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학 · 종이책
쥬라기 공원의 과학
멸종 동물의 복원을 둘러싼 과학적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고, 복원을 시도하는 이유와 책임을 묻는다.
- 출판사
- 처음북스
- 발행일
- 2015.10.23
- ISBN
- 9791170220114
- 형식
- 종이책
- 분량
- 312쪽
- 정가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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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BOOK
책 소개
호박석 속에 들어 있는 모기에게서 공룡의 DNA를 추출하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 그래서 언젠가 우리는 쥬라기 공원을 만들 수 있을까? 진화생물학자인 베스 샤피로는 현재로서는 ‘아니’라고 답한다. 그렇다면 매머드는? 멸종된 지 수천 년밖에 안 되었고, 그런대로 신선해 보이는 사체가 보관되어 있는 매머드라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공상과학에서 공상을 배제한 채, 순수하게 과학적이고 철학적(왜 하필 매머드인가)인 입장에서 멸종동물을 복원시키는(de-extinction)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탐구해본다.
멸종된 동물을 복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먼저 영화 <쥬라기 공원>이 떠오를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 과학자들은 호박석 속에 들어 있는 모기에서 공룡의 DNA를 추출해낸다. 그럴듯하게도 이 DNA는 완벽한 게 아니었다. 그래서 염기서열의 사라진 부분을 양서류의 DNA로 채워 넣는다. 결국 공룡은 완벽하게 부활하고, 섞어 넣은 양서류 DNA 때문에 생식 계통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알을 낳아서 스스로 번식할 수 있게 된 공룡 때문에 ‘쥬라기 공원’에는 재난이 닥친다.
이 영화에서 어떤 부분은 옳다. 모기에게서 추출한 공룡 DNA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 그러나 진화생물학자인 베스 샤피로가 밝힌 진짜 과학에서는 공룡 DNA가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남지도 못할뿐더러, 설사 추출한다 할지라도 너무나도 작은 조각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공룡의 DNA인지, 모기의 DNA인지, 혹은 호박석에 묻은 다른 유기체의 DNA인지 구분할 수 없다. 그러면 혹시 멸종된 지 수천 년밖에 안 되었고 아직 싱싱해 보이는 사체가 남아 있는 매머드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니면 DNA가 보관되어 있는 여행비둘기라면?
목차 일부 살펴보기
제 1 장 멸종을 반전시키는 방법
여섯 번째 대멸종
멸종 반전
복원에 대한 과학적 관점
복원시키기
제 2 장 종 선택하기
복원을 하려는 ‘옳은’이유
복원을 결정하는 짧은 안내서
부활시키려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존재하는가?
왜 멸종되었는가?
부활이 성공했을 때 서식지는 마련되어 있는가?
현재 생태계에 부활한 종을 도입하면 어떤 영향을 끼칠까?
게놈 배열을 알아내는 것이 가능할까?
게놈 배열을 살아 있는 유기체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가?
부활한 종을 사육 상태에서
야생 서식지로 옮기는 것은 가능한가?
사육장의 코끼리가 매머드가 될 가능성
제 3 장 잘 보존된 표본 찾기
쥬라기 공원은 없다?
DNA가 없는 화석에서 DNA 추출하기
화석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DNA의 다양성
DNA 생존기간의 한계
아주 오래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연대는?
제 4 장 복제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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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확인: 2026-10-04. 출간 당시 출판사 소개 자료와 ISBN 기준 서점 정보를 참고했습니다. YES24 도서 정보 ↗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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