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앤 디스럽트(Lead and Disrupt)

급격한 시장 변화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양손잡이 경영 전략 지침서!

파괴적 변화가 닥쳤을 때, 어떤 기업은 죽고 어떤 기업은 성장했다!

당신의 조직은 10년 후 살아 있을 것인가?

《리드 앤 디스럽트(Lead and Disrupt)》는 양손잡이 경영 전략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오라일리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와 마이클 투시먼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약 10년간 글로벌 기업과 경영자들을 연구한 끝에 탄생한 기업 생존 경영서다. 두 저자는 파괴적 변화가 닥쳤을 때,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것이 ‘양손잡이’ 리더십이라고 말하면서, 이는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로 갖춰야 하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양손잡이 경영(Ambidextrous management)이란 기존 핵심사업의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스타트업처럼 혁신적인 사업에 도전하는 경영 방식이다. 현재 성공가도를 달리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이 잘 유지되는 중소기업에도 절실히 요구되는 조직 운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 구루이자 《혁신기업의 딜레마》의 저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이 강력 추천한 이 책은 오늘날 파괴적 변화를 마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에게 꼭 필요한 ‘양손잡이 리더십’의 개념과 이를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핵심 가이드를 넷플릭스, 아마존, IBM 등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넷플릭스, 아마존, IBM 등 성공한 글로벌 기업에는

반드시 양손잡이 리더가 존재했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는 1999년 DVD 대여 비즈니스 사업에서 시작되었다. 넷플릭스가 블록버스터라는 거대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변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성숙한 비즈니스에서 기존 자산과 역량을 활용하고, 새로운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한 양손잡이 리더가 있었기 때문이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신규 기술에 공격적으로 투자했으며, 우편 대여 서비스가 처음 유행했을 때도 초고속 인터넷망 서비스 기업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넷플릭스의 성공은 성숙했지만 쇠퇴하고 있던 DVD 우편 대여 사업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성장시킨 양손잡이 리더십의 모범 사례다.

온라인 서점에서 출발한 아마존은 오늘날 ‘모든 것을 판매하는’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이자 클라우드 기반 유틸리티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었다. 아마존의 리더들은 효율성과 점진적 개선이 핵심인 소매와 유통의 성숙한 시장을 이용하는 동시에, 기존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유연성과 실험 정신이 중요한 새로운 분야를 탐험했다. 아마존의 양손잡이 경영은 혁신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리더와 경영진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조정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처럼 오늘날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에는 기존의 주력 사업과 새로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성공으로 이끈 양손잡이 리더가 존재한다. 이 책은 그러한 사례를 통해 양손잡이 경영이 어떻게 혁신기업의 딜레마를 해결하고 시장을 지배하는 힘을 갖게 되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성장과 혁신, 2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양손잡이 경영 리더십!

기업이 기존에 운영하던 비즈니스는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면 전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활용’은 많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반면 새로운 시장을 ‘탐험’하는 것은 실패를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반드시 따른다. 활용과 탐험을 모두 성공시킨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내적·외적 경쟁력을 통합하고, 세우고, 변경하는 회사의 능력을 이용했다. 그 결과 기존의 강점을 이용할 수 있는 분야인 성숙한 비즈니스와 새로운 사업을 위해 기존 사업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두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들이 핵심 시장과 기술이 변화하면서 발밑의 기반이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다리를 놓을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양손잡이 리더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파괴적 변화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꿈꾸는 리더에게 이 책은 최고의 경영 전략서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이

찰스 오라일리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리더십, 조직 인구 통계 및 다양성, 문화, 임원 보상과 조직 혁신 및 변화에 대해 연구해왔다. 2001년 MBA 강의 우수교육상, 2010년 경영 아카데미 우수학자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숨겨진 가치(Hidden Value)》, 《조직을 위한 리더십(Leadership for Organizations)》 등이 있다.

마이클 투시먼

미국의 조직 이론가.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2013년 경영에 대한 저명한 학술 공헌으로 경영 아카데미의 경력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기술 변화, 경영진 리더십 및 조직 적응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다(Leading Sustainable Change)》, 《강한 조직을 설계한다(Competing by Design)》 등이 있다.

두 저자는 《혁신을 통한 승리(Winning Through Innovation)》를 공동 집필했다. 이들의 체인지 로직(Change Logic)이라는 컨설팅 방식은 전 세계의 기업과 CEO, 고위 간부들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옮긴이

조미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매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차례

서문 및 감사의 말

1부 혼란한 상황에서 주도하라

1장 오늘날의 혁신 퍼즐

조직의 진화

파괴적 혁신

혁신 흐름

이 책의 구성

2장 탐험하고 활용하라

조직의 조정이 갖는 힘

성공 증후군

아마존의 활용과 탐험

활용과 탐험을 위한 전략 및 실행

3장 혁신 흐름에서 균형을 잡다

시어스: 성공에서 실패로

볼 코퍼레이션: 140년의 성장

조직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전략적 통찰과 실행

결론

2부 혁신기업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

46가지 혁신 이야기

양손잡이의 실제 사례

종합

결론

5장 제대로 하기 vs. 제대로 할 뻔하기

제대로 하기: IBM의 양손잡이 능력

제대로 할 뻔하기: 시스코의 자문위원회와 이사회

결론

3부 양손잡이 능력을 갖춰라

6장 양손잡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성공적인 양손잡이가 되기 위한 요소들

전략적 의도: 조직의 자산과 역량

고위 경영진의 헌신과 지원

양손잡이 구조

공동의 정체성: 비전, 가치 그리고 문화

요약

7장 핵심축이 되는 리더와 팀

어려움에 직면한 리더들

탐험과 활용을 이끌다

양손잡이 조직 이끌기: 핵심과 탐험의 균형 잡기

간부 팀의 아이러니와 리뉴얼

양손잡이 조직의 핵심축이 되는 리더와 팀

8장 변화와 전략적 리뉴얼 이끌기

전략적 리뉴얼은 적절한가?

IBM의 전략적 리뉴얼(1999년~2008년)

하이얼의 전략적 리뉴얼(2004년~2014년

전략적 리뉴얼 이끌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참고문헌

추천사

비즈니스 분야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퍼즐 중 하나는 이미 자리 잡은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핵심 사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을 추구할 수 있는가였다. 이 책은 퍼즐을 해결하는 데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경영 구루, 혁신기업의 딜레마저자)

인생에서 유일하게 변함없는 것은 변화다. 변화를 무시하면 소멸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면 번창한다. 오라일리와 투시먼은 위대한 조직들이 과거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수용하는 방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리더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브루스 해럴드(아이오와대학교 총장, IBM 전무)

이 책은 변화를 원하지만 혼란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역작이다. 책 속에서 기업의 경영진들은 모방하고 싶은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티스(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 교수, 버클리리서치그룹 회장)

이 책은 깊은 지혜와 통찰로 리더들이 양손잡이 조직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긴장을 다룰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빈센트 로쉬(아날로그디바이스 CEO)

경영 혁신에 관한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희귀한 진주와도 같은 이 책은 기업들이 양손잡이 능력을 갖추고 시장을 지배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마크 벤트레스카(옥스퍼드대학교 전략경영학과 부교수)

디지털 민주화 시대에 모든 조직은 예측하기 힘들고 하룻밤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변화의 위협을 받는다. 이 책은 현재의 기회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미래의 기회를 탐험하며, 양손잡이 능력을 갖추는 궁극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 존 윈저(빅터스 앤드 스포일스 창업자)

책속으로

2002년, 넷플릭스가 상장되었을 때 블록버스터의 대변인은 넷플릭스가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며 우편을 통한 수요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5년, 넷플릭스가 인터넷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옮겨가기 시작하자 블록버스터의 최고재무관리자는 “지금은 스트리밍 환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일축하기 전에 사적으로 무시한 경우도 있었다. 2000년에 리드 헤이스팅스는 블록버스터의 고위 간부들을 만나러 댈러스로 날아갔다. 그는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 지분의 49%를 매수하면 블록버스터의 온라인 서비스 공급자가 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블록버스터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우편으로 비디오 대여를 하려고 넷플릭스를 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블록버스터는 자신들의 규모에 비해 매우 작고 수익이 고작 27만 달러밖에 되지 않는 신생 회사를 박살낼 수 있는 모든 자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04년 블록버스터가 우편으로 비디오대여를 하려고 돌아섰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_17쪽

사람들에게 경영자가 하는 일을 정의해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분명한 목표를 제시한다, 통제 시스템을 디자인한다, 구조를 확립한다, 규정 준수를 감시한다, 문제를 해결한다’와 같은 대답이 나온다. 리더십은 강력한 비전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해 소통하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며, 필요하다면 자원을 재분배하고 시스템과 구조를 바꿔 조직의 변화를 돕는다. 경영진의 역할이 열차가 제시간에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라면, 리더의 역할은 열차가 올바른 목적지로 향하게 만드는 것이다. 경영진은 실행을 담당하고 리더는 전략과 변화를 담당한다.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조직이 성공을 유지하려면 이 둘이 모두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_39쪽

변화에 맞서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 리더는 중요하지만 모순되는 2가지 일을 해야 한다.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기존 자산과 역량을 활용하고, 새로운 경쟁자에 비해 기존 자산과 역량으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시장과 기술을 탐험하는 것이다. 이를 실행하는 데 있어 난제는 성숙하고 경쟁적인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성공에 경영진의 자원과 관심이 이미 완전히 쏠려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비즈니스와 비즈니스 모델의 실험은 기존 비즈니스에서 창출되는 수익과 마진을 방해하거나 제공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이럴 경우 보통 탐험보다는 활용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_68쪽

카지노 운영자들이 겪는 문제는 방문자들의 평균 연령이 높다는 점이었다. 젊은 사람들은 카지노를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 게임을 훨씬 많이 했다. 향후 전망을 고려할 때 그들은 살아남으려면 나이 든 고객에 비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끌어오기 위해 온라인 게임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행히 카지노 영업자들은 위험을 관리하고 사기를 방지하며 운에 좌우되는 게임을 운영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카지노와 온라인 게임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우 다른 고객을 상대할 다른 종류의 조직을 운영할 능력이 필요했다. 리더들은 양손잡이 능력을 갖추고 매우 다른 2개의 조정을 통해 사업을 해야 했다. 또한 적합성 모델에 따르면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는 매우 다른 사람과 기술, 조직 구조, 체계, 문화를 필요로 했다. 기존 카지노에서 그런 비즈니스를 하면 성공할 확률이 낮았다. _101쪽

저가 항공을 운영하려면 풀 서비스 항공을 운영할 때와는 다른 조정이 필요했다. 저가 항공의 핵심은 서비스가 아니라 속도와 유연성이다. 반대로 풀 서비스 항공의 핵심은 상류층 고객을 끌어모으고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풀 서비스 항공의 마진은 저가 항공의 마진보다 훨씬 높았지만 두 조직에 필요한 인력과 체계, 인센티브, 문화는 달랐다. 두 항공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역량은 전반적으로 동일했지만 주요 항공사의 리더들은 저가 항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 단순히 두 조직을 분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결과 갈등과 혼란이 초래되었다. 한편으로는 스위스의 기계식 시계 제조업체들처럼 마진이 낮은 비즈니스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얻지 못했다. 결과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분명했다. _106~107쪽

양손잡이 능력에 필요한 네 번째 요소는 탐험 비즈니스와 활용 비즈니스가 공유하는 정체성이다. 자원의 공유는 다양한 유닛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협력의 필요성을 정당화하는 공동의 비전이 없으면 탐험 비즈니스와 활용 비즈니스는 각자를 방해물이나 위협으로 여기게 된다. 비전은 직원들이 탐험에 중요한 장기적 사고방식을 갖도록 돕는다. 이런 공통된 정체성이 없으면 각 유닛은 왜 협력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_214쪽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의 진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시대,

가치투자의 기본을 다시 생각한다!

워런 버핏 1.0 완전 분석!

코로나 이후

가치투자를 다시 정립하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급등락하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가 이어지면서 ‘동학개미운동’의 일환으로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었다. 과연 그들 중 투자의 가장 기초인 기업의 재무제표를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 기업의 성장성에 관한 분석은 뒤로한 채 대박을 꿈꾸며 몰빵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의 진화》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최고의 고수인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 1.0을 완벽하게 분석해서 필요한 부분만 철저하게 배우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진정한 파이어족을 꿈꾼다면 이 책을 반드시 탐독해 가치투자의 진화를 경험하라.

가치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을 확립하라

시장에 뛰어드는 모든 투자자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워런 버핏을 꿈꾸지만, 워런 버핏이 그런 수익률을 내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자세히 모른다. 이미 많은 돈을 벌고 난 후의 워런 버핏만 기억하고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책이나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워런 버핏도 이미 부자가 된 후의 워런 버핏이다. 투자자라면 배울 수 있는 워런 버핏은 적극적으로 배우고, 배워도 따라 할 수 없는 워런 버핏은 버려서, 새로운 시대에 자신에게 맞는 독창적인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기업의 가격은 결국 가치에 수렴한다며, 가치는 한 가지 숫자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일종의 구간으로 형성된다고 말한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매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아무리 이성적인 투자자라도 할지라도 시장의 압력에 굴복하기 쉽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만의 분명한 투자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시장의 변동성과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가는 한 시장은 우상향한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기업의 ‘가치’와 투기가 아닌 ‘투자’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워 투자의 성공적인 복리기계를 만들어보자.

워런 버핏 1.0 완전 분석에서

실제 기업 분석 사례까지 꼼꼼히 살펴본다!

이 책은 먼저 주식시장과 주식투자에 대해 오해하거나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식투자는 책 몇 권만 읽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현재의 성공한 워런 버핏을 열심히 따라 한다고 해서 워런 버핏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통념을 깨부순다. 그리고 변동하는 시장에서 고요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그다음으로 워런 버핏처럼 주식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 가치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투자 대가들이 투자 기업을 고르는 방법과 그 방법을 우리나라 시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몇 가지 살펴본다. 더하여 직접 기업을 고르지 않고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자산 배분 방법들도 살펴보아, 직접 투자의 대안에 대해서도 모색해본다.

끝으로 최근 가치투자의 낮은 수익률에 대해 알아보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치투자의 대표 주자인 워런 버핏의 투자 성과를 분석해본다. 그 후 왜 워런 버핏을 똑같이 따라 하면 안 되는지 다시 복기해보고, 가치투자에서 실제 투자 기업을 고르는 방법과 기업 분석 방법을 국내 기업을 예로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 실제 기업을 분석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다른 기업을 분석하고 실전 투자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장흥국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두 곳의 대기업에서 일했다. 2000년대 초반, 한창 인터넷 열풍이 불 때 퇴사한 후 회사 밖은 자유와 스릴이 있는 지옥이라는 걸 경험하면서 20년째 분투 중이다. 2006년, 워런 버핏에 대한 책을 접하고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은 뒤 투자 공부모임 ‘4investors’의 창립 멤버가 되었다. 훌륭한 동반자들과 함께 가치투자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직접 투자를 시작해 최근까지 이어 오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쌓은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투자가 복리로 늘어날 수 있는 가치투자 2.0을 준비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1장 주식투자는 소수만이 성공하는 어려운 게임이다

주식투자는 정말 어렵다

주식투자가 어려운 진짜 이유

2장 투자 원칙과 심리

올바른 투자 원칙 만들기

만들기보다 더 어려운 원칙 지키기

3장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된 방법

종잣돈 모으기

펀드매니저

학습 기계

집중투자

투자자와 사업가

버핏의 3가지 투자 방법

자기만의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라

4장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나?

가치평가 방법

가치평가 사례

버핏은 왜 ROE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기업의 내재가치는 어떻게 계산할까?

5장 투자 기업을 고르는 방법

방어적인 투자 1: 배당수익률

공격적인 투자 1: 마법공식

방어적인 투자 2: NCAV

공격적인 투자 2: 워런 버핏 방식

나의 방식

6장 투자 기업을 직접 고르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

인덱스 투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60/40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투자법

게리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

7장 금융위기 이후 워런 버핏

가치투자는 끝났는가?

워런 버핏을 따라 하기 전에 고려할 점

워런 버핏처럼 똑같이 투자하지 말아야 할 이유

워런 버핏의 후계자들

8장 실제 기업 분석 사례

삼양식품

투자 기업을 팔로우하는 방법

부록 투자를 시작하기 전 먼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부록 투자에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맺음말 1장

책속으로

워런 버핏은 경제적 해자*를 가지고 ROE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기업을 좋은 기업으로 생각했다. 다행히 버핏처럼 자신의 투자 철학을 찾아서 좋은 기업을 고르는 안목을 어렵게 가졌다고 치자. 그다음에는 그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야 한다. 투자 경험을 쌓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기업은 가치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좋은 기업이 좋은 가격에 머물러 있는 순간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짧다. 얼마 전 코로나19로 좋은 기업이든 나쁜 기업이든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의 가격이 헐값으로 떨어졌을 때가 적당한 예다. 그 순간은 매우 급속하게 다가왔고 너무 짧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거의 10년 만에 찾아온 기회였다. _33쪽

버핏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이미 신문 배달을 통해 학교 선생님의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었고, 작은 농장도 사서 국가에 소득세를 내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자산이 현재가치로 7천만 원을 넘었다. 19살 때 스승 그레이엄이 가르치는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할 즈음에는 이미 순자산이 현재 가치로 1억 원을 넘겼다. 순전히 본인의 힘으로 만든 1억 원이었다. 투자에서 1억 원의 상징적 의미는 무척 크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30대 전후에 사회생활을 하며 순금융자산 1억 원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보자. 연봉을 3천만 원이라 가정하면 매달 실수령액이 대략 230만 원 내외다. 아끼고 아껴 최저생활비로 100만 원 정도만 쓰고 130만원을 저축한다고 하면 1억 원을 모으는 데 약 6.4년이 걸린다. 연봉이 2천만 원이라면 이 기간은 무려 15년으로 늘어난다. 우리가 기껏해야 35~45세에 할 수 있는 일을 버핏은 충분한 사업 경험과 투자에 대한 지식을 갖추며 단 19살에 끝냈다. _65쪽

투자에 대한 책을 펼쳐보면 거의 대부분 분산투자를 강조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말한다. 당연해 보이는 말이지만,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100%에 가까운 확신이 드는 회사를 찾았는데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10%밖에 담지 못한다면 그게 과연 옳은 것일까? 1억 원 미만의 투자자라면 과다한 분산투자보다 초기의 버핏처럼 많은 공부와 분석을 바탕으로 확신이 드는 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게 바람직하다. 만일 버핏과 같은 좋은 투자 과정을 행할 시간과 에너지가 없다면, 그저 버핏의 수익률을 꿈꾸기만 하고 막연히 잘될 거라는 생각으로 투자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공부를 통한 확신이 없다면 결코 버핏과 같은 집중투자는 불가능하다. 공부와 집중은 함께 따라다니며, 집중 없이는 결코 부를 쌓을 수 없다. _79쪽

위대한 투자자 존 네프는 적정 PER을 이익성장률(ROE)+배당률(DY)로 봤다. 배당률을 인플레이션과 상계한다고 보면 결국 주가(P)=EPS×PER이 되고 P=EPS×ROE가 된다. EPS가 1만 원이고 ROE가 10%라고 한다면 직관적으로 10만 원(1만 원×10)을 적정 가치로 보고, 일반적인 안전마진 25%를 고려해서 7만 5천 원 이하의 가격에서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다. 슈퍼개미로

유명한 김정환의 유튜브를 보니, 정밀한 분석에는 DCF를 사용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내재가치법을 쓴다고 밝혔다. 피터 린치도 존 네프의 이 방법을 조금씩 응용해서 자신만의 내재가치 평가법을 개발했다.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게 특별히 어렵거나 힘든 일은 아니다. _119쪽

미국은 S&P500지수나 나스닥지수도 유명하지만,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지수는 다우지수로, 3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대표 지수 중 하나다. 다우지수 30개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좋은 몇 개(보통은 10개)의 기업을 골라 1년 동안 투자했다가 다시 1년 후 리밸런싱하는 단순한 투자 방법이 ‘다우의 개’ 전략이다. 2018년 다우지수는 -3.47%, S&P500지수가 -4.56% 수익이었을 때 다우의 개 전략은 0.02% 수익을 거뒀다. 2019년에 다우지수가 25%, S&P500지수가 31.2% 수익이었을 때 다우의 개 전략은 19.7% 수익을 올렸다. 이 전략은 손실을 줄이지만 수익도 줄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적은 투자법을 원하는 방어적인 투자자에게 맞는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다. 따라서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입문용으로 적당한 방법이다. _137쪽

인덱스를 추종하기로 결정했다면, 본인의 목표수익률이 10% 이하, 정확히는 4~8%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인덱스를 추종한다면서 10%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면 안 된다. 시장이 하락하면 당연히 인덱스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 버핏은 많은 투자 경험과 투자 지식을 학습한 후에 인덱스로 대표되는 시장을 본인의 투자 기법으로 최소 10%p 이상 이길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가진 뒤에야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주식투자를 한다면 기본적으로 시장을 최소한 5%p 이상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_162쪽

가치투자는 죽었다는 논쟁에 기름을 부은 것은 역시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과 아마존에 대한 투자 때문이다. 버핏이 사내 펀드매니저가 결정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버핏이 직접 투자했다고 믿는 것 같다. 매수 당시 아마존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로,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최근 10년간 기술주가 견인하는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드디어 인내하고 있던 버핏의 투자 철학도 변했다고 수근거렸다. 이에 대해 버핏은 “버크셔의 투자 철학은 변함이 없다. 아마존 주식 매입은 사내 펀드매니저가 결정하지만, 가치투자의 원칙을 완벽하게 따르고 있다”고 직접 설명했다. _197쪽

지식보관소의 외계행성 이야기


지식보관소 지음 / 148×210mm / 176쪽
/ 값 15,800원 / ISBN 979-11-7022-206-4 03440

 
 
<인터스텔라>의 밀러 행성,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
<스타워즈>의 타투인 행성이 실제 존재한다?!
구독자 21만 명, 조회 수 50만 회의 과학 유튜버 지식보관소가 들려주는
신기한 외계행성 이야기!

 
#외계행성 #지식보관소 #우주 #제2의지구

태양계 행성은 알지만 외계행성은 처음 들어보는

외.알.못을 위한 책!

외계인은 알아도 외계행성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지식보관소의 외계행성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SF 영화나 소설 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영역이었던 외계행성은 현재까지 약 4,500개가 발견되면서 이제는 엄연히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미국의 민간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2030년까지 화성에 8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식민지를 건설하겠다고 선포한 만큼, 먼 미래에는 인류가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외계행성으로 이주해 정착할지도 모른다.

외계행성이란 대체 무엇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외계행성은 어떻게 관측하는 것인지, 수많은 외계행성들은 어떤 환경을 지니고 있는지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식보관소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밀러 행성,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이 실제로 존재한다?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인터스텔라>와 <아바타>는 미래의 우주 공간 속 외계행성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터스텔라>에서 자원 부족으로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대신해 인류가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행성을 찾아 떠난 쿠퍼 일행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밀러 행성이라는 바다행성이었다. 지구에서의 1년이 7년과 맞먹는 이 별은 지표면이 없이 거대한 바다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영화에서는 바다가 매우 얕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바다행성은 땅이 없이 어디에서나 수심이 수십 킬로미터가 넘는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어 두 발을 딛을 수도 없는 곳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계행성에는 케플러 22b, 글리제 581d, 트라피스트 1d 등이 있는데, 아직 정확한 수치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물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서 바다행성일 확률이 높다.

명대사 “I see you”로 유명한 <아바타>는 알파 센타우리의 가상 외계행성인 판도라를 배경으로 인간과 나비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별인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는 2개의 항성이 서로 공전하는 쌍성계다. 영화와는 달리 아직 판도라와 같은 행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제2의 지구 같은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하다.

이 외에도 <스타워즈>에 등장한 타투인 행성, 다이아몬드 행성, 모항성을 잃고 떠돌아다니는 플레니모 행성 등 다양한 외계행성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서 펼쳐진다.

제2의 지구를 향한 바람을

우주의 인터스텔라로 쏘아 올리다!

2019년, 미셸 마요르와 디디에 쿠엘로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외계행성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아낸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전혀 불가능했던 외계행성 탐사가, 항성의 중력 차이에 따른 흔들림을 이용한 시선속도법과 항성 앞으로 외계행성이 통과할 때 빛의 밝기가 달라지는 것을 이용한 통과관측법, 우주에서 직접 외계행성을 관측하는 케플러 우주망원경 등을 통해 인류는 수천 개의 외계행성을 발견했고, 앞으로도 많은 외계행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현대 천문학계의 큰 화두가 된, 제2의 지구가 될 외계행성 이야기!

다양한 외계행성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나보자.

지은이

지식보관소

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주와 물리학과 관련된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 남들에게 이야기해주는 것을 좋아했다. 2006년부터 블로그에 우주 관련 글을 게시하다 2018년 유튜브를 시작했다. 2019년 11월에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았으며 현재도 콘텐츠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우주와 물리학과 관련된 새로운 뉴스나 어려운 용어, 개념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길러주고, 성인들에게는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지식보관소 유튜브: http://www.youtube.com/지식보관소

차례

미리 보는 키워드

프롤로그

1외계행성이란 무엇인가?

태양계의 행성과 태양의 크기│골디락스 존│밤하늘 별빛으로 만들어진 강, 은하수│안드

로메다은하의 발견과 우주의 크기

2외계행성 발견이 어려운 이유

2019년 노벨 물리학상을 안겨준 외계행성│외계행성을 발견하게 해준 도플러 효과│최초

로 발견된 외계행성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3초창기 외계행성과 태양계 형성의 미스터리

페가수스자리 51b│안드로메다자리 웁실론b│목동자리 타우 Ab│게자리 55b│도플러 효

과의 한계│외계행성을 발견하는 또 다른 방법│저승의 왕, 오시리스│대기 상태가 확인된

행성, HD 189733b│외계행성 발견으로 새롭게 정정된 태양계 형성 가설

4태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행성

극단적인 궤도를 지닌 행성, 백조자리 16 Bb│행성인가? 혜성인가? HR 5183b│외계행성

사냥꾼, 케플러 우주망원경│<스타워즈>에 나오는 타투인 행성?│우선적으로 가야 할 곳

1순위! 다이아몬드 행성│<인터스텔라>에서 등장했던 바다행성│행성들도 가출을 한다고?

엄마 잃은 떠돌이 행성 플레니모

5다양한 행성으로 이루어진 유사 태양계

유명인사가 된 글리제 581 항성계│외계행성이 무더기로 발견된 HD 10180 항성계│태양계

의 도플갱어, 케플러 90 항성계│태양계의 축소 버전, 트라피스트 1 항성계│골디락스 존에

행성이 2개, 케플러 62 항성계

6지구와 가까운 항성계들

우주로 여행을 가거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할 수 있을까?│SF 단골손님,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밤하늘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별, 바너드 항성│최근 외계행성 후보 데이터가

발견된 볼프 359│갓 태어난 아기별, 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

7외계행성 관측의 한계와 탐사의 미래

지구 같은 행성은 얼마나 흔할까?│과학자들의 예상과 실제 행성의 상태는 전혀 다를 수

있다│외계행성 발견의 미래

책속으로

빛의 스펙트럼은 파장이 짧아질수록 자색(보라색)에 가까워지고 길어질수록 적색(빨간색)에 가까워진다. 이것을 ‘도플러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은하들은 계속 멀어지고 있고, 우리가 관측하기엔 멀리 떨어진 은하들이 모두 적색인 것처럼 보인다. 이것을 ‘적색편이’라고 부른다. 미셸 마요르와 디디에 쿠엘로 연구팀은 페가수스 51이라는 별에서 이런 스펙트럼의 변화를 찾아낸 것이다.

하지만 별에서 밝기나 스펙트럼이 변화하는 요인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연구진은 페가수스 51에서 일어나는 스펙트럼의 변화가 어떠한 규칙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일어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별의 스펙트럼 변화가 다른 외부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현상이라면 의미가 없었다. 연구팀은 엘로디(ELODIE) 분광사진기를 통해 별의 스펙트럼 변화를 측정했는데 이 장치는 초속 70미터로 변하는 스펙트럼을 감지할 수 있었다. _33~34

지구로부터 44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자리 웁실론 별은 1995년까지는 태양과 비슷한 주계열성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적색왜성으로 구성된 쌍성계였다. 우리 태양계는 태양이 하나인 단일성계지만 우주에는 태양 2개가 서로 돌고 있는 쌍성계가 흔한 만큼 1995년까지 웁실론은 평범한 항성계였다. 하지만 페가수스자리 51b가 외계행성으로 인정된 이후 바로 이듬해인 1996년, 이 평범한 항성계에서도 외계행성이 발견되었다. _48

가끔 집에서 형광등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등의 밝기가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다. 형광등의 수명이 거의 다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형광등 커버에 먼지나 날벌레 같은 것들이 쌓여서 형광등의 빛을 가리기 때문에 어두워지는 것이다. 하루 날 잡고 형광등 커버를 벗겨내고 싹 청소를 해주면 다시 밝은 형광등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별빛도 지구까지 오는 도중 무언가에 가려지게 되면 어두워질 수 있다. 예전부터 천문학자들은 외계행성이 모항성을 공전하는 동안 외계행성과 모항성과 지구의 위치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모항성의 별빛이 어두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월식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낮에 태양이 달에 의해 가려지는 월식은 지구와 달과 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였을 때 달이 태양을 가리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_55~56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첫 번째로 나오는 행성은 지표면이 없이 바다만 존재한다. 이런 행성을 바다행성이라고 부른다. 영화에서는 바다가 매우 얕은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실제 바다행성은 지표면이 없고 어디에서나 수심이 수십 킬로미터가 넘는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을 뿐이다. 이런 행성이 존재한다면 지표면에 사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별로 좋지 못한 조건이지만, 물이 생명의 기원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외계생명체를 발견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어쩌면 바다행성일 수도 있다. _93~94

태양계의 모든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행성 생성에 관한 이론에 의하면 태양 같은 항성이 생길 때 발생한 먼지 디스크에 의해 행성이 생성되기 때문에, 원래 항성을 돌고 있던 먼지 디스크는 그 운동량을 그대로 보존해서 행성이 되었을 때도 그대로 항성을 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항성 주변을 돌지 않고 우주공간에서 혼자 은하계 중심을 돌고 있는 떠돌이 행성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이러한 행성들을 항성행성 또는 떠돌이 행성으로 부르기도 한다. _96~97

2007년에 발견된 글리제 581 항성계를 돌고 있는 외계행성은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그 이유는 글리제 581이 태양으로부터 매우 가까운 거리에 속하는 별이기 때문이다. 사실 글리제라는 이름이 붙은 별들은 모두 태양에서 상당히 가까운 편에 속하는 항성들이다. 글리제는 독일의 천문학자 빌헬름 글리제(Willhelm Gliese)가 지구로부터 26파섹 이내에 있는 별들을 조사하기 위해 만들었던 근접 항성 목록에 기재된 별들이다. 따라서 기존에 이름을 가지고 있던 항성이

든 아니든 간에, 태양으로부터 26파섹 이내에 있으면서 당시 관측이 가능했던 모든 항성은 글리제 ×××라는 항성 이름을 별도로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자 굉장히 유명한 별인 시리우스는 글리제의 근접 항성 목록에서는 글리제 244라고 불린다. _106

제9행성 2

제9행성 2_표지(입체)

Daniel Lee 지음 / 145×205mm / 388쪽
/ 값 15,000원 / ISBN 979-11-7022-205-7 04800

, 우주, 인류, 외계 존재, 전쟁과 사랑

머나먼 미래 외계 행성에 정착한 인류의 운명을 그린 거대한 서사

남다른 차원의 장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국내 웰메이드 SF 소설 9행성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파멸의 순간 앞에 드러나는

진실과 거짓, 사랑과 희생의 대서사시

시온이 그동안 감춰왔던 진실의 끝은 무엇일까

 

사람들의 갈등과 대립이 극에 달한 시온. 폴 최고 제사장이 무력으로 반군을 제압하며 잠시나마 그의 시대가 도래한 듯하지만, 그런 그에게 벤 사제는 또 다른 행성에서 온 존재와 우주선을 언급하며 시온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일부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현재의 시온을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에 사로잡힌 폴 제사장은 끝까지 진실을 외면하게 되고, 각자의 목적과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외인과 반군, 보안대원의 충돌이 극으로 치닫게 된다.

한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검은 악마의 출현으로 댄과 로사, 유나는 각자의 신념 속에 고군분투하며 시온 사람들과 검은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 애를 쓰지만, 모든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검은 악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순식간에 시온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공통의 적을 두고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면서도 반목과 충돌을 멈추지 못하는 시온의 인류, 과연 시온은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제9행성(시리즈)』은 기존 SF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페이지터너이다.

먼 미래 우주의 여러 행성을 배경으로 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웅장한 스케일과 신선한 소재로 독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경험케 해줄 뿐만 아니라 낯선 행성에서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열 속에서 권세욕과 저항, 사랑과 불신의 감정들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여러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엮어,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사는 지구별과 우리 인간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어 준다. 외향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모순으로 가득 찬 디스토피아 세계 시온과 그 안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저변에 깔린 부조리함과 인간이 가진 여러 자아의 유형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주 저 너머에 있을 법한 미지의 행성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존재들을 상상해보면서 우리가 사는 이 지구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길 기대한다.

“어찌 보면 우리 인간이 사는 세상은 다 똑같은 것 같아. 살아남기 위해, 번영하기 위해, 절망이 아닌 희망을 찾기 위해 우리는 떠나는 거야. 그것이 우리의 목적이야.”

– 본문 중에서

 

지은이: Daniel Lee

물리학을 전공한 현직 과학기술자.

가톨릭 신자로서, 영신 수련의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종교, 과학, 예술로 체현되는 영성, 이성, 감성은 인간 고유의 본성이기에, 이들의 조화로운 융합으로 지극한 선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제9행성’ 시리즈는 머나먼 미래의 외계 행성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 자원, 분배 및 평화의 문제를 갖고 있기에, 다양한 유형의 인간 군상들이 어떻게 이를 풀어나가려 애쓰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지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인간의 진정한 모습을 탐구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고자 한다.

 

차례

제1장• 강철 광산

제2장• 광야의 밤

제3장• 약속의 증표

제4장• 개혁과 변화

제5장• 인공 지능과의 대결

제6장• 국면 전환

제7장• 신혼 선물

제8장• 긴장의 연속

제9장• 책임과 의무

제10장• 희망과 절망

제11장• 기만 작전

제12장• 정의와 정화

제13장• 악마의 부활

제14장• 영겁의 찰나

제15장• 목숨을 건 사투

제16장• 이별과 결심

제17장• 마음의 표시

제18장• 검은 광채

제19장• 회오리치는 파멸

제20장• 순수한 증오

제21장• 최후의 보루

제22장• 무의미한 존재

제23장• 지옥으로의 진격

제24장• 기적

제25장• 승자의 혼미

제26장• 주어진 운명

제27장• 연옥의 껍질

제28장• 귀향

제29장• 멋진 세상

제30장• 무궁한 우주

에필로그

 

책속으로

이 거대한 금속 구조물은 원래 시온의 첫 정착민이 타고 온 우주선이었다. 가로 1킬로미터, 세로 500미터, 높이 200미터에 달하는 이우주선은 중앙 부분이 뻥 뚫린 채 광부들에 의해 야금야금 절단되고 분해되면서도 그 위용이 대단하였다. 별과 별 사이를 넘나들며 신의 권위를 넘보았다는 에덴 기술의 결정체가, 지금은 도시이자 재활용의 산지로써 시온의 중요한 자원이 되어 주고 있었다. _10~11쪽

 

“결국 모든 것은 대재앙으로 불리는 전쟁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 우리는 1000년 전 첫 번째 정착민의 후손이라고 생각해왔지만, 500년 전 대재앙의 침략자들과 정착민 중에 누가 전쟁에서 승리했는지는 모르는 일이거든. 확실한 건 그 전쟁에서의 승자가 지금의 시온 사회를 건설한 거지. 그들은 첫 번째 정착민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고립과 통제였어. 시온을 이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 고립시키고 계시록의 이름으로 통제함으로써 영원히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거야. 계시록에 나와 있는 하늘의 수호천사가 실은 킬러 위성이고, 신탁이 사실은 인공 지능의 통치를 위한 방편이라는 것을 감쪽같이 감추고 말이야.” _57쪽

 

댄은 오랜만에 다시 예전의 악몽을 꿨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볼수 없었지만, 발 아래쪽에 물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물속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기에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물이 같이 따라 올라오더니 마치 손처럼 댄의 발뒤꿈치를 잡으려 했다. 깜짝 놀란 댄이 발을 움츠리며 더 높이 날아올랐다. 그러자 주위가 밝아졌다. 거기는 시온탑 지하가 아닌 제13거주구 옆 고대 생명체의 내부였다.

댄은 메이가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둘러보았다. 그러나 그녀는 보이지 않았고, 다른 생명의 기운이 느껴졌다. 기둥들과 바닥, 천장에 알록달록한 형광빛이 물결쳤다. 그것은 생명의 활동에 의한 결과였다. _151쪽

 

예상대로 아인텐은 이미 거의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폴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아인텐에게 음성 모드로 대화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 생명체는 검은 광채입니다. 평소에는 검은색이었다가 햇빛을 받는 특별한 때에 현란한 빛을 발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졌습니다. 처음에는 수중 생물로 오해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물에 녹은 상태로 존재합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이나 그보다 큰 에너지의 광자를 흡수하여 살아갑니다. 시온에 처음 인간이 도착했을 때 큰 피해를 입혔는데, 결국은 정착민들이 그것들을 모두 말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군체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_261쪽

 

 

제9행성

제9행성_입체 표지

Daniel Lee 지음 / 145×205mm / 384쪽
/ 값 15,000원 / ISBN 979-11-7022-204-0 04600

, 우주, 인류, 외계 존재, 전쟁과 사랑

머나먼 미래 외계 행성에 정착한 인류의 운명을 그린 거대한 서사

남다른 차원의 장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국내 웰메이드 SF 소설 9행성시리즈의 창대한 서막

 

머나먼 미래, 외계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 앞에 감추어졌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진다

약 1000년에 걸친 ‘대이주’와 ‘대재앙’을 겪은 서기 3124년 시온의 사람들.
그들의 선조는 한때 우주를 항해하며 신의 권위를 넘보았지만, 이제는 불모의 땅에서 엄격한 원칙과 율법에 따라 근근이 살고 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외부 존재와의 접촉으로 시온이 품고 있던 모든 균열이 드러나며, 잠자고 있던 파멸을 깨우게 되는데…
과연 시온의 인류는 종말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을 것인가?

머나먼 미래, 신의 분노를 받아 불모의 행성 시온으로 추방당한 사람들. 그들은 그곳에 정착하며 철저히 신의 계시록과 율법에 따른 이상사회를 세우게 된다. 시온은 유일하게 신탁을 받는 폴 최고 제사장이 있는 제1거주구(시온)를 중심으로 13개의 거주구로 나뉘고, 변두리엔 정체불명의 외인들이 사는 구역이 위치한다. 모두가 평등하고 평화롭기만 한 시온이지만 청년 댄은 이러한 시온의 모습에 한계와 모순을 느끼고 문제를 제기한다. 어느 날 밤하늘에서 수상한 별빛을 발견하게 된 댄은 친구 유나와 벤 사제와 함께 몰래 거주구를 빠져나와 별빛의 정체를 확인하러 떠나는데, 일행은 뜻하지 않게 외계 존재를 만나게 되고, 댄은 그때부터 배일에 쌓인 시온의 진실을 서서히 알게 된다. 한편 폴 최고 제사장에게 신탁의 경고가 내려지게 되는데, 그는 성가신 존재들인 외인들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된다. 그때 누군가의 음모로 제13거주구에 대폭발이 일어나는 참사가 일어나고, 시온과 외인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상황은 극에 치닫게 된다.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 전개되는 모험 안에서 시온의 감추어진 비밀이 드러나고, 결국 시온의 인류는 다시 한 번 전기를 맞게 된다.

『제9행성(시리즈)』은 기존 SF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페이지터너이다. 먼 미래 우주의 여러 행성을 배경으로 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웅장한 스케일과 신선한 소재로 독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경험케 해줄 뿐만 아니라 낯선 행성에서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열 속에서 권세욕과 저항, 사랑과 불신의 감정들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여러 에피소드들이 옴니버스식으로 벌어지는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사는 지구별과 우리 인간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어 준다. 외향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모순으로 가득 찬 디스토피아 세계 시온과 그 안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저변에 깔린 부조리함과 인간이 가진 여러 자아의 유형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주 저 너머에 있을 법한 미지의 행성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존재들을 상상해보면서 우리가 사는 이 지구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길 기대한다.

“이제 시온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봐. 지금까지 계시록의 틀 안에서 안주하였다면 앞으로는 그 이상을 보아야 할 것 같아.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현재의 상황을 말해 주고 있는 것 같지 않니? 우린 우리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때가 된 거야.”
– 본문 중에서

지은이: Daniel Lee
물리학을 전공한 현직 과학기술자.
가톨릭 신자로서, 영신 수련의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종교, 과학, 예술로 체현되는 영성, 이성, 감성은 인간 고유의 본성이기에, 이들의 조화로운 융합으로 지극한 선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제9행성’ 시리즈는 머나먼 미래의 외계 행성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 자원, 분배 및 평화의 문제를 갖고 있기에, 다양한 유형의 인간 군상들이 어떻게 이를 풀어나가려 애쓰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지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인간의 진정한 모습을 탐구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고자 한다.

차례

프롤로그

제1장• 되풀이되는 악몽
제2장• 첫 탐험
제3장• 은빛 도시
제4장• 역사의 흔적
제5장• 육면의 방
제6장• 고대 관측소
제7장• 우주인과의 만남
제8장• 비밀 여행
제9장• 여정의 목적
제10장• 마법의 약
제11장• 뜻밖의 상황
제12장• 회개와 회심
제13장• 건국절의 비극
제14장• 고통의 심연
제15장• 미로의 끝
제16장• 새로운 임무
제17장• 대의를 위한 희생
제18장• 신탁의 의미
제19장• 미지와의 조우
제20장• 또 다른 삶
제21장• 잊혀진 생명
제22장• 전쟁의 서막
제23장• 구원의 계획
제24장• 두려운 현실
제25장• 상처와 위안
제26장• 충격과 공포
제27장• 불편한 승리
제28장• 진실의 무거움
제29장• 기쁨과 슬픔의 교차로
제30장• 혁명의 불꽃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개정판)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_입체 표지

제프리 베네트 저 / 이유경 역 / 152*224*16mm / 246쪽
/ 값 15,000원 / ISBN 979-11-7022-201-9 03400

 

2019410, 인류 역사 최초로 블랙홀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드디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이 궁극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블랙홀을 여행할 차례다.

여행을 떠나기 전, 상대성 이론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블랙홀을 여행할 때

겪을 놀라운 현상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블랙홀 관측 성공으로 104년 만에 ‘일반 상대성 이론’이 입증되다!

2019년 4월 10일,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블랙홀’이 올라와 밤늦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이날 밤에 세계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이 공개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오후 10시, 드디어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었다. 블랙홀의 강한 중력으로 왜곡된 주변 천체의 빛이 블랙홀을 붉게 휘감고 있는 사진이 포털 사이트의 1면을 장식했다. 촬영된 블랙홀은 거대은하 M87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로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무게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말로만 듣고 상상도로만 보았던 블랙홀의 진짜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04년 전, 블랙홀을 관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블랙홀의 존재조차 확실하지 않을 시절,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의해서 시공간이 휜다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104년 만에 그의 이론이 완벽하게 맞았음이 입증되었다.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복잡한 수식과 공식 없이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상대성 이론!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혹은 과포자(과학을 포기한 사람)라서 ‘상대성 이론’이라는 단어에 지레 겁먹고 책을 멀리하고 싶어진다면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쉽게’ 썼다며 온갖 수식과 공식이 꽉꽉 들어차 있는 다른 과학 이론서들과 다르다. 정말로 쉽게 쓰여진 이 책에는 수식도 공식도 없으며(소수의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아주 가끔 등장하긴 하지만, 빼고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어려워진다 싶으면 친절하게 그림을 등장시켜 우주로 탈출하려 하는 우리의 영혼을 블랙홀이 빛을 잡아당기듯 단단히 붙잡아준다.

‘시간과 공간은 하나이며 시공간은 중력에 의해 휘어진다’는 영 이해 못할 일반 상대성 이론의 개념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E=MC²이 나오는 특수 상대성 이론도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특수 상대성 이론은
1. 자연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2. 빛의 속도도 누구에게나 똑같다.
이 두 가지 원칙만 받아들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관측 성공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홀을 두고 우리가 만약 블랙홀을 여행한다면 어떨지를 화두로 던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람들 대부분은 태양이 갑자기 블랙홀이 되면 그 블랙홀이 순식간에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빨아들여 없애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이자 천체물리학자인 제프리 베네트는 ‘블랙홀은 빨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태양이 블랙홀이 되어도 지구는 여전히 그 블랙홀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것이다. 강력한 중력 때문에 빛조차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데 어째서 지구가 무사한 걸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궁금하지 않은가?

추천평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잘 썼고 매우 읽기 쉬운 책으로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훌륭하게 소개한다. 제프리 베네트는 상대성이라는 주제를 과장하여 허풍 떨거나 극적으로 만들지 않고 과학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분명하고 흥미롭게 썼다.
– 알베르토 니콜리스(Alberto Nicolis) (컬럼비아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10여 년 전, 제프리 베네트와 그의 동료들이 쓴 『우주적 관점(Cosmic Perspectives)』이 출간된 이래로 나는 상대성 이론에 관한 탁월한 내용 덕분에 이 책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시간과 공간을 과학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바라볼 때 상대성 이론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는, 사려 깊은 견해와 풍부한 그림을 곁들인 상대성 이론만을 위한 새로운 책이 나오다니! 정말 멋진 일이다.
– 데이비드 J. 헬팬드(David J. Helfand) (미국천문학회 회장, 캐나다 퀘스트대학교 총장 겸 부총장)

나는 상대성 이론을 소개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이 책만큼 명료하고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은 보지 못했다.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의 근본적으로는 단순하면서도 일상의 상식을 깨는 아이디어들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추천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또 흥미롭다.
– 세스 쇼스탁(Seth Shostak)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SETI) 연구소 선임 천문학자)

책속에서

모든 사람이 의견이 같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사과 나무 두 그루에서 각각 사과 한 개씩(하나는 빨간 사과, 하나는 녹색 사과)이 땅에 동시에 떨어지는 것을 본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도 모두 두 사과가 동시에 땅에 떨어졌다고 생각할 것으로 기대한다(두 나무에서 오는 빛의 이동 시간의 차이를 감안했다고 가정할 경우). 마찬가지로 녹색 사과가 빨간 사과보다 먼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봤는데 어떤 사람이 빨간 사과가 먼저 땅에 떨어졌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매우 놀랄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놀랄 준비를 하시라.

이들 아이디어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당신의 블랙홀 여행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를 내기 위해, 그리고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 당신은 엄청나게 가속을 했다. 이 가속은 극도로 강한 중력과 같고,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가속하는 기간 동안 당신의 시계는 지구의 시계보다 훨씬 더 느리게 간다. 그래서 지구에 돌아왔을 때 당신은 지구 사람들보다 나이가 적게 들어 있다.
좋은 소식도 있다. 앞에서 우리는 거의 즉각적인 가속을 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그러다 보니 당신에게 얼마만큼의 시간 지연이 일어나는가를 계산하기는 쉬웠지만(특수 상대성 이론의 간단한 공식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가속의 힘 때문에 당신이 죽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우리는 당신에게 이제 더 안전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다.

지은이: 제프리 베네트 (Jeffrey Bennett)
미국물리학회가 수여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상의 2013년 수상자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생물물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볼더 소재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천체생물학, 수학, 통계학의 베스트셀러 교재를 쓰는 주요 저자이며 일반 대중과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책을 쓰고 상을 받았다.

역자: 이유경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사영어사 학습자료부와 번역회사에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는 『50년간의 세계일주』, 『두뇌와의 대화』, 『여자 경제독립 백서』,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 『내 몸이 새로 태어나는 시간 휴식』, 『황금법칙』,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돈의 대폭락』, 『감정의 자유』, 『울트라라이트 스타트업』, 『위대한 탐정 셜록 홈즈』, 『피벗하라』, 『왕좌의 게임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Ⅰ: 시작
1. 블랙홀 여행

Ⅱ: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2. 달리는 빛
3. 시간과 공간을 다시 정의하다
4. 새로운 상식

Ⅲ: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5. 뉴턴의 불합리성
6. 중력을 다시 정의하다

Ⅳ: 상대성이 지니는 의미
7. 블랙홀
8. 팽창하는 우주

에필로그: 당신이 우주에 남긴 흔적

감사의 말

 

예술가가 되는 법

입체

제리 살츠 지음 / 조미라 옮김 / 130×195mm / 152쪽
/ 값 15,000원 / ISBN 979-11-7022-200-2 03600

 

퓰리처상 수상작가(예술 비평)이자

예술계 최고 권위자인 예술 비평가 제리 살츠의

예술가가 되는 법에 관한 궁극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와

인간의 창조력에 관한 심오하고도 예리한 통찰력

 

 

★ 아마존 ․ 뉴욕타임스 ․ LA타임스 베스트셀러,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수상 ★

퓰리처상(예술 비평) 수상자이자 미국의 저명한 예술 평론가 제리 살츠의 신간
인간의 창조력에 관한 심오하고 예리한 통찰!

『예술가가 되는 법(원제: How to be an Artist)』은 미국의 저명한 예술 평론가 제리 살츠가 수년간 <뉴욕지>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이 주제에 관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예술가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살츠는, 예술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 새롭게 고찰하고 심층적으로 파헤친 끝에, 인간의 창조력을 재정의하면서 예술가가 되기 위한 원칙들을 고안했다.
이 책을 통해 살츠는 때로는 아주 기초적인 원칙들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 내면에 깊숙이 존재했던 무언가에 접근해, 그것을 예술로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하고 있다.

실용적이고 예리하면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간결한 문체로 예술가가 되는 법칙 33가지를 선보인 살츠는 이를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거머쥐었고, 퓰리처상 예술 비평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러한 살츠의 예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통찰을 집대성한 『예술가가 되는 법』은 출간 전부터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등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예술!
그러한 예술을 하고 싶은 예술가들을 위한 필수지침서

예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일생의 꿈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예술가가 되는 법』은 미국의 저명한 미술평론가 제리 살츠가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필수 지침서이다.
이 책은 영감이 불꽃처럼 샘솟을 때 자기 회의에 빠지지 않고 그것을 좇는 방법에서 시작해 독창성과 끈기, 지식과 직관 사이의 균형, 자기 신뢰라는 예술가 지망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에 관한 매우 유용한 통찰력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예술가가 되기 위한 법칙과 실용적인 팁이 가득한 이 책은 예술가들이 창조성의 벽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재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경력을 쌓아가다 마주치는 난관을 돌파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작업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이 책을 통해 나는 당신이 답을 얻을 뿐 아니라, 당신과 예술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져볼 수 있길 바란다.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유동적이고 변덕스럽다. 이 과정에는 크고 작은 깨달음과 켜짐과 꺼짐,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징과 구조가 수반된다. 예술의 언어는 순수하게 비언어적이고 추상적이지만, 의미를 전달하고 기억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 서문 중에서

“내가 이 책을 40년 전에 읽었더라면, 나는 이 책을 성경처럼 지니고 다녔을 것이다.”
– 그레이슨 페리

“창조에 관한 제리 살츠의 새 책에서는 매 페이지마다 영감이 솟아 나온다. 이 책은 예술가나 비예술가, 단순한 용어만 이해하는 사람, 일상 대화가 그 이면에 있는 신비로운 메시지를 도출해낼 수 있음을 아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스티브 마틴 Steve Martin

“예술가란 무엇인가? 제리 살츠의 말이 옳다. 가장 옳은 답은 작업하고, 연습하고, 실수하고, 찢어버리고, 다시 해보고, 발전하고,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로즈 채스트 Roz Chast

“제리 살츠가 『예술가가 되는 법』에서 전하는 말들은 너무 정확해서 나를 두렵게 만든다.”
-신디 셔먼 Cindy Sherman

“자신의 예술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세상에 내놓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영감을 주는 지침서이다. 나는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당신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오스틴 클레온 Austin Kleon

 

지은이: 제리 살츠Jerry Saltz
<뉴욕지>와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Vulture의 수석 미술평론가이다. 2018년 비평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뉴욕 현대 미술관과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외에도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조미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매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차례

서문

Step One 당신은 완전 아마추어다
1.부끄러워하지 말라
2.“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3.“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흥미로워진다” – 루이즈 부르주아
4.예술의 다름을 인정하라
5.예술은 이해하거나 숙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 보고 경험하는 것이다
6.장르를 아울러야 한다
7.관습을 인정하고 제약에 저항하라
8.물 안으로 그물을 던지라
9.연습 방법을 개발하라
10.길을 잃어 보라
11.작업하고 또 작업하라
12.지금 시작하라

Step Two 실제로 시작하는 방법
13.일어나자마자 작업을 시작하라
14.표식을 만들라
15.원근법을 익히라
16.모방하라… 그리고 분리하라
17.작업실을 사용하라
18.피카소와 마티스의 경계
19.재료에 생각을 내재시키라
20.예술은 편형동물이다
21.머릿속의 가장 격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22.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으라 그리고 그 목소리를 과장해 보라
23.작업실을 치우라
24.헛된 날은 없다
25.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26.빌어먹을 일을 끝내라!

Step Three 예술가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우라
27.모든 예술은 주관적이다
28.열심히 보고, 열린 마음으로 보라
29.예술가는 고양이이고, 예술은 개다
30.가능한 한 많이 보라
31.세잔의 법칙
32.예술은 동사다
33.주제와 내용의 차이를 배우라
34.일관성을 갖지 말라
35.약점에서 강점을 끌어내라
36.당신만의 죄책감을 동반한 즐거움을 가지라
37.미래가 아닌 현재를 위한 예술을 하라
38.우연은 상상력이 주는 행운이다

Step Four 예술계로 들어가라
39.용기를 가지라
40.하나의 매체로 자신을 제한하지 말라
41.아니, 대학원에 갈 필요 없다
42.흡혈귀가 되어 마녀 집회를 만들라
43.가난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라
44.성공을 정의하라
45.예술과 치료
46.경력을 쌓는 데는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47.작품에 관한 글을 쓰는 법을 배우라
48.‘성공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은 없다

Step Five 예술계에서 살아남으라
49.원해야 한다
50.질투를 이겨내라
51.기한은 하늘에서 정해준다
52.거절을 마주하는 법을 배우라
53.심각한 상처에서 회복하는 법
54.하룻밤은 과대평가되어 있다
55.가족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Step Six 은하계의 뇌에 도달하라
56.“예술은 진실을 말하는 거짓말이다” – 파블로 피카소
57.“예술가는 작품의 의미를 소유하지 않는다” – 로버타 스미스
58.예술은 진보하지 않는다
59.좋아하지 않는 것도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60.과한 약점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61.당신은 항상 배우고 있다
62.망상에 빠지라
63.아, 그리고 일 년에 한 번은 춤추러 가라

감사의 말
ILLUSTRATION CREDITS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프롤로그 내용 일부가 누락되어 공지드립니다

악당은아니지만지구정복_입체

안녕하세요, 처음북스입니다.

지난 3월 25일에 출간되었던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에서
프롤로그 부분의 한 페이지가 누락되어 독자님들에게 공지를 드립니다.

인쇄소에 출력 최종 데이터를 넘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몇 차례 수정 데이터가 오가던 중 관련 부분 한 페이지가 누락되었는데, 그걸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런 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표 도서 중 하나인데 이런 부끄러운 실수를 하게 되어, 안시내 작가님과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누락된 페이지는 카드 형식으로 제작되어 사은품인 포토 엽서와 함께 우편 발송될 예정입니다.
이미 책을 구입하신 분들께서는 (성함 + 휴대폰 번호 + 주소)를 아래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해 주시면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북스 cheombooks@cheom.net / 070-7018-8812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완벽히 작업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미 책을 구입하신 독자님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보다 완성도 높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북스 올림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악당은아니지만지구정복_입체

안시내 지음 / 143×205mm / 336쪽
/ 값 15,000원 / ISBN 979-11-7022-198-2 03980

 

SNS 인플루엔서, 트래블셀럽 안시내 작가의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10쇄 돌파 기념 개정판 출간
단돈 350만 원을 들고 141일간 지구를 횡단한 22살 여대생의 당돌한 모험기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베스트셀러 여행에세이
SNS 인플루엔서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모험을 꿈꾸며 방랑 중인 그녀가
과거 풋풋했던 초짜 여행자 시절 이야기에
당시 만났던 인연들의 현재를 비하인드 스토리로 덧붙여
한층 깊어진 감동과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목업

 

화려한 여행일 줄로만 알았지만

155센티미터의 아담한 키. 아직 앳된 스물두 살의 여대생. 게다가 가지고 있는 돈은 350만 원뿐. 이 돈으로 비행깃값, 숙박, 식사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조건… 모두 무모하다고 했지만 저자 안시내는 과감히 여행을 떠났다.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고, 우리 돈으로 하루 5000원 이하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현지인의 음식을 사 먹으며 간간히 하루하루를 버텼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여행은 어느덧 고행이 돼버렸고 그녀가 전부터 꿈꾸던 파란만장한 여행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여행

문화와 언어는 달라도 어디서나 현지인들은 친구가 돼주었다. 다양한 현지인들과 관계를 맺다 보니 여행은 어느새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여행으로 변해있었다. 그녀는 길에서 만난 인도 아이를 매일 껴안고 다니다가 헤어짐에 눈물짓고, 모로코에서는 마음씨 좋은 여관 주인을 만나 가족처럼 지내기도 했으며, 세상에서 다시없는 인연을 만들어 나갔다. 그런가 하면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난생처음 욕을 섞어가며 따지고, 도둑질을 당한 후에는 경찰서에서 조심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기도 했다.

처음엔 모두 혼자였지만 결국 우린 함께였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여행지의 경치, 음식,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 온 여행자들과 깊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 고산병에 걸렸을 때는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 아주머니에게 차를 얻어 마시며 따뜻함을 느꼈고, 길에서 만난 어린 형제의 손을 잡고 식당으로 데려가서 밥을 먹이다가, 자신의 값싼 동정심에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여행을 하는 서양인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눌 뻔하기도 하고, 다양한 여행자들과 월드컵 경기를 보며 자기네 나라를 응원하기도 했다. 함께한 이들 덕분에 그녀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으며, 자신의 여행이 컬러풀했음을 그녀는 고백한다.

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랑, 삶을 배우다

저자 안시내는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출간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여행기를 SNS에 올리고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또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이제는 트래블셀럽, SNS 인플루엔서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따라붙는다. 다양한 언론과 팬들의 관심 때문에 일약스타가 돼버린 그녀는 때론 얼떨떨하고, 댓글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진솔한 여행기를 계속 들려주겠다며, 지금도 여전히 지구 방랑 중이다. 사람과 사랑, 삶을 배우기 위해서.『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은 경쾌하고 발랄한 여행기이면서도 그곳에 사람이 묻어 있기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내기에, 여행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여행은, 모든 배경을 내려놓고 온전한 나를 보일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주었다.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아감에 힘을 주는 존재인 것을 알게 해주었다.
사랑은, 내가 살아있는 존재임을 알게 해주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지은이: 안시내

안시내는 1993년, 벚꽃이 흐드러지던 어느 날 김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잘 먹지 않은 탓인지 155cm까지밖에 안 자란 작은 키 때문에 항상 놀림을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조각을 전공하고 있으며 글 쓰는 걸 좋아해 국문학도 함께 배웠으나, 3학년을 마치고 여행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조금은 팍팍하며 고달픈 인생을 살아왔지만, ‘1년만큼은 내가슴이 시키는 것을 하며 살자’고 마음먹고 준비해서 스물둘에 141일간의 배낭여행을 떠났다. 여행 기간 동안 SNS에 틈틈이 여행기와 정보를 올리며 외로움을 달랬다.

사람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초보 여행자이자 초보 글쟁이. 저자의 바람은 앞으로도 솔직한 글을 써나가는 것이다. 특기는 다른 여행자와 친해지는 것과 음식 빨리 먹기 정도. 경력으로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주최한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 여성부 우승, ‘라면 빨리 먹기 대회’ 통합 3등 등이 있다.

첫 책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출간 후 아프리카 여행기 『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여행에세이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를 펴냈다. 꾸준히 여행 중이며, 일 년 중 6개월 정도는 한국에 있다.

차례

◯ PROLOGUE 010

◯ DEPARTURE 017

12만 원으로 세상을 향해 첫발을 떼다 019 말레이시아 021 • 나만의 가이드북 만들기 024

◯ INDIA 029

반짝반짝 작은 별 031 No problem, 독수리 삼 형제 035 나의 소중한 인도 친구들 042 첫 기차를 타다 050 Happy Holi 055 함피에서 만난 사람들 060 내가 줄 수 있는 것, 흔적 남기기 070 기억을 되짚어가는 인도, 우다이푸르 ‘싸마디 찾기’ 074 어떤 사람 086 기차역 앞 짜이맨 091 로맨틱 블루 시티에서의 열흘 중 하루 098 조드푸르에서의 성추행 106 티베탄 마을 맥그로드 간즈, 결국에 아프다 112 바라나시, 열 살의 성인 122 바라나시 소년의 작은 연 128 디디, 내 누나가 되어줘! 132 푸리, 낯선 나라의 이방인 142 • 초보 여행자가 쓰는 편지 148
• 그로부터 6년 후, 28살의 내가 그리는 인도 150

◯ MOROCCO 161

낯선 나라 모로코, 카우치 서핑을 하다 163 연양갱 하나 그리고 173 검은 대륙의 품,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안기다 180 광장 속의 외톨이 188 페즈, 나의 모로칸 가족 194 너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세다 203 쉐프샤우엔에서 만난 사람들 212 그날, 밤하늘 218 모로코를 떠나며 224 • 카우치couch + 서핑surfing 228 • Q&A 230
• 그로부터 6년 후, 28살의 내가 그리는 모로코 232

◯ EUROPE 235

참 미운 스페인, 참 미운 안시내 237 센강변의 어린왕자 243 나의 마지막 호스트, 부자 세쌍둥이를 만나다 247 • 유럽 소매치기 유형 252 • 스페인 저렴하게 여행하기 254
• 그로부터 6년 후, 28살의 내가 그리는 유럽 256

◯ EGYPT 259

유럽에서 이집트로 261 5년간의 세계 일주를 꿈꾸는 열아홉 살 264 다합이라는 곳 268 다합 그리고 책 272 전범기 사건 274 가난, 그 참혹한 진실 278 나의 여행은 너 때문에 컬러풀했어 282 4파운드짜리 오렌지 주스 287 여행을 끝내자 292 • 세계 천하 요리대회(2020) 296 • 나의 친구 테페(2020) 298
• 그로부터 6년 후, 28살의 내가 그리는 이집트 302

◯ RETURN 305

돌아와서 306 • 자주 묻는 질문들 312 • 2020 시내가 추천하는 배낭여행 용품 324

◯ EPILOGUE 326

[웹소설] 제9행성(시리즈)

PlanetNine_720x972

안녕하세요? 처음북스 독자 여러분,
저희 처음북스가 이번에 웹소설 분야로 진출하면서 첫 SF소설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은 정통 SF소설인 <제9행성(시리즈)>입니다.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무료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웹소설: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4917837
☞ 카카오페이지: http://page.kakao.com/link/54586076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웹소설 이메일 투고는 cheombooks@cheom.net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