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복잡한 수식이나 어려운 공식 없이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독자들이 블랙홀로 여행할 때 겪게 될 놀라운 현상들을 묘사하면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제프리 베네트는 풍부한 그림과 명확하고 쉬운 글을 사용하여,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의 직관적이고 수학 공식을 사용하지 않는 접근 방식은 일반 대중에게 상대성 이론의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하며, 이 이론이 과학적으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들은 상대성 이론의 핵심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목차
프롤로그 :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를
Ⅰ: 시작 1. 블랙홀 여행
Ⅱ: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2. 달리는 빛 3. 시간과 공간을 다시 정의하다 4. 새로운 상식
Ⅲ: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5. 뉴턴의 불합리성 6. 중력을 다시 정의하다
Ⅳ: 상대성이 지니는 의미 7. 블랙홀 8. 팽창하는 우주
에필로그: 당신이 우주에 남긴 흔적
감사의 말
■ 출판사 리뷰
블랙홀 관측 성공으로 104년 만에 ‘일반 상대성 이론’이 입증되다!
2019년 4월 10일,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블랙홀’이 올라와 밤늦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이날 밤에 세계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이 공개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오후 10시, 드디어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었다. 블랙홀의 강한 중력으로 왜곡된 주변 천체의 빛이 블랙홀을 붉게 휘감고 있는 사진이 포털 사이트의 1면을 장식했다. 촬영된 블랙홀은 거대은하 M87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로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무게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말로만 듣고 상상도로만 보았던 블랙홀의 진짜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04년 전, 블랙홀을 관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블랙홀의 존재조차 확실하지 않을 시절,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의해서 시공간이 휜다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104년 만에 그의 이론이 완벽하게 맞았음이 입증되었다.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복잡한 수식과 공식 없이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상대성 이론!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혹은 과포자(과학을 포기한 사람)라서 ‘상대성 이론’이라는 단어에 지레 겁먹고 책을 멀리하고 싶어진다면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쉽게’ 썼다며 온갖 수식과 공식이 꽉꽉 들어차 있는 다른 과학 이론서들과 다르다. 정말로 쉽게 쓰여진 이 책에는 수식도 공식도 없으며(소수의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아주 가끔 등장하긴 하지만, 빼고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어려워진다 싶으면 친절하게 그림을 등장시켜 우주로 탈출하려 하는 우리의 영혼을 블랙홀이 빛을 잡아당기듯 단단히 붙잡아준다.
‘시간과 공간은 하나이며 시공간은 중력에 의해 휘어진다’는 영 이해 못할 일반 상대성 이론의 개념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E=MC²이 나오는 특수 상대성 이론도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특수 상대성 이론은 1. 자연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2. 빛의 속도도 누구에게나 똑같다. 이 두 가지 원칙만 받아들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관측 성공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홀을 두고 우리가 만약 블랙홀을 여행한다면 어떨지를 화두로 던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람들 대부분은 태양이 갑자기 블랙홀이 되면 그 블랙홀이 순식간에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빨아들여 없애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이자 천체물리학자인 제프리 베네트는 ‘블랙홀은 빨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태양이 블랙홀이 되어도 지구는 여전히 그 블랙홀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것이다. 강력한 중력 때문에 빛조차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데 어째서 지구가 무사한 걸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궁금하지 않은가?
■ 저자 소개
제프리 베네트 (Jeffrey Bennett)
미국물리학회가 수여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상의 2013년 수상자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생물물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볼더 소재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천문학, 천체생물학, 수학, 통계학의 베스트셀러 교재를 쓰는 주요 저자이며 일반 대중과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책을 쓰고 상을 받았다.
이유경(번역)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사영어사 학습자료부와 번역회사에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는 『50년간의 세계일주』, 『두뇌와의 대화』, 『여자 경제독립 백서』,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 『내 몸이 새로 태어나는 시간 휴식』, 『황금법칙』,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돈의 대폭락』, 『감정의 자유』, 『울트라라이트 스타트업』, 『위대한 탐정 셜록 홈즈』, 『피벗하라』, 『왕좌의 게임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등이 있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베스트셀러!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수상! 퓰리처상(예술 비평) 수상자 제리 살츠의 인간 창조력에 관한 심오하고 예리한 통찰!
『예술가가 되는 법(원제: How to be an Artist)』은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이다. 미국의 저명한 예술 평론가 제리 살츠는 이 책에서 예술가가 될 수 있는 63가지 법칙을 알려주며, 인간의 창조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어떻게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길을 제시한다. 출간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등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이 책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예술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감의 원천 되어줄 것이다.
예술 관련 주제로 수년간 [뉴욕지]에 기고를 하던 제리 살츠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예술가가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살츠는 이 질문을 통해 예술가와 예술성에 대해 새롭게 고찰하며 심층적으로 파헤쳤고, 마침내 예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통찰을 집대성하여 『예술가가 되는 법』을 출간했다. 이 책을 통해 제리 살츠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거머쥐었고, 퓰리처상 예술 비평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 목차
서문
STEP 1 당신은 완전히 아마추어다
1. 부끄러워하지 말라 2.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3.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흥미로워진다 – 루이즈 부르주아 4. 예술의 남다름을 인정하라 5. 예술은 이해하거나 숙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 보고 경험하는 것이다 6. 장르를 아울러야 한다 7. 관습을 인정하고 제약에 저항하라 8. 물 안으로 그물을 던져라 9. 연습 방법을 개발하라 10. 길을 잃어 보라 11. 작업하고 또 작업하라 12. 지금 시작하라
STEP 2 실제로 시작하는 방법
13. 일어나자마자 작업을 시작하라 14. 표식을 만들라 15. 원근법을 익혀라 16. 모방하라… 그리고 분리하라 17. 작업실을 이용하라 18. 피카소와 마티스의 경계 19. 생각을 재료 안에 담아라 20. 예술은 편형동물이다 21. 머릿속의 가장 격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22.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라 그리고 그 목소리를 과장해 보라 23. 작업실을 치워라 24. 헛된 날은 없다 25.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26. 빌어먹을 일을 끝내라!
STEP 3 예술가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워라
27. 모든 예술은 주관적이다 28. 열심히 보고, 열린 마음으로 보라 29. 예술가는 고양이이고, 예술은 개다 30. 가능한 한 많이 보라 31. 세잔의 법칙 32. 일관성을 갖지 말라 33. 예술은 동사다 34. 주제와 내용의 차이를 배워라 35. 약점에서 강점을 끌어내라 36. 당신만의 죄책감을 동반한 즐거움을 가져라 37. 미래가 아닌 현재를 위한 예술을 하라 38. 우연은 상상력이 주는 행운이다
STEP 4 예술계로 들어가라
39. 용기를 가져라 40. 하나의 매체로 자신을 제한하지 말라 41. 아니, 대학원에 갈 필요 없다 42. 흡혈귀가 되어 마녀 집회를 열어라 43. 가난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44. 성공을 정의하라 45. 예술과 치료 46. 경력을 쌓는 데는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47. 작품에 관한 글을 쓰는 법을 배워라 48. ‘성공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은 없다
STEP 5 예술계에서 살아남아라
49. 원해야 한다 50. 하룻밤은 과대평가되어 있다 51. 질투를 이겨 내라 52. 심각한 상처에서 회복하는 법 53. 거절을 마주하는 법을 배워라 54. 가족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55. 기한은 하늘에서 정해 준다
STEP 6 은하계의 뇌에 도달하라
56. 예술은 진실을 말하는 거짓말이다 – 파블로 피카소 57. 예술가는 작품의 의미를 소유하지 않는다 – 로버타 스미스 58. 예술은 진보하지 않는다 59. 과한 약점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60. 좋아하지 않는 것도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61. 당신은 항상 배우고 있다 62. 망상에 빠져라 63. 아, 그리고 일 년에 한 번은 춤추러 가라
감사의 말 ILLUSTRATION CREDITS
■ 책 속으로
나도 안다. 예술을 한다는 건 부끄러울 수 있다. 두렵기도 하다. 마치 다른 사람 앞에서 발가벗고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예술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형편없고 이상하고 지루하고 멍청하게 보일 수도 있는 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도 같다. 때론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야릇하고 따분하고 재능이 없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울 수 있다. 괜찮다. — p.19
구스타브 플로베르는 과연 작가가 지적인 앵무새보다 더 나은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대부분 예술가는 이것이 어떤 감정인지 안다. 즉 우리가 외부의 어떤 것에 이끌려 간다는 느낌이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재료, 방식, 방법, 도구 등을 선택한다. — p.24
장르는 예술의 주된 요소 중 하나이다. 초상화는 하나의 장르다. 정물화나 풍경화, 동물화, 역사화도 각각 하나의 장르다. 코미디와 비극도 장르고, 소네트나 공상 과학, 팝, 가스펠, 힙합도 장르다. 장르는 나름대로 형식적 논리나 비유, 원칙이 있다. 장르는 유용한 공동체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작품이 역사적 흐름 속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려준다. — p.26
솔 르윗은 ‘아이디어는 예술을 만드는 기계가 된다.’라고 말했다. 당신 스스로 기계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기계는 대부분 변화 없이 하나의 행동을 반복하도록 프로그램된다. 컴퓨터를 다룰 때는 예측 가능성이 필요하지만, 예술가에게는 죽음과도 같다. 공식에 융통성 없이 집착하는 것은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에 가두고, 주변 삶을 이해하는 데 제약이 되며, 즉흥성을 억압하게 된다. 진부한 방식에 머무르지 말라. — p.35
주관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같은 내용이더라도 『햄릿』을 모두 다르게 본다. 또한 햄릿을 다시 볼 때마다 다른 연극을 보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의 훌륭한 예술에 적용되는 이야기다. 항상 변화하고, 다시 볼 때마다 ‘전에 어떻게 이 부분을 놓쳤었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 p.28
■ 추천평
“제리 살츠는 모든 예술과 예술가를 열렬히 사랑한다. 그들이 잘하면 기뻐하고, 잘못하면 가슴 아파한다. 독자는 격렬하면서 명쾌한 그의 글에 푹 빠지다가도 언제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처럼 희망을 가득 안고 빠져나올 것이다.” – 피터 슈젤단 (Peter Schjeldahl)
“창조에 관한 제리 살츠의 새 책에서는 페이지마다 영감이 솟아 나온다. 이 책은 예술가나 비예술가, 단순히 용어만 이해하는 사람, 일상 대화가 그 이면에 있는 신비로운 메시지를 도출해 낼 수 있음을 아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 스티브 마틴 (Steve Martin)
“제리 살츠가 『예술가가 되는 법』에서 전하는 말들은 너무 정확해서 나를 두렵게 만든다.” – 신디 셔먼 (Cindy Sherman)
“이 책을 40년 전에 읽었더라면, 나는 이 책을 성경처럼 지니고 다녔을 것이다.” – 그레이슨 페리 (Grayson Perry)
“예술가란 무엇인가? 제리 살츠의 말이 옳다. 가장 옳은 답은 작업하고, 연습하고, 실수하고, 찢어버리고, 다시 해 보고, 발전하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 – 로즈 채스트 (Roz Chast)
“『예술가가 되는 법』은 모든 예술가에게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책이다. ‘예술가는 고양이다.’라는 그의 표현은 단순하지만 아주 멋지게 예술가와 세상의 관계를 보여 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킴 고든 (Kim Gordon)
“자신의 예술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세상에 내놓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영감을 주는 지침서이다. 나는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당신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 오스틴 클레온 (Austin Kleon)
‘이웃집 수달’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기 수달 버터, 솔티, 메이, 오뜨가 신춘문예 동화 작가 신재현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아기 수달들의 일상을 통해 어떤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일러스트가 아닌 실제 수달의 사진으로 페이지를 꾸몄기에 아이가 마치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수달과 만난 듯한 생생한 감동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인기 유튜브 채널 ‘이웃집 수달’의
버터, 솔티, 메이, 오뜨를 만날 수 있는 책!
‘이웃집 수달’이라는 인기 유튜브 채널을 아시나요? 앙증맞은 아기 수달 버터, 솔티, 메이, 오뜨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랑스러운 아기 수달 친구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일상을 바탕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버터, 솔티, 메이, 오뜨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수달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동양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한 신재현 작가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신재현 작가의 마법 같은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며, 색다른 세계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글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며,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동물의 실사를 이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어린이 도서의 등장!
일러스트 중심의 그림책이 아닌 생생한 동물 사진을 이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어린이 도서가 등장했습니다. 이 책은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달 사진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수달과 직접 만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저자 소개
글_ 신재현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동화책에도 관심이 많아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어린이문학’을 공부했어요. 동화를 써서 ‘동양일보 신인문학상’과 ‘KB 창작동화제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어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열심히 지도해서 문화체육부장관상도 받았지요. 지금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시골 마을에 살며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사진_ 이웃집 수달
전직 아쿠아리스트 & 사육사 출신으로 정식 동물원을 등록해서 수달을 비롯한 여러 마리의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동물원과 함께 국내 유일의 수달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글로벌 경제 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 갈등은 단순한 정치적 충돌을 넘어 세계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글로벌 공급망의 근본적인 구조 자체를 흔든다. 이로 인해 에너지, 식량, 반도체, 베터리, 희토류와 같은 핵심 분야의 동향이 크게 흔들리고 있고, 이 변화의 파장은 각국의 산업과 경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닿아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무역 문제를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 필요한 기본 자원, 그 가격과 그 자원에 대한 접근성에도 깊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커플링과 공급망 전쟁》은 미중 분쟁의 시작점부터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시나리오까지 깊고 넓은 영향을 철저히 분석한다. 이 도서에서는 주요 공급망의 변화와 우리 기업 및 국민이 직면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룬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미래 지향적인 대안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깊이 탐구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미중 갈등 속에서 어떻게 안정적인 위치를 찾을 수 있는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독자들에게 국제 정세와 미래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 목차
서문_디커플링과 대한민국의 위기
추천사
1장. 글로벌 경제를 뒤흔드는 디커플링
아닌 밤중에 디리스킹?
대한민국 경제 위기의 배후는 디커플링이다
엄청난 양의 자금이 중국을 빠져나가고 있다
미중 디커플링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2장. 미중 대립으로 파편화된 공급망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헤어질 결심
미국에 대한 중국의 복잡한 마음
리쇼어링과 프렌드쇼어링 그리고 니어쇼어링
미국과 중국 사이의 풀기 어려운 연결고리
세계 공급망의 파편화
디커플링이 가져온 세계 무역의 쇼크
디커플링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
3장. 하나의 시장은 무너졌다
자유 무역 시장의 종말
중국의 굴기가 가능했던 이유
서방 시장에서 분리되는 동방 시장
4장. 두 개의 시장과 교차 시장
두 개의 시장, 바뀌는 경쟁력
교차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가?
5장. 새로운 경제 질서의 시작, 탈달러화
미국 중심 통화 체계의 리스크
자본 시장의 미중 분리와 갈등
미국의 러시아 제재와 달러의 위기
위안화의 부상과 급물살을 타는 탈달러화
BRICS와 새롭게 그려지는 통화 지도
6장. 전략 자원의 공급망 리스크가 밀려온다
전략 자원의 가치와 위험 그리고 미래
생존의 핵심, 전략 자원이란 무엇인가?
중국의 운명이 달린 에너지 공급망
중국의 급소, 식량 공급망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공급망 전쟁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가능한가?
전기차 배터리와 희토류 확보 경쟁
7장. 대한민국의 선택, 새로운 세계 질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전략적 방향성을 이야기하다
우리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발문_ 차이나 런을 생각하는 기업을 위한 조언
참고 문헌 및 출처
■ 출판사 서평
충돌 직전까지 갔던 미중 무역 전쟁
과연 양국은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
6월 19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이 만났다. 거기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이 올바르게 공존할 수 있느냐에 전 세계의 명운이 걸려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양국 관계가 ‘디커플링(미중 공급망 분리)’에서 ‘디리스킹(양국 갈등으로 인한 위험 줄이기)’으로 완화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여기에는 서로의 국사를 존중하고 큰 싸움으로는 번지지 말자는 함의가 담겨 있지만, 과연 주변국들도 이 전쟁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얼마 전,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컨퍼런스에 경제 관련 장관들과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한 대한민국의 제일 위험 요소는 바로 ‘지정학적 불안정성’이었다. 미중의 분쟁과 이로 인한 공급망 분리, 각국의 보호무역정책, 양안 전쟁 문제 등에서 한국은 완전한 휘둘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즉 세계가 디커플링이 진행되건 디리스킹으로 변해가건, 중국과 가까운 대한민국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반중 정서에는 익숙하지만, 국제 관계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다.
지금 우리 기업과 국민이 모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우리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전략이 필요하다 이것은 단지 반도체나 자동차 등의 수출길이 막히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쓰는 물품과 식량의 부족, 에너지 고갈 그리고 전쟁 위협까지 모두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디커플링과 공급망 전쟁》은 이러한 미중 충돌이 야기할 모든 공급망 문제를 시뮬레이션해 보고, 대안을 찾는다. 그래서 한국이 대공황에 빠지지 않고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책 속으로
대한민국이 현재 직면한 문제의 배후에는 미국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디커플링의 영향이 크다. 이 디커플링은 수년 동안 전 세계에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p.21
대한민국 정부가 직접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더라도, 기업들은 스스로 그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디리스킹의 리스크, 디커플링의 리스크라는 것이 개인이나 개별 기업 차원에서 대응하기에는 벅차다는 점이다. 결국 정부 차원의 정책과 전략이 절실해진다. -p.31
리투아니아 외무장관도 ‘러시아처럼 타이완 해협 상황이 강제로 바뀌어 디커플링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모두들 전쟁이라는 단어를 입 밖에 내지는 않지만, 전쟁과 그에 따른 공급망 단절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p.89
미중 간의 공급망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지정학적인 차원에서의 이슈로 볼 수 있으며, 심지어 미중 간의 전쟁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즉, 앞으로는 모든 기업들이 공급망 이슈에서 미중 간의 전쟁이 발생했을 때의 지속가능성을, 그러니까 지정학적 고려를 해야만 할 것이다. -p.127
두 시장이 거의 완벽하게 디커플링된다면, 중국은 두 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고용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외부적으로는 전략적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p.163
우리가 주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던 김치를 포함한 채소류, 과일류 등의 공급이 요동칠 것이다. 무엇보다도 수산물의 공급이 대폭 감소할 것이다. 만일의 상황이 닥치면 우리의 식탁에서 김치를 찾아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p.290
■ 추천사중국이 없는 세계 경제를 상상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를 간과할 수 없는 시점이 도래했다. 우리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을까? 이철 박사가 전하는 진짜 중국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민국은 귀를 기울일 때다. <언더스탠딩, 안승찬 대표>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경제, 군사, 이념을 중국의 입장에서 아우르고 전략을 추측해 보는 폭넓은 안목이 필요하다. 이철 박사는 적어도 그런 통찰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인이다. <삼프로TV, 이진우 프로>
디커플링의 원인과 결과, 그것이 국제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명쾌하게 전한다.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앞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박준영 교수>
《이미 시작된 전쟁》으로 한차례 주목을 이끈 이철 작가가 또다시 중국 이슈로 신간을 낸다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 내려간 필력도 예사롭지 않다. <(주)영풍, 강성두 부사장>
COVID-19, 러-우전쟁과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 양안 전쟁의 위기까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숨죽이며 읽을 정도로 마치 한 편의 정치·경제 첩보영화를 보는 것 같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신광섭 교수>
■ 저자 소개
이철
1960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무기정학도 당하는 등 곡절 있는 청소년기를 보낸 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 · 박사를 취득하였다. 중화민국(타이완)인 아내와 결혼 후 20년 이상 중국에 머무르며 활동하고 있다. KT 기술협력부장, 삼성SDS 중국 법인장, 디지카이트 CEO, SK 전문위원, 플랜티넷 중국법인장, 중국 기업 TCL의 CIO를 역임했고 이스라엘의 카타센스에서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중국 공유 자전거 한국 Localization’, ‘중국 상무부 CPC 코드 시스템’, ‘중국향 통신건설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산시성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저서로는 《중국의 선택》, 《중국 주식 투자 비결》, 《이미 시작된 전쟁》이 있다. 또한 현재 유튜브 채널 <이박사 중국 뉴스 해설>을 운영하며 여러 매체에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일상의 식사 한 끼는 어떻게 전 세계적인 식량 문제와 연결될까요? 《먹는 경제학》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우리의 테이블에 차려진 음식 하나하나 뒤에는 전 세계의 토지, 물, 자연 자원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연결고리를 경제학의 시각으로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그리고 농업 경제학의 프레임을 통해, 우리가 소비하는 식량의 생산과 그에 따른 시장 거래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환경과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고찰합니다.
또한, 도시화와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먹는 행위’의 깊은 사회적, 경제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다양한 사례와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책은 식량과 환경 문제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우리 일상의 선택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를 알려줍니다. 쉽고 친절한 언어로 전달되는 《먹는 경제학》은 우리의 식사 선택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완벽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목차
들어가기_ 『먹는 경제학』이라니,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1부 지구와 식탁은 연결되어 있다 ‘먹다’가 만드는 사회
1부를 시작하기 전에
1장 ‘먹다’와 ‘식량 생산’의 상관관계
왜 ‘먹다’는 특별한가?
‘먹다’의 반응을 수치화하기
‘식량 생산’도 특별하다
식탁 건너편에는 무엇이 있나?
‘먹다’와 ‘식량 생산’의 중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
2장 식량 시장이 사회를 잇는다
식량 시장이란 무엇인가?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 시장 덕분이다
자급자족을 할 수 있을까?
개발도상국과 국제시장의 깊은 관계
시장 발전에 분업은 필수 요소
분업으로 가려지는 것들
3장 식량 시장의 한계
효율성은 윤리적 가치판단을 하지 않는다
식량 시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세 가지 패턴
가장 바람직한 ‘먹다’는 무엇일까?
2부 굶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_‘먹다’를 둘러싼 사회문제
2부를 시작하기 전에
4장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식품 가격은 변하기 쉽다
농사로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 수 있을까?
작물은 하루 만에 자라지 않는다
기후변화와 식량의 복잡한 관계
국제 식량 시장은 점점 중요해진다
5장 효율적인 시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영양부족과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에 식량은 충분하다
가난한 나라에서도 비만은 늘고 있다
영양부족과 비만을 동시에 줄일 수 없을까?
식품 손실에는 생선의 가시도 포함될까?
버려지는 식량들
세계의 식품 손실 유형
식품 손실 줄이기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식품 손실은 왜 없어지지 않을까?
6장 시장의 실패로 일어나는 문제점
식품 안전성과 식품 사기 문제
식품 사기는 그럼에도 계속된다
왜 식품 사기는 반복될까?
육식 소비와 환경의 관계
공기와 물이 공짜이기에 발생하는 문제
고기가 싸니까 많이 먹는다고?
일본의 육식 상황
7장 도사리고 있는 정치적 음모
개발도상국일수록 농업을 홀대하는 수수께끼
농업을 지나치게 우대하는 정책의 역설
선진국의 과도한 농업 보호 정책과 덤핑 문제
식량 수출규제가 세계에 미친 영향
수출규제로 인한 일본의 영향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삼림 파괴
8장 ‘사람다움’이라는 난제
‘먹다’는 선입견이 생기기 쉽다
보조금을 주어도 영양부족을 해결하기 어렵다
아이들의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인식
살이 바로 찌지 않을 것 같다는 착각
식품 안전성에 대한 과민 반응
개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매우 크다
‘식량 생산’에도 선입견이 생긴다
왜 더 나은 제안은 종종 무시되는 걸까?
비료를 쓰지 않는 불합리성
아직 남은 ‘사람다움’이란 모순
3부 미래를 향한 노력과 도전_ 더 나은 ‘먹다’를 위한 시행착오
3부를 시작하기 전에
9장 자연의 섭리에 맞서기
장기 보존과 생산지 릴레이
게놈 편집의 가능성
식물과 세포로 고기 만들기
곤충이라는 선택지
10장 식량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중요한 것은 상대가격
지방세와 탄산음료세 그리고 환경 개선
식품 접근성과 소비 패턴의 복잡한 관계
식품 라벨의 중요성과 놀라운 역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제도의 노림수
식량 시장에 디지털 혁신이 가져다줄 가능성
11장 ‘사람다움’을 더하기
‘먹다’ 상황에 자극 주기
고민하고 선택하는 상황 만들기
무의식적으로 바람직한 선택하기
‘식량 생산’ 상황에 자극 주기
‘사람다움’의 한계와 지속적 접근의 중요성
4부 미래를 상상하기 | ‘먹다’로 생각하는 미래 사회
4부를 시작하기 전에
12장 앞으로의 ‘먹다’에 대하여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이란?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필요한 변화와 비용
균형 잡힌 대책의 중요성
미래의 식생활을 상상하며
옮긴이의 글_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참고 문헌 및 출처
■ 책 속으로
육류와 곡류의 공급량을 중점으로 두고, 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곡물과 물의 양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육류는 소, 돼지, 닭으로 나누어 분석합니다. 예컨대, 1kg의 소고기 생산에는 평균 11kg의 사료용 곡물과 15,415L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1kg당 각각 3.5kg, 2.3kg의 사료용 곡물과 5,988L, 4,325L의 물이 필요합니다. 이런 수치는 소고기에 비해 낮아 보이지만, 곡류 생산과 비교해 보면 2~3배 이상의 자연 자원이 필요합니다. 곡류의 경우, 생산량과 공급량은 동일하므로, 이때 필요한 물의 양이 핵심입니다. 가령, 1kg의 밀을 생산하려면 1,827L의 물이 필요합니다.
— p.36~37
많은 과학 연구들은 평균기온이 섭씨 1도만 상승해도 높은 확률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그 심각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산호초와 북극 빙하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열대 감염증인 말라리아의 확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반면, 평균기온이 섭씨 2도까지 상승한다면, 식량 생산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일부는 기온 상승의 긍정적 효과로 인해 수확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하지만 평균기온이 섭씨 2도를 초과하면, 긍정적 효과보다 이상기후나 병충해의 부정적 영향이 더 커질 것입니다. 섭씨 3도 이상 상승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물 자원이 감소하며, 수확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 p.83
FAO의 ‘푸드 로스 지수’에 따르면, 2016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농장에서 수확 후 가공 및 포장 과정에서 약 13.8%의 식량이 손실되었습니다. FAO는 이를 여러 지역으로 분류하여 지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에서의 식량 손실률이 20~21%로 가장 높으며, 북미와 유럽이 15~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5~6%로 가장 낮았고,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손실률이 7~8%로 나타났습니다.
— p.102
여러분은 이제 축산이 자연환경에 주는 부담이 식량 생산 중에서도 특히 크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축산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공기와 물 같은 자연 자원이 공공의 성격을 띠기 때문입니다. 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사람의 사용을 제한할 방법이 없습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 공기나 물을 오염시킨다 해도, 그 사람만의 공기와 물의 사용을 완전히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특정 지역의 공기를 없애거나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p.127
이러한 미·중 무역 전쟁은 식량 무역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대두 무역에 미친 영향은 막대했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이었고, 무역 전쟁 이전에는 미국이 중국의 주요 대두 공급국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중국의 대두 수입액은 국제 대두 시장의 61.4%(약 323억 미국 달러)를 차지했으며, 이 중 43.7%는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 간의 대두 무역만으로도 국제 대두 시장의 약 27%(약 141억 미국 달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주요 대두 수입국은 브라질과 미국이며,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은 중국의 대두 수입액 전체의 4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p.156
■ 저자 소개
저자: 시모카와 사토루 (下川 哲)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술원 교수.
2000년에 홋카이도 대학의 농학부 농업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에는 미국 코넬 대학에서 응용 경제학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홍콩 과학기술 대학의 사회과학부 조교수와 아시아 경제 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현재의 직위를 맡고 있다. 또한, 《Food Policy》, 《Agricultural and Resource Economics Review》를 비롯한 국제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 《농업 경제 연구》, 《The Japanese Journal of Agricultural Economics》의 편집위원으로 활약하였고, 주요 전문 분야는 농업 경제학, 발전 경제학, 그리고 식품 정책이다.
역자: 박찬
넥슨 일본 법인 사업본부 본부장.
부산 동래구 출생.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어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재학 중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교환 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엔씨소프트의 일본 지사 엔씨재팬(NC Japan)에 입사해 게임과 인터넷 서비스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11년에는 모바일 게임사 그리(GREE)로 이직해서 사업개발 부서에서 근무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에 합류해 초창기 주요 게임 서비스를 다수 담당하며 플랫폼 수익화에 기여했다. 이후 수년간 게임빌(GAMEVIL) 일본 지사장 등을 역임한 뒤, 2020년 5월부터 넥슨(NEXON) 일본 법인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천직이라 생각하고, 고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일과 삶의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