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드랭킹 기사

빅슨북스 발간 포스드 랭킹-초일류기업의 해고 기술(딕 그로테 지음, 신아영 옮김, 384쪽, 신국판)

“최근 한국 기업 CEO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한 책!”

지난 1년 내내 위기 상황을 경험한 후 기업 경영진은 미래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도약할 기업 내의 에너지가 부족함을 깨닫고 있다. 경영진들은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면서도 기업 내에 활력을 유지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구조조정은 조직의 활력을 죽인다. 구조조정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자. 한국 기업들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정리해고 등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 허나, 여성을 먼저 해고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을 해고하거나 하는 식으로 특별한 기준 없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었다. 이런 방식은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나 다급한 상황이라 별 방법 없이 정리해고가 진행되었다. 결국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은 먼저 나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남아있는 직원들의 마음속에도 큰 상처가 남았다. 현재의 리더들도 외환위기 때의 구조조정 방식으로 대처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기업 내의 에너지를 재고하면서도 과거와 같은 기준 없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해법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 벤치마킹, ‘Forced Ranking’ 같은 강도 높은 방안 필요

많은 해외 초일류 기업에서 상당수 도입하였으나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경영관리 기법 중 대표적인 것이 ‘포스드 랭킹 시스템(Forced Ranking System)’이다. GE, 펩시코, 마이크로소프트,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인텔 등 해외 초일류 기업에서는 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스드 랭킹이란 무엇인가?

포스드 랭킹(Forced Ranking)은 ‘강제순위’ 혹은 ‘강제배분평가방식’이라고 번역된다. 매년 직원들을 평가하여 상위20%, 중간70%, 하위10% 의 3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서 강제로 배분한다. 평가의 방식은 팀 단위가 아닌 영업, 생산 등 전체의 구성원들을 상대 평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상위 20%에는 보상과 경력기회를 집중시키고, 하위 10%에 대해서는 승진에 대한 제약 등 불이익이 있다는 것을 전달 받으며, 퇴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력 개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매년 이러한 포스드 랭킹 방식의 인사 관리를 통해 상위 90%의 업무 성과는 향상되며 하위 10%는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게 되어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된다. 하위 10%는 새로운 직무 혹은 직장을 찾게 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인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된다.

GE의 잭 웰치 회장은 2000년부터 포스드 랭킹의 탁월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강조해 왔다. 잭 웰치는 조직의 활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포스드 랭킹’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다. 미국에서는 그와 더불어 언론 및 학계에서도 ‘포스드 랭킹’의 장단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였고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포스드 랭킹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도서

이제는 한국 기업들도 포스드 랭킹 방식의 인사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할 때가 되었다. 구조조정을 하면서도 조직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처방이 ‘포스드 랭킹’이다. 시기적절하게 포스드 랭킹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출간된 것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포스드 랭킹: 초일류기업의 해고 기술’(딕 그로테 지음, 신아영 옮김, 384쪽,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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