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끝으로 만나는 쓰촨의 골목식당

<혀끝으로 만나는 쓰촨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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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훙吴鸿 지음/ 이기선 옮김

338 페이지/ 신국판(148*210)

14,800원

초판 1쇄 발행 2017년 1월 12일

ISBN 979-11-7022-103-6 03980

분류: 여행 가이드북, 여행 에세이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중국 쓰촨四川 사람들은 작은 골목식당을 창잉관쯔, 즉 ‘파리식당’이라 부른다. 쓰촨의 골목식당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구멍가게처럼 낡고 허름한 작은 식당으로,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곳이 많다. 이 식당들은 시내의 좁은 골목 곳곳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데, 모기나 파리떼가 이곳저곳에 떼지어 모여 있는 것 같다. 식당 안은 항상 밥을 먹고 웃고 떠는 사람들로 왁자지껄해 마치 파리가 윙윙거리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쓰촨 토박이 미식가인 저자가 인정한 인기 있는 골목식당 40곳을 다룬다. 진짜 시장의 맛, 진짜 쓰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언제나 시끌벅적한 쓰촨의 골목식당으로 떠나보자.

 

출판사 리뷰

사천 요리, 정말 맛있는 곳은 어디인가

중국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사천 요리’ 정도는 알 정도로 쓰촨(사천)의 음식은 유명하다. 오죽하면 짜장라면 이름에도 ‘사천 요리’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을까. 사천이라는 글자만 봐도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콤하고 칼칼한 요리들이 저절로 떠오른다. 마파두부, 마라탕, 훠궈…….

하지만 막상 그렇게 맛있다는 사천 요리를 먹으려고 쓰촨에 갔다 해도 사실 우리가 가는 곳은 가이드북 덕택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관광객용 음식점이나 패키지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우르르 들어가서 순식간에 나온 음식 사진을 찍고, 허겁지겁 마시듯 먹고, 음식 이름도 제대로 모른 채 문을 나서야 하는 그런 식당들. 이런 식으로 음식을 먹고 돌아온다면 우리의 머릿속에는 “사천 요리 별 거 아니더라”라는 말만이 남을 것이다.

‘사천 요리’ 그 자체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유명하지만, ‘쓰촨의 어느 음식점이 숨겨진 맛집이다’는 정작 다들 잘 모른다. 그리고 맛집을 찾을 때도 중국 웹사이트에서 직접 찾기는 힘드니 결국 가이드북과 가이드북을 보고 다녀온 블로거들의 후기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게 문제다.

 

글만으로도 찾아갈 수 있는 쓰촨 토박이 미식가의 맛집지도

중국의 4대 음식 중 하나라는 사천 요리. 이왕 갔으면 제대로 먹어보고 와야 뿌듯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쓰촨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진짜’ 맛집은 어디일까?

『혀끝으로 만나는 쓰촨의 골목식당』은 가이드북에 실린 곳이나 패키지 여행용 음식점이 아닌, 쓰촨 토박이들이 으뜸으로 꼽는 쓰촨의 ‘골목식당’ 40곳을 소개하는 독특한 책이다. 현지인들이 즐겨찾아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은 가게만을 모아놓은 본격 진짜 쓰촨 맛집 가이드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 우훙은 쓰촨 청두에서 태어나 쭉 쓰촨에서 살면서 취미로 맛집탐방을 하는 자타공인 미식가다. 우훙과 그의 미식가 친구들은 아예 음주가무 단톡방을 만들어 청두를 중심으로 쓰촨 인근 도시까지 모두 돌아다니며 언제나 신나게 먹고 마신다. 그리고 그중 가장 맛있는 가게만을 추려 책에 실었다. 음식의 맛 평가와 더불어 음식의 기원이나 가게 주인의 노하우, 지역 특색과 쓰촨 사람들만의 흥도 보여주어 쓰촨 음식뿐만 아니라 쓰촨이라는 도시 자체를 알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저자가 먹은 음식명과 추천메뉴를 전부 꼼꼼하게 중국어와 병음으로 적어놓아 중국어를 몰라도 이 책 한 권만 들고 떠나면 어떤 가게에서든 손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중국어 까막눈 독자들에게도 쓰촨으로 떠날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셈이다.

누구든 『혀끝으로 만나는 쓰촨의 골목식당』과 함께라면 진짜 사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주저말고 쓰촨으로 날아가보자.

 

저자소개

지은이: 우훙 | 吴鸿

우훙은 전문 출판인이자 훌륭한 미식가다. 이 책은 지난 수년간 그가 쓰촨의 골목식당을 찾아다닌 경험을 가감 없이 기록한 글로, 그는 ‘식당 소개 글’이나 ‘맛집 지도’ 따위를 만들려고가 아니라 그 자신과 친구들의 ‘미식 생활’을 위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러나 ‘(쓰촨) 토박이 미식가’의 ‘가감 없는 기록’은 우리에게 소중한 ‘골목식당 지도’가 되어 줄 뿐 아니라 쓰촨 생활의 진정한 맛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옮긴이: 이기선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코웨이에서 10년 간 해외영업에 종사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에서 한중통번역을 전공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윈이 말하다』가 있다.

 

 

책 속에서

그는 사람들이 이 식당에 오는 이유는 오염되지 않은 재료 고유의 맛을 느끼고, 환경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농촌의 음식을 경험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과연 펑저우가 청두에 그런 것들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나는 갑자기 중국의 꿈이 떠올랐다.

 

위안 선생은 음식 주문의 고수다. 신공에 가까운 능력이 있어 그와 함께 식당에 가면 처음 가본 곳에서도 다채로운 풍미의 음식을 실속 있게 주문할 수 있다. 비결을 묻는 나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소고기 음식이야 늘 먹던 것 아니겠어요? 소고기 무침, 소고기 구이, 소고기 찜 같은 몇 가지 요리를 시키면 되는 거죠. 굽고, 찌고, 삶고, 볶은 소고기 요리를 시키면 싸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요.”

공 선생은 내게 이곳의 맛이 화양에 비해 어떠냐고 물었다. 나는 화양의 위얼지가 좀 더 깊은 맛이 나지만, 마오거의 담백하고 산뜻한 맛이 공 선생 같은 외지인의 입맛에는 좀 더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화양의 취안자푸가 맛도 좋고 인기도 많지만, 이곳 마오거의 위얼지는 한 가지 맛이 더 있는 것 같군요. 정情 말이에요.“

 

 

추천사

반갑게 맞아주는 인사말도 없고, 거창하게 밀고 들어갈 출입문도 없다. 가격은 저렴하고, 키 작은 식탁은 소박하다. 왁자한 술자리에 달큼한 술 냄새가 향기롭다. 품팔이꾼과 인력거꾼 사이에 한 무리의 글쟁이들이 모여 앉아 술에 취해 웃고, 떠들고, 욕지거리를 해댄다.

장신취안张新泉(루쉰문학상 초대 수상자)

 

우훙吴鸿이 사랑하는 곳곳의 골목식당은 옛날 작은 훠궈식당 같은 곳이다. 비좁은 실내에 들어서면 지저분한 바닥과 기름때가 낀 탁자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러나 식당의 음식은 정갈하고 맛이 훌륭하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그래서 안심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예절과 분위기, 격식으로 먹는 고급 레스토랑은 정말이지 질색이다. 우리는 눈을 뜨고 잠이 들 때까지 단 한 순간도 예외 없이 격식과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고단함 속에 살고 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골목식당이 있어 단 30분이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그릇에 코를 박고, 쩝쩝 소리를 내며 먹을 수 있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류사허流沙河(시인, 학자)

 

‘미식가’의 마음속에는 각자의 맛집지도가 있다. 면을 먹으려면 어느 식당을 가야 하고, 만두를 먹으려면 어느 식당을 가야 하고, 토끼 머리를 먹으려면 어느 식당을 가야 하고, 매운맛 훠궈火锅(중국식 샤부샤부)를 먹으려면 어느 식당으로 가야 하며, 미꾸라지를 먹으려면 어느 식당으로 가야 하는지가 모두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 지도는 그들이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 직접 먹어보고 맛을 비교해 본 후 그린 것이며, 약간의 허풍 섞인 한담을 더해 완성한 것이다.

위안팅둥袁庭栋(민속학자, 미식가)

 

단출하고 소박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아무런 격식 없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골목식당을 사랑한다. 소박함에 가려져 있는 정성과 평범함 속에 녹아 있는 편안함은 쓰촨의 서민 음식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쓰촨인의 몸 속에도 유유히 흐르고 있다.

천샤오칭陈晓卿(중국CCTV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 프로듀서)

 

 

차례

골목식당에 관하여 009

골목식당이 있어 다행이다 011

나도 골목식당을 사랑한다 014

 

01 | 차오자 골목, 밍팅반점 曹家巷, 明婷饭店 022

[속편] 와이차오자 골목 밍팅반점 029

02 | 펀진샤오위엔바, 투완차이 奋进小院坝, 土碗菜 034

03 | 바이화난가, 모자뉴러우관 百花南街, 莫家牛肉馆 046

04 | 둥쯔커우, 천스량펀 洞子口, 陈氏凉粉 056

05 | 창파가, 라오차이푸 长发街, 草菜谱 065

06 | 펑타오건즈 황허우훠궈점 丰涛根子, 黄喉火锅 071

 

[쓰촨 요리 맛보기] 훠궈 기본 양념 081

 

07 | 구전이펑, 사오페이창 古镇遗风, 烧肥肠 083

08 | 완화베이로, 샹춘차이 涴花北路, 乡村菜 091

09 | 수한둥가, 룽위안식당 蜀汉东街, 容园餐馆 097

10 | 진먼식당의 마자차이 金门食坊, 马家菜 103

 

[쓰촨 요리 맛보기] 훠샹위 112

 

11 | 룽창쓰지 양러우티화탕 荣昌四季 羊肉蹄花汤 114

12 | 모디강변의 셴자오탸오 摸底江畔, 鲜椒跳 121

13 | 핑안골목 15호, 타이스짜이 平安巷15号, 太实在 129

 

[쓰촨 요리 맛보기] 마포더우푸 134

 

14 | 치바이웨이의 장유페이창 七佰味, 江油肥肠 136

15 | 뎬신로, 이제차오자오뉴러우 电信路, 易姐跷脚牛肉 144

16 | 시베이, 뉴러우라멘 西北, 牛肉拉面 152

17 | 란차오로, 사셴샤오츠 蓝草路, 沙县小吃 158

18 | 쑤바이러우와 더우탕판 苏白肉, 豆汤饭 164

19 | 시안중로, 리냥투터우 西安中路, 李孃兔头 170

 

[쓰촨 요리 맛보기] 마라투터우 176

 

20 | 구이화골목, 허제루차이마오차이 桂花巷, 何姐卤菜冒菜 177

21 | 하이퉁로, 마오거위얼쑨쯔지 海桐路, 毛哥芋儿笋子鸡 183

 

[쓰촨 요리 맛보기] 위얼쑨쯔지 189

 

22 | 푸룽대로, 수둔러우 芙蓉大道, 舒炖肉 191

23 | 칭청산, 자오뤄지러우 青城山, 脚罗鸡肉 200

24 | 바이허판자, 더우푸피 柏合范家, 豆腐皮 209

25 | 뤄다이진, 신민반점 洛带镇, 新民饭店 217

 

[쓰촨 요리 맛보기] 하카옌쉰유탕어 226

 

26 | 솽류, 리지우밍페이창 双流, 李记无名肥肠 228

27 | 솽류성리진, 류산런판좡 双流胜利镇, 刘鳝仁饭庄 232

[속편] 솽류성리진 류산런식당 238

28 | 신두퉁런로, 투차이주차이훠지 新都铜仁路, 土柴煮柴火鸡 243

29 | 신두칭류진, 스반야 新都清流镇, 石板鸭 252

30 | 메이산펑산, 푸지퍄오탕 眉山彭山, 符记漂汤 258

31 | 스멘주샹위안, 농자차이 石棉竹香园, 农家菜 264

 

[쓰촨 요리 맛보기] 자창더우반위 270

32 | 롄제, 싱푸양러우탕 连界, 幸福羊肉汤 272

33 | 허장 타수이차오가의 카오위 合江踏水桥街, 烤鱼 281

34 | 푸순다잔판, 양러우관 富顺大转盘, 羊肉馆 288

35 | 푸순, 리얼양러우탕 富顺, 李二羊肉汤 293

36 | 허장 포인, 펑스지탕 合江 佛荫, 冯氏鸡汤 301

37 | 포인밍샤오츠의 지탕멘 佛荫名小吃, 鸡汤面 308

38 | 쭌다오진, 일품 성지퉁훠궈 遵道镇, 生鸡铜火锅 314

39 | 수이모진, 샤스장창쓰팡차이관 水磨镇, 夏氏藏羌私房菜馆 319

40 | 수이모진, 후이란타반점 水磨镇, 回澜塔饭店 324

 

에필로그 330

청두 골목식당 50선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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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별을 팔자

<그래, 별을 팔자>

별을 팔아 부활한 시골 온천 마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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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 남혜림 옮김

292 페이지/ 국판(148*210)

15,000원

초판 1쇄 발행 2016년 12월 22일

ISBN 979-11-7022-099-2 03320

분류: 경영경제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아치 마을 히루가미 온천의 료칸 ‘류구테이’에서 일하는 신입사원 모로호시 아키라는 ‘디즈니를 뛰어넘겠다’라는 각오과 함께 쇠퇴한 온천 마을을 재건하려 한다. 그러나 이런 모로호시를 도와주는 사람은 겨우 여섯 명뿐.

과거의 성공 체험을 잊을 수 없어 계속 그 방법을 고집하는 상대와 싸워가며 모로호시와 그의 동료들은 그들이 찾아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밤하늘의 별을 팔아 디즈니 뛰어넘기에 계속해서 도전해간다.
일을 도와줄 사람도 거의 없고, 돈도 터무니없이 모자라고, 팔 만한 아이템조차 제한된 상황에서 디즈니를 뛰어넘겠다는 새로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존 P.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 프로세스’ 이론을 중심으로 다니엘 핑크의 ‘모티베이션 3.0’ 이론, 『전략 퍼즐』, 『제로 투 원』, 『린 스타트업』, 『경쟁 우위의 종말』 등 최신 비즈니스 이론과 서적을 망라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변화관리’를 배울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출판사 서평

밤하늘 비즈니스

대부분의 경영서는 경영이론 설명과 실제 사례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원론적인 이론 설명과 간단한 사례만으로는 그 이론을 내 사업에 대입했을 때 사업이 어떻게 돌아갈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론을 내 사업에 맞게 다시 분석하는 것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통 경영서에서는 새로운 경영 전략에 대한 내부 반발과 이 반발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생략되거나 ‘이사회의 반발이 있었지만, 여러 번의 대화 끝에 잘 설득해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같은 한 문장 정도로 간단하게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기업의 성공 사례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에 이런 이론을 적용해서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더 내 사업에 대입하기 쉬울 텐데 죄다 대기업 이야기뿐이라 자본도 인력도 차이가 너무 나서 도전해보기가 쉽지 않네’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렇다면 내 지척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 있는 나라 일본의 작은 시골 온천 마을의 부활 이야기에서 발전의 힌트를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 웬만한 소기업보다도 적은 인원인 고작 여섯 명으로 쇠퇴하는 마을을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 『그래, 별을 팔자』다. 대기업처럼 인적, 물적 기반이 탄탄하지도 않고, 심지어 내부 반발은 대기업급으로 강하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승승장구하는 구름 위의 이야기보다는 ‘내 사업’ 경영에 더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아닐까.

 

별로 디즈니를 뛰어넘는 법

19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작은 온천 마을 ‘아치’는 점점 줄어드는 고객을 늘리고자 노력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런 상황에 갑자기 료칸 신입사원 한 명이 “디즈니를 뛰어넘을 정도로 대단한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니 그를 바라보는 눈길이 고울리 없다.

하지만 이 신입사원, 모로호시 아키라는 마을 사람들의 냉대에 굴하지 않고 여행사 직원 아케치를 찾아가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유일하게 그의 말을 들어준 아케치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 존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 프로세스를 비롯한 많은 경영 이론을 마을에 대입해 정말로 ‘디즈니를 뛰어넘’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한다.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은 마케팅전략 어드바이저 나가이 다카히사의 새로운 경영 소설 『그래, 별을 팔자』는 일본 아치 마을의 실제 성공 신화를 소설 형식을 통해 보여준다. 소설이기에 이론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실화 기반이기에 더 믿고 도전해볼 수 있다.

끝까지 경영에 재능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저 천진난만할뿐인 건지 알 수 없는 어벙한 주인공 모로호시 덕분에 ‘얘가 이렇게 할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덤이다.

신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혹은 기존 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래, 별을 팔자』를 읽어보자. 다른 경영서 수십 권을 읽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나가이 다카히사 | 永井孝

마케팅전략 어드바이저.

1984년에 게이오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후 일본IBM에 입사했다. 마케팅 매니저로 사업전략 수립 및 실시를 담당하는 한편, 인재육성 책임자로 인재육성 전략을 수립, 실시하여 회사 소프트웨어사업의 성장을 뒷받침 했다. 2013년에 일본IBM을 퇴사한 뒤 독립해 마케팅의 사고방식이 일본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원츠앤밸류 주식회사(Wants and Value Co. Ltd)를 설립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전문용어 없이 알기 쉬운 단어로 마케팅의 본질을 전달하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 금융업, 공공단체 등 폭 넓은 분야의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수십 차례 강연과 워크숍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적 집필이나 잡지 기고, 미디어 출연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마케팅의 재미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과의 협업도 다수 진행 중이다. 본서 역시 2년에 걸친 JTB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에서 시리즈 누계판매 60만 부를 돌파한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시리즈(『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작은 조직이 어떻게 큰 조직을 이기는가』, 『시장의 강자가 되는 법』 전 3권, 만화판 전 3권, 그림해설판, 문고판), 『전략은 ‘커피 한 잔’에서 배워라!』, 『세 시간치 잔업을 아침시간 30분 안에 정리하는 업무 스킬(원제: 殘業3時間を朝30分で片づける仕事術, 국내 미출간)』, 『’전략력’이 몸에 배게 하는 방법(원제: 「戰略力」が身につく方法, 국내 미출간)』이 있다.

 

옮긴이: 남혜림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에서 동시통역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바람이 분다』, 『마음 다스리기, 명상에 길이 있다』, 『검증 미국사 500년의 이야기』, 『중국사, 한 권으로 통달한다』,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이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도전이야. 아무도 해본 적 없는 도전이라 전례도 없어. 하지만 ‘일본 제일의 밤하늘’이라는 우리 마을만의 분명한 강점을 살릴 수 있을 거야. 리스크도 크지만 가능성도 커. 그렇기 때문에 우리끼리만이라도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보는 거지.”

 

“현실에 안주해서는 변화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강력한 팀이 결성되지 않는 것도 에러. 비전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도 안 됨. 비전이 있어도 침투되지 않으면 역시 소용이 없죠. 새로운 비전에 장애가 발생했는데 이걸 허용해도 안 됩니다. 단기적인 성과 달성을 게을리해도 안 되고 고만고만한 성과 올렸다고 승리를 선언해도 안 됩니다. 또 성과를 올려도 그게 문화로 정착되지 않으면 역시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여덟 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잘못하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객이 관광에 바라는 것은 ‘일상을 벗어난 체험’, ‘감동’입니다. ‘디즈니를 뛰어넘겠다’는 말은 아날로지, 그러니까 하나의 이해하기 쉬운 비유인 거예요. 디즈니랜드는 감동적인 체험을 제공하잖아요. 항상 새롭고 일상을 벗어난 감동적인 체험을 선사하니까 고정팬이 많죠. 즉 ‘디즈니를 뛰어넘는다’는 말 속에는 ‘일상을 벗어난 새롭고 감동적인 체험을 계속 선사함으로써 아치 마을의 고정팬을 형성해가겠다’는 전략적 비전이 명확히 표현되어 있어요. 본질을 제대로 파악한 상태라면 아날로지는 전략을 공유하는 데에 대단히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새로운 도전에는 리스크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가만히 손놓고 리스크 타령만 하면서 회피만 하다가는 새로운 도전도 못하고 새로운 가치도 만들어낼 수 없어요. 그러니까 ‘안 하기’는 선택지에서 빼버리고 우선 ‘하기’로 결정해야 해요. 일단 일을 해가면서 리스크가 나타나면 즉각 논의하고 대책도 세우고 필요한 의견도 듣는 겁니다. 이렇게 축적된 배움이 라이벌이 흉내낼 수 없는 차별화의 원천이 되죠.”

 

 

추천사

저자는 ‘팔리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성숙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이야기임과 동시에 국가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지 않을까.

-아마존 탑 리뷰

 

 

차례

 

프롤로그 | 쇠락한 온천 마을이 디즈니를 뛰어넘어? 011

 

STAR 1 | 온천 마을의 강점은 온천일까?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의 종언 021

 

STAR 2 | 그래, 별을 팔자!

‘당연한 것’이 강점으로 탈바꿈한다 043

 

STAR 3 | 별빛 마을

코터의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 069

 

STAR 4 | 별빛 가이드

사람, 물자, 돈보다 중요한 것 091

 

STAR 5 | 별빛 없는 별밤

리스크관리와 실패의 3단계 121

 

STAR 6 | 별빛 타운미팅

반대파를 우리편으로 145

 

STAR 7 | 별빛 인연

‘내가 하고 싶어서 한다’: 모티베이션 3.0 171

 

STAR 8 | 별빛 특산물

1을 100으로 키워내는 린 스타트업 195

 

STAR 9 | 고헤이모치 협력대

비즈니스는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215

 

STAR 10 | 별빛 따라하기

경쟁 우위는 사라져도 변화의 기술은 사라지지 않는다 237

 

에필로그 | 성공체험을 내던질 용기 257

후기 265

 

권말부록 | 이 책의 바탕이 된 경영전략이론 271

워킹 데드 인간관계론

워킹 데드 인간관계론

직장 좀비 사이에서 살아남는 커리어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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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지은이 레베카 클레어 | 옮긴이 이달리 | 펴낸곳 처음북스

정가 14,000원 | 분량 216페이지 | 판형 국판(148*210)

출간일 2016년 11월 30일

ISBN  979-11-7022-097-8 03320

 

분류: 자기계발

 

책 소개

 

회사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이 있다. 눈빛은 흐리고, 딱히 목표 의식도 없으며, 그저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리며, 생각 없이 어슬렁거리는 사람들. 사람의 살을 뜯어먹지 않는다뿐이지, 이들과 어울리다가는 같은 부류가 된다는 점에서 좀비와 똑같다. 어떻게 하면 직장 좀비가 되지 않고 릭(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일행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과 같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화제의 드라마 <워킹 데드>를 통해 직장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가이드를 제시한다.

 

직장에서 살아남는 25가지 방법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워킹 데드>만큼 잔혹하거나 위험하지는 않다. 적어도 목숨이 걸린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같은 저성장 불황시대에 직장에서 도태되는 것은 사회적 사망이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치명적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서바이벌 가이드라는 것이 충분히 납득된다.

이 책은 드라마 <워킹 데드>에 나오는 각 장면과 등장인물을 예로 들어 직장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서는 리더가 되는 인간관계론 25가지를 펼쳐 놓는다.

첫 번째 이야기는 직장 내 좀비를 구별하는 방법이다. 직장 좀비는 사람을 물어뜯지는 않지만 그들의 무기력함을 전파하는 면에서 좀비 못지않게 두려운 존재다. 그런데 이들을 피하려 해도 문제점이 있다. 드라마와는 달리 이들을 외형으로 구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행동으로 간파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직장 좀비는 다른 사람을 리드하지 않고 생각 없이 좇으려고만 한다. 또 오로지 퇴근 시간만 바라본다. 그들은 일상을 견뎌내려고 회사에 삼삼오오 모여 농담만 하려 한다. 그리고 어떤 변화라도 거부한다. 신입사원이 이런 사람을 피하고 작정했다면 일단 직장에서 살아남기 1단계 성공이다.

 

드라마에서 롤모델을 찾다

<워킹 데드>를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그 내용이 눈에 훤할 것이다. 릭이 자신의 일행을 살리려고 어떤 행도을 했는지, 가버너가 우드버리를 지배하며 주민들에게 어떤 공포를 심어주었는지, 디에나가 알렉산드리아의 평화를 위해 어떤 희생을 치르는지.

각각의 리더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릭이 드라마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를 위주로 해서 스토리가 흘러가지만, 등장인물의 행동과 결정을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빗대어 생각하면 그것에서도 훌륭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비단 리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워킹 데드>인 만큼 자신을 투영해볼 수 있는 캐릭터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들의 행동 중 좋은 면을 취하고 나쁜 면을 버리는 마인드세트를 갖추면 어쨌든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다.

리처럼 리더십을 발휘할까? 캐롤처럼 계속 변화할 수 있을까? 글렌처럼 화합할 수 있을까? 데릴처럼 참다운 팀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누가 드라마만 본다고 무시한다면, 그들에게 관점에 드라마에서 ‘세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답하라. 그 관점은 『워킹 데드 인간관계론』이 제시해줄 것이다.

 

 

차례

 

들어가기 

 

1 초보 직딩들을 위한 좀비 식별작업

2 좀비가 되는 게 뭣이 잘못인디?

3 취업하기 

4 사람들을 당신 계획에 동참시키는 비법 

5 황금규칙

6 일과 삶의 균형

7 유용한 일 대 쓸데없는 노동

8 충성할 곳을 정하라

9 모험 대 보상

10 팀 꾸리기

11 사람이 좋으면 꼴찌를 면치 못한다

12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13 지옥을 통과하는 우리의 자세

14 망할 유리 천장

15 훌륭한 리더의 자질

16 개인 대 팀

17 전략적으로 사고하라

18 책임지기

19 유연하게 행동하라

20 멘토 구하기

21 남들보다 탁월해지기

22 현실화 작업

23 젊어서 실수는 사서도 한다

24 허락을 구하지 마라

25 신세계에 필요한 인재는 당신

 

저자소개

 

지은이 레베카 클레어 Rebecca Clare

레베카 클레어는 비즈니스 전문 기자이자 출판인이다.

그녀의 책 『비즈니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on Business』는 2016년 올해의 CMI 매니지먼트 북 분야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옮긴이 이달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가 문득 번역을 해야겠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무작정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인문, 심리, 철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결국 번역과 교육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손수 번역해 소개하고픈 꿈을 꾸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사회성, 두뇌 진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있다.

 

 

책 속에서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는 텔레비전 드라마 역사상 지난 5년간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엄청난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각종 상을 휩쓸고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말이다. 만화 연재물 <워킹 데드>를 원작으로 한 워킹 데드 드라마는 서로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한 무리의 사람들의 운명을 추적하는데, 그들은 주변 사람들이 전 세계적인 유행병에 감염되어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도 좀비 ? 혹은 ‘워커walker’(드라마 주인공들이 좀비를 부르는 명칭) ? 로 전락해 버리는 환경에서 생존하려고 발버둥 친다. 피 튀기는 오락을 선사하는 이 드라마가 당신의 사회 생활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디에나는 한평생 정확히 원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었던 자신을 행운아라고 거듭 강조한다(이때 그녀는 좀비한테 물려 죽어가고 있었다). 디에나는 미숀에게 대의뿐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라고 격려한다. “원하는 게 뭔가요?”라는 디에나의 질문에 미숀은 알렉산드리아의 번영이라고 답한다. 디에나는 “네, 그런데 그 일이 당신 개인에겐 어떤 의미가 있죠? 온전히 자신이 원하는 게 뭐냐고요?”라고 재차 질문을 던진다.

위대한 소설가의 글쓰기

위대한 소설가의 글쓰기

위대한 대문호의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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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지은이 리차드 코헨 | 옮긴이 최주언 | 펴낸곳 처음북스

정가 16,000원 | 분량 308페이지 | 판형 신국판

출간일 2016년 11월 22일

ISBN  979-11-7022-053-4 03800

 

분류: 문학일반, 인문

 

책 소개

 

이 책은 글쓰기를 알려주지 않는다. 제목에 뻔히 ‘글쓰기’라고 해놓고 글쓰기를 알려주지 않는다니, 황당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문호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들의 전기를 읽어봐도, “나는 ~(상징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에게 글쓰기를 배웠다”라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 권의 책으로 글쓰기를 알려줄 수는 없다.

하지만 위대한 소설가가 소설의 첫 문장을 시작하려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캐릭터를 만들려고 누구를 관찰했는지, 글의 시점을 왜 그렇게 설정했는지를 알고 나면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을 조금은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소설가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나?

아일랜드의 극작가 브렌든 비언은 한 대학으로부터 글쓰기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브렌든 비언은 평소에도 술을 많이 마시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강의 시간이 다 되가는데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45분쯤 지난 후에 강단에 비틀거리며 나타난 비언은 학생들을 향해 이야기했다.

“자,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 손.”

몇 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다.

비언은 학생들을 쳐다보더니 한마디 했다. “그러면 집에 가서 O나게 글이나 쓰셔들.” 그 한마디를 남기고 비언은 강의실을 빠져 나갔다.

한 번의 강의, 한 권의 책이 글쓰기를 모두 알려줄 수는 없다. 글은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 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란 뜻이다. 위대한 문호들도 이와 똑 같은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그런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 책 『위대한 소설가의 글쓰기』의 핵심은 바로 그것이다. 위대한 문호들이 글을 시작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요즘 할리우드 영화는 5분 이내에 관객을 사로잡으려고 시작부터 충격적인 장면을 넣는다. 소설가도 독자를 사로잡으려고 시작부터 굉장한 문장을 쓰려고 노력했을까?

어떤 작가는 독자를 사로잡으려 하고, 누군가는 초대하려 하고, 또는 구슬리려 했다.

한 작가(로버트 벤츨리)는 타자기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첫 문장을 쓰기 시작했다.

그가 쓴 문장은, “관두자”.

그러고 그는 파티장으로 사라졌다.

소설가들의 생각을 알면 우리도 글쓰기의 세계에 발을 담글 수 있다.

 

섹스, 표절 그리고 소설

이 책은 또한 그동안 쉽게 접근하지 못하던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 재미있다.

대표적인 것이 섹스와 표절이다.

『롤리타』로 유명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후 글쓰기 시작에 의섹신을 다 마쳐서 웃음이 납니다.”

지인은 물어봤다. “의섹신이 뭔가?”

나보코프가 대답했다. “의무적으로 쓰는 섹스신.”

과연 작가는 독자의 성적 판타지를 대리 만족시켜주려고 내키지도 않는 성애 장면을 소설에 넣는 것일까?

성에 대한 이야기가 금지된 문화에서도 각종 비유와 은유를 써가면서 성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굳지 소설에 넣는 이유는 무엇일까? 『채털리 부인의 연인』을 쓴 D.H. 로렌스는 “섹스는 남녀관계에서 전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마도 그래서 그는 그런 작품을 남겼을 것이다.

표절에 대해서도 여러 작가의 재미있는 시선이 담겨 있다.

표절을 대부분의 작가는 싫어한다. 소설가는 아니지만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기사를 한 연극 대본이 표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생각한다. ‘만약 나의 글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서 부가가치를 만들었다면 그것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누군가에게 표절을 또 다른 문제인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글쓰기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문장, 캐릭터, 대사 등)부터 일반적이지 않은 이야기(섹스, 표절, 리듬 등)까지를 다루며, 그것을 실제 위대한 소설가의 목소리로 들려주기에 작가 지망생은 물론 그들을 사랑하는 독자까지 흡족하게 한다.

 

 

차례

 

서문

 

Chapter1 사로잡고, 초대하고, 구슬리기 : 첫 부분

Chapter2 원형의 폐허 : 캐릭터 창조

Chapter3 훔쳐온 말 : 표절의 세 가지 형식

Chapter4 이것의 기법 : 시점

Chapter5 너를 말하다 : 대화의 기술

Chapter6 비밀문 : 아이러니의 힘

Chapter7 이야기로 사로잡는 픽션

Chapter8 마음속 파도 : 산문의 리듬

Chapter9 ‘딱 조로처럼만’ : 섹스를 글로 쓰기

Chapter10 보고 또 보고(1)

Chapter11 보고 또 보고(2)

Chapter12 엔딩의 감

 

감사의 말

 

저자소개

 

지은이 리차드 코헨 | Richard Cohen

허친슨(Hutchinson)과 호더앤스타우턴(Hodder & Stoughton)에서 책임 편집자로 근무했고 리차드코헨북스를 설립했다. 그가 편집한 서적 다수가 퓰리처상, 부커상을 수상했고 20종 이상의 서적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독특하게도 영국에서 다섯 번 펜싱 챔피언이 되었고, 1972년, 1976년, 1980년, 1984년 올림픽 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리차드 코헨은 『태양을 쫓으며(Chasing the Sun)』, 『검으로(By the Sword)』 그리고 『위대한 소설가의 글쓰기(How To Write Like Tolstoy)』의 저자다. <뉴욕타임스> <가디언> <옵저버> <데일리텔레그래프> <뉴욕타임즈 북리뷰>에 글을 기고하고, BBC 라디오에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현재는 교육에 힘쓰며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최주언

최주언은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국제통상학과 수료. 바른번역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이수하며 번역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원문을 읽었을 때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번역으로 외국 저자와 독자의 훌륭한 매개체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번역상이다. 역서로는 『난 멀쩡해, 도움 따윈 필요 없어』, 『카밀라』, 『어른들만 몰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모델 밀리어네어』(공동번역) 『존중하는 습관』, 『나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그는 삼인칭 화자를 사용했지만 화자가 모든 것을 알 수 있을지에는 의심의 여지를 두었다. 완전한 전지적 작가를 썼더라면, 소설 내내 따라다니는 불확실성과 영원한 악몽 같은 특징이 사라졌을 것이고 독자가 라스콜니코프의 동기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기에 도스토예프스키는 완벽한 거리감과 완벽한 시점을 성취한 것이다.

 

 

3번 플롯은 ‘임무’다. 머나먼 곳에 어떤 노력도 아깝지 않을 값진 목표물이 있다. 이를 알게 된 순간부터 주인공은 길고도 험한 여정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념이 없고, 목표물이 마침내 확보되어야만 (부분적으로라도) 이야기가 끝난다. 여기에는 <반지의 제왕>, <오디세이>, <보물섬>, <솔로몬 왕의 금광>, <코끼리왕 바바의 크리스마스Babar and Father Christmas>, <80일간의 세계일주>, <모비딕>이 해당한다.

 

 

그렇다면 작가는 섹스 장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섹스는 우리의 오감이 전부 관여되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단서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세부적인 묘사나 정교한 형상화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은 한 소설에서 여자의 가슴을 ‘잘 익은 망고’에 비유한다. <브라질>(1994)에서 존 업다이크는 음경을 참마에 빗댄다. 둘 다 당혹스럽기 짝이 없는 직유다.

 

 

추천사

 

“이 책은 대단히 풍자적이며 비평적이다. 독자와 저자 양쪽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이 책에는 설득력 있는 예제와 도발적인 서술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각 장마다 동의하거나 언쟁을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더 영리한 작가가 되거나 독자가 된다.”

-힐러리 맨틀(맨부커상을 2회 수상한 소설가)

피벗하라

피벗하라

구글의 경력개발코치가 선택한 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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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지은이 제니 블레이크 | 옮긴이 이유경 | 펴낸곳 처음북스

정가 16,000원 | 분량 352페이지 | 판형 신국판

출간일 2016년 10월 30일

ISBN  979-11-7022-095-4 03320

 

분류

자기계발

 

책 소개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철학적인 답변이 아닌 실질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는 경력 개발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 경력이라는 것은 직업적으로(혹은 직업적이 아닐지라도) 앞으로 무슨 일을 해나갈지에 대한 문제다.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까?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나의 미래는 있을까? 이런 고민을 누구나 하면서 산다. 이 고민에 대한 해결은 이 저자가 주장하는 ‘피벗’이라는 방법론으로 귀결된다.

구글을 가장 다니고 싶은 직장에 뽑히게 만든 경력 개발 프로그램인 ‘구글 커리어 구루’를 개발한 경력개발코치가 왜 신의 직장이라는 구글을 관두고 자신의 일을 시작했을까? 그것은 자신의 일을 찾아 ‘피벗’했기 때문이다.

피벗이란 무작정 꿈을 좇아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란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피벗이란 현재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살금살금 조금씩 경력의 변화를 주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해주는, 친절하고도 실용적인 그리고 안전한 ‘방법론’이다.

저자인 제니 블레이크도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고 말하는 ‘구글’에서 피벗해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그녀 자신이 구글에서 직원의 경력을 개발해주는 코치였으니, 그녀의 선택은 올바를 것이다.

 

안정과 가능성

“꿈을 좇아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지금 바로 행동하라?” 좋은 말이다. 누구나 그러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꿈을 좇으라는 말은 공허한 응원처럼 들린다. 이 책은 감정에 호소하는 그런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현실을 직시하고 한 단계씩 ‘안전하게’ 경력을(미래를) 개발하게 해주는 안내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피벗을 이해하려면 농구의 한 동작을 떠올리면 된다. 농구에서 피벗 동작은 한 발은 제자리에 붙이고 다른 발로만 몸의 방향을 바꾸며 패스할 곳, 혹은 슛할 위치를 찾는 동작이다.

경력에서의 피벗도 마찬가지다. 현재 자신이 위치한 안정된 기반에 한 발을 붙이고, 미래로 나아갈 곳을 한 발만을 이용해 탐색하는 방법이다. 변화 ‘그리고’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법이다.

 

4단계로 한 발자국씩 앞으로

경력을 피벗한다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한 문제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았다고 해서 지금 하는 일을 때려치우고 바로 그쪽으로 갈 수 없다. 당장 다음달 수입이 없다고 생각해보라. 그 많은 카드값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그래서 전 구글의 경력개발코치였던 제니 블레이크는 다음 번 도약을 위한 4단계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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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ep Plant: 자리잡기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어떤 원칙으로 움직이는가?

1년 후에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가?

저축은 얼마나 있는가?

내가 잘하는 분야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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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tep Scan: 둘러보기

누구에게 지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가치를 더하고 나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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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ep Pilot: 시험하기

전진하기 위해 어떤 작은 실험을 할 수 있는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가?

이 시험에서 무엇이 성공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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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tep Launch: 출발하기

결정한 것을 언제 실행할 것인가?

어떤 기준으로 결정했는가?

실패한다면 어떻게 그것을 이득으로 뒤집을 것인가?

 

아주 실용적인 4단계를 거친다면 지금부터 당신의 일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차례

 

서론: 피벗은 새로운 표준이다

피벗하거나 피벗 당하거나

앱 시대에 경력 바꾸기

뒤를 돌아보며 점들을 연결하라

한 눈에 살펴보는 피벗 방법

고성장추구형

경력 운영 방식

위험 감수 능력을 믿어라

두 걸음 앞으로, 한 걸음 뒤로

 

1단계 자리잡기

 

자리잡기 개요

1장: 나침반을 교정하라

당신의 나침반을 만들어라

행복 공식을 알아내라

몸은 자신의 책임이다

결정하다가 발생하는 피로를 줄여라

명상으로 최고의 직감을 활성화하라

2장: 목적지를 분명히하라

어떻게의 독재를 피하라

비전이 흐릿하다? 그래도 어디서든 시작해보라

비전 선언문을 명확하게 하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요약하라

3장: 엔진에 연료를 넣어라

강점을 식별하라

경력 하이라이트

4장: 비상을 도울 활주로를 마련하라

견고한 재정적 토대를 구축하라

피벗 재정 입문

소득-불안의 시소 의식하기

 

2단계 둘러보기

 

둘러보기 개요

5장: 인맥을 쌓아라

영향력의 범위를 넓히라

집단 지능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경력의 카르마(업보): 상호간의 성공을 추구하라

6장: 간극을 메워라

간극 찾기

어떻게 배울지를 배우라

선형 사고를 줄여라

조사를 위한 듣기

배움에 대한 안목을 가져라

7장: 당신을 발견할 수 있게 만들어라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정의하라

플랫폼과 지렛대

다른 사람이 거부한 일을 즐겁게 하라

한 걸음 건너뛰는 접근방식: 두 걸음 앞에서 시작해서 거꾸로 생각하라

바라는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라

 

3단계 시험하기

 

시험하기 개요

8장: 작은 조각을 모아라

처음에는 질이 아니라 양을 겨냥하라

무엇이 강력한 시험하기를 만드는가?

조직 내에서 점진적으로 시험하기

리던던시로 리스크를 줄여라

여행은 정체된 생각을 뒤흔들어 새롭게 한다

9장: 잠시 멈추고, 검토하고, 반복하라

잠시 멈추고 검토하라

리스크는 점차적으로 늘려라

 

4단계 출발하기

 

출발하기 개요

10장: 일단 만들어라, 용기는 그 다음에 찾자

출발하기 타이밍의 기준을 식별하라

피벗 육각형

견딜 때 vs. 그만둘 때를 알라

장은 뇌를 가지고 있다

피벗 저울: 편안함 vs. 리스크

 

11장: 실패를 뒤집어라

성공의 디딤돌인 거절당하기

실패에서 강점 찾기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다, 부질 없는 노력은 그만두고 삶을 살아라

결정과 어려운 대화 사이를 구분하라

상황이 완벽해지기를 기다리지 마라

출발하기가 성공한 것은 어떻게 아는가?

계속적인 피벗

 

5단계 이끌기

 

이끌기 개요

12장: 듣고 있습니까?

당신의 관심사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사내에서 피벗 이용하기

창의적인 사내 이동 프로그램을 시험하라

 

결론: 복잡성에 기뻐하라

최후의 보루 확인

용기 있는 삶

 

감사의 말

 

한 눈에 보는 피벗

 

 

저자소개

 

지은이 제니 블레이크Jenny Blake

삶에서 정체기에 다다른 사람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코칭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

UCLA에서 정치학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그녀는 구글에서 직원들의 경력을 개발하고 훈련시키는 일을 하는 동시에 『대학 후의 삶(Life After College)』을 출간하기도 했다.

지금은 사람들의 경력을 개발해주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자 구글에서 피벗해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다. 컬럼비아, UCLA, 예일, 파슨스 등 명문 대학과 구글, 인투잇, KPMG 등의 기업에서 강연을 하는 강연가이기도 하다. TEDx에서도 그녀를 만나볼 수 있다.

 

옮긴이  이유경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사영어사 학습자료부와 번역회사에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는 『50년간의 세계일주』, 『두뇌와의 대화』,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여자 경제독립 백서』,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 『내 몸이 새로 태어나는 시간 휴식』, 『황금법칙』, 『아

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돈의 대폭락』, 『감정의 자유』, 『울트라라이트 스타트업』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구글에 있을 때 나는 인재 운영People Operations(인사부에 해당) 조직에서 5년 반 동안 일했다. 그 시기 동안 구글의 직원수는 6,000명에서 3만6,000명으로 껑충 뛰었다. 나는 최근 대학 졸업생에서부터 관리자와 임원에 이르기까지 1,000명 이상을 교육시켰고, 신입사원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경력의 정체기에 부딪힌 느낌을 받는 것을 보았다. 더구나 직원과 관리자 모두 같은 것, 즉 행복하고 집중하며 생산적인 인력을 원하지만, 경력의 다음 단계에 있어서는 제대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업가들을 코칭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들 역시 ‘다른 사람’이 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압력에 굴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들은 파산하지 않으려고 기존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방식으로, 앞을 내다보며 최소한 몇 개의 점들을 연결했다.

 

 

이전에 경험한 직업에 생각보다 더 많은 공통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 웨이터는 판매직원과 아주 다른 역할을 하는 게 아니다. 둘 모두 빠르게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광범위한 성격 유형을 다루고, 고객의 필요사항을 예상하고 해결하며, 불규칙적인 급료에 익숙해져야 한다.

지난 5~10개 직업이나 프로젝트를 생각해보자. 수입이 없었던 것들도 포함시켜라.

 

 

한동안 온라인에서의 시대정신은 “직장을 때려 치워라! 해변에서 코코넛을 홀짝거리며 일하라! 모든 것은 아웃소싱하라!”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단 큰 도약이 주는 아드레날린이 사라지고 나자, 자신의 에너지와 은행 잔고 둘 다 아주 낮아진 현실을 깨달았다.

변화가 오면 재정 압박 없이 헤쳐나가기에도 충분히 어렵다. 재정 압박마저 가해지면 창의성과 선택 사항은 숨이 막혀 사라질 위기에 놓일 수 있다.

드문 예외가 있긴 하지만, 피벗은 재정이라는 자원을 필요로 한다. 혹은 적어도 펼쳐질 수 있는 많은 시나리오에 대비한 건전한 계획이라도 필요로 한다. 필요한 자원을 더 명확히 하고 재정 보유고를 든든히 해놓으면 해놓을수록 다음에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더 많아진다.

 

 

추천사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다시 보고 또 봐야 할 책이다.”

_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드라이브』의 저자

 

“당신이 자신의 경력을 관리할 수 없다면 누가 할 수 있을 것인가? 제니 블레이크는 우리가 피벗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끝이 없는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세상에서 살 수 있다고 일깨워준다.”

_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

흥미진진한 영화 대본, 소설, 드라마, 웹툰을 쓰는 비법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_입체북.jpg

리사 크론 지음 / 서자영 옮김

410 페이지/ 신국판(152*224)

15,000원

초판 1쇄 발행 2016년 10월 21일

ISBN 979-11-7022-090-9 03800

분류: 문학일반-문학이론/창작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우리는 글을 쓸 때 위대한 인물, 재미있는 상황, 극적인 장면, 강렬한 대립, 흥미로운 대화, 화려한 은유,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다양한 감정 묘사에 집착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들어갔는데도 이상하게 ‘잘 쓴 글’이 나오지 않는다. 대체 왜!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글쓰기는 모두 틀렸다.

그럼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까? 답은 스토리에 있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낡은 통설은 버려버리자.

그리고 지금부터 헐리우드 최고의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의 스토리 컨설턴트에게 진짜 글 잘 쓰는 법을 배워보자.

 

출판사 서평

팔리는 글쓰기

잘 팔리는 글의 특징은 무엇일까? 어떤 점이 독자를 끌어당기는 걸까?

멋진 캐릭터? 빠르고 흥미로운 전개? 기발한 아이디어? 아니면 작가의 지위? 학벌?

물론 이런 것들도 독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캐릭터와 아이디어, 재미있는 전개방식을 가지고도 독자에게 외면받는 소설, 영화, 만화, 웹툰은 수없이 많다. 작가가 아무리 열심히 작업하고, 온갖 글쓰기 워크샵에 참가하고,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학위를 취득해도 여전히 내 글을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기획자도 없고, 계약은커녕 제안서를 보내도 감감무소식인 경우가 태반이다.

그럼 잘 팔리는 글을 쓰려면 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독자가 빠져들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면 된다. 우리가 열심히 신경쓰는 캐릭터, 전개방식, 기발한 아이디어, 심지어 학벌조차도 모두 부가적인 것에 불과하다.

 

스토리 천재가 되는 법

믿기지 않을 것이다. 스토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생각해보자.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제목마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평론가들에게서, 심지어 독자들에게서도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1억 부가 팔렸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잘 쓴 글이 아니다. 아름답거나 교훈을 주는 글도 아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글의 질을 중요시하는 아주 깐깐한 독자들조차도 ‘스토리’가 재미있으면 그 글을 거부할 수 없다. 형편없는 글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의 저자 리사 크론은 헐리우드와 TV 프로그램에서 검증받은 실력과 지식을 총동원해 우리에게 이렇게 독자의 뇌를 흥분시키는 스토리, ‘팔리는 글’이 가진 스토리를 만드는 확실한 비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진짜 현대소설 작가인 ’제니 내쉬’가 저자의 조언에 따라 소설을 쓰는 과정을 통해 스토리를 만들고, 다듬고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리는 제니와 함께 소설을 구상하기도 하고 작은 아이디어 하나를 스토리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고민하기도 하며 빠르게 저자가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비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소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 웹툰, 만화 등 모든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비법이다. 가히 ‘만능 작문법’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인생은 길고, 쓰고 싶은 글은 많다. 이제는 그 글을 성공시킬 차례다. 책을 들고 저자와 제니를 따라가보자.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이 당신을 스토리의 귀재로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리사 크론 | LISA CRON

리사 크론은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Wired for Story: The Writer’s Guide to Using Brain Science to Hook Readers From the Very First Sentence)』의 저자로, 온라인강좌 린다닷컴(Lynda.com)에서 그녀의 강의 『기초 작문법(Writing Fundamentals: The Craft of Story)』을 볼 수 있다.

그녀는 퍼먼대학교에서 열린 2014 TEDx컨퍼런스에서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상작가 웹사이트인 Writer Unboxed의 월간 기고가로 활동하며, 마케팅 분야의 최고 스토리텔링 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W.W.노튼의 편집자로 명성을 쌓은 리사 크론은 능력을 인정받아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대본수정과 시나리오 각색은 물론 신입작가 지도도 하고 있다. 안젤라 리날디 문학 에이전시의 출판 에이전트, 쇼타임, 코트TV의 프로듀서, 워너 브라더스,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의 스토리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2006년부터 UCLA 창작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뉴욕 Visual Narrative의 School of Visual Arts MFA 프로그램의 교수직도 맡고 있다. 작가 컨퍼런스와 학교 및 대학의 유명 강연가이기도 하다.

현재 리사 크론은 작가와 비영리단체, 교육자, 그리고 기자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펼치도록 돕고 있다. 그녀는 남편과 꾀죄죄한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산타 모니카에 살고 있다. wiredforstory.com에서 리사 크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옮긴이: 서자영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석사.

현재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번역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행복한 잠으로의 여행』, 『인간은 왜 세균과 공존해야 하는가』, 『위대한 과학자의 생각법』이 있다.

 

책 속에서

‘(글을) 잘 쓰는 것’이란 무엇일까? 보통 위대한 인물, 재미있는 상황, 극적인 장면, 강렬한 대립, 흥미로운 대화, 화려한 은유,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다양한 감정 묘사 등을 떠올릴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삶에 이야기를 가져다준다. 이와 더불어 그 다음에 할 일은 당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다(아니면 요정이나 뮤즈, 또는 영혼에 진실한 영감을 주는 어두운 밤을 기다리거나). 그러면, ‘짜잔!’ 스토리가 나타난다.

얼핏 보기에는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 같다. 제대로 되기 어렵다는 사소한 사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우리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도 못한 사이에 스토리의 마법에 걸려 매일 매 순간 스토리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사람 좋은 당신의 상사처럼 우리 대부분은 우리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스토리의 힘을 전혀 알지 못한다. 바로 여기에 작가에게 필요한 왕국의 열쇠가 숨겨져 있다. 왜 스토리가 이렇게 엄청난 힘을 갖는지, 그리고 어떻게 독자를 사로잡아 독자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는지 이해한다면 당신도 이런 힘을 가진 스토리를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스토리란 누군가가 결코 피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그가 이 과정에서 겪는 변화를 다루는 것이다. 이 진리를 이해하면 최선을 다해 다듬으며 수년간 써왔지만 궁극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따분한 글과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아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게 하는 글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크론은 뇌 과학을 통해 좋은 글쓰기의 통념을 허물고 우리를 모든 플롯과 은유 이면의 진정한 스토리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 <The Writer>

“크론의 신간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에서 그녀는 스토리의 근간을 이루는 주인공 내면의 투쟁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더 깊고, 풍부하고, 더 나은 초고를 쓸 수 있도록 신경과학을 활용해 단계별로 필요한 조언을 한다. 크론은 뇌와 연결된 감정이 다른 그 무엇보다 즉각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로 작가가 글을 쓰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연습 문제와 예제를 보여준다. 정말로 꼭 필요하고 중요한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므로, 우리가 모든 걸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해도 이 과정이 우리만의 청사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PsychologyToday.com

 

“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리사 크론에게 물어보자. 훌륭한 작가이자 스토리 코치인 그녀의 두 번째 저서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에 그 답이 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인지 전략과 뇌과학을 활용하여 우리에게 독자를 사로잡는 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매뉴얼이다.”

– Creative Screenwriting

 

“소설이 뜻대로 써지지 않고 수렁에 빠진 것 같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까지 쓴 스토리는 모두 잊어버려라. 완전히 잘못된 길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까? 스토리 전문가인 크론은 왜, 그리고 어떻게 스토리 작업을 해야 하는지(또한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스토리를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정보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작가 제니 내쉬의 작업을 단계별로 제시하며 아이디어 조각을 어떻게 살아 숨쉬는 소설로 만들어가는지 보여준다. 나는 리사의 조언 없이는 소설 쓰기를 상상할 수 없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 캐롤라인 리비트,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Is This Tomorrow and Pictures of You』저자

 

차례

여는 글 006

 

Chapter 1 스토리: 두뇌의 암호 해석 장치 013

Chapter 2 만연한 통설: 우리가 배운 글쓰기는 모두 틀렸다 031

Chapter 3 ‘만약 ~라면’은 기대와 실망! 055

Chapter 4 인물: 누구의 인생을 완전히 뒤엎을 것인가? 085

Chapter 5 이유: 주인공은 왜 걱정하는가? 105

Chapter 6 세계관: 주인공의 세계관 133

Chapter 7 인과관계: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165

Chapter 8 언제: 주인공이 거절할 수 없는, 어쩌면 원하고 있을지 모를 제안 193

Chapter 9 시작: 당신의 소설과 『헐리우드 스토리 컨설턴트의 글쓰기 특강』의 청사진 227

Chapter 10 진정한 ‘아하’의 순간: 스토리의 결말 부분 255

Chapter 11 청사진 만들기: 모든 변화를 계속 쫓아가는 방법 287

Chapter 12 전진을 위한 후퇴: 과거를 바탕으로 플롯을 설정하는 방법 301

Chapter 13 전진을 위한 후퇴: 각각의 ‘무엇이’ 가진 ‘왜’를 확인하는 방법 321

Chapter 14 레이어의 비밀: 서브플롯, 줄거리, 조연 341

Chapter 15 글을 진행하는(수정하는) 방법 373

 

옮긴이의 말 408

똑게경영

똑게경영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의 시간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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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실천편

 

 

 

로라 스택 지음 |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펴냄

출간일 2016년 10월 4일 | ISBN 979-11-7022-089-3 03320

값: 15000원 | 264페이지 | 신국판

경영경제

연락처: 070 7018 8812 처음북스 이상모(편집장)


 

일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과 그것을 ‘제대로 해내는 일’이 그것이다.

가장 쓸모없는 일은 ‘성과를 낼 수 없는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다.

이 책은 일과 사람 그리고 자기자신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해야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고 효율을 내는지 말한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 경영』 그리고 그 후

1967년 출간된 피터 드러커의 『자기 경영』은 의심할 바 없이 훌륭한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다섯 가지 습관에 대해 말하며, 유능한 경영인이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설명했다.

그의 이야기를 한 마디로 줄이면 “효과를 내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현대 경영학에서 ‘효과’는 성과와 연결된다. 바라던 목표를 성공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효율’은 최소의 비용을 들여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말한다. 목표를 향해 가는 최단거리다.

하지만 그는 이 책에서 어떻게 그곳을 향해 가는지 그 ‘방법’을 설명해놓지 않았다. 책이 출간된 지 50년이 지났고, 세상은 많이 변했다. 드러커의 이론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급변하는 현대 경영에 맞춰 방법은 조금 바꿔야 했다.

국내에도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실행이 전략이다』 등의 서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효율전문가 로라 스택이 드러커 이후의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이 방법론으로 현대의 경영자도 “효과를 내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3T 방법론

로라 스택의 방법론은 리더가 시간을 어디에 투여하는지에 따라 효과와 효율이 변화한다고 말한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엉뚱한 일에 투자하면 그야 말로 열심히 일은 하지만 성과는 없는 결과가 생긴다. 가장 골치 아픈 리더가 능력 없으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저자는 똑똑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게으를 수 있는 리더가 선택할 법한 시간 관리법을 말한다.

업무 시간을 크게 세 개의 T로 구분해서 직책에 따라 시간 배분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Think(전략적 사고), Team(팀), Tactics(전술적 업무)가 바로 그것이다. 예를 들어 임원진이라면 전략적 사고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전술적 업무에는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관리자라면 팀 관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전략적 사고에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직원 입장에서는 전술적 업무가 가장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시간을 배분해서 각각의 T를 다시 4단계로 나눠 총 12가지 목표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면 ‘똑게’가 된다.

이런 방법을 매우 꼼꼼하고 단계별로 설명했기 때문에 이 책은 실용적이고, 꼭 한 번 읽어볼 만하다.

 

 

 

저자소개

 

지은이 로라 스택

스트레스가 높은 업무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인 프로덕티비티프로(The Productivity Pro)의 회장 로라 스택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2011년 2012년 전미강연자협회(NSA)의 회장을 지냈다. 로라의 강연과 세미나는 주로 직장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효율을 줄이고, 시간을 아끼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되어 있다. 로라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에너지 넘치고 충실한 강연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라는 훌륭한 연설로 전미강연협회의 최고 상인공인전문강연자(Certified Speaking Professional, CSP)를 받았다. 또한 20년 간 근로자의 생산성을 막는 장벽에 대해 경영자들에게 조언해왔으며 월마트, 시스코 시스템즈, UBS 금융서비스, 칙필라(ChickfilA), KPMG, 록히드 마틴, 아라마크(Aramark), 하인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회사에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전수했다.

『슈퍼인재』와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베스트셀러인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실행이 전략이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옮긴이 이현숙

국민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캐나다 이민 후, 그래픽 디자이너, 잡지 편집자, 카운셀러 등의 직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여러 나라에 거주, 여행하며 얻은 문화적 체험을 바탕으로 번역가와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요가 치료』가 있다.

블로그 www.Oaklee.

 

 

추천사

 

“이 책에서 스택이 말하는 바는 올바르다. 효과적인 리더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해

내 의견을 듣고 싶다고? 이 책을 읽고 배워라.”

_하비 맥케이 『상어와 함께 수영하되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남는 법』의 저자

 

“로라 스택은 내가 아는 가장 뛰어난 사람 중 한 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유용하다. 그녀의 접근 방식은 실용적이며, 제안은 믿을 만하다. 나는 확신을 갖고 그녀의 책을 추천한다.”

_니도 R. 쿠베인 하이 포인트 대학 총장,

 

“온갖 경영학 서적에 신물이 났지만,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책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이 가장 적절하다.”

_ 랜디 게이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Risky Is the New Safe & Mad Genius의 작가

 

“나는 6년 전에 개인적으로 로라 스택을 고용했다. 나와 내 직원들은 과로로 기진맥진해 있었고 상황은 통제 불능이었다. 그때 스택이 우리에게 왔고 이 후, 내 인생은 나아졌다. 나는 그녀가

가르쳐 준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거의 없다. 이제, 스택은 생산성의 과학과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새로운 관점을 추가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이 책을 내 놓았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당신 인생에 필요한 시간을 ‘제작’할 수 있고, 따라서 일찍 퇴근할 수 있다!”

_ 몬태그 보이드 조지아 주, 아틀란타 시티 금융 그룹, 40년 경력의 금융 고문

 

 

차례

 

머리말 7

서문 10

서론 15

3T 리더십 평가 24

 

1부 전략적 사고

  1. 목표: 전략과 목적을 조정하라 43
  2. 변화: 혁신과 융통성을 포용하라 53
  3. 소통: 사명과 비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라 71
  4. 결정: 신속하게 해법을 결정하고 실행하라 83

 

2부 팀 중심

  1. 환경: 개방적인 팀 문화를 조성하라 105
  2. 성과: 결과 지향적인 팀을 구축하라 123
  3. 동기: 창의력과 충성심을 활용하라 143
  4. 성장: 지속적인 향상을 강조하라 163

 

3부 전술적 수행

  1. 가치: 효과가 높은 활동에 집중하라 181
  2. 기술: 정보처리와 업무흐름을 숙달하라 201
  3. 민첩성: 속도와 유연성을 극대화하라 219
  4. 균형: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라 239

 

결론: 진화하는 비즈니스 경영 257

북자지껄

북자지껄

북으로 자기경영 지혜로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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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팟캐스트 ‘북자지껄’의 사회자이자 연쇄 창업가 안유석의 책과 사업 이야기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펴냄

출간일 2016년 10월 10일 | ISBN 979-11-7022-091-6 03320

값: 15000원 | 336페이지 | 신국판

경영경제

연락처: 070 7018 8812 처음북스 이상모(편집장)


 

독서경영. 책에서 지혜를 찾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독서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에게 책을 나누어주는 회사도 많다. 그러나 수천, 수만 권의 책 중에서도 경영 그것도 사업에 도움이 되는 ‘고전’은 따로 있기 마련이다. ‘북자지껄’은 사업을 운영하는 데 고전이 될 만한 서적에서 골라낸 지혜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1000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한 권의 책을 주목하라.

 

몸으로 쓴 책

‘북자지껄’은 책에 대한 책이며, 그 책에서 뽑아낸 지혜를 담은 책이다. 그것도 사업을 운영하거나 경영하는 데 꼭 필요한 책만을 선별해서 소개한다. 독서경영을 말하는 책은 많이 있지만 ‘북자지껄’이 구별되는 이유는 몸으로 쓴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다시 용기를 끌어 모아 창업을 했으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제경영서와 인문서, 평전 등 사업에 도움이 될 만한 서적 수천 권을 읽었다. 그러면서 직접 책에서 말한 지혜를 사업에 적용시켰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는 비록 책에서 얻은 지혜이기는 하지만, 몸소 실천한 지혜이기도 하고, 경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을 소개한다. 회사의 각 사업부가 손익팀이 되어서 사업부 별로 채산성을 관리하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실제 저자가 운영하는 회사가 이렇게 각 사업부를 손익팀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부별로 수익과 채산성을 따지기 때문에 모든 직원이 성과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그래서 이론과 경험이 합쳐진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1000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나의 첫 사업 계획서> <수익지대>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경쟁론> <경쟁 우위 전략>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 <위대한 전략의 함정> <승자의 법칙> <블루오션 전략> <제7의 감각>…….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서적을 일부 나열한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서적이 등장한다. 그런 만큼 이 책에서는 사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루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창업부터 전략, 운영, 혁신, 직원채용과 관리, 리더십, 운까지 사업을 하며 궁금해하던 것을 적절한 참고 서적을 소개하며 거기서 배운 지혜를 알려준다.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책을 다 읽고 직접 적용해볼 시간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한 권의 책 ‘북자지껄’을 읽는 것도 좋은 대안일 것이다.

 

저자소개

안유석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벤처기업에서 근무했다.

그 후 벤처를 창업했다. 현재 (주)처음소프트, (주)처음네트웍스, (주)비즈서포터스, (주)처음투어를 창업 운영하는 등, 그야말로 연쇄창업가다. 네이버카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연구 모임의 맴버로 오랫동안 활동 중이고, 독서 경영 팟캐스트 <북자지껄>의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회사의 전략, 운영, 인력을 구체적으로는 어떤 절차를 통해서 세우고 검토하면 될까? 래리 보시디의 『실행에 집중하라』에서 전략프로세스 설계와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 . . . )

즉, 매년 전략을 세우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세운다.

새로운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장기 사업 계획을 세우면서 사업의 가정을 검토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전략 프로세스를 만들고, 각각의 참여 범위를 결정한다. 리더는 회사에 맞도록 운영리듬을 만들고 사업에 주기성을 부여한다.

 

 

사업가로서 성공하려면 많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례로 수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성공한 기업가의 전기를 읽어보면 어떤 전략서보다도 탁월한 혜안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샘 월튼의 전기『샘 월튼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레이크록의 『맥도날드 이야기』, 서두칠의『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디즈니 이야기를 다룬『월트디즈니』 등을 읽어 보면 어떤 소설

보다 재미있고, 어떤 전략서보다 교훈적이다.

 

차례

들어가는 말 7

  1. 창업 13
  2. 전략 35
  3. 운영 77
  4. 혁신 107
  5. 투자, 재무, 회계 155
  6. 직원채용과 관리 179
  7. 자동화와 시스템 215
  8. 사업과 리더십 227
  9. 사업에서의 운 273

10, 후배 사업가를 위한 조언 291

맺음말 323

이 책에서 소개한 책들 327

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

<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

여자, 혼자 하는 여행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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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윤섭

284 페이지/ 신국판 변형(140*195)

14,800원

초판 1쇄 발행 2016년 9월 20일

ISBN 979-11-7022-084-8 03980

분류: 여행 가이드북, 여행 에세이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카페가 잘 되려면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기술이 있어야 하고, 좋은 대학 가려면 공부 잘하는 기술이 있어야 하듯, 여행도 잘 하려면 ‘기술’이 필요하다!

그냥 떠나면 되는 거지 여행에 무슨 기술이 있냐고? 모르는 소리!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방송작가로 16년간 착실히 일하며 여행해볼 만큼 해본 언니가 똥도 밟고 로또도 맞으며 현장 박치기로 터득한 실전 여행의 기술, 가이드북에도 없고 블로그에도 없는 리얼한 여행 꿀팁, 여행을 정말 잘~ 할 수 있는 스킬만 알토란같이 이 한 권에 전부 모았다.

 

출판사 서평

신 작가 또 어디가?

홍콩, 프놈펜, 삿포로, 도쿄, 오타루, 하코다테, 오키나와, 런던, 브라이튼, 파리, 뮌헨, 로마, 베니스, 루체른, 인터라켄, 브뤼셀, 브뤼헤, 뉴욕, 하와이.

이 많은 나라를 한 명이 다 여행했다고 하면 “누군지는 몰라도 집에 돈이 많나보다”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나라를 여행하고도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의 저자 신윤섭 씨는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다.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16년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다. 이쯤 되면 대체 어떻게 여행 가기에 성공한 건지 궁금하다. 바쁜 방송계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세계 곳곳을, 그것도 ‘혼자’ 다닐 수 있었던 신윤섭 씨의 여행 노하우가 바로 이 책 한 권에 녹아 있다.

 

여행도 족집게 과외가 필요하다

누구나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로망은 대부분 말 그대로 ‘로망’으로 끝나버리고 만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연차를 줄줄이 내기도 힘들다. 그리고 비싼 비행기 티켓값과 성수기 호텔비, 뉴스에 나오는 공항 인파를 보다 보면 그냥 속 편하게 하루 종일 집에서 잠이나 자는 게 낫지 않나 싶다.

어디를 누구랑 가야 할지, 가서 뭘 해야 할지를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대부분의 여행서는 ‘여행지에 가서’ 할만한 일을 추천해준다. 일단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떨어진 다음부터만 잔뜩 알려주는 것이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만 있는 상태에서는 이런 책 천 권을 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처럼 여행을 가기 전부터 다녀온 후까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내 취향’에 맞게 알려주는 족집게식 맞춤 가이드북이다. 공원 가서 현지인 되어보기, 패키지 여행 혼자 재밌게 하는 법 같은 흔한 가이드북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나만의 여행을 만드는 방법부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며 내 침대처럼 편하게 비행기 타고 가기 등 여행 필수 꿀팁까지 모든 것이 이 책에 꽉꽉 담겨있다.

 

지금 바로 한 발짝

‘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온몸이 간질간질해지며 설레는가? 남들이 SNS에 올린 해외여행 사진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럼 떠나보자.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는 싶지만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는가? 이제는 도전해볼 때다. 휴가 기간이 끝났어도 아직 늦지 않았다. 주말을 이용해서, 연휴나 공휴일을 이용해서 짧게라도 그냥 한 번 가보자. 혼자 비행기를 타고 낯선 땅에 발을 내딛는 것이 처음이어도 괜찮다. 어찌어찌해서 가본 적은 있지만 아직은 혼자 하는 여행이 어색하고 익숙지 않아도 괜찮다. 이 책, 『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혼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글: 신윤섭

학창시절 여의도 키드로 자라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방송계에 떡하니 입성.

더럽게 운발 좋은 줄 알았으나 방송 바닥의 실체를 깨닫고는 입봉도 하기 전에 학을 뗌.

딱 10년 만기 채우고 은퇴하려 작심했지만 의도치 않게 여태껏 활동 중이다.

그 원동력은 뛰쳐나가듯 감행했던 ‘묻지마 여행’. 하지만, 방향감각 제로의 길치에 몸치, 심각한 영어울렁증에 저질체력까지 보유.

무슨 깡으로 그렇게 기어 나가냐는 말을 자주 듣지만, 도시 하나에 꽂히면 일단 ‘닥치고 질러버리는’ 단순무식한 스타일의 여행자다.

남들 시집갈 궁리할 때 틈만 나면 어디 떠날 궁리나 하고 있는 철딱서니 없는 30대 여자이기도 하다.

 

*현재 M본부 <기분좋은날> 집필 중.

<VJ특공대><토크앤시티><미녀의탄생: 리셋> 등K본부, S본부, 종편, 케이블까지 두루 섭렵한 16년 차 방송작가다.

 

 

책 속에서

한때 인천공항 청사만 봐도 설레고 비행기 창가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모든 걸 다 이룬 것처럼 만족할 때가 있었으나, 그런 1차원적인 행복감은 첫 비행, 첫 여행으로도 충분하다.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여행을 떠나면 뭐 어떻게든 밥 먹고 잠이야 자겠지만, 돌아왔을 때 밀려오는 허망함은 감당하기 힘들다. 금쪽같은 시간, 피 같은 돈 낭비는 10원어치도 하기 싫고, 짧은 여행이지만 내 인생의 유의미한 시간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면 부디 콘셉트부터 정하시길 바란다. 이왕이면 죽여주는 콘셉트로 말이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오로지 안전 제일만 염두에 두는 분들께 팁을 드리겠다. 영국 그리니치 대학에서 근 30년간 ‘위험상황에서의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고 있는 에드 갈레아 교수가 미국 ABC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비상구에서 1~3줄 떨어진 자리와 통로 좌석이 다른 자리보다 생존확률이 높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보다는 이코노미석의 생존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코노미 여행자들이여, 이 점 위안 삼으시길 바란다.

 

비행기 탑승 전 ‘수분충전 백’을 준비해 내 피부를 철통방어하도록 하자. 수분 촉촉한 피부를 위한 클렌징 티슈와 겔 형태의 마스크시트, 수분크림,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은 인공눈물과 안경도 꼭 챙기는 걸 추천한다. 건조함에 렌즈가 바짝 말라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부질없는 셀카 욕심에 14시간 장거리 비행 동안 렌즈를 착용한 적이 있었는데, 도착 당일 맨해튼 한복판에서 말라붙은 렌즈가 눈 뒤로 말려 올라가 반 봉사 상태가 된 기억이 있다. 지금 떠올려도 오금이 저려오는 끔찍한 악몽이다. 그때 주위에 한인 관광객이 없었더라면 아직도 못 돌아오고 거리를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차례

Level 1: 떠나기 전, 마음의 자세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 10

그럼, 떠나야할 때는 언제인가? 16

혼자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 19

 

여자 혼자 여행, 조심해야 할 세 가지 23

여행 관련 사이트에 개인 신상을 남기지 마라!

욕 한 마디쯤은 영어로 할 수 있어야! 26 | 돈과 내 육신의 물아일체 28

 

여행에 날개를 달아주는 적금통장 31

단, 타격 없을 만큼만 모아라! 32

 

당신만의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라 35

네 취향은 뭐니? 38

 

Episode 1. 해외 촬영 뒷담화 40

 

 

Level 2: [이론편] 여행 준비 단계의 필살 기술

가이드북에만 의존하지 말자        46

여행할 도시의 홈페이지를 공략하라!  47  |  공짜 정보 천국 관광청을 활용하라  50  |  온라인 뉴스레터를 신청하라!  53

 

Episode 2. 작전명, FREE ALOHA~            54

 

착한 티켓을 ‘겟’하라       60

‘손품’ 팔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61  |  1+1의 보너스 여행, 스톱오버를 놓치지 마라  66  |  경유시간이 애매하다면 무료 시티 투어!  69

 

저가항공 공략법           71

LCC 항공사: 회원가입 또는 SNS 친구를 맺어라!  |  웃돈 주고라도 비상구를 사수하라!  73  |  할 수 있는 만큼 구하라!  75

 

비행기 사용설명서         78

안전한 항공사인지 확인하라!  |  기내 최고의 명당 찾기 매뉴얼  80

여자를 위한 맞춤형 기내 라이프  83  |  가져도 되는 기내용품 VS 안 되는 기내용품  84

 

Episode 3. 밤도깨비 여행의 빛과 그림자   86

 

숙소만 잘 잡아도 50퍼센트는 성공적        91

호텔파, 게스트하우스파에서 벗어나자!  92  |  현지 숙박업체 사이트 공략하기  93

인적 네트워크! 여행사 직원 활용하기  97  |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위치 선정이 필요하다  98

 

여행기간 선정에 고려할 것들      101

도시마다 최적의 방문 계절이 있다?  |  이왕이면 축제날을 공략하라!  105

 

Episode 4. 독일 옥토버페스트 VS 삿포로 맥주 축제           109

 

짐 쌀 때 챙기면 유용한 것들       114

여행 가방의 미덕은 미니멀리즘  115  |  사소하지만 유용한 것들에 대하여  116

 

여행도 연습이 필요해     119

패키지의 선택은 자유 일정이 있는 ‘혼합형’으로!  120  |  패키지가 반드시 필요한 여행?  122

 

Episode 5. 낯부끄러운 반성문      124

 

 

Level 3: [실전편] 여행지에서 바로 써먹는 본격 기술

비행기값 건지는 법  130

쇼핑만 잘해도 돈 번다!  131  |  기내 면세점 VS 공항 면세점! 어디가 쌀까?  132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4대 도시 쇼핑 노하우 대방출  133  |  환/하/신 & 환/상/현의 법칙  138

 

Episode 6.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공항 트라우마      140

 

결국, 여행도 먹는 게 남는 것      146

가이드북에 소개된 식당 믿지 마라!  148  |  현지인만 아는 맛집을 공략하라!  149  |  등잔 밑이 어둡다. 눈에 불을 밝혀라!  151

 

Episode 7. 절친한테만 몰래 알려주고 싶은 맛집     153

 

여행시간을 벌어주는 시차적응 노하우?     164

 

뮤지컬 100배 즐기기      168

뭘 볼지 모르겠다면, 박스오피스 3위를 공략하라!  169  |  영어 울렁증이 있다? 방법은 있다!  170

좋은 좌석, BUT 싼 티켓!  171  |  배우들과 인증샷 찍을 절호의 찬스!  174

 

Episode 8. 브래드 피트와의 재회  176

 

야경을 감상하는 세 가지 방법     181

유료 전망대, 과연 답일까?  182  |  비용 0 원! 무료 야경 투어  184  |  당신이 몰랐던 의외의 명소  185

미술관, 꼭 가야할까       188

전문 가이드의 미술관 투어를 활용하라  189  |  공짜 가이드 투어 ‘도슨트’를 공략하라  191  |  무료입장 DAY를 노려라!  192

 

여행지 패션도 전략이다  195

현지 패션을 스캔하라!  196  |  T.P.O에 맞는 아이템을 준비하자  197  |  여행 사진의 완성은 패션~ 화보를 남겨라!  200

 

공짜라서 즐거운 공원 활용법      202

알고 보면 최고의 놀이터  203  |  강력 추천! 모닝 조깅 나가기  205  |  공짜 문화 혜택, 공연 관람하기  206

 

Episode 9. 달밤의 잔디밭 영화제에서 생긴 일       210

 

비 오는 날, 어떻게 놀까?  215

비 오는 날? 카메라 들고 밖으로 출동!  216  |  실내 스케줄 소화하기  217  |  책 읽기 좋은 날씨  218

 

여행지 로맨스에 대처하는 법  221

감정 과잉을 조심하라!  222  |  싱글인지 확인했는가?  225

휴양지를 여행하는 법  227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마라!  228  |  휴양지용 짐싸기, 필살 아이템은?!  231  |  안하면 절대 후회하는 것  233

 

패키지여행, 혼자라도 뻘쭘해지지 않는 법  235

무조건 가이드와 친해져라  236  |  타인의 취향을 스캔하라  237

 

Episode 10. 지극히 사적이고 편파적인 세계인 매너 지수     239

 

미리 대비하는 위기탈출 넘버원   251

정신일도 하사불성. 일단, 긴장하라!  252  |  긴급상황! 영사콜 활용하기  253  |  집시의 어택을 조심하라!  255

 

 

Level 4: 여행에서 돌아온 후의 기술

일상으로 곱게 컴백하기  258

너와 나의 연결고리  259  |  아날로그식 포토앨범 만들기  261  |  영수증으로 여행일지 정리하기  262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라   264

다시 다잡는, 여행자의 마음의 자세  266

언제든 떠날 준비는 되어있다  270

 

 

부록: 여행러버 방송쟁이들이 알려주는 얕은 여행 꿀팁

마윈이 말하다

마윈이 말하다

혁신의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

마윈이 말하다_입체북

 

알리바바그룹 인증 도서

 

마윈 구술 | 알리바바그룹 편집  | 처음북스 펴냄

출간일 2016년 7월 11일 | ISBN 979-11-7022-063-3 03320

값: 17000원 | 484페이지 | 신국판

경영경제

연락처: 070 7018 8812 처음북스 이상모(편집장)

B2B에서 일어난 대규모 사기 사건, 홍콩에 상장되었던 주식 회수, 타오바오 기업 분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알리바바 창업 이후 가장 치열했던 3년간, 직원, 투자자, 동업자에게 치열하게 토로한 마윈의 생생한 육성.

누군가가 미화한 마윈의 전기가 아니라 진정한 마윈의 생각을 대변하는 책.

 

이 책은 마윈의 전기가 아니다

2014년 마윈이 창업한 알리바바가 미국증시에 상장되었다. 알리바바는 마윈과 17명의 창업자가 5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85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창업한 회사다. 그런데 알리바바는 미국증시에 상장함으로써 2,314억 달러, 약 240조5천억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거대 기업이 되었다. 그러자 마윈을 배우자는 열풍이 불면서 수많은 마윈 전기가 그를 미화하며 나타났다. 그의 청년 시절 혹은 어린 시절을 ‘당연히’ 훌륭한 사람이 될 사람의 일대기처럼 꾸미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으로 비범한 ‘행동’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마윈은 그런 ‘영웅’이 아니다.

이 책은 알리바바가 사기 사건, 주식 회수, 기업 분할 등으로 흔들리던 3년간 마윈이 낸 목소리를 담았다. 이 책에서 마윈은 2만 명이 넘어가는 직원의 발전을 생각하고, 같이 일하는 수많은 중소기업에게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 CEO로서 고민한다.

“우리는 매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들을 해왔고, 당신도 그래야 할 것이다.”

그의 말에 동의하든 안 하든 마윈의 맨 얼굴에서 우리는 새로운 통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으로서의 책임

마윈은 여러 가지 위기를 맞으면서도 서양과는 다른 기업 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역설한다.

마윈은 물류업에 진출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민간 물류기업이 하고 싶고, 할 수 있고, 할 조건이 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알리바바가 물류산업에 진출해서 할 일은 현재 물류기업이 하고 싶지 않고, 하려 하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남의 밥그릇은 빼앗지 않는 것은 기업경영의 원칙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은 하게 두어야 합니다.”

오늘날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의 일을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빼앗는 일이 비일비재할 때 마윈의 선언은 큰 시사점을 준다. 뒤이어 마윈은 민간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창고보관 시스템에 투자할 것이며 모든 택배회사와 물류회사에 창고보관시스템을 개방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한다.

대기업에는 대기업에 맞는 일이 있다. 같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것, 그리고 인프라 역할을 해주는 것을 마윈은 알리바바가 앞으로 할 일이라고 선언한다.

“비즈니스 제국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함께 생활하고, 함께 발전하며, 함께 번영해야 한다.”

마윈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나뉘나 그의 맨 얼굴은 꼭 한 번 들여다 볼 가치가 있다.

 

저자소개

마윈云 구술

1964년 항저우 시에서 태어났다. 마윈은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매일 호텔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영어를 배웠다. 항저우 대학을 졸업한 마윈은 동 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항저우 최초의 번역회사인 하이보번역사를 차린다. 번역사 일을 하다가 가게 된 미국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본 마윈은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사인 차이나옐로우페이지를 차린다.

두 사업이 모두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으나 그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제조업자와 해외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알리바바닷컴을 창업하면서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소비자 물품 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 티몰닷컴, 이타오, 물류지원 회사인 알리바바 익스프레스 등을 연속으로 창업하며 이 세상의 모든 물품을 거래하는 회사로 키워낸다.

알리바바는 2014년 9월 뉴욕증시에 상장되며 주가총액이 아마존을 뛰어넘는 거대한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덕분에 마윈은 한때 주식보유액이 31조 원이 넘어가는 등 아시아 최고의 부자가 되지만, 그를 평가하는 건 그의 사업수단과 부 때문이 아니다.

마윈은 언제나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기업 문화를 말한다.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계산적 사회가 아니라 인문적 품성과 동양적 사고방식의 조화를 천명하기에 오늘도 사람들은 마윈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운다.

 

알리바바그룹 편집

알리바바는 마윈과 17인의 동업자가 창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닷컴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항저우 시에 있다. 2014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서 상장기업이 되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하루 동안 거래되는 금액만 912억 위안이다. 우리 돈으로 16조5천억 원. 이 세상 모든 물건을 거래하는 곳이란 말이 어울리는 기업이다.

 

이기선 옮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코웨이에서 10년 간 해외영업에 종사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에서 한중통번역을 전공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

인터넷: 도구에서 인프라가 되기까지 / 010

 

01 CEO는 3년 후 직면할 위기를 예측해야 한다 / 013

알리페이 역시 우리가 금융계에 진출하거나 더 많은 돈을 벌 욕심으로 시작한 사업이 아니다. 그러나 알리페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타오바오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매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들을 해 왔고, 당신도 그래야 할 것이다.

 

02 조직은 변혁과 발전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 029

나에 대한 세간의 칭송이 나를 우쭐하게 해 바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지 않을까 두렵다. 나에 대한 세간의 비난이 나를 화나게 해 바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지 않을까 두렵다.

 

03 경제성장방식의 전환 / 063

우리를 포함한 과거의 기업들은 기회를 잘 잡아 이용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 시대인 21세기에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문해야 한다.

 

04 물류산업이 낙관적인 이유 / 081

우리는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인프라 기업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물동을 원하면 물동을, 데이터를 원하면 데이터를, 결제를 원하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며, 물류를 원하면 물류 시스템 구축을 도울 것이다.

 

05 그룹 전체를 통하게 하라 / 103

2년 후면 그룹 전체가 모양을 갖추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는 CBS 구조, 즉 C(소비자)로 B(기업)를 이끌고, B(기업)로 S(서비스 제공업체)를 이끄는 구조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 이 구조 역시 지금 제 모양을 갖추어 가는 중이다.

 

06 기업의 마지노선을 지켜라 / 121

세상에 기회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부족한 것은 모두의 단결이고, 믿음이며, 가치관이고, 사명이다. 또한, 우리 구성원 모두와 그 가족이 매일 쏟아야 하는 노력이다.

 

07 여성과 경험경제(Experience Economy) / 139

남성을 이해하는 눈을 가진 여성이 아름답다. 남성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시선으로 사고하는 여성만이 남성이 가진 강인함을 발휘시킬 수 있다.

 

08 변화를 수용하라 / 157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했기 때문에 타오바오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알리페이도 탄생시킬 수 있었다.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이 큰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시대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09 유에서 무를 창조하라 / 183

지난 10년간 알리바바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향후 10년간 우리는 유에서 무를 창조해야 한다. ‘무’라고 함은 없는 곳이 없다는 의미이지,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아니다.

 

10 우리의 위치 / 209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다른 사람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고, 우리만의 특별한 가치를 창조해 낼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위치이다.

 

11 소비자에 맞춰 설계하라 / 229

현재의 소비자는 타오바오와 전자상거래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소비자 수요는 점점 개성화·전문화되고 있다.

 

12 비즈니스 모델 경쟁 / 249

현재 징둥닷컴(京東)과의 경쟁은 단순히 두 회사 간의 경쟁이 아니라, 양사 비즈니스 모델 간의 경쟁이다. 나는 징둥닷컴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3 건설적인 파괴 / 279

우리는 반드시 모든 자원을 통합하여 전방은 가볍게, 후방은 두텁게 해야 한다. 후방의 두터움은 사람이 아니라 기술과 혁신, 서비스의 질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알리바바의 거대한 플랫폼은 언젠가 건설될 것이다.

 

14 공정, 투명 그리고 안정 / 305

타오바오는 전형적인 권한위양형(權限委讓型) 모델이다. 이 모델의 분명한 장점은 권한이 아래로 이양됨으로써 아래로부터의 역동성이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가끔 조직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

 

15 적게 하고, 잘하고, 통하게 하라 / 339

비즈니스 제국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함께 생활하고, 함께 발전하며, 함께 번영해야 한다. 또한, 내가 강해야 상대도 강해지고, 상대가 강해야 나도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을 수 있다.

 

16 인터넷으로 세상을 바꿔라 / 369

타오바오는 인터넷 정신과 기술을 활용하여 중국 소비자와 소매업 양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알리페이는 현재 인터넷 정신과 기술을 이용하여 중국의 금융을 다시 쓰고 있다.

 

17 데이터의 이동과 관통 / 389

정보화 시대, 특히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을 때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는 사회 기업이자, 사회공공서비스 제공업체가 되어야 한다.

 

18 사안에 따라 인재를 쓸 것이 아니라 인재를 통해 사안을 판단하라 / 437

창업은 가장 쉬운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가장 중요한 일이나 가장 하고 싶은 일에서 시작해서는 안 된다. 인재관리는 ‘사람을 쓰되 의심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사람을 쓰지 않는’ 것에서 ‘사람을 쓰되 의심하고 의심스러운 사람도 쓰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