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 : 예술적 감성을 가진 아이 키우기

부모를위한아티스트웨이_표지

기본정보

지은이  줄리아 카메론

옮긴이 이선경

펴낸곳 처음북스

정가 15,000원

분량 288페이지

판형 신국판

출간일 2014년 5월 8일

ISBN  979-11-85230-18-4  03600  ( 9791185230184 )

 

분류

국내도서 > 가정과생활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

국내도서 > 가정/생활 > 자녀교육 > 부모교육

책 소개

“『아티스트 웨이』가 창의적 회복과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면,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창조적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고 의식적인 창의적 함양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 줄리아 카메론

『아티스트 웨이』로 수많은 독자의 가슴에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었던 줄리아 카메론이, 이제 아이의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진솔한 조언을 해준다.

오랜 시간 동안, 줄리아 카메론의 독자들은 아티스트 웨이 프로그램을 과연 자녀들과도 나눌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쇄도하는 요청에 대한 답변으로 마침내 부모들을 위한 아티스트 웨이가 공개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       자녀의 경이로움을 깨워주는 과정에서 잊었던 부모의 창의성이 다시 눈을 뜬다.

–       아이들이 자기만의 열정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배운다.

–       자유로운 자기 표현이 장려된다.

–       자녀의 창의적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부모만의 이야기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평생 지속되는 창의성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생겨난다.

차례

머리말

시작하는 글

옮긴이의 말

하나. 안정감 기르기

둘. 호기심 기르기

셋. 연결성 기르기

넷. 한계 기르기

다섯. 자기 표현력 기르기

여섯. 독창성 기르기

일곱. 의식의 흐름 기르기

여덟. 주의력 기르기

아홉. 발견 능력 기르기

열. 겸손함 기르기

열 하나. 독립심 기르기

열 둘. 믿음 기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지은이 줄리아 카메론

줄리아 카메론 <시카고 트리뷴> <뉴욕 타임즈> <보그><코스모 폴리탄> <롤링 스톤>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결혼하여 <택시드라이버> <뉴욕 뉴욕>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하여 세상에 이름을 알렸으나, 결혼 생활은 파경을 맞고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도 했다. 창조력으로 이를 극복한 줄리아 카메론은 30년이 넘게 예술가로 활동해 왔다. 그녀만의 창의성 이야기를 담은 베스트셀러 『아티스트 웨이』, 『세계를 거닐다(Walking in This World)』, 『물을 찾아서(Finding Water)』를 비롯해 30권이 넘는 책을 썼다. 소설가이자 극작가, 작사가, 시인이기도 한 그녀는 연극과 영화, TV 작품 제작에 도 참여한 바 있다.

옮긴이  이선경

이선경 1990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재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학 분야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용인외고 일본어과에 진학했고, 대학 입학 이후로 는 계속해서 프리랜서 번역가 및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논문 및 기술서 번역, 외교통상부 산하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턴, 다수의 국제회의 진행 및 행정업무를 통해 언어분야 실무를 익혔다. 국제정치학과 심리학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현재 졸업 후 국가기관 통/번역 업무를 목표로 해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책속에서

“둘째 아들 샘이 굉장히 궁금해했어요. 아빠가 무슨 책을 읽는지 물어보더군요. 예전에 몇 번 읽었던 책인데 도 다시 읽으니 새롭다고 설명했어요. 좋아하는 일을 틈틈이 하자, 집에서는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효율성이 올라가는 걸 느꼈어요. …어느 날 저녁 샘이 책을 읽는 저에게 다가와 무릎으로 올라오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반갑게도 샘도 책을 들고 왔더군요. 무슨 책이냐고 묻자, 고래에 대한 엄청나게 재미있는 책이라며 ‘피노키오’를 보여줬습니다.”

펜을 잡고 집에 있는 것 중 ‘탐험의 도구’로 쓸 만한 것 세 가지를 나열해 보자. 규칙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평소에 있는지도 몰랐던 물건인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한 도구들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창의성 재료다.

자연과의 연결이란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된다. 시골에 산다면 푸르른 숲을 경험하고 광활한 평원을 보면서 아이들의 창조성이라는 캔버스를 마음 가는 대로 색칠하게 도와주자. 도시에 산다면 공원을 방문하거나 주변 꽃 가게를 구경하러 가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모든 아이는 원래부터 예술가다. 문제는 크고 난 다음에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

– 파블로 피카소

예술적 감성을 키운다는 것이 비단 아이를 예술가로 키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사람은 모두 내부에 창조적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 창조적 본능을 발현하고 실현하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저자, 줄리안 카메론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전 부인으로 더 유명했다. <택시 드라이버>라는 명작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나, 이혼과 약물중독이라는 암흑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창조 본능이었다. 우리 모두 근본적으로 내면에 창의적 예술가가 있다는 전제로 그녀는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는 방법을 책으로 썼고 그 책은 미국 내에서만 4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그 책이 바로 『아티스트 웨이』다.

줄리안은 원래 부모가 창의적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창의적이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위한 책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딸이 다시 아이를 낳으며 손자가 생기자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도 해줄 만한 ‘예술적’ 조언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줄리안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일이 ‘그들의 영혼과 영성을 키워가는 일’이라는 것을 믿는다.

줄리안은 이 책에서 아이들의 창조적 자질을 발견하고 키워줄 수 있는 3가지 전제와 12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이 모두는 우리가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또한 쉽게 간과해버리는 것이었다.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면 창의적이 된다는 이야기나 자연을 느끼게 해주라는 이야기는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들이 왜 필요한지 줄리안의 말을 들으면, 다시 한 번 부모로서 힘을 내게 될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활동을 하다 보면 부모 또한 창의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아이들 때문에 부모의 창의성을 희생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먼저 창의성을 찾을 때 비로소 아이들이 진정으로 창의성을 갖춰간다는 뜻이다.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같이 성장한다는 측면에서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는 제목 그대로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 웨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