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치료

스트랄라 요가의 창시자 타라 스타일즈가 알려주는

<요가 치료>

요가치료-입체

 

타라 스타일즈 지음 / 이현숙 옮김

248 페이지/ 187*234mm

18,500원

초판 1쇄 발행 2016년 2월26일

ISBN 979-11-7022-028-2 03510

분류: 건강, 취미, 의학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두통이 있는가? 아니면 생리전증후군(PMS)? 셀룰라이트가 많은가? 상심에 빠져있는가? 이것도 아니라면, 마음을 놓고 푹 쉬고 싶지 않은가? 관절염부터 근육통, 다리 결림과 숙취까지. 누구나에게나 있을 법한 50가지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치료하는 요가법이 있다.

『요가 치료』 의 저자, ‘스트랄라 요가’의 창시자인 타라 스타일즈가 빠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A to Z 요가로 우리를 안내해줄 것이다.

요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어도 괜찮다. 숙련자가 아니어도 된다. 이제 우리 모두에게 적합한 간단한 연속 자세를 따라하며 당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치료법을 알아보자.

 

출판사 리뷰

모든 것을 치유하는 요가

다이어트와 웰빙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헬스나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요가는 상대적으로 힘을 덜 쓰는 가벼운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어 격한 운동에는 자신이 없는 운동 초보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요가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동작 이상으로 훨씬 더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요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가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은 운동’ 정도로만 알고 있다. 실제로 요가를 하면 허리가 펴지고 굽은 어깨가 당겨져 올바른 자세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이상의 효과는 없을까? 『요가 치료』의 저자이자 최고의 유튜브 요가 채널 중 하나인 ‘스트랄라 앳 홈(Strala at Home)’을 운영하고 있는 타라 스타일즈가 우리에게 『요가 치료』로 알려주고자 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요가는 모든 것을 치유한다.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감기도, 다크 서클도, 심지어 우울증이나 일을 미루는 습관까지도!

 

편하게, 자유롭게

어떤 운동이든, 몸을 움직일 때 긴장하는 것은 금물이다. 운동은 항상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 한다. 『요가 치료』는 본격적으로 요가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요가란 무엇인지와 요가를 할 때의 마음가짐을 가볍게 설명해 요가를 처음 해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울리는 ‘잘 따라할 수 있을까? 보이는 것과 달리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같은 몸에 힘이 들어가게 하는 생각들을 사라지게 해준다.

이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머릿속에서 수없이 흘러나오는 온갖 잡생각을 내려놓고 그저 바라보며 흘려보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려우면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몸이 따라갈 수 있는 만큼만 하라는 것이다. 『요가 치료』는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최선을 다해 꾸준히 요가를 수련하다보면 어느샌가 몸과 마음이 바뀌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치유 사례들과 여러 연구 결과, 그리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조용히, 확실하게 말해줄 뿐이다.

언제나 ‘빨리빨리’가 몸에 배어버린 우리에게, 운동을 하겠다 마음먹은 지금이야말로 느긋함, 평온함, 그리고 이를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요가 치료』 같은 책이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

 

 

저자소개

지은이: 타라 스타일즈 Tara Stiles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가 ‘요가의 반란자’라고 소개한 타라 스타일즈는 요가와 명상, 깨어남, 영양학을 매일의 삶과 연결한 건강한 접근법으로 세계 곳곳의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말은 <엘르>, <럭키>, <인스타일>, <에스콰이어>와 <맨즈 헬스> 지에 기사화되어 실렸고, <인디아 타임즈>, 영국의 <더 타임즈>, 그리고 스웨덴의 <데이젠스 나이헤터>를 포함한 몇몇 국제 신문에도 소개되었다.

타라는 ‘스트랄라 요가’의 설립자이자 소유자이며, 요가와 건강한 생활에 꾸밈없이, 포괄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요가 앱 ‘진정한 요가’와 ‘요가가 주는 변화’ DVD 시리즈를 만드는 데 함께 한 디팩 초프라의 개인 요가 강사이기도 하다. 제인 폰다는 타라를 ‘건강 운동계의 새 얼굴’이라 부르며 그녀와 함께 제인 폰다의 유명한 운동법 DVD와 운동 기구 브랜드를 재론칭하기도 했다.

또 타라는 『날씬하고 우아하고 섹시한 요가(Slim Calm Sexy Yoga)』의 저자다. 그녀는 자신만의 요가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직관과 깨어남으로 이끌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빛나는 건강과 지속적인 행복을 누리고 있다. 베니티 페어(Vanity Fair)는 “타라 스타일즈는 가장 멋진 요가 강사다”라고 말했다.

2013년에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요가 라인 한국 런칭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해 특별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user/TaraStilesYoga/featured

 

옮긴이: 이현숙

국민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캐나다로 이민 후 북 디자이너, 잡지 편집자, 카운셀러, 웹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여러 국가에 거주, 여행하며 얻은 문화적 체험을 바탕으로 현재 전문 번역가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있다. http://www.Oklee.kr

 

 

책 속에서

알코올, 약물, 심지어 과식 같은 것으로 도피하는 것은 불확실함을 밀어내고 임시로 덮어두는 방법이다. 잠시 위로는 될 수 있겠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전보다 더 큰 문제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분별력을 가지고 불확실함과 고난을 경험하면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가장 혼란스러운 순간이야말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순간이다. 자세가 흐트러지며 넘어질 때, 다리가 쑤시고 도저히 자세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을 때, 어쩔 줄 몰라하는 대신 상황을 관찰하는 수련을 하자. 이런 순간에 느긋하게 호흡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몸과 마음도 따라서 편해질 것이다.

 

요가 매트 위에 있든 다른 곳에 있든, 당신은 같은 사람이다. 요가 수련은 자신의 습관과 성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 쉽게 포기하는가? 과다하게 일을 하지만 효과적이지 못한가?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쉽게 낙담하거나 자신에게 실망하는가? 일이 잘 풀리면 자랑하는가? 요가 수련은 이 모든 것을 판단 없이 관찰하고 우리의 시야를 넓혀 긍정적이고 계속되는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한다.

 

누구나 때로 불안감을 느낀다.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일이나 업무 마감 시간, 시험 결과나 중요한 만남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순간에 느끼는 기분에 대처하는 것은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생활의 한 부분이고, 정기적으로 요가를 시작해도 당장은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요가로 스트레스를 더 잘 감당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요가는 우리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사이에 신체적, 정신적 공간을 만들어 준다.

 

 

추천사

타라 스타일즈는 가장 멋진 요가 강사다.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내가 타라 스타일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요가를 두려워하거나 요가가 너무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요가를 하게 만드는 그녀의 능력이다.

-제인 폰다 (JANE FONDA)

 

타라 스타일즈는 강력하면서도 현명한 치유법을 다가가기 쉽고 상식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알려준다. 만약 당신이 아픔이나 고통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특정한 생각에 빠져있다면, 타라는 이를 없애는 자연적인 해결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제 약은 던져버리고 『요가 치료』 책을 펼쳐라.

-크리스 칼(Kris Carr),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크레이지 섹시 다이어트』 저자

 

타라 스타일즈는 헌신적인 강사이자 치유사다. 그녀는 『요가 치료』에서 신체적인 고통을 치료해주며 자신의 직관적인 재능을 공유한다. 이 실용적인 안내서는 우리에게 아픔을 넘어 빛나는 건강으로 가는 강력한 해법을 제공한다.

-가브리엘 번스타인, 베스트셀러 『영혼 중독자(Spirit Junkie)』 저자

 

 

차례

 

디팩 초프라의 서문 6

머리말 9

 

1부: 자세 잡기 16

1장 요가란 무엇인가? 18

2장 마음과 몸의 연결성과 요가의 치유를 뒷받침하는 과학 36

3장 시작하려면 코에 집중하자 48

 

2부: 요가 치료 A to Z 56

 

 

 

통증과 고통 64

여드름 68

주의력 결핍장애/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70

알러지 73

불안 77

관절염 80

과식/ 폭식 82

시력 저하/ 눈의 피로 85

상심 86

뱃살 90

피하 지방(셀룰라이트) 93

휴식 96

감기 98

무력감(소파 중독) 100

우울증 102

당뇨 104

굽은 어깨 105

피로(탈진) 107

두려움 109

근육통 112

독감 114

발 경련 116

숙취 118

고혈압 121

열감(달아오름) 124

허벅지 경련 126

운전자 피로 128

자아 결핍 130

게으름 132

편두통 134

산만함 135

신체 경직 137

정신 경직 138

과체중/ 비만 140

심각함 146

생리전증후군과 생리통 149

임산부 불쾌감 150

미루는 습관(늑장부리기) 153

주자 통증(다리 쑤심) 155

엉덩이 처짐 157

가슴 처짐 160

정신 산만 162

정강이 외골종(정강이 통증) 164

당분 섭취 욕구 165

긴장 167

갑상선 불균형 169

여행자 불안 171

복통 173

눈 밑 지방과 다크 서클 174

현기증 176

주름 178

수면 장애(불면증 해소) 180

 

 

부록: 집에서 혼자 하는 맞춤 요가 수련 182

해독과 정화를 위한 수련 184

심신 정화 수련: 아침 186

심신 정화 수련: 저녁 194

영감을 위한 수련 199

영감 수련: 아침 202

영감 수련: 저녁 210

안정, 회복, 활력을 위한 수련 214

안정을 위한 수련: 저녁 215

회복을 위한 수련: 아침 216

회복을 위한 수련: 저녁 218

책을 덮기 전에 할 몇 가지 생각들 221

 

요가 자세 모음 222

감사의 말 244

축구 자본주의

<축구 자본주의>

꼴등은 절대 일등을 이길 수 없는 잔인한 축구의 경제

 

축구 자본주의_입체북

스테판 지만스키 지음 / 이창섭 옮김

408페이지 / 신국판(152*224)

16,000원

초판 1쇄 발행 2016년 2월 20일

ISBN 979-11-7022-027-5 03320

분류: 1차: 경영경제 2차: 취미, 스포츠 일반

발행: 처음북스

연락처: T. 070 7018 8812 F. 02 6280 3032 cheombooks@cheom.net 이상모 편집장

 

스포츠만큼 신성한 세계는 없다고 말한다.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세계이고 승패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개인의 문제고 프로 축구 리그의 세계에서는 조금 다르다. 개인이 실력을 쌓는 것과 상관없이 프로 축구는 자본으로 실력을 쌓는다.

프로 축구 리그에서는 상위 빅클럽만 돈을 벌고, 하위 클럽들은 재정난에 시달린다. 빅클럽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며 더욱 많은 돈을 벌고, 더욱 좋은 선수를 사들인다. 하위 클럽은 강등돼서 더 가난해진다. 그래도 언젠가 상위 리그로 갈 수 있으리란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오늘도 공을 찬다. 이만큼 잔인한 자본주의 사회가 있을까?

 

소수만 즐기는 승리의 영광

매년 5월이 되면 전 세계의 축구팬이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든다. 유럽 최강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중계료까지 합하면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려 있고, 상금 못지않은 영광까지 돌아가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축구 선수라면 꼭 한 번 꿈꿔보는 환상이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뛰어보기도 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선수들은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팀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유럽 클럽 축구를 주관하는 UEFA가 가입된 나라의 1부리그에만 700개가 넘는 팀이 존재한다. 지난 50년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은 단 11개 팀이다. 우리가 흔히 들어본 팀,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등. 나머지 690개 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런 현상은 비단 챔피언스리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유럽 각국의 축구 순위를 들여다봐도 마찬가지다. 잉글랜드 축구리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시한 빅4가 존재한다. 최근 형세가 많이 흔들리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 팀이 다시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리란 것을 의심하는 팬은 없다. 스페인으로 가면 레일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가 있고, 독일로 가면 독보적인 바이에른 뭰헨이 있다. 소위 축구 강대국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같은 유럽에 속해 있지만 각 팀당 수익이 잉글랜드 축구팀에 비해 350나 적은 페로제도 축구리그에서도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페로제도의 축구팀 HG 토르스하운은 페로제도에서 레알마드리드다. 50년간 19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경쟁사회를 연구하는 경제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지만스키는 “프로 축구란 소수의 지배와 다수의 재정적 핍박”이 있는 사회라 말한다.

 

정정당당한 스포츠란 없다

우리는 스포츠가 보통의 사회에는 없는 이상적인 제도를 갖춘 경쟁이라고 믿는다.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고 승패를 받아들이는 건강한 사회라고 말이다. 하지만 실상 프로축구는 사회보다 어떻게 보면 더욱 잔인한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 세계다. 경쟁에서 승리하면 더욱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고, 그 수익을 이용해서 더 좋은 선수를 사 모울 수 있으며, 그 덕분에 또다시 승리를 챙긴다.

때문에 상위 몇 팀은 항상(확률적으로) 승리를 쟁취한다. 프로축구의 세계에서는 승리가 모든 것이다. 승리를 해서 상위 리그로 진출해야 더 좋은 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다. 또한 승강제는 이 구조를 더욱 강화한다. 하위리그로 떨어지면 그 순간부터 수익은 현저히 줄어든다. 관중과 텔레비전 중계료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선수 연봉도 줄어들지는 않는다. 선수가 떠나지 않는 한 하위 리그에 있더라도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 상위 리그에 맞춰 운영되던 구단은 이제 적자 폭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려면 오로지 승리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그러나 하위 팀에게 승리란 환상일 뿐이다. 문제는 그 환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경쟁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오로리 승리를 위해서만 돌아가는 이런 잔인한 경제가 축구 이외의 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나 않을까? 우리나라 기업은 직원의 안녕과 수익보다, 미래에 혹시 얻을지도 모르는 이득을 위해 치킨 게임을 하고 있지나 않을까?

프로 축구단에게는 승리의 영광이라도 있는데, 과연 일반 기업에게는 무엇이 돌아갈까?

잔인한 축구의 경제를 보며, 우리 눈앞에서 돌아가고 있는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다.

 

 

지은이:  스테판 지만스키

축구 구단의 재정 상태에 대한 글을 25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다. 런던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다. 당시 근무한 연구소에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을 경제학적 기법으로 분석하고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축구 구단은 더할 나위 없는 연구 대상이었다. 축구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며, 수십 년 전의 재무회계 자료까지 입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선수에 대한 투자와 경기장에서 거둔 성공, 재무성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할 수 있었다. 사이먼 쿠퍼와 함께 쓴 책 『사커노믹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옮긴이: 이창섭

1986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머슬맥(Musclemag)>, <옥시즌(Oxygen)>, <요가 저널(Yoga Journal)> 등의 잡지와 『빅데이터 베이스볼』, 『이것이 진짜 메이저리그다』, 『모든 경영의 답』을 한국어로 옮겼다.

 

 

책 속에서

연봉 곡선을 보면,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로 연봉 총액이 곧 리그 순위를 결정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연봉과 성적 사이의 관계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리그에서 우승하려면 평균의 4배에 달하는 돈을 써야 한다.
  • 2위를 하려면 평균의 2.5배에 달하는 돈을 써야 한다.
  • 3위를 하려면 평균의 2배에 조금 못 미치는 돈을 써야 한다.
  • 4위를 하려면 평균의 1.5배에 달하는 돈을 써야 한다(4위를 하면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똑같은 홈구장과 선수단을 보유했지만 이름만 다른 구단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이 구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을 쓰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이게 바로 브랜드 가치다. 셰이크 만수르가 인수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황이 좋지 않았던 맨체스터 시티는 좋은 비교 대상이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012, 2014년에 우승했고, 맨유는 2011, 2013년에 우승했다. 맨시티는 이름만 다른 맨유처럼 보이기도 한다. 2011/12시즌에 맨시티의 수입은 3억7천만 달러였고, 2012/13시즌에 맨유의 수입은 5억8천1백만 달러였다. 두 금액의 차이인 2억1천1백만 달러는 1년간 맨유라는 브랜드를 쓰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추천사

 

지만스키는 여러 학구적인 논문과 사이먼 쿠퍼와 함께 저술한 획기적인 서적 『사커노믹스』를 통해 축구의 경제적인 면을 철저히 탐구하고자 했다. 그는 숫자에서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는 게임 을 해야 하는 무지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논쟁에 중심에 있든지 주변부에 있든지, 축구가 진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 『축구 자본주의』는 매우 강력하고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타임즈(UK)>

 

어려운 주제를 자세히 분석한 지만스키의 책은 비전문가들도 알 수 있도록 축구의 재정적인 측면을 가이드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몇 년간 복잡한 축구 금융계를 정의할 기준이 될 것이다.

<사커 트랜슬레이터>

 

현대 스포츠에 대한 최고 사상가가 펴낸 또 하나의 필수 서적

<북리스트>

 

난 지만스키를 축구 비즈니스계에서 매우 총명하고 믿을 만한 사상가라고 생각한다. 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서 그는 최고의 가이드를 해줄 것이다.

– 빌리 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단장

 

지만스키는 축구와 그 트렌드에 대한 지식이 대단한 스포츠 역사가이자 경제학자다. 그의 분석과 자료는 깊이가 있고 이 유용한 책은 왜 빅클럽이 블루칩처럼 승승장구하는지 알려주며, 그 외의 팀은 왜 끝없이 승리를 갈구하는지 그리고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기회가 있는지를 말한다. 또한 왜 축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스포츠가 되었으며, 부자들과 후원자가 줄을 서는지 분명히 보여준다.

– 고든 테일러 프로축구협회(PFA) 회장

 

축구에서 재정은 점점 더 멋진 게임을 하는 데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많은 팬들에게 축구 재정 문제는 불투명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다. 여기 이 확실하고 재미있으며 빛나는 지식이 있는 책으로 지만스키는 모든 축구 팬들의 문제점에 태클을 건다.

– 존 헨리 리버풀 FC와 보스턴 레드 삭스의 모회사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소유주

 

 

차례

 

 

서문 008

작가의 말 015

소수의 지배와 다수의 재정적 핍박 021

선수 065

경기장 099

수입 131

빚 181

구단 소유권 223

성공전략 269

지급불능 307

미국 339

규제 373

결론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