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자지껄

북자지껄

북으로 자기경영 지혜로 유쾌하게

 

 %eb%b6%81%ec%9e%90%ec%a7%80%ea%bb%84_%ec%9e%85%ec%b2%b4%eb%b6%81

독서경영 팟캐스트 ‘북자지껄’의 사회자이자 연쇄 창업가 안유석의 책과 사업 이야기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펴냄

출간일 2016년 10월 10일 | ISBN 979-11-7022-091-6 03320

값: 15000원 | 336페이지 | 신국판

경영경제

연락처: 070 7018 8812 처음북스 이상모(편집장)


 

독서경영. 책에서 지혜를 찾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독서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에게 책을 나누어주는 회사도 많다. 그러나 수천, 수만 권의 책 중에서도 경영 그것도 사업에 도움이 되는 ‘고전’은 따로 있기 마련이다. ‘북자지껄’은 사업을 운영하는 데 고전이 될 만한 서적에서 골라낸 지혜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1000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한 권의 책을 주목하라.

 

몸으로 쓴 책

‘북자지껄’은 책에 대한 책이며, 그 책에서 뽑아낸 지혜를 담은 책이다. 그것도 사업을 운영하거나 경영하는 데 꼭 필요한 책만을 선별해서 소개한다. 독서경영을 말하는 책은 많이 있지만 ‘북자지껄’이 구별되는 이유는 몸으로 쓴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다시 용기를 끌어 모아 창업을 했으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제경영서와 인문서, 평전 등 사업에 도움이 될 만한 서적 수천 권을 읽었다. 그러면서 직접 책에서 말한 지혜를 사업에 적용시켰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는 비록 책에서 얻은 지혜이기는 하지만, 몸소 실천한 지혜이기도 하고, 경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을 소개한다. 회사의 각 사업부가 손익팀이 되어서 사업부 별로 채산성을 관리하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실제 저자가 운영하는 회사가 이렇게 각 사업부를 손익팀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부별로 수익과 채산성을 따지기 때문에 모든 직원이 성과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그래서 이론과 경험이 합쳐진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1000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나의 첫 사업 계획서> <수익지대>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경쟁론> <경쟁 우위 전략>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 <위대한 전략의 함정> <승자의 법칙> <블루오션 전략> <제7의 감각>…….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서적을 일부 나열한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서적이 등장한다. 그런 만큼 이 책에서는 사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루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창업부터 전략, 운영, 혁신, 직원채용과 관리, 리더십, 운까지 사업을 하며 궁금해하던 것을 적절한 참고 서적을 소개하며 거기서 배운 지혜를 알려준다.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책을 다 읽고 직접 적용해볼 시간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한 권의 책 ‘북자지껄’을 읽는 것도 좋은 대안일 것이다.

 

저자소개

안유석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벤처기업에서 근무했다.

그 후 벤처를 창업했다. 현재 (주)처음소프트, (주)처음네트웍스, (주)비즈서포터스, (주)처음투어를 창업 운영하는 등, 그야말로 연쇄창업가다. 네이버카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연구 모임의 맴버로 오랫동안 활동 중이고, 독서 경영 팟캐스트 <북자지껄>의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회사의 전략, 운영, 인력을 구체적으로는 어떤 절차를 통해서 세우고 검토하면 될까? 래리 보시디의 『실행에 집중하라』에서 전략프로세스 설계와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 . . . )

즉, 매년 전략을 세우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세운다.

새로운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장기 사업 계획을 세우면서 사업의 가정을 검토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전략 프로세스를 만들고, 각각의 참여 범위를 결정한다. 리더는 회사에 맞도록 운영리듬을 만들고 사업에 주기성을 부여한다.

 

 

사업가로서 성공하려면 많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례로 수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성공한 기업가의 전기를 읽어보면 어떤 전략서보다도 탁월한 혜안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샘 월튼의 전기『샘 월튼 불황 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레이크록의 『맥도날드 이야기』, 서두칠의『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디즈니 이야기를 다룬『월트디즈니』 등을 읽어 보면 어떤 소설

보다 재미있고, 어떤 전략서보다 교훈적이다.

 

차례

들어가는 말 7

  1. 창업 13
  2. 전략 35
  3. 운영 77
  4. 혁신 107
  5. 투자, 재무, 회계 155
  6. 직원채용과 관리 179
  7. 자동화와 시스템 215
  8. 사업과 리더십 227
  9. 사업에서의 운 273

10, 후배 사업가를 위한 조언 291

맺음말 323

이 책에서 소개한 책들 327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