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 투자 비결

북경 이박사 X 뉴스포터, 이철과 신혜리가 만났다!

여태까지의 투자 방식은 잊어라!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사람들이 번번이 중국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재무제표, 차트, IR 등을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자꾸 한국이나 미국 시장에서 통하던 전략으로 중국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던 그것과는 다르다. 자본주의, 자유시장 경제체제와 다르다는 말이다. 그걸 깨달았다면 이제야 당신은 중국 주식을 시작할 출발선에 선 것이다. 대한민국 투자자들의 지식과 역량은 이미 훌륭하다. 다만, 상대에 따라서 무기를 바꿔서 들 필요가 있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데는 태풍보다 따뜻한 햇볕이 더 효과적이듯 말이다.

글로벌 주식 투자가 일상이 된 지금. 옆 나라, 세계 2위의 초강대국인 중국을 외면하거나 혹은 과도한 기대를 하는 것을 둘 다 있을 수 없는 선택이다. 중국 주식에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우리가 중국을 객관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 책을 통해 중국의 경제, 산업,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실제로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국의 선택』 저자, 브런치 작가, 유튜브 채널 ‘북경 이박사’의 이철 그리고 글로벌 경제 전문 온라인 미디어 ‘뉴스포터’의 대표 신혜리가 들려주는 진짜 중국 주식 투자 방법!!

출판사 서평

글로벌 주식 투자가 일상이 된 오늘,

아무리 그래도 불안한데

중국 주식 투자, 해도 되나?

아침 출근길에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오직 OO증권에서만’이라는 광고 문구가 보인다. 시차 때문에 늘 밤 12시쯤 되어서야 거래하던 미국 주식을 이젠 낮에도 편하게 사고파는 시대가 왔다. 증권사들이 갑자기 친절해져서 이런 서비스를 베푸는 거냐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렇게 새 상품을 내놓을 만큼 사람들의 해외투자 관심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는 소리다.

이제 기업은 글로벌 역량 없이 살아남기가 힘들다. 조그만 부품 장사부터 시작해서 거대 플랜트 사업까지도 말이다. 동네, 지역, 한 국가 안에서만 상품을 선택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우리는 산 넘고 바다 건너있는 물건까지 살펴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넓은 시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성장성 때문에 우리는 세계로 눈을 돌린다. 으레 ‘주식’하면 코스닥이나 코스피를, 끽해야 미국 주식 정도를 떠올린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미국과 더불어 세계의 경제를 쥐고 흔드는 초강대국인데, 어째 주식 투자까지는 좀 꺼림칙하다. ‘중국 기업 믿을 수 있나?’, ‘공산당이 하루아침에 공중분해 시키는 거 아냐?’ 하는 불신이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린 중국 주식에 대개 비슷한 불안과 걱정을 가지고 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중국을 모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다고 믿는,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은 끝이다. 『중국 주식 투자 비결』과 함께 중국 투자의 모든 것을 낱낱이 알아볼 것이다.

책 속으로

많은 제조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는 것은 맞지만, 그런데도 2021년 한 해 동안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바로 기업 인수 합병과 증가하는 간역 간 협력, 즉 많은 글로벌 금융 자본이 중국 기업의 주식에 투자되었다는 말이다.

_p.16(왜 세계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가?)

중국 시장의 특징으로 우선 걸출한 성장성을 들 수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이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 역시 해당 분야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_p.23(왜 세계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가?)

정부가 자격을 심사해서 매매해도 좋다고 허가를 하면 특정인에게 매매를 할 수도 있게 되고 아니면 장외 시장에서 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장외 시장을 중국에서는 속칭 신삼판(新三板)이라고 하는데, 중국 유망 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_p45(차이나 리스크를 이해하고 투자하라)

요약하면 ‘중국의 경제와 주가는 금융가들이나 기업가들의 손에 의해 결정되지 않으며 중국의 국가 전략과 정책에 의해 결정되는 비중이 크다.’라는 것이다.

_p.119(중국 주식 거래 전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중국은 이 제3세대 반도체 개발에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생각한다. 제3세대 반도체 기술이 미래의 먹거리라는 수준을 넘어 중국이 생존하는 데 필수 불가결하다고 보는 것이다.

_p.247(중국의 국가 전략을 알면 유망 산업이 보인다)

신에너지 분야 수요의 두 축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이다. 에너지 저장 분야는 중국이 제14차 5개년 기간 동안 신속하게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25년까지 ESS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_p.253(중국의 국가 전략을 알면 유망 산업이 보인다)

대형 자산 운용사들은 ETF 총보수(수수료)를 잇따라 인하하고 테마 ETF를 출시하며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자산 운용사들이 동시에 출시한 테마 ETF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 ETF’다.

_p.296(중국 주식 성공은 ETF가 답이다)

앞서 예를 든 35개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중국의 기술 기업은 국민 영웅이 되기 쉽다. 그리고 중국의 체제상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쏟아질 것이다. 기업의 규모가 크면 상하이나 홍콩, 작으며 베이징 거래소에서 상장할 것은 당연하다.

_p.346(중국 주식의 미래 전망)

목차

서문1

서문2

1장 왜 세계는 중국에 투자하는가?

1) 중국이 미워도 중국에 투자가 몰린다

2) 중국 주식에 투자 가치가 있는가?

3) 당신이 모르는 중국 주식의 장점 세 가지

4) 차이나 리스크는 해결할 수 있는가?

2장 차이나 리스크를 이해하고 투자하라!

1) 차이나 리스크는 예측이 가능하다

2) 거시경제로 본 차이나 리스크

3) 중국의 법 제도 리스크

4) ADR과 VIE 리스크

5) 중국 기업 체계 리스크

6) 중국 주식 정보 신뢰성 리스크

3장 중국 주식 거래 전, 꼭 알아야 할 이야기

1) 중국의 거대한 4대 주식시장별 특성

2) 외국인의 주식 거래 방법

3) 중국 주식에 영향을 주는 주요 플레이어

4) 공산당 정책에 반항한 기업 사례와 교훈

5) 미·중 갈등 속 중국의 선택

6) 정부가 개입한 부동산의 행방

7) 조기 경보 시스템 만들기

4장 중국의 국가 전략을 알면 유망 산업이 보인다

1)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면 업종이 보인다

2) 외순환 경제의 수혜

3) 내순환 경제의 수혜

4) 에너지 안보 유망 업종

5) 사활을 걸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

6) 제14차 5개년 정책 관련 업종

5장 중국 주식 성공은 ETF가 답이다

1) 중국 투자를 원한다면? ETF를 추천한다

2) 중국 본토 시장 대표지수 추종 펀드

3) 눈여겨볼 각 테마별 ETF

3) 국내 ETF와 해외 ETF 세금 차이는?

6장 중국 주식의 미래 전망

1)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새로운 기회일까?

2) 중국은 기술 자립에 성공할 수 있을까?

3) 공동부유와 부유층 위축

4) 부채로 쌓아 올린 부, 해소할 수 있는가?

5) 인구 감소와 실업의 영향

6) 디지털화를 꿈꾸는 농촌 경제

7) 위안화의 국제화는 이루어질 것인가?

발문 1

발문 2

참고 문헌 및 출처

저자 소개

이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를 취득하였다. 중화민국(타이완)인 아내와 결혼 후 20년 이상 중국에 머무르며 활동하고 있다. KT 기술협력부장, 삼성SDS 중국 법인장, 디지 카이트 CEO, SK 전문위원, 플랜티넷 중국법인장, 중국 기업 TCL의 CIO를 역임했고 이스라엘의 카타센스에서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중국 공유 자전거 한국 Localization’, ‘중국 상무부 CPC 코드 시스템’, ‘중국향 통신건설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산시성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이박사 중국 뉴스 해설〉을 운영하며 여러 매체에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신혜리

현 뉴스포터 대표로, 글로벌 경제뉴스를 전달하는 1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KBS 최강시사>, <MBC 세상을 여는 아침>, <SBS 이숙영의 러브 FM>에서 경제 분야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고, TBS, YTN, CBS에서도 국제 경제 뉴스를 전달하고있다. 2009년부터 이데일리, 머니투데이에서 기자 활동을 하며, 경제, 금융, 산업, 국제부를 거쳤다. 뿐만 아니라 블룸버그, HBO, BBC 뉴스, ABC뉴스와 함께 한국 취재에 참여했다. 이후 캐나다로 건너가 스코샤 은행에서 뱅커로 일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 폭넓고 깊은 국제 경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포터를 창간하였다.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

가장 완벽한 가치투자가 찰리 멍거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_입체북

트렌 그리핀 지음 / 홍유숙 옮김 / 임정호 감수

296페이지 /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5년 12월 23일

ISBN 979-11-7022-019-7 03320

분류: 경제, 경영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이 책의 의도는 좀 더 찰리 멍거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전설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워렌 버핏의 유일한 동업자이자 존경하는 친구인 찰리 멍거가 ‘가치투자란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워렌 버핏이 담배꽁초와 같은 주식이나 줍고 다닐 때 위대한 투자의 길로 인도해준 것으로 유명한 찰리 멍거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한 <현명한 투자자>의 현신이나 다름없다.

 

도덕적인 투자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멍거는 투자를 하며 ‘그랜드크로스’니 ‘추세선’이니 하는 분석법을 믿지 않는다. 찰리 멍거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주창한 가치투자의 기본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레이엄이 말한 가치투자의 기본은 아래와 같다.

한 개의 주식을 보유했다면 그에 비례한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생각하라.

  1.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내재가치와 비교했을 때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라.
  2.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부침이 심한 시작을 당신의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 되도록 만들어라.
  3.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사람이 돼라.

법칙 자체는 쉽다. 그러나 이 법칙을 철저히 지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찰리 멍거가 늘 강조하는 건 가치투자를 하기에 ‘적절한 품성’이다. 참을성, 규범을 잘 따르는 품성, 냉정하지만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태도, 정직, 이데올로기에 휩쓸리지 않는 태도, 학구열 등으로 대표되는 ‘적절한 품성’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도덕적이기까지 하다.

투자라는 분야에서 도덕을 말하는 게 아이러니이기는 하지만, 찰리 멍거는 바로 그렇게 도덕적 투자를 함으로써 엄청난 부를 획득했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취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라

“어떤 기회를 놓쳤다고 그걸 곱씹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좀 더 부유해지는 게 뭐가 문제인가? 그런 일을 두고두고 생각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찰리 멍거

투자는 제로섬 게임이지만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조금 더 많이 번다고 해서 왜 경쟁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가? 그런 심리가 투자는 물론 인생까지 망친다. 이렇듯 찰리 멍거의 말은 촌철살인과 같다. 사업의 ‘내재가치를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처럼 실질적인 투자조언을 하는 것도 잊지 않지만, 그의 말을 곱씹어 보면 인생 그 자체가 보인다. 그래서 현자라고 불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투자자만의 책이 아니다. 세상의 가치를 알아보려고 하는 모든 이의 책이다.

 

지은이 트렌 그리핀 Tren Griffin

트렌 그리핀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한다. 이전에 그는 크레이그 맥카우(Craig McCow)가 소유한 사모펀드 회사로서 맥카우 셀룰라, 넥스텔, 넥스텔 파트너스, 엑스오커뮤니케이션, 텔레디직과 다수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한 이글 리버(Eagle River)의 파트너로 재직했다. 그는 경영 컨설턴트로서 한국과 호주에서 5년간 일한 바 있다. 투자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트렌의 블로그 주소는 25iq.com이다. 그의 저서로는 『글로벌 협상가: 세계 어디에서건 견고한 사업 관계를 형성하기』, 『한국, 호랑이 경제』, 『대만 경제』, 『아 모: 노스웨스트의 인디언 신화』 그리고 『아 모에 대해 좀 더 알기』 등이 있다.

 

옮긴이 홍유숙

연세대학교 경영학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MBA를 공부했다. 재무, 투자에 관심이 많아 CFA를 취득했으며, FX 딜링, 국제금융, 프라이빗뱅킹, 펀드 상품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하나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감수 임정호 (필명 : 오렌지숲)

전문투자자. 부산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에 근무했으며 2014년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전업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워렌버핏의 가치투자에 입문한 이래 그레이엄-버핏 가치투자 원칙에 충실한 주식투자만으로 8년 만에 경제적 독립을 달성했다. 2006년부터 4 investers 가치투자 스터디 모임의 창립멤버로 활동 중이다.

 

추천사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안전마진’ 뒤에 숨은 철학을 쉽게 풀어낸 책이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우리의 앎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똑똑함 보다는 올바른 품성(참을성, 원칙, 용기, 정직, 검소함)이 더 중요하고, 우리는 세 개의 바구니 — 가져갈 것, 버릴 것, 너무 힘든 것 — 중에서 ‘가져갈 것’에 집중해야 한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박성진, 투핸즈 투자자문 CIO

주식시장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느꼈던 핵심 가치는 투자는 어떤 행위를 하는 것보다는 어떤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고, 어떤 행위를 하지 않고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에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당신이 투자를 하면서, 해서는 안 될 행위를 훈련시켜줄 좋은 교관이 될 것이다.

– 바람의숲 김철광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카페 매니저

 

“찰리 멍거는, 확신컨대, 세계 최고의 투자자다.” 그의 ‘세속적 지혜’(개별적인 원칙들을 이해하는 복잡한 격자 모델)는 뛰어난 투자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세속적 지혜 없이는, 시장에서나 혹은 그 어떤 분야에서나 성공은 아주 단기적인 요행일 수밖에 없다.

– 로버트 해그스트롬 『워렌 버핏 투자법과 투자: 마지막 인문학』의 저자

 

개인적인 관계는 물론 천문학적인 금융 거래에서도 멍거의 삶은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트렌 그리핀은 남들이 불가능을 보는 상황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는 멍거를 상세히 기술한다. 멍거가 강을 볼 때 어떻게 이쪽의 물풀도 관찰하지만 저쪽에서 물고기들이 노니는 것도 관찰할 수 있는지를 이 책은 상세하게 알려준다.

– 재닛 로우 『찰리 멍거 자네가 옳아 : 워런 버핏 최고의 파트너 찰리 멍거의 투자 인생』의 저자

 

한 사람이 현존하는 투자자이자, 다작하는 작가이자, 그 분야의 사상가라고 한다면? 치밀하게 녹여낸 교훈과 일화와 성공에 대한 상세한 지시 등 현학적인 발언들을 모두 다 담아낸 한 개의 책이 있다고 한다면? 나는 그리핀의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가 이 모든 일을 해냈다고 단언할 수 있다.

– 조슈아 M 브라운 리츠홀트 자산 운용사 CEO이자 『월스트리트의 백스테이지』 저자

 

그리핀은 수년간에 걸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멍거의 발언을 짜임새 있는 프레임워크로 엮어내 멍거의 아이디어를 우아하고 통일성 있는 이론으로 우리에게 제공해준다. 지적이고, 사려 깊으며,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읽기에 매우 즐겁다.

– 로렌스 커닝햄 『버핏 이후의 버크셔: 가치들의 지속적인 가치』의 저자

 

워렛 버핏의 사업 파트너에 대한 결정적인 책.

– 벤 칼슨 『상식의 부: 왜 그 어떤 투자 계획에 있어서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기는가』의 저자

 

찰리 멍거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지혜와 그리핀의 생각을 엮어내는 능력이 합쳐지면서 이 책은 지혜에 대한 역작이 되었다.

– 모건 하우젤 『모든 사람이 믿는다; 대개의 경우 틀린다; 투자와 경제에 대한 잡다한 생각』의 저자

 

차례

 

서문 10

그레이엄 가치투자 시스템의 기본 23

 

❷ 그레이엄 가치투자 시스템의 원칙들 45

첫 번째 원칙: 한 개의 주식을 보유했다는 것을 그에 비례한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생각하라 47

두번째 원칙: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내재가치와 비교했을 때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해라 59

세 번째 원칙.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부침이 심한 시장을 당신의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 되도록 만들어라 66

네 번째 원칙.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냉철한 사람이 되어라 72

 

❸ 세속적 지혜 75

 

❹ 오판단의 심리학 93

  1. 당근과 채찍에 과잉 반응하는 성향 99
  2. 선호/애착 성향 104
  3. 반감/혐오 성향 105
  4. 의심 회피 성향 107
  5. 변화 회피 성향 108
  6. 호기심 성향 109
  7. ‘칸트의 공정’ 성향 111
  8. 질투/시기 성향 112
  9. 대응 성향 115
  10. ‘연상 영향’ 성향 116
  11. 고통을 회피하려는 심리적인 부정 117
  12. 과잉 자존감 성향 120
  13. 과도한 낙관주의 성향 122
  14. 박탈에 대한 과대 반응 성향 123
  15. 사회적 검증 성향 125
  16. 대조-오대응 성향 127
  17. 스트레스-영향 성향 128
  18. 접근성으로 인한 오판 성향 130
  19. ‘사용하거나 잃어버리거나’ 성향 131
  20. 중독 성향 132
  21. 노화 성향 133
  22. 권위 복종 성향 134
  23. 헛소리 성향 136
  24. 이유 존중 성향 138
  25. 롤라팔루자 성향 139

 

❺ 적절한 품성 143

  1. 참을성 145
  2. 규범을 잘 따르는 품성 149
  3. 냉정하지만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태도 152
  4. 적당한 정도로 총명하지만 아이큐를 광신하지는 않을 것 156
  5. 정직 158
  6. 자신감 있고 이데올로기에 휩쓸리지 않는 태도 161
  7.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태도 162
  8. 열정적인 태도 165
  9. 학구적인 태도 166
  10. 협력하는 태도 168
  11. 건전한 기질 170
  12. 검소한 태도 173
  13. 위험 회피 174

 

❻ 그레이엄 가치투자 시스템의 여덟 개 변수들 179

첫 번째 변수: 사업의 적절한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것 180

두 번째 변수: 적절한 안전마진을 결정하는 것 186

세 번째 변수: 투자자의 능력 범위를 파악하는 것 189

네 번째 변수: 각각의 주식을 몇 주나 매입할지 결정하기 198

다섯 번 째 변수: 매각 시점 결정하기 201

여섯 번째 변수: 헐값에 거래되는 자산을 찾았을 때 얼마나 돈을 걸지 결정하기 203

일곱 번째 변수: 투자 대상 사업의 질을 평가하기 207

여덟 번째 변수: (전체 혹은 부분으로) 소유할 사업을 결정하기 212

 

❼ 사업에서의 적절한 품성 217

  1. 자본 배분 기술 219
  2. 주주이익과 연계된 성과보상 시스템 222
  3. 해자를 넓히는 기술 224
  4. 성실함을 갖춘, 이미 굳건하게 자리 잡은 경영 시스템 228
  5. 극히 예외적으로 특출 난 경영자 230

 

– 실천편 –

 

❶ 버크셔의 수학 239

 

❷ 해자들 245

1 공급 측면에서 규모와 범위의 경제 246

2 수요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효과) 250

3 브랜드 252

4 규제 257

5 특허와 지적 재산권 258

여러 요소들의 누적적 영향력 260

1 버크셔는 세금 효율적이다 261

2 버크셔는 간접비용을 적게 쓴다 262

3 버크셔는 사적 매각을 제안할 수 있는 첫 번째 대상이다 264

4 버크셔는 영구 자본을 가지고 있다 266

5 버크셔는 시장이 하락세일 때 뛰어난 실적을 낸다 267

6 버크셔는 보험료 덕을 본다 268

7 버핏과 멍거 같은 뛰어난 주주들 268

 

❸ 가치 투자 대 요소 투자 279

용어정리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