3인의 한의사가 암과 대사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샤 윈터스 박사와 제시 히긴스 켈리의 저서 The Metabolic Approach to Cancer를 번역해 출간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 이 번역서는 암과 대사와의 관계를 공부하고자 하는 의료인에게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필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 임상통합의학암학회장 문창식

 

“해결책은 대사적 접근이다.”

암과 함께 15년 이상을 싸워온 나로서도 저자의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는 한국에서 드물게 현대의학, 소위 표준치료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연치유법을 고집해온 의사인데, 이 자연치유법은 많은 의사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비과학이 아닌 과학이다. 그 이유는 인체의 해독재생능력인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극복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며 이 방법은 모든 만성질환, 대사질환에 효과적이다.

2~3년 전에 『암은 대사질환이다』라는 책이 나와서 암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알려줬다. 암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입장에서 나 역시 이를 탐독하고 이에 동의하며, 자연치유법에 더해 암치료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대사치료, 암을 굶겨죽이다』 역시 암에 대해 동일하지만 더욱 발전된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법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암세포는 만만하지 않다.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비웃으며 보란 듯이 재발하고 전이된다. 그 이유는 암에 대해 잘 모르고 공격적인 치료법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암을 이기려면 암을 잘 알고, 즉 암이 발생하고 증식하는 원인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암의 원인과 증식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억제하고 사멸하는 방법도 잘 나와 있다. 그 초점을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에 맞추고 있는데,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은 대사질환의 원인이며 역시 암이 생기는 원인이다. 또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너지 대사)와 정상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대결에서 어느 쪽이 승리하는가에 따라 암이 증식하는지 억제되는지 결판이 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암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최근의 과학적인 성과, 후생유전학과 장내세균에 대한 접근과 함께 암치료 분야에서 빠져서는 안 될 독소와 면역, 산화와 염증, 그리고 정신적 문제와 음식까지 영〮혼〮육을 함께 다루는 전인치료와 통합의학적 접근으로 ‘암의 대사적 접근’에서 ‘암의 종합적 접근’에 이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암을 연구하는 의료인뿐 아니라 암과 싸우고 있는 암환우들에게 꼭 필요한 지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암대사연구회의 한의사 선생님들이 번역했다는 데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한의학과 통합의학발전에 좋은 일이라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다.

– 자연의원 원장 조병식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 만한 용기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찬란하고 찌질한 9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기

 

아프리카 여행_입체북

 

 

최세화 지음

304 페이지/ 국판(148*210)

14,8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7월 13일

ISBN 979-11-7022-155-5 03930

분류: 해외 여행, 여행 에세이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한복입고 히말라야 등반, 나홀로 동남아일주, 대만 댄스버스킹 여행 등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평범한(?) 대학생이 아프리카를 정복하고 돌아왔다.

생애 첫 카우치서핑, 텐트 하나 들고 강행한 말라위 마을에서의 비박…… 좌충우돌, 한치 앞도 상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여행기.

 

마음속 1그램의 용기를 꺼내들고 아직 생소한 곳이기에 더 궁금한 검은 대륙으로 함께 떠나보자.

 

 

출판사 리뷰

무모함을 용기로

고등학교 3학년, 세계지리 시간 때 본 사진 한 장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궁금해졌다.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일부러 버킷리스트 맨 위에 적었다.

 

아프리카 여행하기. 빅토리아 호수 보기. 사막 가보기.

 

그리고 3년 후, 겁과 무모함이 동시에 많은 겁짱이 최세화 씨는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아프리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며 비행기를 타고 가는 내내 열심히 유서를 썼지만, 행복한 95일을 보낸 뒤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다.

그녀는 아프리카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사자는 용기가 있다

막연하게 위험하고 가난하다는 이미지만 있는 데다가 관련 정보도 적어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는 아프리카. 그래서인지 여행을 가겠다는 사람도 다른 대륙에 비해 확연히 드물다.

하지만 최세화 씨에게 아프리카는 힘들고, 위험하고, 외롭지만 그만큼 좋고, 신기하고, 행복한 곳이었다. 남들이 많이 가는 대중적인 루트를 타지 않고 남아공에서 이집트로 올라가는 루트를 골라 점점 힘든 여행을, 그것도 여자 혼자 했기에 고충도 많았지만 그만큼 누구도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눈앞을 지나가는 얼룩말에 심드렁해질 정도로 동물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별이 쏟아질듯한 하늘 밑에서 잠을 자고, 꿈에 그리던 빅토리아 폭포에 들어가보고, 생판 처음 보는 할아버지와 친해져 버스에서 음식을 나눠 먹고…….

물론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에 이런 놀라운 경험만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에 갈 준비를 할 때 정보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최세화 씨는 자신의 발이 닿은 모든 나라의 정보를 책에 꽉꽉 채워 담는 것도 모자라 영상까지 찍었다. 책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므로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최세화 지음

천상 겁쟁이인데 이상하게 배짱은 두둑한, 일명 ‘겁짱이’ 여행자.

고등학교 3학년 세계지리 시간에 본 빅토리아 폭포 사진 한 장에 홀려 휴학계를 낸 후 배낭 하나 메고 아프리카에 몸을 던졌다.

그렇게 살면서 가장 늦게 이룰 줄 알았던 ‘아프리카 대륙종단’의 꿈을 생각보다 이른 나이, 스물 셋에 이루고 돌아왔다.

 

잘하는 것 한 가지 없지만, 못하는 것 한 가지도 없는.

그래서 갈팡질팡 많이 흔들리지만

흔들리는 청춘을 기꺼이 즐기기로 결심한 철부지 스물 넷.

 

사실상 그냥 대학생 나부랭이지만 ‘방송영상학’ 전공을 살려 유튜브와 SNS 등으로

여행이 준 여운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zhekfjqm

인스타그램: choi_sehwa

유튜브: ‘겁짱이’ 검색

 

 

책 속에서

“거짓말 같아…….”

<라이온킹>에나 나올법한 장면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 오스트리아에 사는 하영 언니, 자전거여행자 치훈 오빠, 세계 여행 중인 의환 오빠 그리고 나. 이렇게 네 명이 나 미비아 렌트 여행을 시작한 지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워터 홀(물웅덩이)에 물을 마시러 모인 각종 동물이 서로 비밀스러운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자태를 뽐내며 목을 축인다. 스프링복, 얼룩말, 기린, 코끼리 등 내 시야에 여백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동물이 있었다.

 

말도 안 되는 밤하늘을 보았다.

나미비아에서 꼭 가야 하는 필수코스 중 하나가 바로 ‘세슬림’ 지역이다. ‘나미비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광활한 사막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도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고 가는 길이 험해 가장 높은 사고율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길을 달리다 보면 길바닥에 전복돼 있는 차를 흔하게 볼 수 있는 곳. 그만큼 가는 길이 위험하다.

한 번도 가기 힘든 이곳을 나는 일주일 동안 두 번 다녀왔다. 이런 미친 짓을 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거기에 한국 사람이 살긴 살아!?”

내가 아프리카에서 사는 한국 사람들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프리카에 사는 한국인은 꽤 많다.

‘어딜 가도 한국인은 있다’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이 코딱지만 한 한반도 땅 출신 사람들은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다.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운 영하면서, 또는 한인식당을 운영하면서, 아니면 또 다른 사업을 꾸리면서 살아간다.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알려져 있는 만큼 최근 들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 사업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아프리카에 자리 잡은 외국인 비율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다.

 

 

차례

 

프롤로그_006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기까지_ 013

 

남아프리카공화국_ 031

나미비아_ 057

잠비아_ 115

말라위_ 125

탄자니아_ 149

케냐_ 181

에티오피아_ 227

이집트_ 247

 

여행, 그 후_ 261

아프리카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_ 275

 

에필로그_ 298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

<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

온라인 시대의 오프라인 리테일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유통혁명_입체북

 

 

더그 스티븐스 지음, 정연욱 옮김

280 페이지/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7월 23일

ISBN 979-11-7022-156-2 03320

분류: 경영, 경영 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아마존과 알리바바 같은 온라인의 거물들이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에 반해 과거 이름을 날리던 유명 오프라인 사업자들은 빠르게 망해가고 있다.

이대로 오프라인 유통은 무너지고 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유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고, 급격히 변하고 있는 미래의 전망을 대담하게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유통의 미래를 알아보자.

 

출판사 리뷰

디지털 시대 이후 유통의 미래

과거에는 그저 이곳저곳에 큰 매장을 세우고 그 안에 물건을 꽉꽉 채워놓기만 하면 그럭저럭 장사가 됐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는 그랬다. 소비자는 원하는 물건을 찾거나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아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컴퓨터 앞에 앉아 원하는 모든 물건을 고르고, 클릭 몇 번으로 하루 이틀 만에 집에서 그 물건을 받을 수 있다. 발품이 아니라 ‘손품’을 파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아늑한 집안에서 손가락만 움직여도 전 세계의 물건을 다 살 수 있는데, 꼭 밖에 나가서 쇼핑을 할 필요가 있을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후 유통업계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아마존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온라인 기업이 됐고, 그 뒤를 알리바바가 바짝 따라잡고 있다. 반대로 월마트나 코스트코 같은 커다란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기업들은 재정난과 구조조정으로 허덕이고 있다. 또한 시대가 바뀌면서 소비자의 욕구와 그들이 유통업체에게 원하는 것도 크게 달라져 모든 유통업체가 이를 이해하고 발맞추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유통을 재설계하다

이 책의 저자이자 유통 전문가 더그 스티븐스는 이러한 온라인 기업의 상승세와 오프라인 기업의 하락세를 그의 전작에서 모두 예측한 바 있다. 이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재 오프라인 유통의 현실과 죽어가는 오프라인 유통이 살아날 방법이 무엇인지, 앞으로 전 세계의 온·오프라인 유통이 어떻게 변화할지, 또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책에서 그는 유통업계 실무자와 유통기업 임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유통업계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온라인 유통사업부터 현재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인식, 소비자의 제품 구매 방식은 물론 심지어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완전히 재정의되고 과거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은 곧 미디어가 되어야 하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소비자 체험’을 파는 공간이 되어야 격변하는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은 수많은 사례와 저자가 직접 만난 새로운 발상을 이끌어내는 혁신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유통업계의 동향을 더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유통기업과 유통업자들에게 완전히 새롭고 또 거대한 기회를 엿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살아남고 싶은 유통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더그 스티븐스 | Doug Stephens

더그 스티븐스는 유통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 전문가다. 월마트, 구글, 홈디포,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시티은행 등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일했으며, 그의 글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획기적인 역작 『부활하는 유통: 새로운 소비 시대를 위한 비지니스 기회 모색하기』의 저자이며 CBC 라디오에서 유통업 전문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Dx3 디지털 컨퍼런스와 세인트 메리 대학교에서 유통 과정 자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유통에 대한 탁월한 식견의 소유자인 그는 <포브스>, CNBC, <뉴욕 타임즈>, BBC 라디오, <월스트리트 저널>, <패스트 컴퍼니>와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조직들의 역량 개선 컨설팅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옮긴이: 정연욱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광고회사 제일기획에 입사해 스마트폰 광고 기획 및 전략을 담당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 중 『대한민국 광고회사 취업 패스워드』를 집필했다. 현재는 브랜드 기획 및 수입 전략을 맡고 있다.

가장 급격하게 유통 시장의 변화를 겪고 있는 미국에 출장을 갔다가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을 접해, 한국의 실무진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번역했다. 이 책은 유통은 물론 브랜드 제조, 기획, 마케팅 및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독파하는 순간 남들보다 먼저 변화를 읽는 레이더가 성큼 자라날 것이다.

 

 

책 속에서

기술 진보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이런 것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하지만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의 본질적인 개념과 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가게에 가서 물건을 골라 가격대로 돈을 내는 방식은 200년 전과 근본적으로 같다. 물론 지금은 말과 마차로 배달하지 않고, 계산대에 과거와 같은 ‘종’은 없다. 그러나 유통업자가 제품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핵심 경제 모델은 1800년대 중반과 거의 모든 면에서 동일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커다란 변화 속에서 유통시장은 전례 없는 변곡점에 섰다. 우리는 일상에서 디지털과 물리적인 유통 방식을 모두 경험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수백 년간 지속된 유통 법칙 같은 핵심 경제 모델 역시 완벽하게 형태가 바뀔 시점이다. 오늘날 매장이라는 곳은, 그리고 매장에서 일어나는 많은 활동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소비자에게 새롭고,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현실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 높은 단계의 실험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메리어트 호텔은 삼성과 협업해 ‘V룸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리어트 호텔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고객들이 자신이 머물 공간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은 호텔에 가상현실 기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기기는 가상현실 ‘엽서’ 세 장과 함께 제공된다. 이 엽서로 이국적이고 독특한 장소라 할 수 있는 르완다, 베이징 그리고 안데스 산맥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추천사

“디지털과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며 유통 채널의 경계는 무너졌고, 전략의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는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옴니채널, 무인 점포, 드론 배송 등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오프라인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은 미래지향적 유통 기업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다. 또한 멤버십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방위 채널을 통해 보다 밀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아마존을 포함한 혁신적인 유통 기업들의 성공전략 분석과 리테일테크(Retailtech) 시대에 지속가능한 비전과 현장 중심의 통찰력을 제시한다.”

류영호(『아마존닷컴 경제학』 저자)

 

“아마존을 위시한 대대적인 e-커머스의 전개로 오프라인 유통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은 오프라인 유통업의 생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한 줄기 서광으로 다가온다. 그 생존 방향은 다름 아닌 ‘제품을 팔려면 고객이 경험하게 하라’라는 기본적인 전략에 다양한 신기술을 포장하는 것이다. 또한 번역서임에도 어색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마치 처음부터 한국어로 쓴 듯 글이 아주 매끄러워 역자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이용규(변리사, IT 전문 인터넷 미디어 테크니들 필진)

 

“<이코노미스트>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용어를 소개하며 신인류의 등장을 알렸을 때부터 이미 유통업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그러나 신인류의 등장이 온라인 유통의 승리와 오프라인 매장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호배타적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임을 다양한 사례로 증명하며 미디어로서의 오프라인 매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최경희(트래블코드 이사, 『퇴사준비생의 도쿄』 저자)

 

“미국은 현재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유통 혁명을 겪고 있지만 소매 매출 대비 e-커머스의 비중이 10퍼센트가 되지 못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20퍼센트를 넘어섰다. 미국보다 더 큰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우리는 그 위협을 제대로 깨닫고 있지 못하다. e-커머스는 오프라인 유통의 지형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온라인의 공세 속에서 오프라인 사업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김영준(『골목의 전쟁』 저자)

 

 

차례

 

서문     006

 

Part 1: 유통은 죽었다

 

1장- 소프트웨어가 유통을 집어 삼킨다      012

2장- 잘 가라, 월마트      018

3장- 너의 적을 알라       026

4장- 한 번의 클릭으로 움직이는 세상       035

5장- 배달 대전쟁           044

6장- 돈 드레이퍼는 죽었다?        056

7장- 시작의 끝   074

 

Part 2: 미디어가 곧 매장이다

 

8장- E-커머스 3.0           082

9장- 인공적인 단맛이 나는 미래   093

10장-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105

11장- 완전히 새로운 현실           119

12장- 당신도 몇 시간 안에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130

13장- 유통은 정말 죽어 사라지는가?         138

 

Part 3: 매장이 곧 미디어다

 

14장- 유통업의 인간적인 요소     142

15장- 체험 세대  156

16장- 미래의 쇼핑 공간   170

17장- 매장이 곧 미디어다           195

18장- 유통의 미래         207

19장- 밝은 미래를 향해   231

 

Part 4: 유통을 재설계하다

 

20장- 미래를 설계하라    234

21장-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라      239

22장- 혁신적인 마인드를 배양하라           249

23장- 혁신을 구현하라    257

24장- 유통을 혁신하라    267

25장- 유통은 살아있다    275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

<양자 역학이란 무엇인가>

원자부터 우주까지 밝히는 완전한 이론

 

양자역학_입체북

 

마이클 워커 지음 | 조진혁 옮김 | 이강영 감수

488페이지 / 신국판(152*224) / 1도(부분 4도)

22,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6월 4일

ISBN 979-11-7022-151-7 03420

분류: 과학 | 물리학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사실, 우리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

이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의 세계는 확률이 지배하는 양자역학의 세계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양자역학이 지배하는 세계다.

이 책은 양자 역학이 탄생한 배경부터 최첨단 응용까지, 원자부터 우주까지 모든 것을 말해본다.

알면 알수록 이해하지 못해서 우울해진다는 양자역학을 이 한 권의 책으로 통달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한 걸음 더 들어가 볼 수 있다.

 

 

#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과학자는 기본적으로 세상의 이치를 밝히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만나고, 그 현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해하려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는 이 세상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자라는 것의 실체가 밝혀지는 데는 그로부터 수천년이 흘러야 했다. 원자의 세계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고전적인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심지어 아인슈타인마저 그랬다. 특히 양자역학이란 것을 말이다.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는 조금 더 효율이 좋은 전등을 만들려고 흑체복사를 연구했다. 흑체복사란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백열등을 상상하면 된다. 백열등에 전기를 공급하면 필라멘트가 달아오려며 빛과 열을 낸다. 즉, 어떤 물체에 열을 가하면 에너지가 빛과 열이라는 형태로 방출(복사)된다.

이런데 연구 결과 이 에너지가 특정 단위의 덩어리로만 방출되는 것이다. 플랑크는 혼란에 빠졌다. 지금까지의 지식으로는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 즉 파장이었다. 파장은 에너지의 흐름이 연속적이다. 즉 더 뜨거우면 뜨거운 만큼 강한 파장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에너지가 덩어리 단위로 나온다는 뜻은 빛(에너지)이 입자라는 뜻인가? 입자여야 덩어리 단위로 묶을 수 있다.

실험으로 입증된 바와 같이 빛은 회절과 간섭을 한다. 입자가 어떻게 회절과 간섭을 한다는 말인가? 이 현상을 목격한 플랑크 자신도 이해하지 못했고, 입자일 리가 없다고 믿었다. 이 현상은 나중에 해결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것이 바로 양자(덩어리)역학의 시작이었다.

 

 

# 확률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결국 과학자들이 생각해낸 결론은 빛은 파동과 입자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파동이면 파동이고 입자면 입자지, 파동이면서 입자란 무엇인가? 고전적인 물리 이론으로는 납득할 수 없으나, 실제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입자이면서 파동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그것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마음가짐이 현대물리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빛이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면, 다른 입자도 파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것이 그 다음 수순이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여러 가지 이론과 실험에 의해 원자가 양성자(중성자도)와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문제가 있었다. 전자는 워낙 작은 존재라 그 전자의 에너지만 측정할 수 있을 뿐, 관찰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슈뢰딩거의 파동 방정식이다. 파동 방정식을 사용하면 전자의 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고, 그 계산을 통해 전자의 위치를 확률적으로 알 수 있다.

과학자들은 다시 한 번 논쟁하기 시작했다. 파동방정식을 이용하면 결과가 나오기는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파동성을 보이는가가 문제였다. 여기에서 세상을 뒤집을 해석이 나온다. 실제 파동은 없고 확률만 파동을 보인다는 것이 그 해석이다. 실제 전자의 위치는 알 수 없고, 확률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이 해석은 아인슈타인의 심기를 건드렸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 확률로만 존재하는 세계를 부정했다. 곧 다른 방법이 나오면 전자나 빛의 존재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아인슈타인은 죽는 그 순간까지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세계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현대물리학은 확률론적 세계를 조금씩 증명하고 있다. 무에서 유는 창조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제로는 아니기 때문에 원자가 존재하고, 원자들이 모인 세계가 존재한다.

파동방정식을 만든 슈뢰딩거 그 자신도 확률론적 세계를 믿지 못했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이 책은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수학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자제했지만, 양자역학의 역사적 의의는 물론, 그 덕분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적 발전과 응용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현대물리학자의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들여다보면 세상을 이해하는 다른 지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양자역학이란_미리보기

 

저자소개

지은이: 마이클 워커Michael S. Walker

은퇴한 물리학자, 재료과학자, 공학자, 발명가, 프로젝트 매니저다. MIT와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초전도체와 그에 대한 응용이 저자의 전문 연구 분야다.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다량의 특허도 가지고 있다. 1989년, 자화된 유체를 가지고 여러 가지 물질을 분리하는 방법을 고안한 공로로 뉴욕 동부 변리사 협회로부터 올해의 발명가 상을 받았다.

 

옮긴이: 조진혁

어렸을 적 글쓰기와 영어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는 번역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뉴욕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귀국해 현재 인천에서 두 아이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으며 번역회사를 운영 중이다.

도서번역을 통해 앞으로 많은 독자들과 교감을 나눌 바램을 갖고 있다.

 

감수: 이강영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 물리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대학교 이론 물리학 연구 센터, 연세 대학교 자연 과학 연구소, 고등 과학원 등에서 연구했고 KAIST, 고려 대학교, 건국 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지냈다. 지금까지 입자 물리학의 여러 주제에 관해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 『보이지 않는 세계』, 『스핀』이 있다. 현재 경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속에서

상식적으로 방사능 붕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고양이는 죽었거나 살았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보어와 그의 동료에 의하면 아원자의 영역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장소다. 관찰 행위가 붕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찰만이 고양이가 죽거나 사는 것을 결정한다. 관찰하기 전까지 고양이는 죽지도 않고 살아 있지도 않은 중첩된 상태인 양자 연옥purgatory에 들어 앉은 셈이다.

 

 

 

<스타트렉>(“나를 이동시켜 줘, 스콧”)에서 그려지는 순간이동은 이론상으로는 가능할지라도 현실적으론 매우, 매우, 매우 불가능한 일이다. 조금이라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양자 과정에서 일어날 것이다. 우리 몸의 구성요소는 본질적으론 모두 양자이며, 아래에서 짧게 설명하듯이 원자와 분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차례

 

 

 

소개의 글         8

서문                12

 

1부 발견과 이해(1900~1927)

1장      1부, 2부에 대한 소개      21

2장      플랑크, 아인슈타인, 보어 – 실험과 초기의 견해      25

3장      하이젠베르크, 디랙, 슈뢰딩거 – 양자역학과 양자 원자        67

4장      적용 – 6억 와트! 97

 

2부 해석,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영향(1916~2016)

5장      양자역학의 본질적 특징   105

6장      거인들의 격돌 –

무엇이 진짜일까? 불확정성, 얽힘, 존 벨, 그리고 다세계      111

7장      이 모든 것들의 의미는? –

양자역학, 수학, 그리고 과학의 본질         149

8장      응용품 – 양자컴퓨터, 코드 크랙, 순간이동, 암호화  155

 

3부 상대성과 양자의 우리 세계, 빅뱅에서 은하계까지

9장      은하계, 블랙홀, 자연의 힘, 힉스보손,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끈이론    191

 

4부 다전자 원자, 화학 및 재료과학의 기초

10장     4부에 대한 소개 279

11장     수소 원자 전자의 에너지, 운동량, 그리고 공간상태  285

12장     스핀과 자기력    293

13장     배타와 주기율표 297

14장     원소의 화학적 성질의 토대 물리   325

15장     화학적 결합의 몇가지 형태, 예시  335

16장     고체 물질의 구성           343

17장     절연체, 그리고 보통 금속과 반도체의 전기적 전도  347

 

5부 크고 작은 재료와 기기에서 양자 불가사의

18장     나노기술과 5부 소개       355

19장     초전도체 I – 정의 및 수송, 약품, 컴퓨터 분야에서의 응용    359

20장     핵융합 발전과 국방에 사용되는 레이저     367

21장     자성, 자석, 자기물질, 그리고 그 응용        377

22장     그래핀, 나노튜브, 그리고 ‘꿈의’ 응용품 한 가지      386

23장     반도체와 전자기기의 응용           399

24장     초전도체 II – 과학, 전력 생산 및 전송에서의 거대한 응용    407

 

부록 A. 전자기파동의 본질과 스펙트럼      417

부록 B. 경험적으로 개발된 원소주기율표    427

부록 C. 양자컴퓨터의 개발          439

부록 D. 원자의 크기와 원소의 화학성       447

부록 E. X선의 생성         463

 

주석     467

레퍼런스           487

 

추천사

 

 

제목에서 암시한 것을 넘어 길을 개척하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약속했듯이, 저자는 일반 대중에게 비유를 사용해 양자역학을 설명하고 있다. 이 어려운 임무를 부드럽게 해내며 말이다. 하지만 설명에서 그치는 것도 아니다. 천문, 컴퓨터, 물리와 그가 공학자로서 경험한 최첨단 기술까지 정교하고 확실하게 제시한다. 보너스로 화학과 주기율표를 해설하는데, 특히 물리학자로서 내 관점으로 본 설명 중 가장 설득력 있다. 사려 깊은 사람의 서재에 꼭 들어가야 할 책이다.

 

  • 아서 위긴스Arthur W. Wiggins / 오클랜드 커뮤니티 컬리지 명예 물리학 교수『사이비 사이언스The Human Side of Science』 공저자

 

 

 

일반 독자가 입문서로 읽기 좋은, 양자역학의 응용을 다룬 서적이다. 이 책은 내가 본 서적 중에 양자역학의 역사를 가장 자세히 다룬 서적이다.

 

  • 프레드 커트너Fred Kuttner / 『양자 수수께기: 물리가 의식과 만나다 Quantum Enigma: Physics Encounters Consciousness』 공저자

 

 

 

저자가 조심스럽고, 명확하며, 편안히 읽을 수 있도록 저술한 안내서다. 물질과 에너지, 우주와 같은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알프레드 보르츠Alfred ‘Fred’ B. Bortz / AIP 과학저술상 수상자

 

 

 

잘 쓰여졌고, 쉽게 읽힌다. 이 책은 물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매우 훌륭한 입문서다. 또한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도 복습하는 마음으로 읽을 책이다. 매우 포괄적이고 즐겁게 한다. 매우 추천하는 바다.

 

  • 배리 파커Barry Parker / 『전쟁의 물리학The Physics of War』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