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세계를 변화시킨 다섯 가지 대전환에 주목하라!

바츨라프 스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계와 역사

무엇이 지금의 현대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가!

원시 사회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변화를 겪었다.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 속에서 거대한 축들이 맞물리며 일어난 변화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 대전환(인구, 식량, 에너지, 경제, 환경)은 각자 독립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받으며 작동하기 때문이다.

전근대 사회에서는 영유아의 생존율이 낮았고 성인은 보통 40살 정도에 죽었다. 그런데 인구는 어떻게 오늘날 80억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심지어 전 세계 출산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 말이다. 또한, 인류가 에너지와 자원의 궁핍에 시달리고 식량난으로 기근에 허덕이던 게 불과 몇 세기 전 이야기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제철 과일과 풍부한 육류뿐 아니라 머나먼 이국땅의 음식까지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게 됐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전기차를 타고 다니고,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하게 된 걸까? 그리고 이런 풍요로움 속에 숨어있는 문제들은 없는 걸까?

에너지 환경 과학의 세계적인 거장 바츨라프 스밀이 그 비밀을 밝힌다. 방대한 지식과 데이터로 전하는 세계의 진실과 통찰. 그의 눈을 통해 ‘단순히 일어난 현상’이 아닌 그 너머를 보고,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와 방향까지 엿본다.

책 속으로

그것은 성장, 혁신, 진보였는데, 다만 그 확장성의 빈도와 영향력은 여러 영역으로 흩어져 조금씩, 아주 천천히 쌓이고 있었다. 사람들의 일상은 절박한 생존 문제와 자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기에 수 세기, 아니 수천 년 앞서 산 사람들의 생활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P.21

인구통계학적 전환의 두 번째 결과는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전례 없는 인구 성장에 의해 경제는 성장 촉진되었는가? 제한되었는가? 아니면 대체로 중립적인 상태였을까? 우린 이 세 가지 효과를 증명하는 증거들을 모두 찾을 수 있다.

—P.87

운송과 저장이 향상됐기 때문에 신선 농산물의 양과 다양성이 증가했다. 그리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추운 기후의 국가들은 대륙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수입으로 인해 과거 계절 농산물이던 식품들을 1년 내내 구할 수 있게 되었다.

—P.176~177

우리는 여전히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간 난방, 많은 산업 부분에 사용할 더 효율적인 에너지 자원, 내연기관과 증기 및 가스터빈을 사용한 더 빠른 여행이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전기 없이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사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수정을 거치고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을 것이다.

—P.243

아마 전통 사회에서 현대 경제 국가로 전환이 이루어지는 동안 전체적인 물리적 소비 측면에서 이동한 거리를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인당 자원의 이동(일정 시간 내 처리량)의 비교일 것이다.

—P.327

지금까지 인간의 활동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는 섭씨 1도 상승했고, 현재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속도라면 2030~2052년 사이 섭씨 1.5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P.411

우리가 큰 두뇌 덕분에 다른 종들과 차별되었을지도 모르고, 혁신적인 추진력으로 인해 많은 자연적 제약에서 해방되기도 했겠지만, 그래봤자 여전히 우리 인간은 이 생물권 안에 있는 탄소 기반 유기체에 불과하다.

—P.490

추천사

“바츨라프 스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 빌 게이츠, 게이츠 노트

“우리 시대가 겪어 온 위대한 전환과 그 위기에 대해 바츨라프 스밀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대전환>은 우리에게 그 심오하고 냉정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여섯 번째 대멸종> 저자 엘리자베스 콜버트

“그는 큰 질문을 던지고, 큰 답을 찾는 사람이다. 그가 말하는 다섯 가지 대전환. 인구, 식량, 에너지, 경제, 환경. 사람들은 그의 막대한 연구에 경외감을 느낄 것이다.”

– <제국 그 사이의 한국> 저자 앙드레 슈미드

“<대전환>을 통해 그는 경제가 자연적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근본적인 요점을 일깨워준다. 우리의 미래 전망은 그가 말하는 것들의 불가분의 역학 관계에 있다.”

– 다이앤 코일,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영국 재무부 전 고문

“에너지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

– 아툴 아리아, IHS Markit 수석 에너지 전략가

“문명 출현 이후 인류의 주요 5대 전환에 대한 탐구. 그리고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적 분석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교과서.”

– 디디에 소르넷, 취리히 스위스연방공과대학 교수, 스위스 금융연구소 교수

“숫자의 마술사 바츨라프 스밀. 그는 <대전환>을 통해 우리의 터전이 얼마나 철저하고, 유기적으로 변해 왔는지 보여 준다.”

– 워싱턴 포스트

” 바츨라프 스밀, 그가 들려주는 광대한 인간사회의 혁신과 통합, 번영의 대역사.”

– 포린 어페어스

“21세기의 많은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문명과 그 이면의 문제들을 보여주는 전문가의 초상. 가히 기발하고 통찰력 있으며 충격적이다.”

– 커커스 리뷰

” 스밀은 <대전환>을 통해 이 요소가 어떻게 상호작용 해왔는지 보여준다. 끊임 없이 고뇌하고, 되짚고, 파헤쳐서 써낸 걸작.”

– David G. Victor,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국제 관계 교수

목차

서문

1. 획기적인 다섯 가지의 대전환

세계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대전환의 속도와 세대간의 격차

다섯 가지 대전환의 전과 후

다각도로 바라봐야 하는 대전환의 연구

2. 인구의 대전환

인구 전환이 세계에 미치는 다양한 결과

인구 전환의 원동력이 된 가임률

기대 수명의 한계와 고령화 그리고 인구 감소

이민과 도시화 그리고 메가시티

3. 농업과 식량의 대전환

농업과 식량은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폭발적인 식량 생산성의 증가

식량 공급과 식생활의 전환

기근의 종식 그리고 환경 문제

4. 에너지의 대전환

에너지 전환을 일으킨 세 가지 요소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에너지 전환

전환의 가속도를 붙인 전기화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집약도

5. 경제의 대전환

현대 시스템으로 향하는 경제의 전환

세계 경제성장률의 전환

생계형 경제 구조에서 현대 경제 구조로

물질적 풍요, 이동성, 정보, 커뮤니케이션

6. 환경의 대전환

세계의 전환이 환경에 미친 부정적 영향

파괴된 지표면과 무분별한 토지 사용

현대 사회가 환경에 끼친 많은 악영향

인간 행동이 야기한 전 지구적 변화

7. 대전환의 결과와 미래

다섯 가지 대전환에 대한 결과와 전망

다섯 가지 대전환의 영향

다가오는 획기적인 전환

끝나지 않은 대전환과 인류의 선택

부록

저자 소개

바츨라프 스밀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역사, 공공 정책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50여 년간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 온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세계 발달사를 꿰뚫는 통계분석의 대가로 손꼽히며,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사상가로 주목받았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환경지리학과 명예교수이며, 캐나다 왕립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체코에서 태어나 프라하 카를로바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연합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정책 자문을 했다. 세계의 에너지와 환경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과학진흥회(AAAS)의 ‘과학기술의 대중이해상’을 받았다. 2010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세계적 사상가 100인’에 선정되었고, 2013년 캐나다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인 캐나다훈장을 받았으며, 2015년 OPEC 연구상(OPEC Award for Research)을 수상했다.

에너지 기술 혁신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에너지와 환경, 인류 문명에 관한 거시적 관점의 책을 집필해 왔다. 저서로 《대전환》,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 디자인》, 《How the World Really Works》, 《Growth: From Microorganisms to Megacities》 《Energy and Civilization: A History》 등 40여 권이 있다.

역자 소개

솝희

자유롭지만 성실하고 정돈된 번역가. 대학에서 철학과 신문 방송학을,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대전환》, 《나쁜 조언》, 《독살로 읽는 세계사》, 《물결빛 평온》, 《소울 러닝》등이 있다.

중국 주식 투자 비결

북경 이박사 X 뉴스포터, 이철과 신혜리가 만났다!

여태까지의 투자 방식은 잊어라!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사람들이 번번이 중국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재무제표, 차트, IR 등을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자꾸 한국이나 미국 시장에서 통하던 전략으로 중국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던 그것과는 다르다. 자본주의, 자유시장 경제체제와 다르다는 말이다. 그걸 깨달았다면 이제야 당신은 중국 주식을 시작할 출발선에 선 것이다. 대한민국 투자자들의 지식과 역량은 이미 훌륭하다. 다만, 상대에 따라서 무기를 바꿔서 들 필요가 있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데는 태풍보다 따뜻한 햇볕이 더 효과적이듯 말이다.

글로벌 주식 투자가 일상이 된 지금. 옆 나라, 세계 2위의 초강대국인 중국을 외면하거나 혹은 과도한 기대를 하는 것을 둘 다 있을 수 없는 선택이다. 중국 주식에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우리가 중국을 객관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 책을 통해 중국의 경제, 산업,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실제로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국의 선택』 저자, 브런치 작가, 유튜브 채널 ‘북경 이박사’의 이철 그리고 글로벌 경제 전문 온라인 미디어 ‘뉴스포터’의 대표 신혜리가 들려주는 진짜 중국 주식 투자 방법!!

출판사 서평

글로벌 주식 투자가 일상이 된 오늘,

아무리 그래도 불안한데

중국 주식 투자, 해도 되나?

아침 출근길에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오직 OO증권에서만’이라는 광고 문구가 보인다. 시차 때문에 늘 밤 12시쯤 되어서야 거래하던 미국 주식을 이젠 낮에도 편하게 사고파는 시대가 왔다. 증권사들이 갑자기 친절해져서 이런 서비스를 베푸는 거냐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렇게 새 상품을 내놓을 만큼 사람들의 해외투자 관심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는 소리다.

이제 기업은 글로벌 역량 없이 살아남기가 힘들다. 조그만 부품 장사부터 시작해서 거대 플랜트 사업까지도 말이다. 동네, 지역, 한 국가 안에서만 상품을 선택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우리는 산 넘고 바다 건너있는 물건까지 살펴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넓은 시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성장성 때문에 우리는 세계로 눈을 돌린다. 으레 ‘주식’하면 코스닥이나 코스피를, 끽해야 미국 주식 정도를 떠올린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미국과 더불어 세계의 경제를 쥐고 흔드는 초강대국인데, 어째 주식 투자까지는 좀 꺼림칙하다. ‘중국 기업 믿을 수 있나?’, ‘공산당이 하루아침에 공중분해 시키는 거 아냐?’ 하는 불신이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린 중국 주식에 대개 비슷한 불안과 걱정을 가지고 있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중국을 모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다고 믿는,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은 끝이다. 『중국 주식 투자 비결』과 함께 중국 투자의 모든 것을 낱낱이 알아볼 것이다.

책 속으로

많은 제조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는 것은 맞지만, 그런데도 2021년 한 해 동안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바로 기업 인수 합병과 증가하는 간역 간 협력, 즉 많은 글로벌 금융 자본이 중국 기업의 주식에 투자되었다는 말이다.

_p.16(왜 세계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가?)

중국 시장의 특징으로 우선 걸출한 성장성을 들 수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이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 역시 해당 분야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_p.23(왜 세계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가?)

정부가 자격을 심사해서 매매해도 좋다고 허가를 하면 특정인에게 매매를 할 수도 있게 되고 아니면 장외 시장에서 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장외 시장을 중국에서는 속칭 신삼판(新三板)이라고 하는데, 중국 유망 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_p45(차이나 리스크를 이해하고 투자하라)

요약하면 ‘중국의 경제와 주가는 금융가들이나 기업가들의 손에 의해 결정되지 않으며 중국의 국가 전략과 정책에 의해 결정되는 비중이 크다.’라는 것이다.

_p.119(중국 주식 거래 전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중국은 이 제3세대 반도체 개발에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생각한다. 제3세대 반도체 기술이 미래의 먹거리라는 수준을 넘어 중국이 생존하는 데 필수 불가결하다고 보는 것이다.

_p.247(중국의 국가 전략을 알면 유망 산업이 보인다)

신에너지 분야 수요의 두 축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이다. 에너지 저장 분야는 중국이 제14차 5개년 기간 동안 신속하게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25년까지 ESS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_p.253(중국의 국가 전략을 알면 유망 산업이 보인다)

대형 자산 운용사들은 ETF 총보수(수수료)를 잇따라 인하하고 테마 ETF를 출시하며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자산 운용사들이 동시에 출시한 테마 ETF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 ETF’다.

_p.296(중국 주식 성공은 ETF가 답이다)

앞서 예를 든 35개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중국의 기술 기업은 국민 영웅이 되기 쉽다. 그리고 중국의 체제상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쏟아질 것이다. 기업의 규모가 크면 상하이나 홍콩, 작으며 베이징 거래소에서 상장할 것은 당연하다.

_p.346(중국 주식의 미래 전망)

목차

서문1

서문2

1장 왜 세계는 중국에 투자하는가?

1) 중국이 미워도 중국에 투자가 몰린다

2) 중국 주식에 투자 가치가 있는가?

3) 당신이 모르는 중국 주식의 장점 세 가지

4) 차이나 리스크는 해결할 수 있는가?

2장 차이나 리스크를 이해하고 투자하라!

1) 차이나 리스크는 예측이 가능하다

2) 거시경제로 본 차이나 리스크

3) 중국의 법 제도 리스크

4) ADR과 VIE 리스크

5) 중국 기업 체계 리스크

6) 중국 주식 정보 신뢰성 리스크

3장 중국 주식 거래 전, 꼭 알아야 할 이야기

1) 중국의 거대한 4대 주식시장별 특성

2) 외국인의 주식 거래 방법

3) 중국 주식에 영향을 주는 주요 플레이어

4) 공산당 정책에 반항한 기업 사례와 교훈

5) 미·중 갈등 속 중국의 선택

6) 정부가 개입한 부동산의 행방

7) 조기 경보 시스템 만들기

4장 중국의 국가 전략을 알면 유망 산업이 보인다

1) 중국의 정책을 이해하면 업종이 보인다

2) 외순환 경제의 수혜

3) 내순환 경제의 수혜

4) 에너지 안보 유망 업종

5) 사활을 걸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

6) 제14차 5개년 정책 관련 업종

5장 중국 주식 성공은 ETF가 답이다

1) 중국 투자를 원한다면? ETF를 추천한다

2) 중국 본토 시장 대표지수 추종 펀드

3) 눈여겨볼 각 테마별 ETF

3) 국내 ETF와 해외 ETF 세금 차이는?

6장 중국 주식의 미래 전망

1)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새로운 기회일까?

2) 중국은 기술 자립에 성공할 수 있을까?

3) 공동부유와 부유층 위축

4) 부채로 쌓아 올린 부, 해소할 수 있는가?

5) 인구 감소와 실업의 영향

6) 디지털화를 꿈꾸는 농촌 경제

7) 위안화의 국제화는 이루어질 것인가?

발문 1

발문 2

참고 문헌 및 출처

저자 소개

이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를 취득하였다. 중화민국(타이완)인 아내와 결혼 후 20년 이상 중국에 머무르며 활동하고 있다. KT 기술협력부장, 삼성SDS 중국 법인장, 디지 카이트 CEO, SK 전문위원, 플랜티넷 중국법인장, 중국 기업 TCL의 CIO를 역임했고 이스라엘의 카타센스에서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중국 공유 자전거 한국 Localization’, ‘중국 상무부 CPC 코드 시스템’, ‘중국향 통신건설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산시성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이박사 중국 뉴스 해설〉을 운영하며 여러 매체에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신혜리

현 뉴스포터 대표로, 글로벌 경제뉴스를 전달하는 1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KBS 최강시사>, <MBC 세상을 여는 아침>, <SBS 이숙영의 러브 FM>에서 경제 분야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고, TBS, YTN, CBS에서도 국제 경제 뉴스를 전달하고있다. 2009년부터 이데일리, 머니투데이에서 기자 활동을 하며, 경제, 금융, 산업, 국제부를 거쳤다. 뿐만 아니라 블룸버그, HBO, BBC 뉴스, ABC뉴스와 함께 한국 취재에 참여했다. 이후 캐나다로 건너가 스코샤 은행에서 뱅커로 일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 폭넓고 깊은 국제 경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포터를 창간하였다.

슬기로운 검사생활

무시무시한 음모를 파헤치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상 따듯하고 인간적인 검사 이야기!

<슬기로운 검사생활>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일하고 하고 있는 뚝검(정거장 검사)이 쓴 첫 책이다. 검사라는 직업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음모를 파헤치거나 거악 척결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이 세상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주된 일이다. 때문에 <슬기로운 검사생활>에는 거창한 서사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없다. 다만 모두가 단순하게 사건이라 부르는 일을 각 개인의 우주가 담긴 사연으로 읽어 가며 묵묵히 해결하는 검사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는 뚝심 있는 검사가 되겠다며 스스로에게 뚝검이라는 별칭을 지었던 검린이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저마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단순히 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벽을 만난다. 그 속에서 저자는 넘어지기도 하고 새롭게 깨우치며 조금 더 단단하고 성숙해졌다고 말한다. <슬기로운 검사생활>은 그러한 소소한 사연으로 성장해 가는 검사 이야기임은 물론 공소장에는 다 담지 못했던 마음이 그득하게 적혀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법을 수호하는 검사의 뒷이야기를 통해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할 수 있는 도서이다.

출판사 서평

누구 하나 억울함이 없으면 좋겠다고

세상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라는

뚝검의 슬기로운 검사 생활 이야기!

“이 글은 검사로서 보낸 시간을 조심스럽게 적은 일련의 기록이다.“

지난가을, 우연히 마주한 글을 보며 검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된다. 거대한 음모와 맞서고 거악을 척결하며 어느 드라마의 주인공과 같이 열정으로 충만한 검사가 아니라 따듯함으로 억울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검사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의 글로 바라보게 되는 검사의 모습은 일반 회사원과 너무나 닮았기에 묘한 동질감까지 일으키게 만들었다.

우리는 단순히 언론에 노출이 되는 사건들에 대해서 쉽게 생각을 한다.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운이 좋지 않아 벌어진 일들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건은 사람의 일이기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한 사건들 속에서 누구 하나 억울함이 없으면 좋겠다고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검사들이다. 그들이 지위와 위치만 생각하여 편견으로 쌓아 올린 일반화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 낼 수 있는 이야기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뚝검의 검린이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로 사건을 통해 넘어지고 깨우치는 그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우리가 쉽게 ‘검사라면 이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조금씩 무너트리는 에피소드가 곳곳에 있어, 검사들의 뒷이야기를 몰래 관람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

2부에서는 저자를 찾아온 수많은 사연들이 등장한다. 합의금의 일부를 쥐여 주었지만 또다시 범죄의 발을 들인 중고나라 사기 이야기, 동물법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던 수봉이(가명) 이야기, 우리의 테두리 밖에 사람이라 아쉽게 세상을 떠난 외국인 근로자의 이야기, 무고로 시작하여 세 사람의 인생이 비극으로 치닫게 된 이야기 등. 저자에게 찾아온 사연들을 만나며 함께 가슴 아파하고 올바른 법을 구현하기 위한 고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3부에서는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그것을 조심스럽게 밝혀내는 검사의 모습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거짓으로 누명을 쓰려 했던 이야기,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는 죽은 이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이야기, 마약에서 DNA를 발견하자는 기지를 발휘했던 이야기 등. 거짓에 반기를 들고 억울한 사람 편에 서서 싸우는 검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4부에서는 이상적인 검사의 모습을 추구하려는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뚝검을 스쳐 간 변사 이야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안인득 사건, 여성 스토킹 사건을 주거침입죄로 물을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뻔뻔하다 못해 피해를 입은 사람을 무고죄로 고소한 손님의 이야기 등. ‘단순 검사’가 아닌 ‘슬기로운 검사’로 단단해지는 과정의 이야기를 적었다.

책 속으로

검사는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소재이다. 검사라는 직업 특성상 <명탐정 코난>만큼이나 사건 사고가 뒤따르다 보니 소재가 풍부하고, 인원이 적은 탓(검사의 정원은 검사정원법에 따라 법률로써 정해져 있다. 현재 검사 정원은 2,292명이다.)에 대중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다 보니 그 삶이 궁금하기도 해서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자신의 직업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면 ‘저건 말도 안 돼!’라거나 ‘저건 고증이 잘 되었네!’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몰입하듯이 나 또한 검사가 등장하는 작품에는 동질감을 느끼며 푹 빠져들곤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수습검사와 초임검사라는 이름의, 어딘지 모르게 서툴고 엉성하지만, 오지랖이 넓다고 느껴질 정도로 인간적이고 열정 하나만큼은 세계관 최강인 등장인물을 하나쯤은 마주한다.

_p.13(좌충우돌 검린이)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고 산들에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꽃의 계절이 찾아온다. 자줏빛 꽃의 우아한 자태가 당나라 현종의 왕비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양귀비. 꽃이 지기 전 꽃봉오리에 칼집을 내어 흘러나온 즙액을 끓이고 말리면 점액 덩어리가 남는다. 그게 바로 아편이다. 아편은 통증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는 까닭에 아편을 가공해 만든 모르핀이 널리 진통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심각한 환각 증상과 중독을 일으키기에 우리 법은 양귀비와 아편을 마약으로 정하고 있다.

그 꽃이 피어날 즈음이면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된다. 양귀비는 번식력이 강해서 물 따라 바람 따라 흘러 다니다가 농가 앞마당에 자리를 잡곤 한다. 더러는 양귀비의 효능 탓에 이웃에서 씨앗을 얻어다가 상비약으로 양귀비를 키우는 이들도 있어 단속 건수는 의외로 많다. 그리하여 바야흐로 양귀비의 계절이 오면 시골 검찰청에는 양귀비 사건이 쏟아진다.

_p.39(영감님, 우리 영감님)

초임검사 시절의 나에게도 복수의 가치가 충돌하던 사건이 있었다. 바로 반려동물 사건. 최근 들어 개정 논의가 활발하기는 하지만, 전통적인 법의 관점에서 동물은 물건이다. 집이나 자동차와 같은 무생물처럼 자연인이나 법인이 소유하는 객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권에 대한 개념이 발전했고, 동물은 일반 물건과는 다르므로 그 소유자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지금은 동물에 대한 서로 다른 법률적인 해석이 빅뱅을 일으키는 과도기인 셈이다.

_p87(래브라도레트리버)

아수라장이었다. 방송국 중계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를 들고 아파트 단지를 뛰어다녔고, 경찰관들이 아파트 한 동을 빙 둘러싸고 있었다. 사람들은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어떤 아이는 잠옷 차림에 슬리퍼만 신고 나온 남자에게 안겨 울고 있었고, 다리가 풀린 듯 맨발로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여자도 있었다. 허공에는 새카만 연기가 휘날렸다.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 냄새 사이사이에 비릿한 냄새가 섞여 있었다.

“뚝 검사입니다. 현장 확인하러 왔습니다.”

아파트 안으로 들어섰다.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에서는 알코올 냄새가 진동했고, 그 사이사이에서도 비릿한 냄새가 올라왔다. 알코올로 무언가를 닦은 듯했다. 불길은 잡혔지만 연기가 자욱했다. 최초발화점이라는 그 집은 열기로 그득했다. 폭압에 터진 유리 조각과 뜯겨 나간 현관문이 처참했다. 현장이 정리되면 자세히 둘러보기로 하고, 분주한 현장을 피해 계단실 문을 열었다.

계단을 따라 한 층을 내려갔다. 나는 아직도 그때 눈앞에 펼쳐졌던 광경을 잊을 수 없다. 선혈이 소방호스가 내뿜은 물에 섞여계단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얀 벽면에는 피 묻은 손자국이 잔뜩찍혀 있었다. 손자국 하나하나가 살려 달라고 외치는 것만 같았다. 계단 한편 주인 잃은 신발이 덩그러니 버려져 있었다. 그제야 알았다. 단순한 강력사건이 아니었다. 대형 참사였다.

_p.244(그해, 4월)

목차

프롤로그_ 시간의 흔적을 기록하다

초임검사 또는 검린이

좌충우돌 검린이

처벌과 자존심

기호식품

검사도 막내가 있습니다

영감님, 우리 영감님

경험을 나누는 용기

사건이라 쓰고, 사연이라 읽는다

래브라도레트리버

초대받지 못한, 유령들

풀꽃 할아버지

지독한 굴레

다시 만난 당신

남녘에 귤, 북녘에 탱자

인연에서 악연으로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어긋난 사랑

은혜를 원수로

죽은 이는 말이 없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

벼룩의 간

마약왕 이야기

슬기로운 검사생활

우리의 마지막

그해, 4월

뻔뻔한 손님

어른의 이별

여우와 두루미

병렬연결? 직렬연결!

에필로그_따듯한 발자국들을 기억하다

저자 소개

뚝검(검사 정거장)

2013년 로스쿨을 졸업하고, 3년간 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6년 검사로 임관했다. 부산서부지청과 진주지청을 거쳐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일하고 있다. 쉬지 않고 달리다 보니, 초록이 푸른 여름이 왔는데도 겨울만이 계속되는 것 같았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트랙을 벗어나기로 했다. 봄이 오길 기다리며 천천히 걷는 동안, 법복을 입은 시간 속에서 다양한 우주와 서사를 마주하며 잠겼던 생각과 느꼈던 마음을 책으로 엮어 냈다.

육아 휴직 정석

슬기로운 육아 휴직을 고민하는

워킹 맘과 워킹 대디에게 전하는 메시지!

임신과 출산은 축복을 받지만, 육아 휴직은 눈총을 더 받는 것이 현실이다. 육아 휴직을 시작하기도 전에 ‘혹시 은근히 퇴사의 압박이 있진 않을까?’, ‘진급 시 불이익을 당하면 어쩌지?’, ‘복직 후 다시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까?’, ‘나중에 팀원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부터 앞선다. 아이를 위한 행복한 선택 뒤에 따라오는 현실의 벽. 그 벽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은 없을까

『육아 휴직 정석』은 두 번의 출산, 두 번의 육아 휴직을 현명하게 마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회사에서 육아 휴직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방법, 안정적인 재정 준비,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기 위한 계획표 짜기, 아이를 위한 활동 찾기, 집안일 노하우, 바람직한 복직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육아 휴직 기간에 아이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에 부모가 자기 계발과 체력 증진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이야기한다. 육아 휴직을 고민하는 워킹 맘과 워킹 대디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도서이다.

또한 저자는 육아 휴직이 불이익과 마찰을 야기하는 원인이 돼서는 안 되며, 제대로 쓰고 건강한 제도로써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누구 한 사람만이 노력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은 물론, 상사, 직장 동료, 후배 등 우리 모두가 서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은이

희정

산업정책연구원(IPS), 엑센츄어를 거쳐 현재는 L 사의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두 번의 육아 휴직을 경험하고 돌연히 책을 쓰기로 했다. 육아 휴직을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밤을 잠 못 이루며 보냈고, 복직을 앞두고 돌아가는 것이 맞을지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민하던 시간을 겪었다. 곁에 이런저런 고민을 상담해 줄 선배들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사내에 그런 선배들이 거의 없었던 것이 늘 아쉬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나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었다. 100점짜리 완벽한 매뉴얼은 아니겠지만, 육아와 회사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에게 보람찬 육아 휴직을 보내는데, 이 책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차례

프롤로그

육아 휴직 신청 방법

Part 1 육아 휴직, 준비하다

육아 휴직 써도 괜찮을까요?

육아 휴직도 타이밍이 있다

슬기로운 육아 휴직을 위한 테마 정하기

작심삼일 시간표라도 괜찮아

우리 집의 재정 유지는 괜찮을까?

씀씀이가 커서 육아 휴직이 부담된다면?

고정비가 부담되어 육아 휴직을 못 하겠다면?

교육비 지출이 큰 가정에 대한 조언

(Talk Talk) 육아 휴직 급여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Part 2 육아 휴직, 맞이하다

육아 휴직은 미래를 위한 투자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는 지혜로운 육아

비싼 사교육보다는 육아 공동체 교육

육아 휴직 시기에 하면 좋은 취미

작은 산을 넘어가는 방법

(Talk Talk) 엄마표 도서관 나들이

Part 3 육아 휴직, 즐기다

설렘 가득,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적극적으로 운영 위원회의 참여하기

개인적이지만, 유용한 육아 노하우

육아 휴직 생활의 지혜, 살림살이 비결

간식과 수다 시간이 주는 행복

육아와 체력의 상관관계

(Talk Talk) 하루하루가 보물 같은 육아 휴직

Part 4 육아 휴직 후, 행복한 복직

복직을 앞둔 부모를 위한 준비 사항

육아 휴직 후 현명한 귀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표현하기

(Talk Talk) 워킹 맘에게 워라벨이라뇨?

에필로그

육아 휴직 선배들 인터뷰 1, 2

육아 휴직 FAQ

책 속으로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시기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각자 본인 회사의 고과 시간을 고려하여 육아 휴직을 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1월에서 12월이 고과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아 휴직을 쓴다면, 1월부터 12월에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고과를 나쁘게 받더라도 1년 치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행여나 저처럼 2년 치 고과를 손해 보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고가 평가 방식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_(16 페이지)

가끔 지금의 상황이 힘들어서 충동적으로 육아 휴직을 사용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은 정말 공감하지만 당장 쉬고 싶거나, 일이 많거나,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하여 회사를 떠나고 싶어서 육아 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금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의 고과 평가 기간, 아이의 성장 과정, 그리고 가족의 상황들을 함께 고려하여 육아 휴직 기간을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시기를 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 휴직 후에도 후회가 아닌 더 큰 만족감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_(26 페이지)

테마를 적고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것과 무턱대고 육아 휴직을 보내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혹시라도 여러분이 육아 휴직을 급히 결정하고 휴직을 하셨다면, 지금 당장 닥친 현실이 정신없고 바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할애해서 다시없을 귀한 내 육아 휴직에 테마를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를 정하기가 어렵다면 간단하게 이름표를 붙인다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 이름표를 방이나 냉장고에 붙여도 좋고, 다이어리에 적어도 좋습니다. 이것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정한 이 테마는 육아 휴직을 마쳤을 시점에 그동안 내가 보람된 육아 휴직을 보냈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_(27 페이지)

육아 휴직을 하는 동안 오로지 육아만 하기를 계획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그동안 못한 취미, 운동, 여가 활동도 짬을 내어 도전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 계발입니다. 물론 육아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던 것의 비교하면 추가 시간이 생겼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통근 시간만 따지더라도 하루에 1~3시간이 보너스로 주어진 셈입니다. 하루 중에서 일정 시간을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일 1~3시간을 1년간 한 가지 일을 배우는데 투자한다면 적게는 365시간에서 많게는 1,095시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기초 지식과 경험을 마련해 보는 데에는 도움이 되는 시간입니다. _(80페이지)

추천사

『육아 휴직 정석』은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도서다. 육아휴직의 실제적이고 심리적인 준비 과정과 본격적으로 즐기는 아이와의 생활, 휴직 이후 복직에 대한 마음과 준비까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휴직이라는 단어와 실질적인 휴직 시간이 선사하는 행복한 순간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 – 서유미(작가)

최근 뉴스에서 워킹 맘 10명 중 9명이 육아로 인해 퇴사를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육아와 일을 모두 챙기며 살아가는 워킹 맘의 삶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하지만 정말 힘든 몇 번의 고비를 잘 넘긴다면 아이도 잘 키우고 일도 잘 하는 게 결코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육아 휴직을 통해 첫 고비를 현명하게 넘기도록 안내하고 있다.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계획부터 재정적인 준비, 아이와의 관계 형성과 복직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유용한 팁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디 한국의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며 당당하게 일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한다. – 신의진(연세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회사에서 능력 있는 직원들이 육아로 인해 고민하거나 직장을 떠날 때, 선배로서 도와줄 방법이 없어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다. 마침 가까이 지냈던 두 아이의 엄마, 육아도 직장도 멋지게 해낸 김희정 작가가 그 노하우를 『육아 휴직 정석』에 담아내었다. 육아와 업무, 그 사이에서 갈등하며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혜안을 『육아 휴직 정석』에서 얻기 바란다. – 신동훈(교원웰스 사장)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

경영 구루 피터 드러커의 통찰이 빛나는 최고의 글들을 단 한 권에 담았다!

‘경영’이 하나의 개념이자 관행, 직업으로 존재하게 된 것은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의 생각 덕분이다. 그는 거의 반세기 동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재한 상징적인 글을 이용해 관리자들을 교육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경영의 본질을 형성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는 드러커의 폭넓은 관점을 통해 21세기 초까지 주요 산업이었던 제조업에서 지식 노동으로의 변화, 평생직장에서 단기 계약 관계로의 변화, 명령과 통제를 바탕으로 한 수직 구조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수평적 조직으로의 변화 등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그의 글은 관리자와 경영자의 책임과 관계, 의사 결정, 효과적 업무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여 오늘날 그들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도 모두 유용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사상과 실천 방안을 알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서 경영진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쓴 글 중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글을 모아 엮은 이 책은 리더십과 경영, 생산성, 효율성, 또 무엇보다 중요한 조직 내 인간관계와 집단 관계에 대한 그의 생각과 교훈을 보여주는 유용한 창을 제공한다. 복잡해 보이는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하면서도 명확하게 핵심을 찌르는 드러커의 글은 경영진이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총 10장으로 세분화해 혜안을 제시한다.

드러커에 따르면 목표 달성은 현재의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가?’라고 질문하는 데서 생겨난다. 이 질문은 경제 분야 전체가 자동화되더라도 매우 중요하다. 1963년, 드러커는 “노동력을 절감해주는 기계가 너무나 증가하고 있지만 ‘생각을 줄여주거나 업무를 줄여주는’ 기계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이 도움을 주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라는 그의 충고는 우리의 커리어, 조직, 사회에 여전히 의미 있다.

성공하는 리더는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지켰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의 비결>에서 카리스마는 리더십의 필요조건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스스로 ‘무엇이 기업에 옳은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처럼 큰 그림을 보는 일에서 회의를 생산적으로 이끄는 근본적인 경영 기술에 이르기까지, 리더가 따라야 할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이야기한다. 목표 달성 능력이 있는 경영진은 일반적인 의미의 리더일 필요가 없다. 그들은 성격, 태도, 가치, 강점, 약점 면에서 전혀 달랐지만 다음과 같이 여덟 가지 실천 덕목을 지켰다.

1. 그들은 ‘무엇을 완수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했다.

2. 그들은 ‘무엇이 기업에 옳은가?’라고 질문했다.

3. 그들은 실행 계획을 만들었다.

4. 그들은 의사결정에 책임을 졌다.

5. 그들은 의사소통에 책임을 졌다.

6. 그들은 문제보다 기회에 초점을 맞췄다.

7. 그들은 회의를 생산적으로 이끌었다.

8. 그들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고 말했다.

리더가 이 원칙들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지식을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 방안으로 바꾸며, 조직원 전체가 책임감을 갖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지은이

피터 드러커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가이자 교사, 컨설턴트다. 관리자와 경영자의 역할에 관한 최고의 사상가이며, 피터 드러커 비영리 재단을 만들어 수많은 공공 서비스 기관과 주요 기업 그리고 13개국 정부에 조언을 해 주었다. 39권에 달하는 경영 서적은 70여 개국에 번역되어 출판된 바 있다.

2002년에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으며, 오스트리아와 일본 정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이

조미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매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리드 앤 디스럽트》, 《예술가가 되는 법》 등이 있다.

차례

서문

1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의 비결

2 비즈니스 이론

3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

4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

5 어떻게 인사 결정을 내릴 것인가

6 그들은 직원이 아니라 사람이다

7 생산성에 관한 새로운 도전

8 기업은 비영리 기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9 새로운 조직 사회

10 자기경영

추천사

드러커는 적절한 언어와 비유, 시각을 통해 우리에게 경영의 역할을 중요한 기능으로 이해시켰다. – 짐 콜린스(《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많은 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드러커는 평범한 관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쉬운 표현으로 이야기했다. 그 결과 그의 명료한 말들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 행동에 영향을 미쳤고, 수십 년간 나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 앤디 그로브(인텔 창립자)

피터 드러커는 경영을 발명한 사람이다. – <비즈니스위크>

피터 드러커는 경영 분야의 권위자다. – <이코노미스트>

책속으로

목표 달성 능력이 있는 경영진(effectiveness executive)은 일반적인 의미의 리더일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해리 트루먼(Harry Truman)은 카리스마는 없지만, 미국 역사상 비즈니스 목표를 가장 크게 달성한 최고 경영자 중 한 명이었다. 지난 65년간 내가 커리어 컨설팅을 했던 최고의 기업가와 비영리 기관 최고 경영자 중에도 일반적인 리더가 아닌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성격, 태도, 가치, 강점, 약점 면에서 전혀 달랐다. 그들은 외향적이거나 조용하거나 무던하거나 통제적이거나 관대하거나 매우 인색했다.

목표를 완수한 경영진은 여덟 가지 실천 덕목(practices)을 지켰다. _15쪽

IBM과 GM에서 수십 년간 성과를 낸 정책, 관행, 태도가, 특히 GM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일에 적용했을 때 효과가 있던 방법들이 왜 더는 성공하지 못한 걸까? 각 조직이 실제 마주한 현실이 그들이 생각하던 현실과는 아주 다르게 변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현실은 변했지만, 비즈니스 이론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_42쪽

해야 하는 일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다. 모든 제품과 비즈니스 활동은 시작하자마자 낡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제품과 사업, 비즈니스 활동은 2~3년에 한 번씩 검토해야 한다. 이런 검토는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 활동 제안서를 검토할 때와 마찬가지로 예산과 자금 책정 등이 완비되었는지를 포함한다. 다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사업을 이미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할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이 ‘그렇지 않다’라면, ‘이것을 어떻게 얼마나 빨리 접을 것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_81~82쪽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은 많은 의사결정을 내리지는 않는다. 그들은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가장 고차원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은 수의 중요한 의사결정만 내린다. 그들은 하나의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을 찾으려 노력하고 ‘문제 해결’ 대신 전략적이고 일반적인 것을 생각한다. 그래서 의사결정 속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변수를 처리하는 고도의 기교를 중요하게 여긴다. 무엇에 관한 의사결정인지, 그리고 그 의사결정으로 발생하는 현실이 무엇인지를 알고자 한다. 그들은 기술력보다 영향력을 원한다. 그리고 현명함보다 건전함을 원한다. _87쪽

기업은 내부에서 직원 경영을 시스템화하든, 아니면 인력서비스 업체나 PEO에 위탁하든 직원 관리와 관련된 반복적인 잡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다. 하지만 기업은 그 과정에서 직원과의 관계를 망치거나 직원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서 작업을 줄여서 가장 좋은 점은 조직원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얻는다는 점이다. 경영진은 목표를 달성하는 대학 학장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성공한 지휘자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을 배워야 한다. 즉 사람의 잠재력을 보고, 그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것이 위대함의 핵심이라는 점이다. 뛰어난 학장은 전도유망한 젊은 박사나 조교수가 성과를 낼 때까지 그들과 시간을 보낸다. 월드클래스 오케스트라는 퍼스트 클라리넷 연주자가 지휘자가 원하는 소리로 연주할 때까지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시킨다. 이 원칙은 기업 연구실의 원장에게도 성공을 가져다준다. _142쪽

원칙적으로 비영리 기관은 기업보다 돈에 민감하다. 돈을 모으기 어렵고, 항상 필요한 것보다 돈이 부족하므로 항상 재정 문제를 걱정한다. 하지만 비영리 기관은 일반 기업처럼 돈을 바탕으로 한 전략에 기대거나, 돈을 계획의 중심에 두지 않는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있는 유명한 최고 경영자는 “내가 맡은 기업은 계획을 세울 때 자본이익률을 먼저 본다. 비영리 단체는 미션 달성을 먼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_173쪽

키 작은 승무원 일기

■ 도서 소개

키가 큰 승무원들 속에서 눈에 띄게 작은 제제 씨!
‘아무리 키가 작아도 승무원을 할 수 있답니다.’
키 작은 제제 씨가 전하는 희망 가득한 그림 에세이!

키가 작아도 승무원을 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그녀의 그림 에세이! SNS에서 화제를 모은 제제 씨의 이야기는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어려움에 좌절하고 있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따듯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스타툰으로 공개된 26개의 리터치한 에피소드와 오직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32개의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그녀의 피땀눈물 나는 승준생 시절부터 지금의 좌충우돌 승무원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키 작은 제제 씨의 일상으로 함께 떠나 보자.

■ 목차

Prologue

1장. 제제 씨, 어디 가세요?

키 작은 제제 씨

흔한 승무원의 캐리어

승무원끼리 통하는 사실

포토 스폿

동생에게 받은 질문

쪽머리 탐구 생활

쪽머리의 단점

탈모 탈출기

비행과 살

제제 씨와 운동

다낭 쇼핑

동전 털기

그림일기

2장. 제제 씨, 그것이 몹시 알고 싶어요!

유니폼에 대하여

크루밀

승무원 준비와 다이어트

직업병 심층 탐구

직원 티켓

일본 여행

동생을 태우고

스케줄 근무의 장단점

명절과 승무원

방콕 이야기

승준의 시작

첫 승무원 면접 1

첫 승무원 면접 2

합격하면 하고 싶던 것

그림으로 보는 동기 유형

탑승권 검사

1인 N역

3장. 오늘도 힘내요, 제제 씨!

도토리 승무원

퇴근 길

건강 팔이 소녀

제제 씨와 캐리어

쇼핑의 이유

짐 꺼내기

첫 응급 상황

마음 잡기

멀어져 봐야 알 수 있는 것

노래방에서

너무 많은 탈락을 겪다 보면

백수의 생태계

알게 모르게 받는 상처

4장. 사실 키가 작은 것은 매력입니다!

승무원이 된 이유

키를 위한 노력

키와의 전쟁 1

키와의 전쟁 2

취준생과 영화

드디어 내 차례?

각자의 타이밍

최종 합격 후

합격의 운동화

첫 비행

암리치 연습기

꽝- 다음 기회에!

선택의 연속

소소한 즐거움

Epilogue

저자 소개

제제 씨(· 그림)

흔히 키 크고 날씬한 이미지로 대변되는 승무원. 그 속에 키 159cm의 작은 승무원이 있다. 졸업을 앞두고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승무원 준비는 어느덧 2년을 넘기고 있었고, 그렇게 길어진 취업 준비 생활에 지쳐갈 때쯤 덜컥 승무원에 합격하였다. 고군분투했던 승준생 시절을 뒤로하고 승무원이 된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승준생 에피소드부터 현재의 비행 순간을 그리며 웃음과 희망을 주고 있다.

인스타그램_ @jeje_little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

■ 도서 소개

제주 현지 초등 교사 부부가 추천하는 여행 스폿!
체험 학습부터 맛집, 제주 한달살이까지 완벽 정리
아이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떠나 보자!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제주로 이주한 신재현, 공혜정 부부가 쓴 책이다. 둘은 제주 현지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두 초등학생 자녀를 기르고 있다. 처음에는 두 부부가 내 아이에게 제주도의 진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버킷리스트이다. 그중에서도 제주도에서 꼭 해봐야 할 100가지를 선정하여 집필하였고, 자녀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취재한 곳만 담았다.

제주도 여행 정보는 물론이고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교육적인 내용과 현장 학습 팁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여행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또한 명소, 체험, 자연, 박물관 네 가지 테마로 여행지를 분류하였다. 명소편에는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명소와 요즘 핫한 테마파크까지 수록하였다. 체험편에는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거리를 담았다. 자연편에는 다양한 천혜 환경이 모인 제주도에서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을 담았다. 박물관편에는 제주도가 왜 박물관 천국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는데 수많은 박물관 중에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곳을 소개하였다.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는 제주 여행지뿐만 아니라 여행 동선을 고려한 맛집까지 꼼꼼하게 수록하였다. 아이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점은 물론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로컬 식당과 SNS에 핫한 음식점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마지막으로 두 번의 제주살이를 거쳐 제주 이주를 선택한 초등 교사 부부의 한달살이와 일년살이 노하우와 정보까지 담고 있는데, 아이와 부모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집을 구하는 일부터 제주살이의 생활까지 총망라하였다.

목차

여는 글 1, 2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 리스트> 활용법

한눈에 보는 제주 여행 지도

명소편

카멜리아힐 – 동백꽃 향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

성산일출봉 – 제주도의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

산굼부리 –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억새

절물자연휴양림 – 가슴 깊은 곳까지 맑은 공기를 느껴요·

하귀애월 · 신창풍차 · 해맞이 해안도로 – 가족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려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계절별로 꽃 축제가 유명한 테마파크

광치기 해변 · 표선면 가시리 · 산방산 – 제주도 봄날의 수채화, 유채꽃밭

구엄리 돌염전 – 제주도 사람들은 어떻게 소금을 얻었을까?

종달리 수국길 – 여름을 알리는 제주도의 선물

한라 수목원 – 도심 속의 수목원, 조용한 숲길을 걸어요

한림공원 – 열대지방의 나무가 모두 모여 있는 곳

여미지 식물원 –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온실 식물원

4.3평화공원 – 아이의 눈높이로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이야기해요

비자숲힐링센터 – 친환경 체험으로 아이와 힐링을 하자

새연교 – 야경이 예쁜 다리를 아이와 함께 산책해요

에코랜드 – 제주도에서 기차 타고 숲을 여행해요

명월국민학교 – 폐교가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액티브파크 제주 – 사계절 실내에서 클라이밍을 즐겨요

오설록 티 뮤지엄 –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자 문화공간

무민랜드 – 무민 이야기가 가득 채워진 감성 공간

스누피 가든 – 따듯함이 가득한 야외 정원과 전시관

제주민속촌 – 조선 시대 속 제주 마을로의 여행

화조원 – 예쁜 새들과 친구가 되어요

더마파크 – 제주도에서는 말도 연기를 한다

신비의 도로 – 어라, 저절로 공이 위로 올라가네?

체험편

감귤 따기 체험 – 새콤달콤한 귤을 수확해 보자

제주도 보말 채집 – 제주도의 보물, 보말을 잡아요

우당 도서관 – 아름다운 뷰가 있는 제주도의 도서관

동문재래시장 · 매일올레시장 – 아이와 제주 전통 시장을 찾아가요

계절별 제주 추천 호텔 –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만끽하자

도치돌 알파카 목장 – 귀여운 알파카를 찾아서!

북타임 – 아이와 함께 제주도 책방 투어

노루생태관찰원 – 가볍게 트레킹을 하며 노루를 만날 수 있는 곳

아침미소목장 –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스위스

제주해바라기공방 – 제주의 바다를 나만의 작품 속에 담아요

캔디원 – 사탕 향기가 솔솔, 하루가 달콤해지는 체험

아토도예공방 – 나만의 접시를 만들 수 있는 곳

노지 캠핑 – 캠핑의 천국 제주도 1

오토 캠핑 – 캠핑의 천국 제주도 2

비밀의 숲 – 동화 같은 숲을 산책할 수 있는 곳

하효살롱협동조합 – 제주도의 맛, 감귤 타르트 만들기

산방산 탄산온천 – 제주도의 신기한 탄산온천 체험

차귀도 요트 투어 – 럭셔리하게 제주 바다를 즐기는 방법

제주 승마공원 – 제주도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

서핑 체험 – 시원한 바다에서 아이와 함께 서핑을

당근 체험 –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확의 기쁨을 느껴 봐요

제주대학교 벚꽃길 –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

서귀포 잠수함 – 수심 40m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차귀도 낚시 체험 – 초보자도 손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모슬포항과 대방어 축제 – 대방어의 쫄깃함을 맛볼 수 있는 곳

자연편

사려니숲 – 피톤치드를 가슴 깊숙하게 마셔요

용두암 ·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 제주 바다에서 용을 만나다

큰엉해안경승지 – 나무 사이에 그려진 한반도 지도

성산일출봉 · 거문오름 –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의 현장으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오름 10곳 – 아이와 함께 오름에 올라요

섭지코지 – 제주도 동쪽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자

돈내코 유원지 – 물놀이하기 좋은 제주도의 계곡

쇠소깍 – 제주 전통 배를 타고 쇠소깍을 구경해요

표선해수욕장 · 이호테우해수욕장 – 아이와 물놀이하기 안전한 해수욕장

정방폭포 – 서귀포 지명의 유래가 담긴 곳

천지연폭포 – 폭포가 쏟아지는 공원에서 하루를

천제연폭포 – 예술품 같은 세 개의 폭포가 모여 있는 곳

우도 – 섬 속의 섬, 아름다운 우도 여행

가파도 – 드넓은 청보리밭이 아름다운 섬

비양도 – 비양나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마라도 –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떠나 보자

1100고지 습지 – 차를 타고 한라산에 올라요

한담해안산책로 –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해안산책로

월정리 바다 – 해외여행을 온 듯한 에메랄드빛 바다

색달해수욕장 –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이 제주도에

성이시돌목장 – 척박한 땅에서 일궈 낸 거대한 초원

송악산 – 걷기 좋은 둘레길이 있는 곳

안덕계곡 –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유일한 제주도 계곡

어영공원 –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 뷰 놀이터

만장굴 – 동양 최대의 용암 동굴

박물관편

제주 돌문화공원 – 제주도를 이해할 수 있는 테마파크

감귤박물관 – 제주도 하면 감귤, 감귤 하면 제주도

이중섭 미술관 – 불운의 천재 화가, 이중섭을 찾아가다

왈종미술관 – 미술관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인 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제주도를 사랑한 사진작가 김영갑을 찾아서

아르떼뮤지엄 제주 – 빛으로 그린 아름다운 예술 작품

국립제주박물관 – 모든 제주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해녀 박물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를 찾아서

피규어 뮤지엄 –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박물관

헬로키티 아일랜드 –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세상

넥슨 컴퓨터 박물관 – 제주도에서 컴퓨터의 역사를 배워요

제주 항공우주 박물관 – 제주도를 넘어 세계로, 우주로!

아쿠아플라넷 제주 – 아시아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아쿠아리움

박물관은 살아있다 – 어른도, 아이도 동심의 세계로 떠나요

별빛누리공원 – 제주에서 우주 과학자의 꿈을 키워요

아프리카 박물관 – 제주도에서 아프리카 문화를 배워요

더 플래닛 – 버디프렌즈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 아이를 위한, 어른을 위한 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숨 쉬는 공간

삼성혈 – 탐라왕국의 발상지를 찾아서

추사관 – 추사 선생님의 묵향이 있는 곳

제주목 관아 · 관덕정 – 옛 제주의 중심을 찾아서·

제주 유리박물관 – 아름다운 유리 공예를 만날 수 있는 곳

테디베어 박물관 – 귀여운 테디베어로 가득한 세상

브릭캠퍼스 – 아이들의 친구 레고와 하루를

부록 1 한달살이

부록 2 일년살이

저자 소개

신재현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였다. 신춘문예를 통하여 동화작가로 등단하였다. 부장 교사로 근무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치열한 경쟁 환경에 회의를 느껴 제주도 이주를 결심하였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제주도 임용 고시에 도전하여 합격하였다. 바다가 보이는 애월에 살며 제주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제주도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제주도로 퇴근한다>가 있다. 지금 매우 행복하다.

브런치_ https://brunch.co.kr/@jjteacher

공혜정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의 초등교사로 재직하다 지금은 자리를 옮겨 제주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제주의 멋진 하늘과 바다, 한라산을 보며 출퇴근한다. 또한 초등학생 두 남매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서울 대도시 육아에 부침을 느끼고 청정 제주의 자연 육아를 그리다 제주 병 걸린 남편과 함께 이주를 단행했다. 고요한 새벽의 사색과 독서 및 글쓰기를 좋아하고 숨은 맛집과 예쁜 사진을 사랑한다.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한 제주라이프를 고민하고 꿈꾸는 제주특별자치도민이다.

인스타그램_ @ecofree_jeju | 유튜브_ 아이와 제주-이코프리TV

거울나기

■ 도서 소개

거울처럼 닮은 할머니와 내가 사는 이야기
그리고 어쩌면 잊고 지내던
나와 꼭 닮은 가족과의 사랑 이야기

<도축>, <메리지레드>를 그린 김현원 작가의 첫 단독 그림 에세이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일상의 따듯함을 담은 4컷 만화는 물론, 눈물 한 가득 쏟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동화까지.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원 작가의 <거울나기> 콘텐츠를 책으로 옮겨 왔다. <거울나기>는 가족의 사랑, 부재의 대한 슬픔 그리고 성장과 치유 등의 많은 감정과 주제를 가득 담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선물 받은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도서는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는 물론 이에 더해 추가 컷과 미공개 에피소드 등을 다수 담아내었다.

■ 목차

프롤로그

할머니와 나랑 사는 이야기, 봄


봄이 오면

성공
외출
어깃장
만두 핑퐁
컬러링 마스터
화상 1
화상 2
좋아
앨범

할머니와 나랑 사는 이야기, 여름

수박
고스톱
오미자
옘병, 깜짝이야!
처음 안 사실
그림
할머니를 웃게 하는 것
드립 연구
부바바와 꽉꽉이
취향 존중
할머니 잘 알
불찰 엔딩
5월이 되면
거인 나라의 할머니

할머니와 나랑 사는 이야기, 가을

된장국
할머니 ‘도’

석가모니펌
혼남
주름살
크림빵
고마뿡
웃었잖아요!
대국
예기
그라믄 못 써
와이사쓰
나중에 안다
DANGER
원격 약손
무슨 맛?
부방방뛰
난 뭐든 잘 먹어
내가 갖고 싶은 것

할머니와 나랑 사는 이야기, 겨울

제사
영원히 살 것처럼
웃었지? 웃었지!
힐끔
소학교
예벼
그래 좋다
반가운 손님
집에서 분실
다 봤어
잠깐 나갔다 올게
요강
보기만 해도
스테이크와 파김치
콩심콩
개 주디
뽀인트
달님

할머니와 나랑 사는 이야기, 다시 봄

월요일
맛있다아
장래희망 고물상
베란다
약간
싸움은 별개
수고했다
얄미운 뇨속
하나니까
타짜
마중
할머니의 자가용

에필로그

■ 저자 소개

김현원(글 · 그림)

그림 그리는 걸 싫어하는 평범한 만화가.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줄곧 만화를 그리고 있다. 집에서 일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할머니와 떨어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도축> <메리지레드> 등을 연재했고 현재는 할머니와의 이야기를 담은 <거울나기>를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단상과 할머니와의 일상 그리고 작가와 할머니의 어린 시절들을 담은 <거울나기>는 작가 스스로를 보듬는 쓰다듬이자 소중한 이들에게 건네는 조그만 편지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_ @geoulnagi

경쟁 우위 전략

블루 오션은 없다. 시장 승리는 전략에 있다!

브루스 그린왈드, 주드 칸의 스테디셀러

<경쟁 우위 전략>이 새롭게 돌아 왔다.

사업을 운영해 본 사람은 경쟁에 내포된 힘을 알고,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업가 대부분 이들 두 가지 핵심 요소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전략과 경쟁의 중요한 본성이나 상호간의 직접적인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 『경쟁 우위 전략』은 경쟁과 전략에 대한 많은 논란을 뿌옇게 둘러싸고 있는 안개를 과감하게 걷어낸다. 독자들이 전략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략에 대한 접근방법을 새로 정립하였다.

마이클 포터는 그의 저서 《마이클 포트의 경쟁전략》을 통해 모든 사업의 전략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것을 훌륭히 보여주었지만 방법이 너무 복잡해 일반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 책의 저자이자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인 브루스 그린왈드는 이런 복잡한 전략을 ‘진입장벽’이라는 하나의 요소를 사용해 명쾌하게 풀어냈다. 책에는 고객확보, 은근슬쩍 진입장벽으로 넘어가려는 시도, 망해가는 산업군에서 기업 간의 협조로 이루어낸 수익, 자유경쟁 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경영 등 진입장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이용해 모든 사업을 분석해서 성공까지 이른 다양한 사례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모든 경쟁 요소 중 최우선인 요소 ‘진입장벽’

사업 전략을 짤 때, 내가 속해 있는 산업군에 ‘진입장벽’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만약 진입장벽이 있다면 그 장벽 안에 내가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만약 진입 장벽이 없는 사업, 즉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시작할 수 있는 사업군에 있다면 따로 전략이란 게 필요하지 않다. 모두 동일한 조건이라면 회사 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극대화한 효율이 다른 회사의 효율보다 떨어진다면, 조용히 손을 털고 나오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결국 성공하는 사업이란 진입장벽을 높이 쌓든지, 아니면 은근슬쩍 진입장벽 안으로 들어가 경쟁하든지 두 가지 중 하나다.

지엽적 규모의 경제

그렇다면 진입장벽은 왜 생기는가? 어떻게 만드는가?

가장 이해하기 쉽고 확실한 방법은 지엽적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 것이다. 월마트는 당시 전국적인 할인매장은 아니었지만 아칸소 지방에서는 우위에 있는 할인마트였다. 지역적으로 잘 짜인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 획기적인 영업 이익을 내고 있었다. 한 지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조금씩 확장해 나간 곳에서는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 지엽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서 다른 경쟁자가 들어올 틈을 만들지 않은 것이 성공의 기반이었다. 그러나 이런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방법을 지역적 기반이 없는 곳에서 펼치려 하면 실패하고 만다. 그 대표적인 곳이 대한민국이다. 한국에서 월마트는 지엽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기존 사업자가 아니라 신규 진입자 입장이었다. 그러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미국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업을 하려 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그렇다면 글로벌 경제 시대에는 지엽적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는 지엽적이라는 의미를 물리적 지역에 한정하지 않는다. 제품군에서 지엽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도 있다. 라우터 분야에서 지엽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서 뛰어난 영업실적을 달성한 시소코 같은 기업이 대표적인 예다.

정말 강력한 책

이미 앞에서 말한 규모의 경제외에도 고객 확보, 은근슬쩍 진입장벽을 넘어가려는 시도, 망해가는 산업군에서 기업 간의 협조로 이루어낸 수익, 자유 경쟁 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경영 등, 이 책은 진입장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이용해 모든 사업을 분석해서 성공까지 이른 다양한 사례를 말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 지금 당장 내 사업과 산업군에서 어떻게 행동해 할지를 알 수 있다. 경쟁을 할 것인가? 아니면 상대의 도발에 반응하지 않을 것인가? 효율, 효율 그리고 효율만을 추구할 것인 가?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너무나 강력한 책이다.

결국 세상에 블루오션은 없다. 곧 레드오션이 되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는 경쟁이라면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책 속으로

사업을 운영해 본 사람은 경쟁이 가진 힘을 알고 있으며,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한다. 사업가는 대부분 이들 두 가지 핵심 요소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전략과 경쟁의 중요한 특성이나 직접적인 상호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경쟁과 전략에 대한 논란을 뿌옇게 둘러싼 안개를 과감하게 걷어낸다. 독자들이 전략을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면서 전략에 대한 접근 방법을 새로 정립하도록 돕는 일이 이 책의 목표다. 회사의 경영진이라면 자신이 속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고, 경쟁에서 이길 만한 기회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하며, 그런 기회를 만들어 내고,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지키는 요령을 알아냈으면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일반적인 원칙에 대해 폭넓게 토론하고 실제 경쟁으로 인한 상호작용 사례도 상세하게 다뤘다. 복합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사례들이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이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되리라 믿는다.

경영자들은 종종 전략과 계획을 헷갈린다. 고객을 유인하거나 마진을 높이는 계획을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상당한 양의 자원이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규모가 큰 계획은 전략적이라고 여긴다. 사실 ’어떻게 돈을 벌까?’라는 질문에 대한 계획은 모두 사업 전략으로 취급된다. 그 결과, 수많은 리더가 끝내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치르며, 성공의 진정한 기초인 이점을 보호하고 이용하지 못한다.

전략적 사고란 성공을 쟁취하고 유지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를 모두 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다. 고객에게 물건을 팔아 충분한 수익을 얻는 단순한 요령 역시 전략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경쟁자의 행동이나 대응에 집중하는 계획이 전략이다. _ 본문 6~7p

목차

서문

제1장 전략, 시장 그리고 경쟁

제2장 경쟁우위 I : 공급과 수요

제3장 경쟁우위 II : 규모의 경제와 전략

제4장 경쟁우위의 평가

제5장 핵심 지역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라 : 월마트, 쿠어스 그리고 지엽적인 곳에서의 규모의 경제

제6장 니치의 경쟁우위와 성장의 딜레마 : PC 산업의 컴팩과 애플

제7장 소멸되는 생산 경쟁 우위 : CD, 데이터 스위치 그리고 토스터기

제8장 회사들이 게임을 시작하다(경쟁 우위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 파트 1 : 범죄자의 딜레마 게임

제9장 물고 물어뜯기는 콜라 전쟁 : 죄수의 딜레마에 봉착한 코크와 펩시

제10장 장벽 안으로 진입하기 : 폭스, TV 네트워크 회사가 되다

제11장 회사들이 게임을 시작하다(경쟁우위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 파트 2 : 진입/퇴출 게임

제12장 날지 못할까 두려운 새 : 키위가 항공사 산업에 진입하다

제13장 즉석 만족은 없다 : 코닥, 폴라로이드와 한 판 붙다

제14장 왕따 없이 이루어지는 협조 : 보다 커진 파이를 공평하게 배분하기

제15장 협조 :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제16장 전략적 측면에서의 가치 평가 : 더 나은 투자 결정하기

제17장 기업 확장과 전략 : M&A, 벤처 캐피털, 브랜드 확장

제18장 자유 경쟁 시장 : 경쟁 환경에서 성공하기

부록 사용 자원이나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

저자 소개

추천사

그린왈드는 목표가 명확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안내한다.

-뉴욕 타임즈-

이 책은 <마이클 포터의 경쟁전략>에 대한 명석한 도전이다.

-실비아 나사르 <뷰티풀 마인드>의 저자-

지배적인 회사가 구사하는 경쟁 우위 전략을 설명해 주는 사례와 이론이 잘 구성된 뛰어난 책.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

저자 · 역자 소개

브루스 그린왈드(Bruce C. N. Greenwald)

컬럼비아 대학 경영 대학원에서 금융 및 자산관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디어 분야에서의 가치투자, 전략 행위의 경제학, 시장의 세계화 및 전략 관리를 가르친다.「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가‘ 월스트리트 전문가의 전문가’라고 설명했듯이 생산성 및 정보 경제학에 전문성을 보유한 가치 투자의 권위자이다. MIT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린스턴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및 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인 아바 시브(Ava Seave)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다수의 학술 논문과 대중적인 몇 권의 책을 저술했다. 국내에서 소개된 책으로는『창조적 학습사회(Creating a Learning Society : A New Approach to Growth, Development, and Social Progress)』,『 가치 투자(Value Investing)』가 있다.

주드 칸(Judd Kahn)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역사학 박사로 역사 교사와 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증권분석가, CFO, 경영컨설턴트로 일했다.

옮긴이_ 홍유숙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MBA를 공부했다. 재무, 투자에 관심이 많아 CFA를 취득했으며, FX 딜링, 국제금융, 프라이빗뱅킹, 펀드 상품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국내 상업은행에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워렌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 『애자일 조직 혁명』, 『챌린지 컬쳐』,『당신의 행복은 해킹당했다』, 『오픈뱅킹』, 『자존감』, 『챔피언의 마인드』 등이 있다.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코코넛이 떨어져 풀 빌라가 박살이 나도
이륙하기 전에 비행기 비상문이 열려도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려 길이 잠겨도
떠나서 즐겁다, 여행이라 행복하다!

이 책은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다. “풀 빌라에 코코넛이 떨어져 지붕이 박살이 났다고요?” 그리고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비상문이 열렸다고요?” 우리는 전화를 붙잡고 한참을 웃고 나서야 책으로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은 코로나 판데믹 속에서 살아남아 꿋꿋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여행사 대표 겸 여행 작가의 이야기다. 어딘가 현실성이 없어서 만화 같지만, 실제로 여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트러블은 물론 감동적인 에피소드 또한 가득 담겨 있다.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지 못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 주는 동시에 잠들어 있던 여행 세포를 일깨워 주는 도서다. 아직은 먹구름이 잔뜩 있어 여행을 자유롭게 떠나지 못하지만, 언젠가 맑은 하늘이 돌아 올 것으로 굳게 믿는다.

목차

나만의 비밀 여행지
여행사의 하루, 2021년 어느 여름 날
해맑게 웃던 미얀마 소년은 어디에 있을까?
부부 싸움은 신혼여행부터!
코코넛은 위험한 과일입니다
여권은 아이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귀여운 꼬마 손님
비행기 비상구는 열지 마세요!
그녀의 유모차는 어디에 있을까?
저희도 발리에 갈 수 있나요?
하와이에서 견인되기
출산도 연착이 되나요?
죄송합니다, 비행기를 못 타겠어요
병원비도 할인이 되나요?
저는 사실 공황 장애가 있어요
손님, (유료) 서비스입니다
부캐로 여행 작가도 하고 있어요
여행 작가의 가방에는 뭐가 있을까?
조식은 꼭 먹어야 해!
사우디 국왕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의심해서 미안해요, 오해해서 미안해요
가방이 바뀌었지 뭐야
갑, 을, 병, 정 그리고 갑으로!
나의 첫 패키지여행은 방콕과 파타야
팁은 얼마나 줘야 할까요?
어느 횟집 사장님의 발리 여행
방콕에서의 기묘한 이야기
지긋지긋한 코로나 연대기
쿤 아저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마지막 가족여행
여행은 아쉬움만 남기고 오세요
엄마라서 다행이야
공항이 폐쇄되었다고요?
코로나 덕분에, 뉴스에 나오다

Epilogue_ 여행은 맑음, 때때로 흐림

책속으로

문득 15년 전이 떠오른다. 잘 다니던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무작정 여행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응원은커녕 다들 말리기 급급했다. “왜 힘든 일을 사서 해?”라거나 “여행을 다니는 것과 여행사를 운영하는 것은 달라!”라고 말이다. 단순히 여행이 좋아서, 단순히 여행에 미쳐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다. 내가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모았던 돈으로 가 본 그곳을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 p.12

드디어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1년 11개월 만이다. 비록 고통스럽게 코를 찔러야 하는 PCR 검사도 해야 하고 예방 접종 증명서에 입국 신고서까지 준비해야 하는 서류만, 한 뭉텅이지만 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어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이번 여행은 나만의 숨겨진 비밀 여행지로 떠나기로 했다. 나와 내가 아는 몇몇 지인만이 아는 그곳. 바닥이 비치는 투명한 바다 때문에 ‘태국의 몰디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라차섬
— p.20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5분 전. 비상구 옆에 앉은 승객이 비상구 문의 손잡이를 당긴 것이다. ‘오 마이 갓!’ 이런 일은 처음이다. 비상구의 그 승객은 무슨 생각으로 비상구를 열었을까? 사실 비상구는 아무나 앉을 수 없다. 말 그대로 비상시에 승무원과 함께 승객의 탈출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수속할 때 항공사 직원이 승객에게 직접 안내를 하고 동의를 받는다. 그런데 그걸 아는 사람이 비상문을 열다니. 문제는 항공기 비상문은 일회용이라, 열린 비상문을 교체하거나 다른 비행편으로 변경해야 한다.
— p.58

공황 장애가 있는 사람 중의 대부분은 비행기를 타는 걸 포기한다. 죽을 만큼의 공포를 견디기보다 차라리 여행을 포기하는 게 나을 정도니까. 나도 오랫동안 비행 공포증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손님들에게는 한 번도 내색하지 않았다. 여행사 사장이 비행 공포증이 있다는 게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왠지 여행사 사장은 비행기도 잘 타고, 아무거나 잘 먹고 오지도 잘 다녀야 할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그렇지만 오늘부터 말하기로 했다. 뭐 그리 큰 비밀은 아니니까.— p.117

저자_ 마연희

국내 최초 여행 컨설팅 회사 ‘휴트래블 앤 컨설팅’ 대표이자 여행 칼럼니스트. 진짜 여행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여행 컨설팅 회사가 벌써 12년째다.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여행을 만들었고, 매일 새로운 여행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여행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여행에 미쳐 매일 여행을 떠나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나트랑』, 『인조이 다낭』, 『인조이 푸껫』, 『허니문 100배 즐기기』가 있고 유튜브 [여행 갈 땐 마 작가] 와 네이버 카페 [휴트래블]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