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프로젝트 시즌 2

개별 맞춤 잉크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잉크로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작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책으로 만들 만한 아이디어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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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방향성을 전문 편집자가 같이 고민하고

집필, 편집, 디자인, 출판, 인쇄, 유통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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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전략

<+F 전략>

불확실성의 시대에 꼭 필요한 리스크 관리 전략

 

+F 전략_입체북

김수욱, 정성욱 지음

236페이지/ 신국판(152*224) / 2도

15,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8월 30일

ISBN 979-11-7022-160-9 03320

분류: 경영경제 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급박하게, 예기치 못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경영 전략은 예전 그대로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경영 전략이 나왔지만, 돈의 흐름, 즉 금융 자체에 초점을 맞춘 전략은 없었다. 금융은 전략의 한 부분을 자그마하게 차지했을 뿐, 전사적인 노력을 그곳에 쏟아 붓지 못했다. 그래서 외환위기, 자금경색 등 실제로는 금융이 야기하는 위기에 대처하지 못했다. 그래서 태어난 +F 전략은 기존의 공급망관리 기법에 핀테크를 접목함으로써, 현대의 위기 상황에 담대히 대처하는 최신 기업 전략이다.

 

 

# 공급망관리에 금융(Finance)를 더하다

‘+F 전략’의 어원부터 알아보자. +F 전략은 어떤 전략에 F를 더했기 때문에 나온 단어다. 여기서 F는 Finance의 F이기도 하면서 Flow와 Fund라는 하위 의미도 갖고 있다. 그러면 어떤 전략에 +F를 한 것일까? 이 책에서 중요하고 다루고 있는 전략은 공급망관리다. 회사는 혼자 운영할 수 없다. 재료나 부속 혹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공급자와 우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주는 구매자가 있어야 회사는 돌아간다. 공급자와 구매자 사이의 관계를 관리해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이 공급망관리다. 1세대 공급망관리에서는 최우선으로 물류를 관리했다. 2세대 공급망관리에서는 거기에 정보를 더했다. 3세대로 와서는 글로벌 경영 시대가 되면서 금융이 매우 중요해졌다. 회사는 환율 변동에도 대비해야 하고, 물건을 공급하고 대금을 치르는 결제일도 관리해야 한다. 물류나 정보 이상으로 금융을 관리할 필요가 생겼다는 말이다. 그래서 금융공급망에 금융가치사슬을 더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공급망관리에 금융을 더한 전략, +F 전략이 탄생한 배경이다.

 

# 핀테크가 해결한다

금융이 아무리 중요하다 말해도 이전까지는 최신 금융기법을 하나의 회사가 구사하기가 쉽지 않았다. 금융기관의 전문가들이 달려들어야 겨우 이해할 만한 기법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핀테크가 발달하면서 최신 금융 기법을 사용해 회사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핀테크 플랫폼을 이용하면 해외 지사나 구매자, 공급자와의 주문, 결제 내역이 한 번에 정리되므로, 정확한 시간에 원하는 결제를 하거나 받을 수 있다. 장부상으로는 흑자를 내고 있지만 결제일이 밀리거나 환율 변동이 생겨서 도산하는 사례를 우리는 많이 봐왔다. 핀테크를 이용한 +F 전략을 사용한다면 그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F 전략의 효용가치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재무제표에서는 수익을 내지만,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 도산하는 기업의 실적을 개선시킬 것이다.
  • 다양한 국가에 퍼져 있는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효율성이 저해된 기업을 개선시킬 것이다.
  • 환율 리스크, 규제 리스크 등 새롭게 대두된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힘을 줄 것이다.
  • 무엇보다 ‘돈’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기업이 망하지 않고 오랜 시간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약간 생소한 전략을 소개하지만 ‘화사 그룹’이라는 가상의 기업을 내세워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지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미덕이 있다. 글로벌 경제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F전략-미리보기

저자소개

 

김수욱

서울대 경영학 학사 및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학 박사

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현 서울대 경영대학 부학장,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현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한국 생산관리학회 회장

현 한국 중소기업학회 및 품질경영학회 부회장

 

정성욱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학사, 미국 미시간대 경영과학, 금융공학 석사

서울대 경영학 박사 수료

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근무

현 글로벌 금융 IT 솔루션 기업 뮤렉스 근무

 

 

차례

 

 

 

머리말

 

1부 +F 전략의 탄생

1장 화이트 리스크란 무엇인가?

2장 기업 운영 전략

– 주요 기업 운영 전략

– 공급망 관리의 진화

3장 리스크를 화이트 리스크로 만드는 +F 전략

– 금융공급망에 대한 관심

– +F 전략

 

2부 +F 전략의 실행

1장 +F 전략에서의 파트너 선택

– 첫 번째 파트너 선택 – 금융 에이전시

– 두 번째 파트너 선택 – 공급자

– 세 번째 파트너 선택 – 구매자

2장 전략적 파트너십

3장 +F 전략의 뉴 펀딩 리소스

(1) 시장 P2P 펀딩

(2) 이커머스 펀딩

(3) 송장 금융(Invoice finance)

(4) 무역 금융(Trade finance)

(5) 공급사슬금융(Supply chain finance)

4장: 역팩토링이란?

– 역팩토링 프로세스

– 팩토링/역팩토링 국내 동향 –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 역팩토링 실패

5장 현금흐름 중시

– 운전자본 관리

6장 재고관리

– 재고 관리

– 재고 자산 과다보유 사례

– 재고 자산 과소보유 사례

7장 헤지란 무엇인가?

– 리스크 분류

– 리스크 관리 성공

– 리스크 관리 실패

+F 운영리스크

+F 평판리스크

+F 환율리스크

+F 전염 리스크

+F 전략 구제 리스크

 

3부 +F 전략의 완성

1장 +F 시스템

-인적 인프라

– 전담 조직

– IT 인프라

2장 플랫폼

– 핀테크 업체의 공급사슬금융 솔루션 예시

3장 평가 체계 구축

 

에필로그 뉴노말(New Normal),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다

대사치료, 암을 굶겨죽이다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

케톤 식이와 심층영양, 개인 맞춤 치료의 통합

 

대사치료_입체북

나샤 윈터스, 제스 히긴스 켈리 지음 | 암대사연구회 옮김 | 김태식 감수

560페이지 / 신국판(152*224) / 2도

19,8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8월 20일

ISBN 979-11-7022-157-9 13510

분류: 의학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서양의학계는 지금까지 암은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하며, 이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표적치료밖에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근 암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며, 수백 개의 서로 다른 질병의 집합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치료로는 완전한 관해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들 질병의 공통점은 미토콘드리아가 고장 났다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의 대사 장애가 일어나며 암세포에게 먹이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 책은 케톤 식이와 심층 영양 그리고 생활습관 변화로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암을 굶겨 죽이는 법

“암세포도 생명체잖아요.”

한때 우리를 경악케 한 드라마의 대사다. 생명체까지는 아니더라도 백번 양보해서 암도 세포라고는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좀 이상한 세포다. 무한히 증식하려 하며, 혈류나 림프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하고, 성장하려고 자기가 있는 곳으로 혈관을 끌어들인다. 그리고 당을 먹잇감으로 취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암의 이상한 습성에서 그들을 물리칠 힌트를 찾았다.

자동차에 기름을 주유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듯이, 암세포에게서 먹이를 빼앗으면, 더 이상 암세포로 기능하지 못하고 ‘굶어 죽게’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암은 당을 먹잇감으로 취한다. 다른 것은 먹이로 삼지 않는다. 예로 들자면 케톤 같은 것 말이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은 당을 분해해서 연료를 취하는 대신 지방산 분해의 산물인 케톤을 연료로 사용한다. 일반적인 세포는 그렇다는 말이다. 암세포는 이렇게 하지 못한다. 암세포는 당만을 연료로 삼기 때문에, 케톤에 적응하지 못한다. 즉, 일반적인 세포는 케톤을 먹이로 삼아 살 수 있지만 암은 당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다. 이 책은 케톤 식이법을 기본으로 삼아, 암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려 한다.

 

# 서양의학이 통하지 않는 부분

서양의학계에서는 암이 DNA 돌연변이 때문에 일어난다고 봤고, 돌연변이된 암세포만 추적해서 죽일 수 있다면 암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표적치료다. 그러나 문제는 암이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백 개의 다른 질병을 우리는 암이라고 부른다. 사람마다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고, 다른 음식을 먹으며, 다른 암세포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표적치료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하나의 암세포에 맞는 표적치료제는 다른 암세포에는 맞지 않는다. 그래서 칵테일 요법(서로 다른 치료제를 여러 가지 섞어서 사용하는 치료법. 과잉치료 문제가 있다)이 나왔지만 이는 환자의 정상 세포도 같이 죽일 가능성이 매우 컸다. 게다가 서양의학은 암을 치료하면서 방사선과 같은 발암물질을 사용한다. 암을 치료하려고 암을 만드는 꼴이다. 서양의학계는 암과의 전쟁에서 결코 이기지 못했다.

나샤 윈터스 박사와 영양치료사인 제스 히긴스 켈리는 암을 대사적 관점에서 바라봤다. 앞에서 암을 수백 가지의 질병이라고 말했는데, 수백 가지의 질병이라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미토콘드리아 고장이 그것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고장 난 미토콘드리아는 호흡 대신 발효로 에너지를 만들며 그것을 암세포가 사용한다.

나샤 박사는 암세포의 먹이를 끊어버리는 케톤 식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심층 영양식, 독소에 대한 노출을 멀리하는 생활 습관 등으로 이런 암을 치료하거나 관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샤 박사는 그 자신이 또한 암으로부터의 생존자다. 나샤 박사는 자신의 치료소에서 서양의학계를 전전하다가 효과를 보지 못해 찾아온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나샤 박사의 경험과 임상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대사치료법이 서양의학계를 전면 부정하는 대안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양식 치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대사치료법이 보완해줄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환우나 그 가족이라면 이 책을 일종의 방비책으로 여겨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나샤 윈터스 NASHA WINTERS

나샤 윈터스 박사는 건강영역 최적화 컨설팅(Optimal Terrain Consulting)의 창립자이자 CEO이며 비전가다. 나샤 윈터스 박사는 25년간 보건의료 업계에서 일해 왔으며 전국적으로 인증된 자연요법 의사이자 면허를 소지한 침술 의사이며 한의사로 미국 자연치유 종양학위원회(Nationalatropathic Oncology)의 연구원이다. 25년 전에 말기암 진단을 받아 처음 일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강의를 하고, 겨우살이 치료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의사에게 교육하고 겨우살이, 고주파온열치료 및 케톤 생성식이를 통한 면역 조절과 관련된 프로젝트에서 연구자들에게 컨설팅해주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두랑고(Durango)에 거주하고 있다.

 

제스 히긴스 켈리 JESS HIGGINS KELLEY

의학영양치료사(MNT; Medical Nutrition Therapist)인 제스 히긴스 켈리는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영양 요법 연구소의 종양영양요법 인증프로그램 이사다. 제스는 또한 신진대사 영양 컨설팅, 교육 및 연구 기업인 리미션뉴트리션(Remission Nutrition)의 창립자이자 CEO이기도 하다. 제스는 저널리즘 학사 학위를 가지고 지역 및 국가 간행물에 건강 및 영양 기사를 작성했으며 <에디블 사우스웨스트 콜로라도(Edible Southwest Colorado)> 잡지의 전 편집장이다. 제스는 메인주 미드 코스트 지역에 살고 있다.

 

역자소개

 

암대사연구회

암대사연구회는 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통해 암환자들의 투병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암의 대사기전, 생활관리법, 치료법 등을 연구하는 젊은 한의사들의 모임입니다. 주로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해외자료를 연구해 암을 새롭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원장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중퇴

-글로벌인터넷비즈니스(주) 부사장

-동의대 한의학과 졸업

-현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정책이사

-현 한방임상영양학회 기획이사

-현 대한암치료병원협의회 총무이사

-현 암집중 신갈백세요양병원장

 

김대경 원장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중퇴

-글로벌인터넷비즈니스(주) 기술이사

-싸이펀(주) 기술이사

-동국대 한의학과 졸업

-현 암집중 청래백세요양병원 한방원장

 

구자일 원장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LG전자(주) 단말연구소 연구원

-동의대 한의학과 졸업

-현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편집이사

-현 한방임상영양학회 국제이사

-현 경희대학교 암예방소재개발학과 연구실 석사과정

 

 

감수자소개

김태식 고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 샘병원 통합의학 암난치병센터 소장

-현 호스피스, 전인건강, 보완대체의학(종양) 강사

-현 호스피스, 암시민단체 자문의

-현 암퇴지 운동본부 공동대표

-현 대한 보완대체의학회 이사

-현 대한의사협회 지향위 보완의학전문의원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현 샘병원 통합의학 암난치병센터 고문

 

 

차례

 

 

 

추천사_4

감수의 말_9

역자 서문_12

서문_17

 

암 위기_23

1장 해결책은 대사적 접근법이다_41

2장 여러분의 건강 영역 평가하기_53

3장 유전학, 후성유전학, 영양유전체학 – 물려받은 것, 조절할 수 있는 것_69

4장 당분과 암 그리고 케톤 식이_113

5장 발암물질, 암 그리고 해독_161

6장 마이크로바이옴_213

7장 면역 기능 – 심층 영양으로 지키자_251

8장 염증과 산화의 관계 – 암이 일으킨 염증을 음식으로 끄기_299

9장 증식과 전이_341

10장 호르몬 균형_379

11장 스트레스와 24시간 주기 리듬 – 자연 주기를 회복하고 평온함에 도달하기_419

12장 정신적, 정서적 웰빙 – 가장 강력한 약 만들기_457

13장 주방에서 건강 영역 10가지를 실천하기_495

 

감사의 말_533

주석_537

 

추천사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왜 의학이 아직까지 단일한 암 치료법을 찾지 못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암은 다양한 작은 원인들이 쌓여서 나타나는 대사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있다. 환경과 음식을 관리하면 암을 제어할 수 있다. 설탕이 더 이상 달게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데이브 애스프리(DAVE ASPREY),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최강의 식사』의 저자

 

“이 책은 암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고 치료할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암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그 해결 방법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암세포만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인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수십 년에 걸친 깊이 있는 연구와 개인적인 경험, 진정한 열정에서 비롯된 내용을 친밀한 대화 스타일로 풀어냈다. 암이라는 질환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은 희망과 같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트래비스 크리스토퍼슨(TRAVIS CHRISTOFFERSON), 『암,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의 저자

 

“이 책은 암 환자의 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논리적이고 자세하게 담고 있다. 세포나 조직 기원과는 상관없이, 대부분의 암은 당분과 글루타민과 같은 발효성 연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단일 대사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나샤 박사와 켈리는 암세포가 필요로 하는 주요 에너지원을 차단함으로써 암을 굶겨 죽이는, 독성 없고 치료 효과가 탁월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암 환자와 암 전문의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토마스 사이프리드(THOMAS N. SEYFRIED), 『암은 대사질환이다』의 저자

 

암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수십 년 전부터 수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방법을 찾고자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암의 치료법은 물론이고 암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조차 못하고 있다. 최근에 암의 5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진단 기술의 발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높아져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실제적인 암 치료 방법이나 항암 약물이 발전해 커다랗게 개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항암 방사선 치료는 완전하게 암 세포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와 있으며, 오히려 장기간 투여 시 내성을 유발하고 암 줄기세포를 유도하는 등 암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표적 치료제도 마찬가지다. 암이 발생하려면 최소한 20개 이상의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켜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변이를 일으키는 모든 유전자를 찾는 표적치료제를 만들기도 어렵거니와 이러한 표적치료제 몇 가지만 투여해도 암을 치료하기 전에 암 환자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리고 표적 치료제를 장시간 투여하면 암 세포는 새로운 유전자의 변이를 일으켜 세포 신호 전달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에 결국 약물에 반응하지 않고 내성이 생기므로 근본적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

서양의학에서는 세포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발생한다고 정의해 왔다. 이러한 돌연변이 탓에 발생한 암은 수술, 항암, 방사선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이 3대 치료에만 매진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동반하지 않고도 형질 발현에 문제가 야기돼 암이 발생하는, 후성 유전학적인 영향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밝혀지고 있다. 돌연변이에 의한 경우가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밖에 안 되고 80퍼센트 이상이 오히려 후성 유전학적인 영향에 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는 현대의학만이 답이 아니고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발현을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음식을 조절하고, 환경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활습관 등을 교정함으로써 원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치료야말로 직접 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먼 미래의 암 치료는 이러한 방향이 주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이러한 후성 유전학적 영향에 의해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많은 과학연구가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이런 후성 유전학적인 영향은 세포 대사에 영향을 주고, 대사 문제는 만성질환을 야기한다. 현대 문명이 발달해서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우리는 편리함의 그늘에 가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 대가가 바로 만성 대사질환이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자가면역 질환 그리고 암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대사치료, 암을 굶겨 죽이다』는 이러한 만성 질환 중에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대사 기능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어떤 요소가 관여하며, 어떤 기전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어떻게 대사 기능을 조절해야 암을 치료할 수 있는지 상세히 분석해 설명하고 있다.

암을 치료하고 암을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김지호, 김대경, 구자일 3인의 한의사가 암과 대사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샤 윈터스 박사와 제시 히긴스 켈리의 저서 The Metabolic Approach to Cancer를 번역해 출간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 이 번역서는 암과 대사와의 관계를 공부하고자 하는 의료인에게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필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 임상통합의학암학회장 문창식

 

“해결책은 대사적 접근이다.”

암과 함께 15년 이상을 싸워온 나로서도 저자의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는 한국에서 드물게 현대의학, 소위 표준치료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연치유법을 고집해온 의사인데, 이 자연치유법은 많은 의사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비과학이 아닌 과학이다. 그 이유는 인체의 해독재생능력인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극복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며 이 방법은 모든 만성질환, 대사질환에 효과적이다.

2~3년 전에 『암은 대사질환이다』라는 책이 나와서 암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알려줬다. 암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입장에서 나 역시 이를 탐독하고 이에 동의하며, 자연치유법에 더해 암치료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대사치료, 암을 굶겨죽이다』 역시 암에 대해 동일하지만 더욱 발전된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법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암세포는 만만하지 않다.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비웃으며 보란 듯이 재발하고 전이된다. 그 이유는 암에 대해 잘 모르고 공격적인 치료법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암을 이기려면 암을 잘 알고, 즉 암이 발생하고 증식하는 원인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암의 원인과 증식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억제하고 사멸하는 방법도 잘 나와 있다. 그 초점을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에 맞추고 있는데,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은 대사질환의 원인이며 역시 암이 생기는 원인이다. 또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너지 대사)와 정상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대결에서 어느 쪽이 승리하는가에 따라 암이 증식하는지 억제되는지 결판이 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암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최근의 과학적인 성과, 후생유전학과 장내세균에 대한 접근과 함께 암치료 분야에서 빠져서는 안 될 독소와 면역, 산화와 염증, 그리고 정신적 문제와 음식까지 영〮혼〮육을 함께 다루는 전인치료와 통합의학적 접근으로 ‘암의 대사적 접근’에서 ‘암의 종합적 접근’에 이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암을 연구하는 의료인뿐 아니라 암과 싸우고 있는 암환우들에게 꼭 필요한 지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암대사연구회의 한의사 선생님들이 번역했다는 데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한의학과 통합의학발전에 좋은 일이라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다.

– 자연의원 원장 조병식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 만한 용기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

찬란하고 찌질한 9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기

 

아프리카 여행_입체북

 

 

최세화 지음

304 페이지/ 국판(148*210)

14,8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7월 13일

ISBN 979-11-7022-155-5 03930

분류: 해외 여행, 여행 에세이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한복입고 히말라야 등반, 나홀로 동남아일주, 대만 댄스버스킹 여행 등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평범한(?) 대학생이 아프리카를 정복하고 돌아왔다.

생애 첫 카우치서핑, 텐트 하나 들고 강행한 말라위 마을에서의 비박…… 좌충우돌, 한치 앞도 상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여행기.

 

마음속 1그램의 용기를 꺼내들고 아직 생소한 곳이기에 더 궁금한 검은 대륙으로 함께 떠나보자.

 

 

출판사 리뷰

무모함을 용기로

고등학교 3학년, 세계지리 시간 때 본 사진 한 장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궁금해졌다.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일부러 버킷리스트 맨 위에 적었다.

 

아프리카 여행하기. 빅토리아 호수 보기. 사막 가보기.

 

그리고 3년 후, 겁과 무모함이 동시에 많은 겁짱이 최세화 씨는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아프리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며 비행기를 타고 가는 내내 열심히 유서를 썼지만, 행복한 95일을 보낸 뒤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다.

그녀는 아프리카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사자는 용기가 있다

막연하게 위험하고 가난하다는 이미지만 있는 데다가 관련 정보도 적어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는 아프리카. 그래서인지 여행을 가겠다는 사람도 다른 대륙에 비해 확연히 드물다.

하지만 최세화 씨에게 아프리카는 힘들고, 위험하고, 외롭지만 그만큼 좋고, 신기하고, 행복한 곳이었다. 남들이 많이 가는 대중적인 루트를 타지 않고 남아공에서 이집트로 올라가는 루트를 골라 점점 힘든 여행을, 그것도 여자 혼자 했기에 고충도 많았지만 그만큼 누구도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눈앞을 지나가는 얼룩말에 심드렁해질 정도로 동물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별이 쏟아질듯한 하늘 밑에서 잠을 자고, 꿈에 그리던 빅토리아 폭포에 들어가보고, 생판 처음 보는 할아버지와 친해져 버스에서 음식을 나눠 먹고…….

물론 『아프리카, 한 번쯤 내볼만한 용기』에 이런 놀라운 경험만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에 갈 준비를 할 때 정보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최세화 씨는 자신의 발이 닿은 모든 나라의 정보를 책에 꽉꽉 채워 담는 것도 모자라 영상까지 찍었다. 책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므로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최세화 지음

천상 겁쟁이인데 이상하게 배짱은 두둑한, 일명 ‘겁짱이’ 여행자.

고등학교 3학년 세계지리 시간에 본 빅토리아 폭포 사진 한 장에 홀려 휴학계를 낸 후 배낭 하나 메고 아프리카에 몸을 던졌다.

그렇게 살면서 가장 늦게 이룰 줄 알았던 ‘아프리카 대륙종단’의 꿈을 생각보다 이른 나이, 스물 셋에 이루고 돌아왔다.

 

잘하는 것 한 가지 없지만, 못하는 것 한 가지도 없는.

그래서 갈팡질팡 많이 흔들리지만

흔들리는 청춘을 기꺼이 즐기기로 결심한 철부지 스물 넷.

 

사실상 그냥 대학생 나부랭이지만 ‘방송영상학’ 전공을 살려 유튜브와 SNS 등으로

여행이 준 여운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zhekfjqm

인스타그램: choi_sehwa

유튜브: ‘겁짱이’ 검색

 

 

책 속에서

“거짓말 같아…….”

<라이온킹>에나 나올법한 장면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 오스트리아에 사는 하영 언니, 자전거여행자 치훈 오빠, 세계 여행 중인 의환 오빠 그리고 나. 이렇게 네 명이 나 미비아 렌트 여행을 시작한 지 3일째 되는 날이었다.

워터 홀(물웅덩이)에 물을 마시러 모인 각종 동물이 서로 비밀스러운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자태를 뽐내며 목을 축인다. 스프링복, 얼룩말, 기린, 코끼리 등 내 시야에 여백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동물이 있었다.

 

말도 안 되는 밤하늘을 보았다.

나미비아에서 꼭 가야 하는 필수코스 중 하나가 바로 ‘세슬림’ 지역이다. ‘나미비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광활한 사막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도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고 가는 길이 험해 가장 높은 사고율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길을 달리다 보면 길바닥에 전복돼 있는 차를 흔하게 볼 수 있는 곳. 그만큼 가는 길이 위험하다.

한 번도 가기 힘든 이곳을 나는 일주일 동안 두 번 다녀왔다. 이런 미친 짓을 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거기에 한국 사람이 살긴 살아!?”

내가 아프리카에서 사는 한국 사람들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프리카에 사는 한국인은 꽤 많다.

‘어딜 가도 한국인은 있다’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이 코딱지만 한 한반도 땅 출신 사람들은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있다.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운 영하면서, 또는 한인식당을 운영하면서, 아니면 또 다른 사업을 꾸리면서 살아간다.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알려져 있는 만큼 최근 들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 사업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아프리카에 자리 잡은 외국인 비율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다.

 

 

차례

 

프롤로그_006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기까지_ 013

 

남아프리카공화국_ 031

나미비아_ 057

잠비아_ 115

말라위_ 125

탄자니아_ 149

케냐_ 181

에티오피아_ 227

이집트_ 247

 

여행, 그 후_ 261

아프리카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_ 275

 

에필로그_ 298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

<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

온라인 시대의 오프라인 리테일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유통혁명_입체북

 

 

더그 스티븐스 지음, 정연욱 옮김

280 페이지/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7월 23일

ISBN 979-11-7022-156-2 03320

분류: 경영, 경영 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아마존과 알리바바 같은 온라인의 거물들이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에 반해 과거 이름을 날리던 유명 오프라인 사업자들은 빠르게 망해가고 있다.

이대로 오프라인 유통은 무너지고 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유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엎고, 급격히 변하고 있는 미래의 전망을 대담하게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유통의 미래를 알아보자.

 

출판사 리뷰

디지털 시대 이후 유통의 미래

과거에는 그저 이곳저곳에 큰 매장을 세우고 그 안에 물건을 꽉꽉 채워놓기만 하면 그럭저럭 장사가 됐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는 그랬다. 소비자는 원하는 물건을 찾거나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아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컴퓨터 앞에 앉아 원하는 모든 물건을 고르고, 클릭 몇 번으로 하루 이틀 만에 집에서 그 물건을 받을 수 있다. 발품이 아니라 ‘손품’을 파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아늑한 집안에서 손가락만 움직여도 전 세계의 물건을 다 살 수 있는데, 꼭 밖에 나가서 쇼핑을 할 필요가 있을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후 유통업계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아마존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온라인 기업이 됐고, 그 뒤를 알리바바가 바짝 따라잡고 있다. 반대로 월마트나 코스트코 같은 커다란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기업들은 재정난과 구조조정으로 허덕이고 있다. 또한 시대가 바뀌면서 소비자의 욕구와 그들이 유통업체에게 원하는 것도 크게 달라져 모든 유통업체가 이를 이해하고 발맞추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유통을 재설계하다

이 책의 저자이자 유통 전문가 더그 스티븐스는 이러한 온라인 기업의 상승세와 오프라인 기업의 하락세를 그의 전작에서 모두 예측한 바 있다. 이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재 오프라인 유통의 현실과 죽어가는 오프라인 유통이 살아날 방법이 무엇인지, 앞으로 전 세계의 온·오프라인 유통이 어떻게 변화할지, 또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책에서 그는 유통업계 실무자와 유통기업 임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유통업계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온라인 유통사업부터 현재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인식, 소비자의 제품 구매 방식은 물론 심지어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완전히 재정의되고 과거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은 곧 미디어가 되어야 하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소비자 체험’을 파는 공간이 되어야 격변하는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은 수많은 사례와 저자가 직접 만난 새로운 발상을 이끌어내는 혁신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유통업계의 동향을 더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유통기업과 유통업자들에게 완전히 새롭고 또 거대한 기회를 엿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살아남고 싶은 유통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더그 스티븐스 | Doug Stephens

더그 스티븐스는 유통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 전문가다. 월마트, 구글, 홈디포,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시티은행 등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일했으며, 그의 글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획기적인 역작 『부활하는 유통: 새로운 소비 시대를 위한 비지니스 기회 모색하기』의 저자이며 CBC 라디오에서 유통업 전문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Dx3 디지털 컨퍼런스와 세인트 메리 대학교에서 유통 과정 자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유통에 대한 탁월한 식견의 소유자인 그는 <포브스>, CNBC, <뉴욕 타임즈>, BBC 라디오, <월스트리트 저널>, <패스트 컴퍼니>와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조직들의 역량 개선 컨설팅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옮긴이: 정연욱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광고회사 제일기획에 입사해 스마트폰 광고 기획 및 전략을 담당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 중 『대한민국 광고회사 취업 패스워드』를 집필했다. 현재는 브랜드 기획 및 수입 전략을 맡고 있다.

가장 급격하게 유통 시장의 변화를 겪고 있는 미국에 출장을 갔다가 『유통 혁명: 오프라인의 반격』을 접해, 한국의 실무진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번역했다. 이 책은 유통은 물론 브랜드 제조, 기획, 마케팅 및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독파하는 순간 남들보다 먼저 변화를 읽는 레이더가 성큼 자라날 것이다.

 

 

책 속에서

기술 진보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이런 것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하지만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의 본질적인 개념과 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가게에 가서 물건을 골라 가격대로 돈을 내는 방식은 200년 전과 근본적으로 같다. 물론 지금은 말과 마차로 배달하지 않고, 계산대에 과거와 같은 ‘종’은 없다. 그러나 유통업자가 제품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핵심 경제 모델은 1800년대 중반과 거의 모든 면에서 동일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커다란 변화 속에서 유통시장은 전례 없는 변곡점에 섰다. 우리는 일상에서 디지털과 물리적인 유통 방식을 모두 경험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수백 년간 지속된 유통 법칙 같은 핵심 경제 모델 역시 완벽하게 형태가 바뀔 시점이다. 오늘날 매장이라는 곳은, 그리고 매장에서 일어나는 많은 활동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소비자에게 새롭고,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현실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 높은 단계의 실험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메리어트 호텔은 삼성과 협업해 ‘V룸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리어트 호텔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고객들이 자신이 머물 공간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은 호텔에 가상현실 기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기기는 가상현실 ‘엽서’ 세 장과 함께 제공된다. 이 엽서로 이국적이고 독특한 장소라 할 수 있는 르완다, 베이징 그리고 안데스 산맥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추천사

“디지털과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며 유통 채널의 경계는 무너졌고, 전략의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는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옴니채널, 무인 점포, 드론 배송 등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오프라인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은 미래지향적 유통 기업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다. 또한 멤버십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방위 채널을 통해 보다 밀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아마존을 포함한 혁신적인 유통 기업들의 성공전략 분석과 리테일테크(Retailtech) 시대에 지속가능한 비전과 현장 중심의 통찰력을 제시한다.”

류영호(『아마존닷컴 경제학』 저자)

 

“아마존을 위시한 대대적인 e-커머스의 전개로 오프라인 유통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은 오프라인 유통업의 생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한 줄기 서광으로 다가온다. 그 생존 방향은 다름 아닌 ‘제품을 팔려면 고객이 경험하게 하라’라는 기본적인 전략에 다양한 신기술을 포장하는 것이다. 또한 번역서임에도 어색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마치 처음부터 한국어로 쓴 듯 글이 아주 매끄러워 역자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이용규(변리사, IT 전문 인터넷 미디어 테크니들 필진)

 

“<이코노미스트>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용어를 소개하며 신인류의 등장을 알렸을 때부터 이미 유통업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그러나 신인류의 등장이 온라인 유통의 승리와 오프라인 매장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호배타적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임을 다양한 사례로 증명하며 미디어로서의 오프라인 매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최경희(트래블코드 이사, 『퇴사준비생의 도쿄』 저자)

 

“미국은 현재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유통 혁명을 겪고 있지만 소매 매출 대비 e-커머스의 비중이 10퍼센트가 되지 못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20퍼센트를 넘어섰다. 미국보다 더 큰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우리는 그 위협을 제대로 깨닫고 있지 못하다. e-커머스는 오프라인 유통의 지형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온라인의 공세 속에서 오프라인 사업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김영준(『골목의 전쟁』 저자)

 

 

차례

 

서문     006

 

Part 1: 유통은 죽었다

 

1장- 소프트웨어가 유통을 집어 삼킨다      012

2장- 잘 가라, 월마트      018

3장- 너의 적을 알라       026

4장- 한 번의 클릭으로 움직이는 세상       035

5장- 배달 대전쟁           044

6장- 돈 드레이퍼는 죽었다?        056

7장- 시작의 끝   074

 

Part 2: 미디어가 곧 매장이다

 

8장- E-커머스 3.0           082

9장- 인공적인 단맛이 나는 미래   093

10장-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105

11장- 완전히 새로운 현실           119

12장- 당신도 몇 시간 안에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130

13장- 유통은 정말 죽어 사라지는가?         138

 

Part 3: 매장이 곧 미디어다

 

14장- 유통업의 인간적인 요소     142

15장- 체험 세대  156

16장- 미래의 쇼핑 공간   170

17장- 매장이 곧 미디어다           195

18장- 유통의 미래         207

19장- 밝은 미래를 향해   231

 

Part 4: 유통을 재설계하다

 

20장- 미래를 설계하라    234

21장-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라      239

22장- 혁신적인 마인드를 배양하라           249

23장- 혁신을 구현하라    257

24장- 유통을 혁신하라    267

25장- 유통은 살아있다    275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

<양자 역학이란 무엇인가>

원자부터 우주까지 밝히는 완전한 이론

 

양자역학_입체북

 

마이클 워커 지음 | 조진혁 옮김 | 이강영 감수

488페이지 / 신국판(152*224) / 1도(부분 4도)

22,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 6월 4일

ISBN 979-11-7022-151-7 03420

분류: 과학 | 물리학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사실, 우리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

이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의 세계는 확률이 지배하는 양자역학의 세계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양자역학이 지배하는 세계다.

이 책은 양자 역학이 탄생한 배경부터 최첨단 응용까지, 원자부터 우주까지 모든 것을 말해본다.

알면 알수록 이해하지 못해서 우울해진다는 양자역학을 이 한 권의 책으로 통달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한 걸음 더 들어가 볼 수 있다.

 

 

#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과학자는 기본적으로 세상의 이치를 밝히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만나고, 그 현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해하려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는 이 세상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자라는 것의 실체가 밝혀지는 데는 그로부터 수천년이 흘러야 했다. 원자의 세계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고전적인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심지어 아인슈타인마저 그랬다. 특히 양자역학이란 것을 말이다.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는 조금 더 효율이 좋은 전등을 만들려고 흑체복사를 연구했다. 흑체복사란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백열등을 상상하면 된다. 백열등에 전기를 공급하면 필라멘트가 달아오려며 빛과 열을 낸다. 즉, 어떤 물체에 열을 가하면 에너지가 빛과 열이라는 형태로 방출(복사)된다.

이런데 연구 결과 이 에너지가 특정 단위의 덩어리로만 방출되는 것이다. 플랑크는 혼란에 빠졌다. 지금까지의 지식으로는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 즉 파장이었다. 파장은 에너지의 흐름이 연속적이다. 즉 더 뜨거우면 뜨거운 만큼 강한 파장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에너지가 덩어리 단위로 나온다는 뜻은 빛(에너지)이 입자라는 뜻인가? 입자여야 덩어리 단위로 묶을 수 있다.

실험으로 입증된 바와 같이 빛은 회절과 간섭을 한다. 입자가 어떻게 회절과 간섭을 한다는 말인가? 이 현상을 목격한 플랑크 자신도 이해하지 못했고, 입자일 리가 없다고 믿었다. 이 현상은 나중에 해결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것이 바로 양자(덩어리)역학의 시작이었다.

 

 

# 확률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결국 과학자들이 생각해낸 결론은 빛은 파동과 입자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파동이면 파동이고 입자면 입자지, 파동이면서 입자란 무엇인가? 고전적인 물리 이론으로는 납득할 수 없으나, 실제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입자이면서 파동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그것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마음가짐이 현대물리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빛이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면, 다른 입자도 파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것이 그 다음 수순이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여러 가지 이론과 실험에 의해 원자가 양성자(중성자도)와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문제가 있었다. 전자는 워낙 작은 존재라 그 전자의 에너지만 측정할 수 있을 뿐, 관찰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슈뢰딩거의 파동 방정식이다. 파동 방정식을 사용하면 전자의 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고, 그 계산을 통해 전자의 위치를 확률적으로 알 수 있다.

과학자들은 다시 한 번 논쟁하기 시작했다. 파동방정식을 이용하면 결과가 나오기는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파동성을 보이는가가 문제였다. 여기에서 세상을 뒤집을 해석이 나온다. 실제 파동은 없고 확률만 파동을 보인다는 것이 그 해석이다. 실제 전자의 위치는 알 수 없고, 확률로만 존재하는 것이다. 이 해석은 아인슈타인의 심기를 건드렸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 확률로만 존재하는 세계를 부정했다. 곧 다른 방법이 나오면 전자나 빛의 존재를 정확히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아인슈타인은 죽는 그 순간까지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세계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현대물리학은 확률론적 세계를 조금씩 증명하고 있다. 무에서 유는 창조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제로는 아니기 때문에 원자가 존재하고, 원자들이 모인 세계가 존재한다.

파동방정식을 만든 슈뢰딩거 그 자신도 확률론적 세계를 믿지 못했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이 책은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수학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자제했지만, 양자역학의 역사적 의의는 물론, 그 덕분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적 발전과 응용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현대물리학자의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들여다보면 세상을 이해하는 다른 지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양자역학이란_미리보기

 

저자소개

지은이: 마이클 워커Michael S. Walker

은퇴한 물리학자, 재료과학자, 공학자, 발명가, 프로젝트 매니저다. MIT와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초전도체와 그에 대한 응용이 저자의 전문 연구 분야다.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다량의 특허도 가지고 있다. 1989년, 자화된 유체를 가지고 여러 가지 물질을 분리하는 방법을 고안한 공로로 뉴욕 동부 변리사 협회로부터 올해의 발명가 상을 받았다.

 

옮긴이: 조진혁

어렸을 적 글쓰기와 영어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는 번역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뉴욕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귀국해 현재 인천에서 두 아이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으며 번역회사를 운영 중이다.

도서번역을 통해 앞으로 많은 독자들과 교감을 나눌 바램을 갖고 있다.

 

감수: 이강영

서울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 물리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대학교 이론 물리학 연구 센터, 연세 대학교 자연 과학 연구소, 고등 과학원 등에서 연구했고 KAIST, 고려 대학교, 건국 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지냈다. 지금까지 입자 물리학의 여러 주제에 관해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 『보이지 않는 세계』, 『스핀』이 있다. 현재 경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속에서

상식적으로 방사능 붕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고양이는 죽었거나 살았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보어와 그의 동료에 의하면 아원자의 영역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장소다. 관찰 행위가 붕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찰만이 고양이가 죽거나 사는 것을 결정한다. 관찰하기 전까지 고양이는 죽지도 않고 살아 있지도 않은 중첩된 상태인 양자 연옥purgatory에 들어 앉은 셈이다.

 

 

 

<스타트렉>(“나를 이동시켜 줘, 스콧”)에서 그려지는 순간이동은 이론상으로는 가능할지라도 현실적으론 매우, 매우, 매우 불가능한 일이다. 조금이라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양자 과정에서 일어날 것이다. 우리 몸의 구성요소는 본질적으론 모두 양자이며, 아래에서 짧게 설명하듯이 원자와 분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차례

 

 

 

소개의 글         8

서문                12

 

1부 발견과 이해(1900~1927)

1장      1부, 2부에 대한 소개      21

2장      플랑크, 아인슈타인, 보어 – 실험과 초기의 견해      25

3장      하이젠베르크, 디랙, 슈뢰딩거 – 양자역학과 양자 원자        67

4장      적용 – 6억 와트! 97

 

2부 해석,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영향(1916~2016)

5장      양자역학의 본질적 특징   105

6장      거인들의 격돌 –

무엇이 진짜일까? 불확정성, 얽힘, 존 벨, 그리고 다세계      111

7장      이 모든 것들의 의미는? –

양자역학, 수학, 그리고 과학의 본질         149

8장      응용품 – 양자컴퓨터, 코드 크랙, 순간이동, 암호화  155

 

3부 상대성과 양자의 우리 세계, 빅뱅에서 은하계까지

9장      은하계, 블랙홀, 자연의 힘, 힉스보손,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끈이론    191

 

4부 다전자 원자, 화학 및 재료과학의 기초

10장     4부에 대한 소개 279

11장     수소 원자 전자의 에너지, 운동량, 그리고 공간상태  285

12장     스핀과 자기력    293

13장     배타와 주기율표 297

14장     원소의 화학적 성질의 토대 물리   325

15장     화학적 결합의 몇가지 형태, 예시  335

16장     고체 물질의 구성           343

17장     절연체, 그리고 보통 금속과 반도체의 전기적 전도  347

 

5부 크고 작은 재료와 기기에서 양자 불가사의

18장     나노기술과 5부 소개       355

19장     초전도체 I – 정의 및 수송, 약품, 컴퓨터 분야에서의 응용    359

20장     핵융합 발전과 국방에 사용되는 레이저     367

21장     자성, 자석, 자기물질, 그리고 그 응용        377

22장     그래핀, 나노튜브, 그리고 ‘꿈의’ 응용품 한 가지      386

23장     반도체와 전자기기의 응용           399

24장     초전도체 II – 과학, 전력 생산 및 전송에서의 거대한 응용    407

 

부록 A. 전자기파동의 본질과 스펙트럼      417

부록 B. 경험적으로 개발된 원소주기율표    427

부록 C. 양자컴퓨터의 개발          439

부록 D. 원자의 크기와 원소의 화학성       447

부록 E. X선의 생성         463

 

주석     467

레퍼런스           487

 

추천사

 

 

제목에서 암시한 것을 넘어 길을 개척하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약속했듯이, 저자는 일반 대중에게 비유를 사용해 양자역학을 설명하고 있다. 이 어려운 임무를 부드럽게 해내며 말이다. 하지만 설명에서 그치는 것도 아니다. 천문, 컴퓨터, 물리와 그가 공학자로서 경험한 최첨단 기술까지 정교하고 확실하게 제시한다. 보너스로 화학과 주기율표를 해설하는데, 특히 물리학자로서 내 관점으로 본 설명 중 가장 설득력 있다. 사려 깊은 사람의 서재에 꼭 들어가야 할 책이다.

 

  • 아서 위긴스Arthur W. Wiggins / 오클랜드 커뮤니티 컬리지 명예 물리학 교수『사이비 사이언스The Human Side of Science』 공저자

 

 

 

일반 독자가 입문서로 읽기 좋은, 양자역학의 응용을 다룬 서적이다. 이 책은 내가 본 서적 중에 양자역학의 역사를 가장 자세히 다룬 서적이다.

 

  • 프레드 커트너Fred Kuttner / 『양자 수수께기: 물리가 의식과 만나다 Quantum Enigma: Physics Encounters Consciousness』 공저자

 

 

 

저자가 조심스럽고, 명확하며, 편안히 읽을 수 있도록 저술한 안내서다. 물질과 에너지, 우주와 같은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알프레드 보르츠Alfred ‘Fred’ B. Bortz / AIP 과학저술상 수상자

 

 

 

잘 쓰여졌고, 쉽게 읽힌다. 이 책은 물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매우 훌륭한 입문서다. 또한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도 복습하는 마음으로 읽을 책이다. 매우 포괄적이고 즐겁게 한다. 매우 추천하는 바다.

 

  • 배리 파커Barry Parker / 『전쟁의 물리학The Physics of War』 저자

시간 컨트롤

<뇌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

짧게 혹은 길게, 내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법

 

시간 컨트롤 표지_입체북

 

 

장 폴 조그비 지음, 원광우 옮김

320 페이지/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6월 4일

ISBN 979-11-7022-150-0 03300

분류: 인문 교양 일반, 심리학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시간이 왜 날아가는 것처럼 빠른지 궁금한가? 원할 때마다 시간을 늦추고 싶은가?

과연 이게 가능하긴 할까?

가능하다!

즐거운 시간은 최대한 늘리고 재미없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도록 만드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

뇌가 시간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왜 시간이 빨라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시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배워보자.

 

출판사 리뷰

왜 나만 시간이 부족하지?

매일 비슷비슷한 업무를 하다 정신을 차려 보면 순식간에 일주일이 지난 적, 있지 않은가? 긴 명절 연휴를 맞아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겠다고 생각’만’ 했을 뿐인데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 당장 내일 다시 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본 적은 없는가? 분명 어릴 때는 하루가 일주일 같았는데 말이다.

시간은 절대적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24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시간은 상대적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24시간을 12시간처럼 빠르게 사용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24시간을 36시간처럼 느리게 흘러가게 만든다. 우리의 뇌가 시간을 어떻게 인지하는가에 따라 시간은 빠르게 흐르기도 하고, 느리게 흐르기도 한다.

아직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즐기고 싶은 것도 많은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리면 마음만 먹을 뿐 정작 계획을 실행할 수 없다. 절대적이면서 동시에 상대적인 이 시간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점점 빨라지는 듯한 시간을 잡아서 천천히 흐르게 만들 방법이 『뇌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에 담겨있다.

 

나의 시간 조작법

우리는 『뇌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라지는 이유

– 빨라지는 시간을 늦추는 법

–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슬로모션처럼 시간을 인지하려고 초집중력을 사용하는 방법

– 시간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개인적 특성.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 초조해 하는 타입인지 차분한 타입인지, 참을성 있는지 충동적인지 등

– 분노, 두려움, 슬픔, 근심, 행복 같은 감정이 시간의 속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미래로 떠나는 정신적 시간여행과 긍정적 사고력을 활용한 미래 계획 세우기

– 시간을 늦춰 길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 순간을 느끼며 살아가기

 

물론 이밖에도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1년을 살 준비가 됐다면, 이제 『뇌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과 함께할 시간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장 폴 조그비 | Jean Paul Zogby 

이 책의 저자 장 폴 조그비는 작가이자 연구가, 작곡가, 부동산개발 전문가다.

최근 그는 왜 시간이 빨라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 6년간 신경과학과 인식심리학 분야에서 시간 인지를 연구하면서 어떻게 하면 시간 경험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장 폴은 여가시간을 이용해 영화에 들어가는 음악을 작곡하고, 천체물리학 분야에서 태양계 형성 관련 논문을 쓰기도 한다.

사랑스러운 두 딸과 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이기도 한 그는 두바이에 살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짜리 건설 프로젝트의 CEO다.

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인 http://www.jpzogb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메일리스트에 가입할 수 있으며 건강한 뇌 식단 안내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옮긴이: 원광우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고 울산과학대학에서 시간강사를 겸임하기도 하였다.

최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에세이 『1년 동안 두 발로 누빈 구석구석 이스탄불』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맛의 과학』이 있다.

 

 

책 속에서

나는 여전히 여름 휴가를 간절하게 기다린다. 최근 몇 년간처럼 올해 역시 시간은 아주 빨리 흘렀고 나는 근사하고도 긴 휴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휴가가 다 그렇듯 해변 휴양지에서의 2주는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나는 일상으로 돌아온다. 사무실에서 며칠, 체육관에서의 이틀 저녁, 친구와 보낸 하룻밤, 가족식사를 하며 하루. 그렇게 미처 인식도 하기 전에 1주일이 어느새 끝나버리고 또 다른 주가 다시 시작된다.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세월은 마치 날아가듯 흘러, 1년이라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기만 한다.

 

나는 오랫동안 계속 의심을 품어왔다. 어릴 때처럼 시간의 속도를 늦출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물리학자가 정의하는 시간이 아니라 삶에서 시간을 어떻게 주관적으로 인지할지를 다루는 시간의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고통의 순간을 줄이고 행복의 순간을 연장시키는 등 시간의 속도를 빠르게, 또 느리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볼 것이다. 어떻게 하면 휴가를 오래 즐길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그 시간들을 만족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또 어떻게 하면 삶을 늦춰 더 오래 살면서 원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책이다.

 

우리의 시간감각을 최대화하려면 우리가 마음속으로 시간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최근 연구결과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더 중요하게는 시간이 왜 다른 상황에서 다른 속도로 느껴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살면서 시간이 ‘억지로 끌려’가기도 하고 ‘날아서’ 가기도 하는 순간을 경험했다. 자동차 사고 같은 극단적 공포 상황에서 시간이 얼어붙는 것도 경험했을 것이다. 혹은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점 빨리 간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시간의 인지 속도를 조절하려면 먼저 마음속에서 그런 효과를 만들어내는 요인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추천사

“조그비의 『뇌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은 가치 있는 시도이며, 그의 사려 깊은 설명과 사상은 대중적인 매력이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시간관리법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다이앤 도노반(Diane Donovan), 미드웨스트 북 서평(Midwest Book Review)

 

“궁극적으로 이 책의 초점은 적은 시간으로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완전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맞춰져 있다.” -더그 얼랜슨(Doug Erlandson), 100대 비평(Top 100 Reviews)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경험할까? 그리고 매 순간을 만족하면서 완전하게 살아가려면 뭘 해야 할까? 이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해답을 증거를 바탕으로 알려주는 가장 가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루치아 그로사루(Lucia Grosaru), 사이콜로지 코너(Psychology Corner)

 

“시간 인지와 시간 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책 중 일반인에게 가장 유용한 내용이다.” -지 하프(G. Harp), 명예의 전당 100대 비평가(Hall of Fame Top 100 Reviewers), 바인 보이스(Vine Voice)

 

“시간의 인지와 의미를 형이상학, 심리학, 신경학 등 다양한 분야를 바탕으로 다룬 보기 드문 책이다. 매우 잘 연구한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리더스 페이버리트(Readers’ Favorite)에서 지셀라 딕슨(Gisela Dixon)

 

“이 책은 시간 인지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여정을 제공해준다. 이 책을 보면 당신의 생각하고 있던 시간과 시간 사용법이 바뀔 것이다.” -사라 버스비(Sarah Busby), 리디시(Reedsy) 편집자

 

“『뇌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은 우리에게 인생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삶에 미치는 시간의 영향을 더 잘 알게 해준다.” -조셉 마레스카 박사(Dr. Joseph S. Maresca), 명예의 전당 100대 비평가(Hall of Fame Top 100 Reviewer)

 

 

 

차례

 

머리말 008

소개: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013

 

1부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경험하는가?

 

1장- 시간 인지의 심리학  032

2장- 뇌는 어떻게 현실을 인지하는가? 048

3장- 시간: 환상의 극치 061

4장- 시간 왜곡 082

 

2부

무엇이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가?

 

5장- 순간의 삶 094

6장- 느리게 흐르는 시간 112

7장- 통제하기 136

8장- 당신은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162

9장- 시간의 혼란 190

 

3부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어떻게 인지하는가?

 

10장- 기억할 시간 212

11장- 정신적 시간 여행 240

12장- 마구 흘러가는 시간 262

 

4부

1초 1초를 어떻게 헤아릴 수 있는가?

 

13장- 인생을 가장 길게 만드는 기술 276

 

 

도움을 준 사람들 299

참고문헌 301

홍콩 장국영을 그리는 창

<홍콩, 장국영을 그리는 창>

장국영을 찾아 떠난 네 번의 홍콩 여행기

 

홍콩 장국영_입체북

 

 

유 진 지음

208 페이지/ 국판(148*210)

13,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4월 1일

ISBN 979-11-7022-148-7 03910

분류: 해외 여행, 여행 에세이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2003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장국영.

하지만 지금도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그를 기억하고, 그의 흔적을 찾는다.

유난히 봄비가 많이 내리던 2003년부터 14주기인 2017년의 4월까지,

장국영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한 팬의 홍콩 여행기로 잠시나마 그를 다시 만나보자.

 

 

출판사 리뷰

시간의 벽을 넘어 그를 만나다

 

장국영.

그가 별이 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4월 1일이면 만우절이라는 단어와 함께 ‘장국영’이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창창하게 활동하다 돌연 자살로 생을 마감한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그의 죽음은 아직도 매년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새삼스러운 충격을 가져다 준다.

당시 홍콩 영화의 유행으로 우리나라에도 그의 팬이 많다. 장국영을 잊지 못한 이 팬들은 홍콩에 여행을 가면 으레 장국영의 흔적을 찾곤 한다고 한다. 『홍콩, 장국영을 그리는 창』의 저자, 유진 씨도 그렇다. 아홉 살, ‘TO YOU’ 초콜릿 광고에 나오는 남자를 보고 ‘참 잘생겼다’고 생각한 유진 씨는 그리고 영화<금지옥엽>에서 피아노를 치며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 부르는 그를 보고 완전히 반해 본격 ‘팬질’을 시작한다.

그렇게 장국영 오빠만을 바라보던 대학생 시절, 뉴스에서 청천벽력 같은 그의 사망 소식이 흘러나온다. 유진 씨는 그가 죽은 후에도 그가 그리워, ‘다가올 시간이 그의 흔적을 모두 밀어내 버리기 전에 그와의 추억을 만들고 싶어‘ 첫 홍콩 여행을 계획한다. 이후 홍콩으로 세 번 더 떠나며 끊임없이 장국영을 그리고, 세월이 흘러 사라져가는 그의 흔적을 가끔은 슬프게, 가끔은 먹먹하게 바라본다.

 

그는 거짓말처럼 떠났지만

 

『홍콩, 장국영을 그리는 창』은 단순한 홍콩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다양한 정보와 변화하는 홍콩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14년간의 사진, 그리고 장국영에 대한 사랑으로 꽉 찬 연애 편지에 가깝다. 하지만 그렇다고 장국영을 좋아하거나 알고 있는 사람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말은 아니다. 장국영이 즐겨 찾는다고 해 유명해진 음식점, 아이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코스, 누구와 같이 가든 즐겁게 구경할 수 있는 풍경과 야경 명소, 홍콩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애프터눈 티 세트 비교 등 홍콩 여행 베테랑인 저자의 여행 노하우와 지금 봐도 재미있는 홍콩 영화 이야기(물론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들이다)까지 장국영을 잘 몰라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장국영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그를 사랑하는 팬이 있는 한 그는 과거의 시간 속에 박제된, 잊힌 존재가 아니다. 장국영을 잘 모르는 채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이 기회에 장국영의 새로운 팬이 되어보면 어떨까. 더욱 특별한 홍콩 여행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유 진 지음

정선에서 태어나 강릉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지척이라 거창하게 가족 여행을 떠난 추억은 없다. 마음만 먹으면 친구와 함께 자전거로 달려 경포 바닷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유소년 시절을 보낸 탓에 지금도 웬만한 자연 풍광에는 감흥이 없지만, 낯선 거리를 거니는 것이 좋아 여행을 한다.

댄스보다 발라드, 장조 곡보다 단조 곡을 좋아하고, 조금 많이 처절한 김소월의 시, ‘초혼’에 꽂혔다. 또래가 ‘난 알아요’와 ‘전사의 후예’에 열광할 때 “보이지 않는 사랑‘을 조용히 따라 불렀다. ‘고독한 것이 좋으냐?’는 미도리에게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 두려워 억지로 친구를 만들지 않을 뿐이지 고독한 걸 좋아하는 인간은 없다’고 대답한 와타나베(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의 말에 나와 참 닮은 꼴이라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부터 소소한 기억과 생각을 글로 남기는 일을 해왔다. 종이 위에 써 내려간 일기와 편지부터 일상을 담은 미니홈피와 여행 블로그까지, 누군가와 공유할 용기를 차마 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남겨두었다. 그렇게 글을 통해서라도 타인에게 나를 보여주면서 고독을 이겨 낸 것 같다.

분석적, 논리적 글쓰기를 반복해야 하는 일을 업(業)으로 택해 생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언젠가 감성적, 낭만적 글쓰기만으로 밥벌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july152005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eunjin.kim.94009

 

 

책 속에서

첫 홍콩 여행 뒤 길게 휴가를 낼 수 없는 여건에서 내 여행지 1순위는 언제나 홍콩이었다. 그렇게 나는 장국영과 같은 공간을 다른 시간에 걷고 있는 중이다. 왕가위 감독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내 무의식은 왕가위 영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엇갈린 시공간을 쫓아서라도 아름다운 사람, 내 우상 장국영을 끊임없이 소환해 내고 싶다.

 

열여덟 여름 어느 날, 청계천 상가를 뒤져 찾아낸 장국영 고별 콘서트 실황 비디오가 떠오른다. 잊히는 것이 두렵다던 그, 언젠가 커피숍을 열어 이 자리에 온 팬이 입장권을 들고 오면 공짜로 커피를 주겠다던 그. 잊히는 것이 두려웠던 천상배우 장국영은 그렇게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죽음을 선택했다. 이곳 그리고 그날의 죽음이 즉흥적이지 않은, 오랜 고민의 결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장국영 콘서트 실황 DVD를 보면서 자란 딸은 DVD를 보면서 저기가 어디냐고 자주 물어보곤 했다. 나는 딸을 위해 침사추이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홍함 체육관이 내려다보이는 이곳 아이콘 호텔을 골랐다. 숙소에 도착해 방으로 안내받자마자 커튼을 열어 창밖을 봤다. 창밖으로 보이는 체육관을 손끝으로 가리키며 딸에게 말했다.

“저기가 장국영 오빠 콘서트한 곳이야.”

 

호텔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짐을 챙겨 구룡 페리 선착장에서 센트럴행 페리를 탔다. 홍콩 섬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처음 이 페리를 탔을 때 나는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여전히 그의 죽음이 꿈 같았던 그때, 페리가 홍콩 섬에 가까워질수록 내 심장은 요동쳤다. 10년도 더 지나버린 세월 탓일까, 오늘은 마지막 홍콩 여행 때는 보지 못한 관람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홍콩 페리스 휠은 2014년 12월에 영업을 시작했다).

 

 

차례

 

프롤로그 006

 

1장

마지막이라는 것, 2003년 8월

 

# 그의 마지막 영화, <이도공간>  012

# 내 생애 첫 홍콩 여행, 몽콕 카두리 애비뉴 32A  017

# 스물셋 생일, 빅토리아 피크에서 시간의 벽을 넘다 (#금지옥엽 #성월동화)  027

# 만다린 오리엔탈 24층에서 본 하늘, 그가 남긴 만우절 거짓말 (#성월동화)   039

 

번외 장: 영국 리즈에서 장국영 흔적 찾기, 꿈속에서 만나다  054

 

 

2장

잊힘, 그 쓸쓸함에 대하여, 2007년 12월

 

# 인생 2막 출발점, 그 겨울 홍콩  066

# 돌담 위 감탕나무와 만모사 선향, 삶이라는 것 (#이도공간, #금지옥엽)  067

# 쓸쓸함 그 자체, 스타의 거리  074

# 변하는 것, 그리고 사라지는 것(#아비정전 #이도공간)  077

# 영국령 홍콩, 스콘과 밀크 티  090 | # 해피밸리, 하카우와 칼스버그  098

 

홍콩의 풍경: 센트럴  102

 

3장

1960년 4월 16일 수리진의 1분으로, 2016년 8월

 

# 장국영을 닮은 아비, 아비를 닮은 장국영!  112

# 가수 장국영, 오빠와 할아버지 사이  119

# 딸과 함께한 홍콩 여행 제1코스,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125

# 초록빛 바다 스탠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28

# 두 번의 저녁 식사, 심포니 오브 라이트  135

# 아빠 장국영, 이조락을 만나다(#금지옥엽, #유성어)  138

# 중국은행 벽시계, 아비와의 1분(#아비정전)  144

 

홍콩의 풍경: 셩완과 소호  150

 

 

4장

영원미려 장국영, 너는 나의 봄, 2017년 4월

 

# 혼자 떠나는 여행, 처음 맞는 홍콩의 봄  160

# 봄비와 애프터눈 티, 새벽이여 오지마라(#천녀유혼)  162

# 거짓말 같은 하루, 4월 1일 스타 가든과 만다린 오리엔탈  172

# 디스커버리베이에서 만난 송중기 팬, 바다가 보이는 펍에서  186

 

홍콩의 풍경: 피크, 트램  194

 

에필로그  204

소설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가

<소설,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가?>

볼품 없는 초고를 명작으로 만드는 비법

 

소설 어떻게 읽고_입체북

 

 

산드라 스코필드 지음, 임현택 옮김

320 페이지/ 국판(152*224)

15,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4월 6일

ISBN 979-11-7022-145-6 03800

분류: 문학, 글쓰기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책의 시각과 전개는 쉽게 입소문이 퍼질 만큼 파급력이 있어야 하고, 제목은 모두의 눈길을 끌만큼 자극적이어야 한다. 가슴 속 깊이 와닿는 무언가도 있어야 입소문이 난다. 여기에 운이 더해져야 비로소 책의 매력이 드러난다.

『소설,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가』는 이런 매력적인 책을 쓰고 싶은 사람, 단 한 명의 독자도 소중한 사람, 글쓰기라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을 도와 작가로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책이다.

 

이 책이 다른 글쓰기 책과 다른 점

‧불확실하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에서 진정한 소설이 탄생한다고 믿는다.

‧해결책을 정해 놓고 따라만 오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글을 쓸 때 고려할 질문과 제안 중 어떤 문제에 집중할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글 고치기는 문장을 이리저리 옮기고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라 숙고와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책이 출간돼서 나름의 독자를 찾으면 좋겠지만, 꼭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찾기를 기대한다.

‧소설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종이 뭉치에서 책으로 발전하는 퇴고의 힘

소설을 쓰고 싶어 어찌어찌 초안을 완성했다. 하지만 앞길이 막막하다.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전부 쥐어짜서 겨우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이야기를 고치고, 다듬고, 심지어 삭제해야 한다니? 꼭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걸까? 비록 초고지만 꽤 잘 쓴 것 같은데, 그냥 도스토예프스키처럼 출판사에 바로 보내면 안 되는 걸까?

그렇다.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는 것만큼 퇴고, 즉 글 고치기는 중요하다. 『토지』를 쓴 박경리 선생이 평소 “글의 완성도는 퇴고 횟수에 달렸다”고 말할 정도로 글 고치기는 글쓰기의 전부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글을 잘 고칠 수 있을까? 초고는 어느 정도로 써놔야 고칠 때 불편하지 않을까? 글의 어느 부분을 중점으로 손을 대야 초안이 진짜 소설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글을 고칠 때 어떤 고민을 해야 좋은 소설을 만들 수 있을까?

 

내가 가진 이야기에 빛을 내는 법

『소설,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가』는 초보 작가가 가진 이런 수많은 고민을 해결해줄 책이다. 저자 산드라 스코필드는 실제로 작가 지망생들이 모인 워크숍에서 몇 번이나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했고, 많은 작가 지망생이 ‘눈 뜨고 볼 수 없던’ 초안을 그녀의 도움을 받아 썩 괜찮은 소설로 다듬어냈다.

물론 이 책은 작가 본인이 아니기에 옆에서 문장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수정 방법을 가르쳐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글을 고치다 턱 하고 막힐 때 숨구멍을 터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때는 옆에서 함께 걸어주고, 어떤 때는 뒤에서 조금만 더 하면 된다며 밀어주기도 하면서 독자가 글쓰기와 글 고치기를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도록 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산드라 스코필드Sandra Scofield

산드라 스코필드Sandra Scofield는 일곱 편의 소설을 썼다. 『기대 이상』은 국내도서대상 후보작에 올랐고, 『언제 이집트에 가보겠어』는 텍사스 우편협회 최고소설상을 받았다. 『만들어진 죄』라는 자서전과 『사랑과 슬픔의 미스터리: 평범한 여성의 삶에 대한 단상』이라는 가족 관련 에세이도 출간했다. 최근에는 『수영, 육십 노인의 이야기』라는 소설을 출간했다. 『장면 적기: 소설 작가의 기본기』라는 글쓰기 책을 쓰기도 했다. 스코필드는 현재 솔스티스 MFA 프로그램 창작 과정 파인 마노 컬리지의 교수며, 아이오와 대학 여름 글짓기 축제에서 여러 해 동안 강의했다. 오레곤 주의 미졸라, 몬타나,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임현택

대학 때 화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해외 여기저기를 다니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호텔 방의 조용함을 견디지 못한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인기 있는 예능도 내려받아 낄낄 껄껄 웃어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견디지만, 기껏해야 일주일이다. 그럴 때 재미난 이야기가 담긴 책 한 권을 찾는다. 죽지 않으려고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코앞에 닥친 문제를 하나씩 차분히 풀어가는 한 인간의 이야기 『마션』을 좋아한다.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을 쫓아 청나라 길에 오른, 200년 전 박지원의 『열하일기』도 반갑다. 리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전부를 아담한 킨들에 담아 항상 가지고 다닌다

 

 

책 속에서

소설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보고 싶지 않은가? 알고 있고, 믿고 있고, 원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지어 보고 싶지 않은가? 우연 따위는 제쳐두고, 의미를 찾아보자. 소설 쓰기는 짧지 않은 프로젝트다. 소설이 이미 본인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리면 쓰는 데 몇 년씩 걸려도 소설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글을 고친다고 생각하면서 단어나 문장을 수정하고, 장면 묘사를 다르게 하고, 맞춤법을 점검하는 방법은 제대로 된 글 고치기가 아니다. 그 전에 먼저 해야 할 작업이 있다. 이야기는 좀 더 조밀하게, 분위기는 더 여유롭게 만들어야 한다. 주인공의 인상도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다이아몬드가 꼭 맞게 박힌 반지처럼 글의 얼개가 이야기와 잘 맞아야 한다. 이 소설로 세상에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먼저 찾아야 한다.

 

글을 고치려면 자신이 쓴 글을 자신에게 이해시킬 줄 알아야 한다. 문장만 손보느라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봐서는 안 된다. 문단에 연연하다 글 꼭지의 목적을 놓치거나, 문장만 고치다가 어떤 장면을 묘사 중인지 까먹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단어만 바꾸는 수준에서 벗어나 글을 고칠 수 있을까?

 

 

 

차례

 

들어가기 006

 

1장: 소설,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가?

 

소설의 연속선: 두 가지 시선 034

소설의 서술 방법 알아보기 048

 

2장: 초고 고쳐 쓰기: 설명과 연습

 

고쳐 쓰는 단계 090

– 첫 번째 단계: 자세히 살펴보기 104

– 두 번째 단계: 계획하기 232

– 세 번째 단계: 과정 267

– 네 번째 단계: 다듬기 276

 

부록: 공부거리

 

실제 소설에서 배우기 284

시나리오 샘플 297

스토리보드 만들기 307

장면 묘사 템플릿 318

 

감사의 말 320

의사 사용법

<의사 사용법>

의사가 알려주는 지나치지 말아야 할 몸의 60가지 증상

 의사 사용법_입체북

 

 

 

매튜 한 지음/ 이달리 옮김

368페이지/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8년1월 22일

ISBN 979-11-7022-138-8 03510

분류: 건강, 의학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아프긴 아픈데 심각한 것 같지는 않고, 병원에 갈까 말까 고민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봐야 한다.

 

『의사 사용법』은 현대인을 위한 의학 생존 가이드북의 완결판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매튜 한 박사는 이 책에 우리의 생명을 살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자세하게 담았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명적인 증상은 물론 응급상황을 제때 판단하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예방 의료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과 미래에 응급상황을 피하려면 지금 생활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조언해준다. 『의사 사용법』은 갑자기 닥쳐오는 병에서 우리를 구해줄 구원자다.

 

 

출판사 리뷰

이럴 때는 병원에 가라, 제발!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장소를 뽑는다면 1위는 단연 병원일 것이다. “치과가 무서워서 몇 년째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못 가고 있다”, “병원 냄새도 맡기 싫다” 등 병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봤을 것이다. 병원을 크게 싫어하지 않더라도 ‘엄청나게 아픈 것도 아닌데 꼭 귀찮게 병원에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많다. 논리적으로 우리를 설득해 병원에 가게 만드는 누군가가 필요한 때다. 그 누군가가 바로 이 책, 『의사 사용법』이다.

 

병을 피해 잘 먹고 잘 사는 법

『의사 사용법』은 우리가 아플 때, 혹은 아픈 것 같을 때 병원에 당장 갈지 말지를 딱 잘라 정해준다. 생사를 가를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우리를 살리는 책인 셈이다. 또한 지금까지 아팠더라도 앞으로는 아프지 않도록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이요법과 운동법도 담겨 있다. 즉 『의사 사용법』은 우리를 살리고 튼튼하게 키워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60가지 증상. 의사들은 중대 질환의 최초 증상이라 할 수 있는 특징적인 고전적 증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1부에서 우리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주요 증상들을 배울 수 있다.

2부: 현대 의학의 기적. 의학계에 혁명이 일어났다! 2부에서는 현대 예방 치료가 낳은 진정한 기적을 이야기한다.

3부: 건강해지는 워크북. 진정한 건강 비결은 결국 건강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귀결된다. 건강해지는 워크북에서는 건강한 식습관 및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체계적이면서도 간편하고 검증된 방법을 알려준다.

 

어떤 의사는 이 책을 두고 “이 책은 각 가정과 도서관은 물론 병원의 환자 대기실에도 꼭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에게 있어 건강이 전부인 만큼, 『의사 사용법』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매튜 한

의학 박사 매튜 한은 메릴랜드 주 핸콕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환자 돌보기를 완벽하게 해내면서 환자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싶어 한다. 그는 ‘메릴랜드 주 올해의 가정의’로 뽑혔다.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으며, 취미는 느릿느릿 오래 달리기다. 그는 현재 웨스트버지니아 주, 버클리스 프링스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이달리

옮긴이 이달리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가 문득 번역을 해야겠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무작정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인문, 심리, 철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결국 번역과 교육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손수 번역해 소개하고픈 꿈을 꾸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사회성, 두뇌 진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 『워킹 데드 인간관계론』이 있다.

 

 

책 속에서

필요시 의료 서비스 받기, 현대 예방 의료 케어가 선사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강식 먹기와 운동하기라는 3박자가 모두 맞아야 누구나 오래도록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최대한 영위할 수 있다. 『의사 사용법』은 이 세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게 당신을 돕는 특별 맞춤서다.

 

발열은 무언가 잘못되었음(대개 감염)을 알리는 신호로, 체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항하는 일종의 신체 반응이다.

첫째, 발열은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인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꼭 알아 두어야 할 필수 상식에 해당한다.

둘째, 열이 심한 정도와 병의 심각성은 상관관계가 그리 높지 않다. 다시 말해, 고열이 있는 사람이 미열이 있는 사람보다 반드시 더 많이 아픈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자, 이제 당신은 현재 당신에게 나타난 증상이 걱정되는 상태다. 그래서 의사와 진료 약속을 잡으려고 한다. 당신은 자신의 증상(들)에 대해 어떤 정보를 의사에게 알려야 할까? 사실, 당신의 설명 내용과 증상에 대한 설명 방식이 시기 적절하고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증상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추천사

 

“자신의 건강이 걱정되는 독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이다.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나만의 예비 구급 대원 같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입을 경우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및 건강 유지 방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현대 예방 의학의 기적을 이용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자신의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줄, 실용적이고 단계적인 ‘건강해지는 워크북’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의학 박사 매튜 한은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실용적이고 활용하기 쉬운 단 한 권의 도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가 직접 경험한 임상 경험 이야기들은 그가 알려주는 규칙의 사용법에 관한 실례다. 이 책은 각 가정과 도서관은 물론 병원의 환자 대기실에도 꼭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 –의학 박사 안드레 리조이Andre Lijoi

 

“당신은 의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거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건강에 문제가 있다며 상담해 올 때 그들을 돕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의 가정에 이 책을 한 권 놓아두어야 한다. 만약 당신의 단 하나의 목표가 건강 증진이어도 이 책은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 사용법』은 매우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활용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야기들은 흥미진진하며, 책에 담긴 의학 정보들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참고용 틀을 제공하기도 한다.” – 가정 의학과 교육 컨소시엄 CEO, 의료 사업가 로렌스 바우어Laurence Bauer

 

“시리아 출신 고대 로마 작가인 푸블릴리우스는 건강과 분별력이 인생의 가장 커다란 두 가지 축복이라고 말했다. 『의사 사용법』에서 매튜 한은 건강을 얻을 때 분별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 『Spare Parts: In Praise of Your Appendix and Other Unappreciated Organs』 저자 캐롤 앤 린즐러Carol Ann Rinzler

 

 

차례

들어가기 008

 

 

1부: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60가지 증상

챕터 1 워밍업 018

챕터 2 병원 방문 시기: 질병의 기본적 징후 및 증상 028

챕터 3 일반 증상 038

  1.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과민증) 038 | 2. 극심한 갈증 040 | 3. 발열 042
  2. 원인불명의 급격한 체중 감소 044

 

챕터 4 신생아, 아기, 그리고 영유아 049

  1. 진정하지 않고 우는 아기 049 | 6. 설사하는 아기 050
  2. 생후 1개월 이상 된 영아의 발열 052 | 8. 신생아의 발열 053
  3. 무기력하고 피곤해 보이는 아기 | 10. 분출성 구토 증상을 보이는 아기 054
  4.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아기 055

챕터 5 머리 064

  1. 두통 064 | 13. 위험 경고 수준의 두통 065 | 14. 50세 이상의 편두통 066

 

챕터 6 눈 072

  1. 눈 혹은 눈꺼풀의 외양 변화 073 | 16. 안통 075
  2. 급격한 시력 변화 076 | 18. 갑작스러운 실명 077

 

챕터 7 귀, 코, 그리고 목구멍 078

  1. 귀 통증(이통) 078 | 20. 이명(박동성 이명) 083
  2.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난청) | 22. 코피 084 | 23. 인후농양이나 목 종기 087
  3. 전염성 단핵구증 087 | 25. 패혈성 인두염 088

 

챕터 8 흉부/심장 혈관 계통 095

  1.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부정맥) 095 | 27. 가슴 통증 096

 

챕터 9 폐/ 호흡 107

  1. 기침 107 | 29. 호흡 곤란의 점진적 징후 108 | 30. 급성 호흡 곤란 109
  2. 만성 폐 질환자의 급성 호흡 곤란 110

 

챕터 10 등(요통) 116

  1. 요통 116 | 33. 마미증후군 118

 

챕터 11 배(복부) 125

  1. 복통 125 | 35. 탈장 127 | 36. 체증(소화불량) 128

 

챕터 12 배뇨기관: 우리 몸의 배관 시설 143

  1. 혈뇨 143

 

챕터 13 내장과 직장: 우리 몸의 하수 시설 150

  1. 출혈: 직장출혈 혹은 혈변 150 | 39. 배변 습관의 변화 152

 

챕터 14 여성 질환 158

  1. 여성 질환 – 기본 강좌: 무월경 158
  2. 여성 질환 – 심화 강좌: 비정상적인 질 출혈, 질 분비물, 골반통, 종양 혹은 부종 159
  3. 폐경후출혈 161

 

챕터 15 남성 질환 165

  1.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성기의 부종: 감돈포경 165 | 44. 고환 혹 166 | 45. 고환통 167

 

챕터 16 팔다리(사지) 168

  1. 심부정맥혈전증(심장리듬장애혈전증) 168

 

챕터 17 신경과 170

  1. 정신 상태의 변화 170 | 48. 발작 171 | 49. 뇌졸중 174

 

챕터 18 피부 183

  1. 혈관부종 184 | 51. 봉와직염/ 부스럼 185 | 52. 헤르페스 188
  2. 두드러기(담마진) 189 | 54. 라임병 190 | 55. 홍역 192 | 56. 뇌수막염 194
  3. 사마귀/종양 195 | 58. 대상포진 197 | 59. 스티븐존슨 증후군 200 | 60. 독성쇼크증후군 201

 

챕터 19 나만의 의료 정보 작성하기 207

 

 

2부: 현대 의학의 기적

현대의 예방적 치료법 이용하기 224

 

 

3부:  건강해지는 워크북

챕터 1 워밍업 250

챕터 2 건강해지는 워크북 사용법 257

건강해지는 워크북 사용법: 빠른 안내 | 건강해지는 워크북 사용법: 꼼꼼 안내

 

챕터 3 동기 263

건강해지기 위한 변화 동기

 

챕터 4 개인 평가 267

식습관 문제 평가 도구 | 운동 평가 도구

 

챕터 5 체중, 식사, 운동 및 건강 목표 세우기 277

체중 감량 목표 | 식사 목표 세우기 | 운동 목표 세우기 | 노트

 

챕터 6 캘린더 292

한 달 분량의 식사 과제 캘린더 | 한 달 분량의 운동 및 신체 활동 과제 캘린더

성패에 관한 간편 노트

 

챕터 7 성취 과정 재평가하기 295

챕터 8 건강 관리에 관한 제언 299

체중 감량의 수학

챕터 9 체중 감량 303

살 빼는 데 남다른 효과가 있는 식품은 따로 존재할까? | 꼭 굶어야 할까?

체중 감량 약물과 다이어트 보충제 | 체중 감량에 정말 효과 좋은 것들 | 결론

 

챕터 10 영양 기초 상식 315

한마디로 정의한 영양 상식: 단순화하기 | 영양을 둘러싼 논란거리

영양 밀도 | 영양 보충제 | 결론

 

챕터 11 과제: 식습관 관리 325

노트

 

챕터 12 과제: 식사량 조절 332

1인분의 정의는? | 더 작은 접시, 그릇, 잔을 사용하라 | “두 그릇은 절대 안돼” 법칙

패밀리 레스토랑과 뷔페 식 식당을 피하라 | 외식하기

앤디 워홀은 살 빼는 중: 싫어하는 음식 고르기 | 마지막 노트 | 노트

 

챕터 13 과제: 스낵, 단 것, 그리고 정크푸드 줄이기 338

노트/아이디어/코멘트/계획

 

챕터 14 과제: 야식 끊기 342

챕터 15 과제: 설탕 및 칼로리 함량 음료 줄이기 345

챕터 16 과제: 패스트푸드 섭취와 외식하기 347

챕터 17 과제: 흰 빵, 파스타,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 줄이기 349

챕터 18 과제: 최적의 영양 351

챕터 19 과제: 신체 활동 353

운동은 얼마나 많이 해야 충분할까? | 운동 강도가 중요할까? 모든 운동은 동시에 해야만 하나? | 어떤 유형의 운동이 가장 좋을까? HIIT 운동 샘플 | 부상과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하기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동할 계획을 세우라 | 결론 및 과제

 

보충 자료: 운동 계획표 366

운동 계획표 샘플 1 | 운동 계획표 샘플 2 | 운동 계획표 샘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