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말하다

남자를 말하다

『남자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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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말하다_입체북

기본정보

지은이 칼럼 매캔

옮긴이 윤민경

펴낸곳 처음북스

정가 14,000원

분량 296페이지

판형 신국판

출간일 2014년 9월 15일

ISBN  979-11-85230-37-5 03840  ( 9791185230375  )

 

분류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책 소개

<에스콰이어> 자유기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컬럼 매캔은 세계적인 작가 80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남자가 되는가(How to be a man). 작가들로부터 단편 소설, 에세이, 충고의 말 등 다양한 답변이 돌아왔고, 그에 대한 결과가 바로 이 『남자를 말하다』이다.

『속죄』의 이언 매큐언, 『연을 쫓는 아이』의 할레드 호세이니, 『악마의 시』의 살만 루시디. 『세월』의 마이클 커닝햄 등 80명의 문학가가 감동적이고, 미소를 짓게 하고, 그리고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례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Chimamanda Ngozi Adichie)

라비 알라메딘(Rabih Alameddine)

커트 앤더슨(Kurt Andersen)

조디 엔젤(Jodi Angel)

테일러 앤트림(Taylor Antrim)

엠. 씨. 암스트롱(M.C. Armstrong)

댄 배리(Dan Barry)

지오콘다 벨리(Gioconda Belli)

존 버거(John Berger)

이미 블룸(Amy Bloom)

대럴 부케(Darrell Bourque)

존 보인(John Boyne)

제임스 리 버크(James Lee Burke)

가브리엘 번(Gabriel Byrne)

아이프릭 캠벨(Aifric Campbell)

론 칼슨(Ron Carlson)

빌 쳉(Bill Cheng)

스캇 체셔(Scott Cheshire)

에드 콘론(Ed Conlon)

슬로안 크로슬리(Sloane Crosley)

마이클 커닝햄(Michael Cunningham)

로디 도일(Roddy Doyle)

제니퍼 드보(Jennifer Debois)

제프 다이어(Geoff Dyer)

벤 파운틴(Ben Fountain)

아사프 가브론(Assaf Gavron)

데이비드 길버트(David Gilbert)

알렉스 길버리(Alex Gilvarry)

립 고리비치(Philip Gourevitch)

앤드류 션 그리어(Andrew Sean Greer)

모흐신 하미드(Mohsin Hamid)

런 히스콕(Alan Heathcock)

알렉산다르 헤몬(Aleksandar Hemon)

조 헨리(Joe Henry)

할레드 호세이니(Khaled Hosseini)

브론웬 허루즈커(Bronwen Hruska)

말론 제임스(Marlon James)

브렛 앤서니 존스튼(Bret Anthony Johnston)

랜덜 케난(Randall Kenan)

에트가 케렛(Etgar Keret)

윌리엄 키트릿지(William Kittredge)

닉 래어드(Nick Laird)

엘리노어 립만(Elinor Lipman)

바네사만코(Vanessa Manko)

아야나 매시스(Ayana Mathis)

칼럼 매캔(Colum McCann)

이안 매큐언(Ian McEwan)

패트릭 맥그레스(Patrick McGrath)

존 맥그리거(Jon McGregor)

안토니오 몬다(Antonio Monda)

로버트 무니(Robert Mooney)

리즈 무어(Liz Moore)

디나 나예리(Dina Nayeri)

테이아 오브레트(Tea Obreht)

에드나 오브라이언(Edna O’Brien)

조셉 오코너(Joseph O’Connor)

매리 오말리(Mary O’Malley)

마이클 파커(Michael Parker)

벤자민 퍼시(Benjamin Percy)

제이슨 포터(Jason Porter)

론 래쉬(Ron Rash)

살만 루시디(Salman Rushdie)

존 번햄 슈워츠(John Burnham Schwartz)

모나 심슨(Mona Simpson)

제시카 소퍼(Jessica Soffer)

롭 스필만(Rob Spillman)

매트 서멜(Matt Sumell)

마닐 수리(Manil Suri)

니엘 토데이(Daniel Torday)

모니크 쯔엉(Monique Truong)

루이스 알베르토 유레아(Luise Alberto Urrea)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즈(Juan Gabriel Vásquez)

다니엘 월리스(Daniel Wallace)

제스 월터(Jess Walter)

조쉬 웨일(Josh Weil)

테리 템페스트 윌리암스(Terry Tempest Williams)

존 레이(John Wray)

티파니 야니크(Tiphanie Yanique)

마리오 알베르토 잠브라노(Mario Alberto Zambrano)

저자소개

 

지은이 칼럼 매캔

칼럼 매캔은 <에스콰이어> 자유기고가이자 네러티브 4 창립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다. 장편소설 『빛의 이편』, 『졸리』, 『댄서』, 『송독』과 평단의 환호를 받은 두 권의 단편집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출판되었다. 칼럼 매캔은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의 최종심사 명단에 올랐었으며, 그레이스 왕비 추모 모나코 문학상에서는 아일랜드 펀드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2003년 <에스콰이어>에서 ‘가장 뛰어나고 가장 명석한’ 작가로 지명되었으며, 2005년 그의 단편 영화 「이 나라의 모든 것은 반드시」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9년 발표한 다섯 번째 장편소설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로 같은 해 11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문학작품을 쓴 작가에게 주는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을 수상했다.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는 2009년 아마존이 선정한 ‘최고의 책’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소설 1위를 기록하였으며, 전 세계 29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 외 저서로 『빛의 사슬』이 있다.

옮긴이  윤민경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및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에서 교육행정 및 정책학을 공부하고 있다. 전공 이외에도 문학과 번역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은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위로받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책속에서

 

“조니, 나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아이들이 떠올랐다. 나와 아이들 곁에 아내가 없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었다. 결혼식 첫날 밤, 즐거움에 취해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마셔대던 내 모습. 무대에서 <꿈을 꾸기엔 너무 늦었을 때(When I Grow Too Old to Dream)>를 부르는 조니의 모습을 생각했다.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봐요.” 그녀는 단호하게 말했다.

– 할레드 호세이니의 글 중에서

내 말은. 나는 지금 이 글을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서 쓰고 있어요. 신문은 바닥에 놓여 있고 한쪽 무릎에는 노트북을, 다른 한 쪽에는 캡 앤 크런치 시리얼이 담긴 그릇을 놓아둔 채 말입니다. 남자답다는 것은 말이죠, 바로 이렇게 균형을 유지한다는 겁니다. 균형 말이에요.

– 슬로안 크로슬리의 글 중에서

“계속 진행해, 세바스찬. 남자답게 말이야”

“프랭크, 난 못한다니까……나는……못해……알았어……어떻게든 해보지……”

– 이언 매큐언의 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적 작가들이 말하는 남자란 무엇일까?

이야기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비영리 단체 네러티브 4의 대표이자 <에스콰이어>의 기고가인 칼럼 매캔은 세계적 작가들에게 문의했다. 남자가 되는 법이란 무엇인가(How to be a man)? 80명의 작가들에게 그 답이 도착했다. 남자에 대한 단편소설, 에세이 그리고 충고까지 다양한 글이 남자를 말해주었고, 이 책 『남자를 말하다』가 탄생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남자는 80명 작가의 개성만큼 각양 각색이다. 아버지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남자라고 말하는 작가도 있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앞으로 걸어가는 게 남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화장실에서 한 쪽 무릎에는 노트북을 한 쪽 무릎에는 시리얼을 올려놓고 ‘뻔뻔스럽게’ 균형을 잡는 것이 남자라고 말하는 작가도 있다.

여러 목소리로 남자를 말하지만, 이 책은 미덕이 있다. 남자라면 ‘이러해야 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저 작은 이야기를 읽으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남자’라고 말한다.

그래서 한 번 읽을 때보다 두 번, 세 번 읽을 때 더욱 큰 깨달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언 매큐언, 할레드 호세이니, 살만 루시디…

『남자를 말하다』에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는 세계적 작가의 글솜씨와 그들 각각의 개성이다. 이언 매큐언은 그 짧은 글 속에서도 위트가 넘치는 반전을 보여주며, 할레드 호세이니는 가족과 눈물을, 살만 루시디는 역설적인 인간이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에 수록된 하나하나의 짧은 글 속에서 개성과 교훈을 찾아내는 것은 또 하나의 숨겨진 재미일 것이다.

2009년 아마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의 저자이기도 한, 이 책의 편집자 칼럼 매캔이 또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탠 건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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